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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대한민국의 탄생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아이가 아주 재미있어해서 추천해봅니다. 이 책은 역사 소설책입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읽어도 좋고 꼭 역사가 아니더라도 소설이라 잘 읽힐 책 같아요. 내용 배경은 1919 상해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인 순간을 소설로 재구성했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서 임시정부가 어떤 과정으로 세워졌으며, 그것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하며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은 진수라는 아이인데요. 이 아이는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이민자이자 소년입니다. 이 소년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대한민국의 갈등과 회복의 여정이 그려지는데 이게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책이더라고요. 주인공을 통해 만나는 역사적인 인물들과 함께 사실적이고 감각적인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도서인 것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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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을 읽고 있으니 최근에 읽었던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라는 책이 떠오른다. 일제강점기때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꾸며 하와이로 돈을 벌러간 이민자들 그리고 그들과 결혼하기 위해 하와이행 배에 올라탄 사진 신부들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그 시절 나라가 온전히 서지 못했던 서러움과 사람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울면서 읽었던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탄생>도 이 작품과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1919년 하와이의 사탕수수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일하던 열일곱 살의 진수는 목사님으로부터 독립운동가들을 돕기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며 상해까지 동행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상해에 도착하자 목사님은 봉투 하나를 건네고, 그 봉투에는 독립자금이 들어있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책 제목처럼 대한민국의 탄생이 있기까지 참으로 수 많은 이들의 염원과 노력이 있었다. 어쩌면 일제강점기 이후로 다신 없었을 나라였는데, 그 나라를 되찾기까지 참 멀고도 어려웠다. 성인이 된 이후로 역사서나 역사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난 이들과 지난 날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지금의 나에게, 지금의 현실에 감사하게 된다. 열일곱 살, 진수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임시정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것들이 많다. 비록 소설이지만 조금 더 '대한민국의 탄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껍거나 내용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니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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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대한민국의 탄생》은 '광복 80주년 기획소설'이라고 하네요. 2025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이 되는 해예요. 이 소설은 1919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열일곱 살 한진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역사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설이지만 특정한 누군가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해요. 첨엔 뉴스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서 반신반의했어요. 나랏일을 하겠다는 사람의 입에서 "나라를 뺏겼으니 당연히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 일제 시대에 한국이 국적이 있었나.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국적이 있었나"라는 망언이 나오다니요.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피땀 흘려 번 돈을 독립운동자금으로 보냈던 선조들이 호통을 칠 일이네요. 3·1 독립운동을 기점으로 우리나라는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로 바뀌었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 탄생한 거예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라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되어 있는데, 사회 일각에서 임시정부의 의미를 폄훼하고 부정하는 이들이 목소리를 낸다는 건 헌법에 위반되는 행위로 처벌해야 마땅한 일이에요. 우리 역사도 모를 뿐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도 모르는 자들이 나랏일을 하다니, 개가 웃을 일이네요.