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1%
  • 리뷰 총점8 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1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종말을 대비하며...
"종말을 대비하며..." 내용보기
스티브 잡스는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에서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는 죽음을 떠올리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종말과 죽음을 혼동한 탓에)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일 것이라 예상했다.그러나 이 소설은 내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소설은 종말을 추종하는 광적인
"종말을 대비하며..." 내용보기
스티브 잡스는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에서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는 죽음을 떠올리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종말과 죽음을 혼동한 탓에)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이 소설은 내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

소설은 종말을 추종하는 광적인 종교집단을 배경으로 한다. 처음엔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사이비 종교집단을 파헤치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당시 그들은 코로나19 초기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세상에 알려졌지만, 나는 그 충격적인 실상을 잘 알지 못했다.)

이 소설은 종말을 추종하고 강요하는 환경에 불가피하게 매몰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들이 종말을 유쾌하게 준비하며 살아가는 서사와, 비극적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심리 묘사를 작가의 화려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다 읽고 나서 생각에 잠긴다. 불우했지만 늘 종말을 생각하며 살아온 주인공들은, 오히려 매 순간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
i***n 2025.03.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페서평:친애하는나의종말
"카페서평:친애하는나의종말" 내용보기
개인적인 사유로 인하여, 삶에 대한 희망이 없거나 혹은 의욕이 없어 인생의 종말 하고 싶은 생각? 을 하는 남녀 구분 없이 나이별로 하지 않을까? ( 예: 학업, 업무, 직장, 입시 등)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를 찾아다니는 반면, 종교적으로 의지를 하는 현대인들있거니와유서를 남기고 삶을 종말 하는 것이 현대인들이 조금 더 많이 지는 것 같다.그만큼 요즘
"카페서평:친애하는나의종말" 내용보기

개인적인 사유로 인하여, 삶에 대한 희망이 없거나 혹은 의욕이 없어 인생의 종말 하고 싶은 생각? 을 하는 남녀 구분 없이 나이별로 하지 않을까? ( 예: 학업, 업무, 직장, 입시 등)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를 찾아다니는 반면, 종교적으로 의지를 하는 현대인들있거니와유서를 남기고 삶을 종말 하는 것이 현대인들이 조금 더 많이 지는 것 같다.




그만큼 요즘 현실이 여유가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조금 더 종교적이 아닌 다른 방면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된 사유는, 이번에 만난 작품이. 이러한 소재로 다룬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 작품은 친애하는 나의 종말이며, 집필한 저자( 신준희) 님이셨고, 저자는 이 작품을 집필한 사유는"두 소녀, (하나와 영진)을 통해 허상과도 같은 구원에 담긴 간절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는 말에 요즘 무기력한 나에게 꼭 필요한 작품인 것 같다. 읽게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 어려운가정 형편과 폭력으로인하여 삶에대한 희망없이 살아온 소녀 (하나) 가 엄마와함께종교단체방문을 하게되었고, 그곳에서운영하는 고등학교 에서 소녀( 하나)는 또래소년 (영진) 을 만나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된다.




그들은 서로 간의 사연들을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본인들과 동일한 사유로 인하여 이곳을 온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본인들의 인생을 종말 하기 전 유서를 남기기로 하였고, 유서들을 교내 신문에 기록을 남기기로 결심하였다.



몇 시간 후... 그들은 기록하던 도중 그들의 부모들은 이러한 점을 이해를 못 하여, 서로 관의 진심된 오해가 생기는 반면, 점점 소녀, 소년들에게 불행한 사건 이 터지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읽는 동안 한창 꿈과 희망을 가지며, 뛰어놀게 되는 나이 소년. 소녀들에게 삶에 대한" 종말"이라는 두 단어를 가지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에 뭉클함과 끊임없이 눈물샘이 흐르게 되었고, 그들의 편지들을 읽을 때마다 "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혹은 " 용기 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고, 그들의 종말 속을 들여다보면서 내심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그들은 속은 성인들의 느끼고 있는 마음 (수치, 배신, 우정)을 어린 마음에 경험을 하게 되었다니... 책을 덮고 난 후 침묵한 시간을 갖게 되었고, 주위에 훎어보면서 주위에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이 없는 소년. 소녀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건 어떨까?


k*******6 2025.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애하는 나의 삶.
"친애하는 나의 삶. " 내용보기
세상이 흉흉하면 기다리기라도 한듯(정말 기다렸겠지)득세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신흥종교라 일컬어지는 사이비다.특히나 종말이 도래했다는 종말론을 전도하는 사이비들이 득달같이 불어나는데, 심취하여 재산을 남김없이 탕진하는 사람들이 제법 나오는 것을 보니 불안으로 인해 벌어진 불안의 틈은 그만큼 취약한가보다.⠀하지만 종말의 순간에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종말, 삶이
"친애하는 나의 삶. " 내용보기
세상이 흉흉하면 기다리기라도 한듯(정말 기다렸겠지)득세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신흥종교라 일컬어지는 사이비다.
특히나 종말이 도래했다는 종말론을 전도하는 사이비들이 득달같이 불어나는데, 심취하여 재산을 남김없이 탕진하는 사람들이 제법 나오는 것을 보니 불안으로 인해 벌어진 불안의 틈은 그만큼 취약한가보다.

