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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방 글_금관이야(박미애) 그림_채혜인 녹지마! 얼음별 저는 이책을 처음 봤을때 예전 무한도전에서 했던 북극과 몰디브 편 이 생각 났습니다. 왠지 인간들의 잘못으로 무너져 내리는 환경 문제가 있지 않을까?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심술궂은 마법사가 얼음별에 찾아 왔어요. 나무도 새들도 동물들도 알아 듣는데 사람들만 알아듣지 못해요.. 마법사는 얼음별에 검은 그물을 던졌어요. 차가운 얼음별에 땅속 깊은곳에서 열기가 올라오고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지요. 여왕이 녹아 내리고 있어요. 얼음 망토도..얼음 궁전도.. 대신들은 서로 싸워요..환경을 생각하지 못하고 개발과 돈만 쫒았던거지요.환경대신의 말 '12시가되면 문을 닫는다'. 무슨 말일까요? 문을 닫는다는건 얼음별이 없어지는 거에요. 지금은 11시 59분59초 에 있는거라고 내무대신이 얼음별의 위기를 말하지요. 얼음별을 구할자! 누구인가. 비질은 궁전 청소를 하는 아이에요.얼음별 여왕과 대신들을 궁전에서 만나게 되지요. 놀란 비질의 트림에서 여왕은 뭔가 떠올려요. 비질이 트림할때 성애처럼 하얀 공기가 미세하게 나왔거든요. 그 방법은 바로 '아이들' 이였어요. 얼음별 아이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숨쉴때,특히 노래할 때 연기가 몸속으로 들어가 깨끗한 얼음구슬로 나오거든요.(우리의 미래도 아이들 이겠지요) 여왕은 결심해요. 내무대신,환경대신 그리고 비질 셋을 얼음별 살리기 작전단으로 임명하고 특별한 아이를 데려와 얼음별을 살리라고요.. 얼음별을 살리기 위해 세사람은 아이들을 찾아 놀이터로 가지요.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없고 쓰레기와 고양이 뿐이에요.다시 학교로 향해요. 학교에 아이들은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기위해 정신이 없지요. 학교의 친구들은 어른들 말을 잘듣는 아이들이에요. 노래하지 말고 '닥치고 공부나 하라'며 학교에 가두는 법을 통과 시겼거든요. 학교의 친구들은 더이상 얼음을 만들지 못했지요. 다음은 어른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pc방으로 가요. 그곳의 아이들도 얼음을 만들지 못하지만 노래하는 아이 노아를 알고 있어요. 다같이 노아를 찾아 떠납니다. 얼작단과 아이들은 노아를 찾고 얼음별을 구할수 있을지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추천해요 책의 내용이 우리사회와 많이 닮은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사라지는 아이들. 주차장이 부족해서 놀이터를 없애기도 한다지요. 환경을 무시한채 현재의 이익추구에 쏳아 붓는 어른들 늦기전에 꼭 깨달아야 할텐데요.. 글씨도 제법 커서 아이들이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아이들이 책을 통해 환경의 변화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쉽게 알수 있지요. 초등전학년에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 녹지마!얼음별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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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겨울왕국 엘사를 좋아하는 초1 딸램.. 표지와 제목만 보고도 너무 재밌겠다며 기대에 찬 얼굴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궁전 청소를 하는 비질이라는 아이에게서 힌트를 얻어 얼음별을 구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바로 얼음 구슬을 만들어내는 순수한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갇혀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순수함을 잃어버렸습니다. 노래하면 얼음구슬이 나온다는 노아라는 아이가 마지막 희망입니다. 작은것부터 실천해서 우리도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별을 지키자고 아이와 다짐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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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마 얼음별>은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에요. 얼음별이 환경오염 때문에 점점 녹게 되고 그런 얼음별을 살릴 수 있는 건 아이들이랍니다. 녹고 있는 얼음별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녹고 있는 북극을 떠올리기 했고, 그런 얼음별을 살리기 위해서는 순수한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이 내뿜는 호흡이 필요했어요. 마치 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그리고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같은 것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1시 59분 59초라는 시간은 1초 남은 시간처럼, 우리 지구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으로 주어진 시간이라는 것이고. 눈보라 망토까 녹아버리기 전에 그 때라도 환경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것을 하며 후회하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 했습니다. 또 안타까운 점은 순수한 아이들을 찾아 떠날때, 학교를 방문하는데 그 곳의 아이들은 이미 학업에 빠져 지치고 환경은 생각할 겨를이 없는 모습으로 나와요. 요즘 학생들을 모습이 보여서 안타까웠답니다.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은 노래하는 아이, 노아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크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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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고 있는 봄이라는 계절에 만난 녹지마 얼음별은 어쩌면 시원한 느낌을 가져다 주면서도 우리의 지구 온난화를 다시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그렇게 얼음여왕은 자꾸 녹아서 몸의 형체가 사라지고 얼굴도 녹아서 입도 사라질 위험에 처하는데요. 그런 상상을 하니, 정말 무서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는 오랜전부터 기후의 위기를 알고 있고 조금씩 대처를 하고 있지만 지구는 점점 온난화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그 우리의 걱정이 고스란히 담겨진 녹지마 얼음별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얼음부채는 미리 얼음이 녹고 있는데도 준비하지 않아서 인데요. 아이들이 없으면 얼음별도 없다는 여왕의 단호함에 아이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부분이었어요. 추위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서 여름을 좋아하는 저와 아이지만 녹는 얼음별이 걱정을 이 책을 읽는 내내 했네요. 여왕도 살리고 얼음별도 살리는 방법을 우리 모두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점점 사계절이 사라져 가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우리가 모두 잘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조금씩 더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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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별 궁전에 비명이 울립니다. 여왕의 진짜 모습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마법사가 퍼뜨린 열기때문이라고 해요. 얼굴만 멀쩡하고 나머지 몸은 녹아내리고 있었거든요. 여왕의 본 모습을 다시 찾으려면 눈보라 망토가 있어야 하는데 기온유지가 되지 않아 얼음광산이 무너졌어요. 그래서 여왕은 얼음 구슬을 만드는 아이를 데려오라고 명령을 합니다. 노래하는 아이 노아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노래를 하면 입에서 얼음구술이 나오거든요. 이 책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문제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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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별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이야기, 《녹지마 얼음별》을 읽고 나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이 책은 그냥 환경 이야기만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과 ‘희망’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따뜻한 동화였어요.
