| 누구에게는 무엇을 시작하기에 앞서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처음.... 널 사랑하게 된것도 처음.. 널 알게 된것도 처음.. 널 만나게 된것도 처음.. 너와 손잡아 본것도 처음.. 너에게 빼앗겨 버린 마음도 처음.. 그렇게 첫사랑의 이름으로 다가온 처음... 겨울연가에서처럼 준상이와 유진에게 소리없이 다가온 처음... 사랑이 아니라도 누군가에게든 다가오는 처음이 있습니다. 겨울연가로 내 귀에 더 쉽게 다가왔지만 다른 영화 음악들을 통하여 정말 친밀히 다가온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입니다. 왠지 올 봄에는 이 아티스트의 음악이 자꾸 끌리게 되네요.. 얼마전에 클래식 오딧세이와 이문세의 라디오에서도 이분의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즉흥 연주까지 들려오는 그의 음악은 참 맑았습니다. 정말 좋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오래 오래 남았으면 좋겠네요... 눈길을 걸을 때도 작은 종이배와 같은 새로운 곡도... 벌써 다음 앨범이 기대되어 지네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이 아티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