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삼일절 노래 가사에서 마지막 부분에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라는 부분이 있는데, 소설 속 주인공 진수의 가족들이 바로 하와이 이민자들이에요. 1902년, 121명의 우리 선조들이 제물포항에서 미국 하와이로 처음 떠났고, 이후 이민자 수는 1905년까지 약 7,400여명에 이르렀는데, 이민자들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다고 하네요.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가죽채찍을 든 관리인의 감시를 받으며 뜨거운 태양 아래서 힘들게 일했대요. 이주노동자들 대부분이 혼기를 훌쩍 넘긴 노총각들이라서 중매쟁이를 통해 신부를 찾기 시작했고, 약 700명 정도의 '사진신부'들이 신랑될 사람의 사진 한 장만 들고 결혼하기 위해 하와이로 갔다고 해요. 이토록 척박한 환경에서 힘겹게 번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냈으니 그야말로 목숨값이 아니고 뭐겠어요. 항일운동을 하던 진수의 작은 아버지가 형과 형수를 설득하여 하와이 이민을 오게 되었는데 진수의 부모 모두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면서 어린 진수와 작은 아버지만 남게 된 거예요. 아기 때 하와이로 넘어왔으니 진수에겐 조국이 낯설 수밖에 없는데, 현 목사의 제안으로 함께 상해를 가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네요. 역사학자 조경철 교수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시기를 일제강점기라는 말 대신 '일제저항기' 또는 '대일항쟁기'라는 용어로 바꾸자고 했는데, 옳은 말씀이에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립운동을 펼쳤던 수많은 애국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싸우고 저항했는가를 느낄 수 있어요. 1910년부터 1945년까지는 독립을 위한 저항과 투쟁의 시기이고, 1919년부터 1945년까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시기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친일파, 매국노들 뿐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뜻깊은 역사 이야기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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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창 시절 배운 임시정부는 솔직히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었다. 과연 내 나라도 아닌 타국에서 임시정부를 세운 그들이 과연 독립에 어떤 일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내가 이렇게 생각했던 이유 중 하나는 한국사 수업이 늘 근현대사 부분에서 이르러서는 늘 시간에 쫓겨 대충 시험에 나올 문제들만 배우고 넘어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도 있다. 성인이 된 후, 근현대사에 대한 목마름은 계속되었고 자연스레 찾아서 읽게 된 책 속에서도 임시정부에 대한 비중은 크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 속 임시정부와 달리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독립을 위해 싸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가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읽었던 안중근 의사에 관한 책과 근현대사에 대한 기록들을 통해 조금씩 임시정부의 의미와 그곳에서 했던 일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 대한민국의 탄생을 읽으며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다루고 있는 근현대사와 임시정부의 퍼즐이 하나씩 맞아가면서 조금씩 윤곽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인공인 진수는 젖먹이 시절 부모님, 삼촌(작은아빠)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한 이주민이다. 그곳에 도착한 지 오래지 않아 병을 얻은 진수의 부모님은 차례로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남겨진 진수와 삼촌. 사진 신부로 하와이에 시집온 숙모와 셋은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진수는 어린 시절 조선을 떠나기도 했고, 하와이로 이주하게 된 계기가 독립운동을 하던 작은아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작은아빠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작은아빠 때문에 하와이로 오게 되었고, 그래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와이에 이주해 온 조선인들은 받은 봉급을 모아 조선의 독립운동을 하는 단체에 기부도 하고, 일본인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물론 진수는 이런 것들에 대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독립자금을 상하이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은 현윤혁 목사와 동행하기로 한 학생이 갑자기 못 가게 되자 목사는 진수의 집을 찾아온다. 일본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삼촌과 조카로 변장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진수는 이 일로 좀 큰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는 현목사와 작은아빠의 말에 진수는 현목사의 일정에 동행하기로 한다. 배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친일파 유형식과 논쟁을 하게 된 현목사는 상하이에서 내리는 배에 감시가 붙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금으로 가지고 온 돈을 진수에게 맡긴다. 