하지만 종말의 순간에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종말, 삶이 끝나는 것 자체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친애하는나의종말 (#신주희 지음 #북다 출판)의 주인공인 주하나, 구영진은 자세한 이유는 다르지만 지리멸렬함의 끝이오길, 소설을 써도 이렇게까지는 쓰지않을 것 같은 막장 인생에서 벗어나고픈 이들에게는 이 세상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종말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인 것이다.

혹시나 마냥 기다리다가 종말이 오지않을까 두려워 적극적으로(?)종말을 바라는 자기주도적 종말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이니셜만을 적어둔 오늘의 유서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교내신문에 실는다.

그들이 쓰는 유서는 생의 마무리의 순간을 정리하는 글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간절히 바라며 무너질 것 같은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려고 애쓴 분투가 담겨있다.

이 분투를, 고통을 그나마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주인공들 간의 유대인데 그것마저 오해로 인해 균열이 일어나서 이들을 더 깊은 수렁으로 빠트린다.

이들은 과연 그들이 바라는 대로 고통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인 종말을 맞이 하게 될까? 그래서 그들은 마침내 평안을 얻었을까? <친애하는 나의 종말>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참으로 열심히 능동적으로 살아간다라는 아이러니함이었다.

고통과 무료함뿐인 삶에서는 대부분 무기력해지기 마련인데 이들은 주저앉지 않는다. 오히려 더 종말을 얻기위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행동으로 옮김에 주저함이 없다.

누가 인생의 마지막을 바라면서 이렇게 한다는 말인가.
이들 스스로도 종말을 기다리는 것 보다 끝이자 시작인 종말을 스스로 결정지으려 애쓰는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거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갓생아닌가?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것을 이룰 것이라는 강력한 자기암시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시작하는 추진력과 결단력,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필수소양이다. 이 책 속의 인물들도 이런 모습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성공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그 어떤 구루들못지않게.

그들은 자신이 바라는 삶으로 최선을 다해 자신을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바라는 삶이 종말이라는 모순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나는 <친애하는 나의 종말>을 읽으면서, 예전에 티비에서 보았던 심리치료 방식으로 유서를 작성하고 실제 사용되는 좁은 나무관에 몸을 뉘어(심지어 관뚜껑도 닫아보는)보는 장면이 떠올랐다. 끝을 생생히 체험한 그들은 지금 내가 살아있는 이 시간이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삶의 의지를 불태웠다.

자신의 끝에 다다랐을 때 후회없는 삶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책 밖에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종말이라는 것은 핵전쟁이 발생하거나 공룡시대처럼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는 정도의 극적인 사건이 요구된다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그러니 책 속의 인물들이 바라는 종말이라 불리어질 엔딩은 높은 확률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안다.

그러면 종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갔던 이들은 실패하고 주저앉을까? 아마 일시적으로는 그럴 것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탈력감이 밀려 올 것이지만, 이들은 종말보다 새로운 삶에 더 필요한 것을 이미 얻었다.
바로 끈기와 실행력, 그리고 열정이다. 이미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며 모든 것을 불태운 ‘경험’은 도저히 바뀌지 않을 것 같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열쇠이다.

한번 최선을 다했던 경험이 있다라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우리는 이미 너무 잘 알고있다.

이들은 이미, 마냥 종말만을 기다리던 어둡던 인생과 찬란하게 결별하며 종말을 고했다.
이제 종말은 사라지고 찬란함만 남았다.
그들의 앞에 찬란한 인생과 친애하는 끝이 함께 하기를.

좋은 기회로 #청맥살롱 에서 작가님의 서명이 들어간 도서를 제공받아 읽게 되었다.
작가님이 적어주신것처럼 유한한 존재라 특별하고, 그래서 사라지지않는 의지, 마음이 더 중요함을 모두 이 책을 읽고 깨닫길 바란다.
k********4 2025.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한 ‘끝’에 대한 준비라기 보다,나를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
"단순한 ‘끝’에 대한 준비라기 보다,나를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 내용보기
📓 #친애하는나의종말 #모닝독서🖋 작가_ #신주희이책은 @seodalro161_1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 을 작성했습니다.감사합니다♡“끝이 정해져 있다면, 나는 지금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이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종말을 믿고 살아가는 네 명의 청춘이 각자의 아픔과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 다.📖주인공 구영진은 언젠가 종말이 올 거라고 믿으며 유서 를 써 내려간다.
"단순한 ‘끝’에 대한 준비라기 보다,나를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 내용보기
📓 #친애하는나의종말 #모닝독서
🖋 작가_ #신주희
이책은 @seodalro161_1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 을 작성했습니다.감사합니다♡