책 속 ‘얼음별’은 차갑지만 아주 아름다운 별이에요. 그런데 그 별에 마법사가 뜨거운 연기를 퍼뜨리면서 얼음이 점점 녹아내리고, 심지어 여왕까지도 힘을 잃고 사라지게 돼요. 대신들은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서로 탓만 하면서 갈등해요. 이 모습이 꼭 지금 어른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가 아프다고 뉴스에서 자주 보는데, 어른들은 진짜 지구를 아끼는 걸까?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그 혼란 속에서 등장하는 ‘비질’이라는 소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비질은 특별한 능력이 없지만, 조용히 쓰레기를 줍고, 숨을 불어서 성에를 만들어요. 누군가는 쓸모없다고 할 수도 있는 행동인데, 그 비질의 숨결이 얼음별을 다시 차갑게 만들고, 복시킨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이 장면에서 저는 ‘작은 행동 하나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비질처럼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이 얼음별을 구할 수 있는 희망이에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뛰어놀 시간도 없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런 순수한 마음을 점점 잃어간대요. 그 이야기를 읽고, ‘나는 과연 순수함을 지키고 있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놀이터에서 친구랑 웃고, 노래하고, 좋아하는 걸 하면서 나도 얼음 구슬을 만들 수 있을까, 상상해봤어요.
특히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노아’라는 아이가 등장할 때예요. 노아는 노래하면 얼음 구슬이 나오는 특별한 아이예요. 모든 희망이 사라질 것 같은 순간, 노아의 노래로 다시 희망이 피어나는 그 장면은 눈물이 날 뻔했어요. 저는 그 장면을 읽으며 “우리 안에도 아직 순수함이 남아 있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 스스로도 “내가 세상을 바꾸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줘요. 음별의 위기는 지금 지구의 위기와 닮아 있고, 그 해결책은 다름 아닌 ‘아이들’이라는 점이 정말 멋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저는 엄마랑 분리수거도 더 열심히 하고, 쓰레기 버릴 때도 신경을 더 쓰게 됐어요. 친구들이랑 놀 때도 서로 더 따뜻하게 대하려고 노력해요. 비질과 노아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녹지마 얼음별》은 저에게 ‘세상을 바꾸는 힘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는 걸 알려준 책이에요. 지금 어른들이 만들지 못한 희망을,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되살릴 수 있다는 걸, 저도 믿고 싶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친구들한테도 꼭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우리 모두가 잊고 있었던 순수한 마음, 웃음, 노래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를 꼭 함께 느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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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녹지마! 얼음별』을 읽은 초등학교 저학년 손녀는 책을 덮자마자 “얼음별이 진짜 있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눈에는 얼음별이라는 낯선 공간이 두렵기보다는 신비롭고, 그곳에서 펼쳐지는 모험이 무척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차가운 얼음별이라는 배경에서 주인공과 친구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딸아이는 주인공이 용기를 내는 장면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나도 무서울 때 용기를 내야겠어”라는 아이의 말을 들으며, 책이 어린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얼음별의 신비로운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을 상상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상상력이 한층 더 자라난 듯 보였습니다.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하는 마음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녹지마! 얼음별』은 어린이들에게 모험과 상상력, 그리고 용기와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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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작가의 말과 프롤로그를 읽었을 때,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궁금해졌다. 『녹지마 얼음별』이라는 제목은 신선하면서도, 어딘가 가슴 한켠을 아리게 하는 느낌을 주었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점점 녹아가는 얼음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얼음별이란 설정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지구가 태양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점차 온난화되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느껴졌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왜 얼음을 지켜야 하는지 왜 지구를 사랑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얼음별이 끝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결말을 독자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과 기대감을 놓을 수 없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접하고 지구를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단순히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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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녹지 마! 얼음별 " 아이들의 숨결로 되살아나는 마지막 희망 이야기"
< 녹지마! 얼음별>은 얼음으로 뒤덮인 별, 얼음별이 점점 더워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모두가 믿었던 마법 망토조차 별을 지키지 못하고, 여왕님마저 녹아내리는 위기 속에서 어른들은 서로 탓하기만 하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요.
