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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정치사회 #권기대 #국민도한마디합시다 #대선 #탄핵 #베가북스 가난하고 힘없는 민족이어서 남의 나라 속국이 되었다가 남과 북으로 갈라진 것만 해도 치가 떨리도록 원통하고 분할진대, 이제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로, 영남과 호남으로, 부자와 빈자로, '탄찬'과 '탄반'으로, 남과 여로, 노와 소로 갈기갈기 찢어지고 철두철미 분열되어 있다. 아무도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을 터이다. 어쩌자고 이러는 걸까. p.48 특별히 정치적 성향, 지지하는 정당은 없지만 계엄 선포 후 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여전히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대선 후보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시각을 키우고 싶어요. 성숙한 민주시민의 길을 걷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은 더 살만햐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나갔어요. 정치하는 사람들을 뽑은 사람들도 국민이지만, 그 사람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들.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하는 작가님. "국민이여, 정신 차리자." 라고 외치는 작가님의 한마디의 울림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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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이렇다 저렇다 하기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나아가고 작은 나라에서 다투지 말고 미국과 관세에 대해서 협상을 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하는데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 지금 자영업자들이 힘든데 국민들의 힘든 상황을 극복할 문제 돈이 없어도 희망이 있어서 노력하면 될 수 있어가 되어야 하고 정말 죄가 있다면 확실하게 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했던 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발전도 없고 그렇게 해도 되는구나 하는 나쁜 생각을 꼼수를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아이디어로 부자 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여유로움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좋은 결정을 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자가 많이 생기고 혁신적인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생겨서 일자리와 기회를 주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는 터져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위기 극복을 잘한다면 실패를 통해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간절히 바랍니다. 작은 이 나라에서 가 아니라 세계 많은 다른 나라들과 협상해서 윈윈이 되는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시위를 하는 정말 위대한 시민정신을 가진 우리나라 정말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고 잘 극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하는 말을 들을 적이 있었는데 저도 투자를 통해서 손해를 보고 아픔도 있었지만 다른 새로운 기회를 발견해서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저를 응원하고 K 시민을 응원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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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향한 회의적 시선은 오늘날 새로이 등장한 게 아니다. 권력을 손에 쥔 이들에 의해 굽이친 역사를 겪은 이들은 정치를 비웃었으며 부정했다. 당대 최고로 똑똑한 이들이 정치계에 발을 디디나, 정치의 뜻을 실현하는 순간 대다수가 타락했다. 그 까닭을 모르겠다는 말을 저마다 내뱉으며 씁쓸해 하는 일이 얼마나 잦았던지 모른다. 이번에 읽은 책도 탄생치 않을 수 있었으면 좋았으리란 생각을 초반에 했다. 지난해, 아니 그 전부터 시작된 흐름이 낳은 파국이 아니었더라면 저자는 분명 이와 같은 책을 쓰려 들지 않았을 듯했다. 그만큼 시대는 위중했다.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저마다 실감하며 광장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외친 메시지는 각기 달랐다. 마음이 같음에도 표현 방식이, 발언이 향하는 방향이 이토록 상이할 수 있단 점은 놀라웠다. 그만큼 사회는 분열된 상태였다. 7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토의 분단이 사람들 간의 단절로 이어진 듯도 하였다. 어느 쪽이 옳은 지에 대해 저자는 말을 아꼈다. 신념이라 부를 만한 것은 무척이나 단단한 것이므로, 저자가 단호하게 깨트리려 들었어도 외려 차가운 시선만이 되돌아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는 무얼 말하고 싶어했던 걸까. “국민도 한마디 합시다”라는 제목 안에 답이 담겨 있었다. 국회의원은 선거를 거쳐 탄생한다. 선거에서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제 아무리 많은 부를 지녔어도, 이제껏 높은 지위를 구가했어도 소용없다.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여도,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말아야 한다. 선출된 이들은 국민을 대신해 의견 표명을 하고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데, 이는 매순간 모든 국민이 의사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국민으로부터 비롯된 권력을 대신 행사하는 것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 점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저자는 각자의 역할에 대한 분립을 옹호하는 태도를 취했다. 그의 신뢰는 ‘전문성’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기인한 듯했다. 이번 탄핵 정국에서 일종의 정리 역할을 행한 건 헌법재판소이다. 재판관들은 누구보다도 법에 대해 정통한 인물이며, 대통령 탄핵 문제를 다룸에 있어 다각도의, 세심한 검토를 거듭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그들의 역할을 백분 존중해 주어야 하며, 동시에 그들이 내린 결정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따라서 그는 광장에 대해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정치인들이 헌법재판소에 대해 왈가왈부, 목소리를 높임으로써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가 가히 아름답진 않다고 말했다. 얼어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지킨 국민들에 대해서도 같은 태도를 취했다. 탄핵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선동에 휘말린 탓에 거리에 나섰고, 전문가들의 신중한 결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법한 행태를 보였다고 그는 보는 듯했다. 과연 그럴까. 놔두면 알아서 잘 굴러갈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태도인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압박의 의도를 불순 혹은 불온으로 해석할 수도 있긴 할 테지만, 자신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자각하고, 더 나아가 이를 표출하는 과정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다. 선거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이다.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은 경거망동이 아닌 민주주의가 취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택한 것이다. 생각은 달랐으나, 대통령이 ‘어느 당의 누구’인지보다는 ‘어떤 인성과 철학을 지닌 인물’인지가 중요하다는 그의 주장만큼은 공감이 갔다. 선거 때면 쉬이 들을 수 있는 “무조건 A번”이 더는 유효하지 않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