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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이라는 인생을 혼자 헤쳐나왔고 앞으로도 혼자 살아가야함에 알 수 없는 불안과 외로움이 물밀듯이 밀려올 때면 늘 주변 사람에게 의지했던 나에게 경종을 때린 책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며 나와 함께 있는 것이며 그러므로 나와 함께 있는 시간을 따분하고 재미없으며, 외롭게 느끼고 무기력하게 만든 장본인이 다름아닌 나라는 사람이라는 시점이 소름돋게 와닿았다. 혼자있는 시간이 무섭도록 싫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러한 종류의 책이 국내에서는 전무하다시피했는데 번역 출간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작가님께 이 책이 저에게 너무나 큰 울림을 준 책이라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세상사가 누구나 같은 고민과 힘듦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해주었으며, 그동안 타인에 의한 타인을 위한 삶이였다면 앞으로는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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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법에 관하여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홀로 서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표지가 확 끌렸고, 나다운 내가 되고 싶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내면의 힘을 키우는 조언들을 마음속 깊이 새겨두고 싶어요. 올 해 읽어보길 잘한 자기계발분야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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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를 읽자마자, ‘아, 책 잘못 샀다’라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대체 이 책을 왜 샀던가? 책 제목을 보고,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알차게, 후회없이, 효율적으로 보내는 법에 대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은 게 아마도 이유였을 것 같은데, 프롤로그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혼자=외롭다’가 아니며 타인의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것 같았다. 이미 그렇게 생각하며 성장했고 나이들면서 점점 타인의 시선에서도 자유로워져버린 나로서는 더 이상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이 책을 덮어버렸느냐? 그건 또 아니다. 뭔가 내게는 필요없지 않을까 싶은 책이었지만, 그래도 ‘더 깊어지는 법’이 궁금해서 꾸욱 참고 페이지를 계속 넘겨 보았다. 그리하여, 점점 고개를 끄덕이며 설득되어간 나...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알게 모르게 사회라는 시스템 안의 ‘나’라는 존재에 대해 늘 의식을 했던 것인지 현재의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 번도 외롭다고 느끼지도 못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빼앗았던 것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혹시 나처럼 ‘혼자서도 안 외로운데? 남들 시선 신경 안 쓰는데?’라고 생각하며 책장을 덮어버릴 독자가 있다면 꾹 참고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꾹 참고 읽기에는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면 1부를 건너뛰고 2부로 바로 시작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하지만, 정석대로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게 더 설득력있게 마음에 와 닿을 것 같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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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책 같은 크기에 놀라고, 책을 펼치니 페이지 수 늘리려는 휑한 여백에 또 놀랬네요. 이런 책에 깊이는 고사하고 내용도 없는 겉 핡기 식 책은 판매금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난 같은 책들이 많아서 살피고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번엔 실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