현 목사를 마중 나온 17살의 여학생 이정화를 만나게 된 진수는 갑작스럽게 떠오른 여운형을 만나게 되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조선의 독립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 조국 조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한편, 목판을 맨 한국인 장사꾼으로 꾸미고 조선의 정보를 캐내는 일본인 요시치는 경무 총장과 하란사 독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선인 모임에서 일어난 이 사건의 배후에는 일본이 있었다. 바로 병원의 간호사와 의사를 매수해서 독살 한 것이었다. 이번에는 조계지인 상하이 안으로 독립 자금이 들어올 거라는 첩보를 입수한 요시치가 주목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하와이에서 독립자금을 들고 들어온 현윤혁이었다. 현 목사와 헤어지기 전 저녁 무렵에 조계지 안의 한 주소를 받은 진수는 과연 무사히 독립자금을 전달할 수 있을까? 1945년 해방으로부터 80주년이 되는 2025년. 그리고 1919년. 3. 1 운동과 같은 해에 상하이에 세워진 임시정부. 이름도 없던 조선이 지금은 어느 나라에 가도 어려움 없이 대접을 받는 나라가 되었다. 그 안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쓴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 그리고 목숨이 들어있다. 3.1운동만큼이나 의미 있는 4월 11일. 임시정부가 세워진 날. 적어도 이날을 마주할 때마다 임시정부를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이를 위해 희생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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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탄생♡
정명섭 작가님의 작품은 전에도 읽어본 적이 있지만.. 몰입도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아우르며.. 다양하게 집필하고 계세요. 특히, 제가 읽은 책들로는 <광화문 삼인방>, <100년 후 학교>, <우주전함 강감찬> 등이 있어요. 이 소설은 광복 80주년 기념 소설로~ 우리가 1945년 광복한 이후..80주년이 지난 2025년!! 참 뜻깊은 해가 아닐 수 없어요. 열일곱 살 진수가 목격한 1919년 임시정부 탄생의 순간~~ 이 책을 읽으며 제가 대학생 때 친한 선후배들과 함께 중국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북경, 상해 여행을 했었거든요. 상해 임시정부에서..우리의 역사를 접하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1919년.. 부모, 형제도 없이 하와이에서 살던 17살 주인공 한진수는 동행만 해달라는 목사님의 제안으로 상해에 가게 되어요. 상해에 도착하니.. 갑자기 목사님은 이상한 봉투를 주고 따로 움직이자고 해요. 제기 역사를 전공했지만 다 알지는 못했던 하와이 이민의 역사, 사진 신부, 유관순의 스승인 하란사로 알려진 김란사, 스페인 독감과 무오년 독감, 여운형 등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 장면, 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천하의 스파이도 열일곱 살 조선의 소년과 소녀는 못 이겼구나. 참으로 장하구나. -본문 중- 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이 이렇게 탄생하는구나. 언젠가 조국이 광복을 맞이하면 꼭 돌아갈 겁니다. -본문 중- 제가 요즘 문화예술 수업을 하러다니는데, 수원의 역사에 대해서 가르쳐요. 올해가 광복 80주년이라서.. 이모티콘 수업을 할 때~ 꼭 수원의 독립운동가 13인을 가르치거든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소설을 보니..더욱 그들의 노력을 잊지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조선의 역사, 대한민국의 역사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뭉클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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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1919년 3월 1일은 삼일절 노래로도 기억되는 염원 가득했던 날이었습니다. 또한 1919년 4월 11일은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항일 독립운동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역사책에서는 각종 독립운동 단체와 활동 내용, 설립일을 암기하며 근현대사를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시험때문에 외워야 하니까 외웠던 학생때와 지금은 역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상하이에서,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로 이주를 했고 사탕수수 계약노동자로 일했음은 알지 못했었습니다. 강제로 이주당해 연고없는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계약노동자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속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힘썼던 이들을 생각해봅니다. 부모도 없이 작은 아버지에게 원망을 품고 하와이에서 살고 있던 진수가 목사님과 단순 동행으로 상해에 입성하면서부터 전개가 빨라집니다. 광복 80주년 기념 소설 대한민국의 탄생은 진정한 의미의 대한민국이 탄생할 때까지의 긴박함과 초조함이 짙게 그려져 있습니다. 안중근, 여운형의 등장과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역사소설이기 때문에 각종 협회의 이름이나 역사책에서 봤었던 익숙한 단어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소설로 보아도 됩니다. 굵직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심장이 뛰는 소설입니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탄생되었는가에 대한 대답을 소설로써 생생하게 전해주는 힘이 있는 대한민국의 탄생! 