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가 갑자기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해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던 중, 예스 24에서 ‘강력추천’ 도서중, 이 책을 보고 샀는데 모처럼 정말 좋은 책을 산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 망설였는데 사고 보니 이 책은 한 번 보고 말 책이 아니더군요. 책제목처럼 아이들을 기르면서 옆에 두고두고 보아야 할 백과사전입니다. 특히 이런 책들을 보면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어떻게 하라는 말보다는 문제들만 나열해 둔다든지, 아니면 알아듣지도 못하는 정신병명만 늘어놓고 설명한것들이 대부분이던데 이 책은 정신과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우리 부모들이 일상생활을 살면서 실제로 부딪히는 사소한 아이들의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책입니다. 말을 안듣고, 떼쓰고, 특히 제 경우와 같이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문제 등이 굉장히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 문제도 문제지만 부모들의 역할이나 아이들을 기르면서 부모들이 잘못알고 있는 사실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권위적인 부모가 저는 제일 나쁘다고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권위적인 부모를 제가 오해한 것 같더군요. 아무튼 아이 키우면서 너무도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이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 여기에 글도 싣게 되네요. 책에 보니 저자분들의 홈페이지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책에 없는 정보도 정말 엄청나게 많더군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많은 도움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