그런데 조용히 궁전을 청소하던 소년 비질의 숨결에서 성에가 피어나는 걸 본 여왕과 대신들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돼요.
아이들의 숨결과 웃음, 노래만이 얼음별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걸요. 숨결은 살아 있다는 것과 생명력을, 노래는 기쁨과 자유로움, 그리고 순수한 마음을 뜻하는 것 같아요. "얼음 구슬 만드는 아이를 반드시 데려와라!" – p.44 여왕님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얼작단을 만들어 아이들을 찾으러 보내요. 하지만 놀이터는 텅 비어 있었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마스크를 쓴 채 공부에만 몰두하고 있었어요. 그곳에는 눈살을 찌푸리거나 이마에 주름을 만드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숨 쉬는 법도, 웃는 법도 잊어버린 아이들의 모습은 , 우리가 만들어낸 슬픈 현실을 비추는 것 같았어요. 그러던 중, 비질과 얼작단은 노래로 얼음 구슬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아이, 노아를 만나게 돼요. 비질과 아이들은 징검다리가 되어 노아를 여왕님이 계신 곳까지 이끌고, 노아의 노래는 녹아버린 망토 위에 새싹처럼 얼음 구슬을 다시 피어나게 만들어요. 노아의 맑은 숨결과 노래는 연기 가득한 세상을 정화하고, 작은 희망의 불빛을 다시 밝혀줍니다.
< 녹지마! 얼음별』은 얼음별의 이야길를 통해 ,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 문제, 아이들의 순수한 힘, 어른들의 반성과 희망을 이야기해주는 책이에요. 이제는 11시 59분 59초, 단 1초밖에 남지 않은 시간. 이 마지막 1초를 바꿀 수 있는 건, 아직 웃고 노래할 수 있는 아이들의 힘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우리는 어떤 세상을 아이들에게 남길 수 있을까요? <녹지마! 얼음별>은 노아의 맑은 숨결과 얼음 구슬처럼, 마지막 1초를 바꿀 수 있는 희망이 아직 우리 안에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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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문학을 이제 좀 많이 읽어야겠다 싶은데 사실 잘 몰라서 #리뷰어클럽 에서 올라오는 신간 중 아동문학이 보이면 신청해서 읽고 있는 중이다. 이번 도서 역시 그렇게 제공받은 책을 읽고 #리뷰어클럽리뷰 를 작성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매일 밤 잠자리 책으로 조금씩 읽어주었다. 얼음별은 축복받은 별이었지만, 조금씩 더위에 대한 경고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결국 눈보라망토도 사라지고, 여왕은 녹기 시작했으며, 얼음부채도 하나밖에 남지 않은 절체절명의 상황에 도달하게 된다. 빙하가 녹고 폭염이 수시로 닥치는 지구의 기후 위기를 얼음별이라는 은유를 통해 보여주는 이야기로 읽힌다. 기후 위기 문제를 아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 정도의 은유를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다. 얼음별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음별 살리기 작전단, 일명 '얼작단'으로 뭉친 내무대신, 환경대신, 궁전의 청소부 비질은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을 찾아나서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다. 요즘 아이들은 맑은 물을 마시지 않고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만 먹으며,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느라 아이다움과 순수한 웃음을 잃은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얼작단은 여러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직 순수함을 지니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 '노아'를 찾아낸다. 노아를 얼음 궁전의 깊은 여왕의 방까지 보내기 위해 아이들과 얼작단은 모두 힘을 합치고, 흔적만 남은 그곳에서 노아는 순수한 입김으로 새로운 망토의 깃털을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얼작단이 구성되고 '노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얼음별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파악해야 할텐데, 얼작단의 활동에서 꽤 직접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와 아이도 이 과정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그런데 마지막 결말은 노아가 망토의 깃털을 살려내는 모습으로 끝나버린다. 나도 "이렇게 끝나?" 라는 느낌이 들었으니, 열린 결말을 답답해하는 아이들이나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경우에는 이 결말이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문장에서 '그리고는' 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 접속사 '그리고'에는 '는'을 붙일 수 없는 걸로 나는 알고 있다. 맥락상 '그러고는'을 써야 할 것 같은데 반복적으로 '그리고는'이 쓰이고 있어서 문법상 좀 거슬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만큼 문법적 검수를 출판사에서 명확하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