온갖 방해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지켜낸 대한민국의 역사가 있어 감동적입니다. #청소년소설 #광복80주년기념소설 #역사소설 #대한민국의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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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가오는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이 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싶은 청소년 소설 <대한민국의 탄생>을 읽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는 법이죠. 5공때도 아닌 AI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어처구니 없게 벌어진 계엄령에 전국민이 놀라 밤잠을 설치는 일이 있었고 이는 과거에 똑같이 자행됐던 일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소름이 끼치는데요.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날의 우리의 역사를 기억해야 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주는 외침은 파장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폭풍같던 그 시기를 경험하지 못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그날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부터겠지요. <대한민국의 탄생>은 임시정부에 주목합니다. 슬프게도 우리나라에는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리석게 일제 잔재하에 식민 사관에 절어있거나 식민통치를 옹호하는 토착왜구와 같은 생각과 행동은 우리나라를 망치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임시정부가 있었기에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할 수 있었죠. 식민통치하에서 몸바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호국영령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열일곱의 주인공이 겪게 되는 어마무시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책, 대한민국의 탄생은 기념비적인 광복 80주년 기념소설이며 역사소설로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소설을 읽기 싫어하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몰입해서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 책이라 책과 멀리하는 분들께도 흡입력있게 읽힐 책이라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과거를 알아가기 위한 여정이기도 한 독서활동이라 의미가 매우 깊을 것입니다. #청소년소설 #광복80주년기념소설 #역사소설 #대한민국의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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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 생각학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소설은 임시정부 수립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이민자의 소년의 시선으로 본 내용이며 해외 하와이에서의 힘든 삶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끼게 됩니다. 역사를 생각하면 그 시대에 내가 태어났으면 난 어떻게 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라를 위하여 나의 목숨보다 후세의 우리나라의 역사의 올바른 삶을 위하여 내가 희생하여 바른길로 가야 한다는 신념이 앞서 모든 일에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 그런 시기에 산다면 나 또한 그러한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야기는 새벽녘에 작은아버지와 사탕수수밭으로 가기 위하여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작은어머니는 아침식사로 주먹밥을 만드는데 소금만 친 밥인데 이 밥도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탕수수가 억세고 껍질이 질겨서 날카로워 살갗을 배곤 하는데 발목을 감싸고 구멍 난 모자를 써야 햇빛을 피할 수가 있습니다. 조선인이 모인 공터에서 승용차로 이동을 하는데 아리랑 노래가 들립니다. 타지에서 들리는 구슬픈 노래로 들립니다. 작은 아버지는 진수에게 교회의 연극 준비에 대해 물어봅니다. 교회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연극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병길이 아저씨가 진수의 나이를 물어보고 17살이라고 하니 조선에 있었으면 관례를 올리고 상투를 틀 나이였다고 말합니다. 하와이에 온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들인데 결혼을 위하여 여자들이 조선에서 오게 되는데 사진과 다른 모습에 놀라고 서로가 사진과 다른 모습이지만 다시 돌려보내지 못하여 결혼하여 산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1903년 하와이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이민을 오게 되는데 진수는 1904년 부모님과 아버지의 동생은 작은아버지와 함께 옵니다. 항일운동을 했던 작은 아버지로 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가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가 하와이로 가자고 하여 같이 온 것인데 부모님이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돌아가시게 됩니다. 