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전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읽는 책 'The Blue Day Book'을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다.수많은 종의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자태를 우울함으로 표현하고 있는데,비록 말로는 자신의 뜻을 표출하지 못하지만 얼굴에 나타난 일그러지고 험상 궂은 이미지는 흡사 그들의 불만과 저항의식이 도처에 사리고 있음을 간파하게 되었다. |
| 영업을 하다보니, 가끔 선물을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비싼선물은 못해드리고, 주로 책을 선물해드립니다. 요즘은 일년가야 한두권 받으실,,,내돈주고 사긴 좀 그런류가 되버렸죠. 사서 읽는다해도 관심분야, 재테크니 부동산이니,,, 책을 선정할때,,,''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선정단보다 더 고심할겁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고, 공감하고, 웃음짓는 책들을 고르다보니, 제가 많이 읽어야 하는데,,,저도 하는일이 일인지라 제테크관련책을 많이 읽습니다. 책을 고를때 먼저 yes24에서 베스트셀러나 리뷰를 읽어보고, 리스트를 작성해 서점에 가서 자세히 훑어보고 선택을 합니다. ''더 블루 데이 북''은 원래 제가 고르려고 했던건 아닌데, 우연히 표지를 보고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인생이란게,,,인간한테만 있는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어쩜 내맘, 그리고 사람들의 표정과 저리 닮았을까 싶어서요. 고객들한테 보내고 나서 넘 좋았다구요. 이런책 첨 받아본다고요. 순간순간 사진들을 어떻게 찍었을까 하시면서,,, 고맙단 인사 많이 받았네요. 시리즈이던데,,,다음에는 다른 시리즈로 보내려고 합니다. |
![]() Never hang back.
Get out ther and go for it.
머뭇거리지 마세요.
담대하게 달려가세요.-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중에서 -
우울한 날에
까페 책장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에요
몇 장 읽다가
꼭 내 책으로 읽고싶어
뒷장을 넘기지 않았던 기억이^^
웃으며 볼 수 있는 귀엽고 인상깊은 동물 사진들과
간단한 영어 표현 그리고 재밌게 번역된 글
욕심낼만한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
|
어느 날이었던가 서점에서 책 탐방에 열중이었다. 친구랑 같이 간 날이었는데, 친구가 옆구릴 꾹꾹 찌르며, 책을 한권 펼쳐 주었다.
책이란 참 묘하다. 과거를 만나게도 해 주고, 미래를 만나게도 해주고, 현재를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게 책이다. 그런데 간혹 과거를 잊게 해주고,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 미루게 하고, 현재를 웃음으로 여유롭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요즘 참 심각하게 읽어야 되는 책들이 많다. 내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에 좀 더 진지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해야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간혹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그냥 마냥 멍하기 있기만 한다. 하도 답답할땐 만화책을 꺼네 읽기도 하는데, 이야기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라 만화책 또한 다른 상념과 욕망에 잡히게 만든다.
그냥 옆에 두고, 집안 어딘가에 휙 던져 두고 읽어 보자. 이것 저것 생각 하기 싫을때, 그림책으로 보자. 그러다 한번 픽 웃고 다시 던져 두면, 그자리가 자기 자리인장 웃고 있는 있는 책이 있을 것이다.
|
| 이 책은 사진으로 가득한 사진집이지만.. 마치 한편의 시집같은 여운이 가득 남는 책이다. 그냥 재미삼아 볼 수도 있고.. 동물물들의 표정에서 배어나오는 감정들을 충실하게 느낄 수도 있다. 느끼다.. 그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닌가 한다. 아마 이런저런 설명도 필요없을 것 같다.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원숭이(?) 정말 인간같은 그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나는 마지막 2장의 사진이 가장 맘에 든다. After all, isn\'t that what life is all about? <삶이란 결국 이런게 아닐까요?> 라는 말과 함께.. 힘차게 하늘로 뛰어 오르는 돌고래의 사진.. 힘차고.. 유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인 모습이다. I think so, too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흐뭇하게 웃고 있는 듯한 개구리의 사진..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서.. 한 줄 글로써 흔적을 남겨본다. 이제는 더 이상 Blue하지 않다^^ |
|
일단 표지부터가 남다르다. 고뇌에 빠진 고릴라 (오랑우탄인가) 의 표정이란.. 큭 하고 웃음이 먼저 삐져 나오다가 대체 뭣 때문에 저리 심오한 표정을 짓고있는가 라고 자세히 들여다 보게된다. 그때 이 카피가 눈에 들어온다. "누구에게나 우울한날은 있다."
그렇다,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기 마련이다. 우울함이라는 감정은 비단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존재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은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들로 엮은 사진집이다. 많은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부터 정말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진 듯한 고뇌스러운 표정까지. 그리고 그런 표정들을 부연설명 하는듯한 글들은 짧지만 잔잔한 메시지를 준다.
동물들의 그 다양한 표정들을 순간적으로 잘 캐치하여 사진을 찍은 작가의 역량에 놀랐고 인상을 팍 쓰고 있는 그 표정마저도 무척 귀엽고 앙증맞게 느껴졌다. 우울하고 왠지 웃음이 나지 않는 그런날,이 책을 천천히 넘겨본다면 절로 미소가 씨익 하고 지어질 것 같다.그리고 그 짤막한 메시지에 나도 모르게 기운이 생길 듯. 그냥,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싶을 때 구구절절한 위로나 충고보다 가만히 이런책을 한권 건내는 것. 참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
|
"처음 읽을 때는 10분이면 충분한 책, 하지만 다시 읽을 때는 1시간쯤 더 걸리는 책"
사실 10분도 안걸렸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5분만에 본거 같다. 왼쪽엔 짤막한 글과 오른쪽엔 마치 인간과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 사진에 등장하는 원숭이나 고릴라, 강아지, 고양이, 펭귄, 곰 등의 동물들이 작정하고 인간의 모습을 할리는 없고, 사진사가 기다리고 있다가 동물들의 자연스런 행동 속에 캡쳐를 해냈을 것이다. 우울한 날 보면 위로가 될 것이다 라고 하여 제목을 '블루 데이 북'으로 지었나본다. 흠. 글쎄 내가 우울할 때 본게 아니라 이 책을 읽고서(?) 우울을 극복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사람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살짝 띄울수는 있을 수도 있겠다.
처음 볼 때 5분 정도 걸렸지만, 글쎄 1시간을 더 투자해서 보고픈 책은 아니다. 동생 책꽂이에 있었기에 기웃거리며 보게 된 것이지, 절대 내가 돈주고 살만한 책은 아니란 말씀. 비록 책값이 싸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 책을 구입하진 않을 것이다. 아무리 내가 우울하다 해도. 우울하면 음악을 듣거나 소설을 읽는게 더 낫지, 흠. 이걸 보고 우울함을 극복할 수 있을까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