하와이에서 부모 없이 자란 열일곱 살의 진수와 아버지처럼 대해주시는 작은아버지 와 함께 사탕수수밭에서 일을 하는데 하와이 이민을 오면서 돈이 들었고 그걸 갚아야 하는 것과 하와이 본토에서도 일거리가 있지만 가지 않고 여기서 일하는 사람도 많은데 돈을 벌어 고국의 가족에게 보내거나 독립운동에 기부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소설이지만 사실적인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주인공인 진수의 시선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독립에 대한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역사소설입니다. #대한민국의탄생 #정명섭 #생각학교 #청소년소설 #광복80주년기념소설 #역사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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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들을 출간하는 생각학교 출판사의 신간 [대한민국의 탄생]은 대한민국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1919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소설입니다. [대한민국의 탄생]의 주인공 진수는 일제 강점기에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소년입니다. 진수는 일제강점기인 1904년에 부모님을 따라서 하와이로 이주를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으로 먼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도 돌아가시고 맙니다. 그러면서 진수는 항일운동가인 작은아버지에게 맡겨지게 되지만, 하와이의 한인 교회에서 목사님과 만나면서 진수의 삶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3월1일 독립 만세 운동을 계기로, 진수도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독립 운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처럼 저자는 소년 진수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들과 노력들을 한편의 소설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저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과정을 소설 속에서 진수의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과거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요즘 청소년들에게, 이 소설은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시작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격정적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마주하는 현재 시점에,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미래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소설 #광복80주년기념소설 #역사소설 #대한민국의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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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병길이 아저씨의 말대꾸에 다들 폭소가 터졌다. 하와이에 온 조선인 상당수는 남자였다. 그리고 이들은 결혼하기 위해 조선에서 여성을 데리고 왔다. 하와이 원주민이나 백인과 혼인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도 싫어했고, 조선사람도 꺼려했다. (-14-) 무엇보다 오아후나 본토는 하와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장소였고, 이는 외면하기 어려운 장점이었다.오아후의 도시인 호놀룰루로 간 조선인들은 파인애플 가공공장에서 일하거나 작은 가게를 열어서 생계를 유지했다. (-30-) "구미의 열강들이 중국 땅을 차지하고 자기네 영토처럼 지배하는 것이지. 우리도 나라를 빼앗기기 전에 제물포나 목포의 일부를 일본이 차지하고 자기네 땅처럼 쓴 적이 있지." (-57-) 갈매기가 배를 따라잡으려는 것처럼 열심히 날개를 움직였다. 난간에 기댄 채 갑판에 서 있던 진수는 스쳐 지나가는 갈매기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현 목사는 진수의 모른쪽을 주시하고 있었다. 진수가 목사님의 시선을 따라가자 그 끝에는 한 부부가 서 있었다. (-79-) "구라파 대전이 어떻게 끝날지. 그리고 그 여파가 어떻게 미칠지에 대해서 머리를 모아서 생각해봤지.일단은 일본이 승전국인 영길리와 불란서의 편에 선 상태라서 바로 전쟁을 벌일수는 없었어. 만주와 연해주에 독립군이 있긴 했지만 그들만으로는 조선 땅을 공격할 수 없었으니까. 그리고 설사 공격해서 수복한다고 해도 일본이 다시 군대를 보내면 막기가 힘들었을 거야." (-126-) 청소년 소설 『대한민국의 탄생』은 조선이 대한제국을 거쳐 일제강점기를 지나, 대한민국으로 탄생되는 과정 하나하나를 소설로 풀어 나간다. 100년전 조선은 풍전등화였다. 일본의 힘을 안이하게 생각하였고, 식민지가 된 이후, 조선은 망국의 길로 들어섰다. 조선은 쇄국정책을 유지하였고,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서구 열강의 기술과 과학인프라를 받아들이게 된다. 일본은 서서히 제국주의 국가로서의 야심을 갖춰 나갔다. 소설 『대한민국의 탄생』에서, 구라파 대전이란, 유럽에서 시작한 제1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이 전쟁에서,유럽은 독일에 의해 , 초토화되었으며, 조선에 일본이 침범하게 된다.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이 있었고, 러시아는 구라파 대전의 정중앙에 서고 말았다.대한민국의 헌법 제1조 1항의 역사적 의의는 무엇인지 이해하고자 한다. 1903년 1월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계약노동자로 일했던 101명의 조선인을 시작으로, 1905년까지 7천여명이 하와이에 도착하였다. 소설의 배경이 사탕수수노동자의 삶을 시작으로, 소설 속 주인공 진수가 마주하고 있는 조선인으로서의 아픔, 일본의 식민지로 존재했던 조선이 , 파리 강화회의에 참석하여, 식민지 조선의 상황을 국제적으로 알리려 했으나 실패로 끝났으며, 세계열강의 이해관계만 재확인하였다.이 역사적 사실 속에, 수많은 조선인들의 죽음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 서구열강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대한민국은 탄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