“끝이 정해져 있다면, 나는 지금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종말을 믿고 살아가는 네 명의 청춘이 각자의 아픔과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 다.
📖
주인공 구영진은 언젠가 종말이 올 거라고 믿으며 유서 를 써 내려간다.그리고 주하나,백영훈,여호수아와 함께 종교단체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이들은 모두 어릴때부
터 종교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 부모의 통제와 신앙 아래 자기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채 살아온 아이들이다 

📖
#영진 은 무책임하고 감정적으로는 멀리 있는 사람처럼 보이 지만,사실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하는 그런 영진곁에서 오래도록 자신의 감정을 눌러
왔고, #영훈 은 영진 을 향한 사랑과 질투,동경과 미움을 동시에 느끼며 혼란을 겪는다. #여호수아 는 신앙을 강 하게 붙들고 있지만,실은 그것이 자신을 버티게 해주는 마지막 끈이기도 하다.
💡
이 소설이 인상 깊었던 건,종말을 단순히 무서운 끝으로 그리 지 않았다는 점이다.오히려 유서를 쓰는 장면들을 통해,작가는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가 아니라 오히려 지 금 이 순간을 더 소중하고 찬란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전 한다.
💡
또 종교라는 배경도 흥미로웠다.신앙은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이들에게는 억눌림과 결핍을 숨기는 틀이 되기도 한다.이 네 사람은 그 안에서 상처를 주고받고,사랑하고
,미워하고,때로는 도망치려 하며 결국 자기 자신을 마주 하게 된다.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했지만 이상하게도 따
뜻했다.종말을 자주 떠올리는 사람일수록,지금을 더 진 심으로 살아가려는지도 모르겠다.제목에 나오는 '친애
하는 나의 종말’은 결국 '친애하는 나의 삶’을 말하고 있 는 것 같다.

나도 문득 ‘마지막 날’을 생각하며,지금 소중한 사람과 한때 곁에 머물렀던 이들에게 짧게라도 메시지를 남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처럼 유서를 써보는 일이 단순한 ‘끝’에 대한 준비라기 보다,나를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이 알려준 것 같다♡

 ✅️끝을 준비하며,오히려 지금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 유서를 쓴다는 건,나를 들여다보고 진짜 삶을 선택하는 일.

#친애하는나의종말 #신주희 #종말을생각하는삶 #책추천 #종교와청춘 #성장소설 #북스타그램 #삶 #책추천 #서평 #모닝독서 #북스타그램 #주말일상 #독서습관 #책스타그램 #도서협찬 #책협찬 #책덕후 #도서제공 #일상 #서평쓰기 #독서습관 #맞팔선팔 #책공유 #1일1책 #독서 #북토크 #지미추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하는책
g*******0 2025.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애하는 나의 종말
"친애하는 나의 종말" 내용보기
책의 겉 표지 사진 속에는 강가 옆에 홀로선 소녀의 뒷모습이 보여요.물 위에 피어오르는 연기나 안개는 혼란스러운 내면세계,혹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 하는 것 같아요.그림은 정적이지만 마치 '폭풍전야'같은 긴장감이 느껴져요.두 주인공 주하나와 구영진은 각자 개인의 깊은 상처와 무력함  속에서 '종말' 을 갈망하며 살아 갑니다.그들은 종교적인 신앙이 아닌,내면의 고통과 벗
"친애하는 나의 종말" 내용보기



책의 겉 표지 사진 속에는 강가 옆에 홀로선 소녀의 뒷모습이 보여요.

물 위에 피어오르는 연기나 안개는 혼란스러운 내면세계,혹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 하는 것 같아요.

그림은 정적이지만 마치 '폭풍전야'같은 긴장감이 느껴져요.


두 주인공 주하나와 구영진은 각자 개인의 깊은 상처와 무력함  속에서 '종말' 을 갈망하며 살아 갑니다.

그들은 종교적인 신앙이 아닌,내면의 고통과 벗어남을 위해 종말을 기다립니다.

둘은 종교 단체가 운영하는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됩니다.이곳은 현실 뿐 아니라 상상조차 억압 하는 분위기로 가득차 있지만,오히려 그 속에서 종말 이라는 단어와 함께 기대를 걸게 됩니다.

두 사람은 '자기 주도적 종말'을 선언합니다.

자신들의 삶도 종말도 스스로 결정 하겠다는 의지를 품어요.

여호수아와 백호온을 만나 교내 신문<증인들>을 통해 "오늘의 유서" 나는으로 자신의 내면을 기록 해요.

이는 오늘을 살아내기 위한 다짐을 기록 같아요.

네명은 "서로의 진심" 을 오해 하며 내적적 균열이 생기고,깊은 불신과  사건으로 인해

공모도 우정도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무너져 가요.

"자기주도적 종말"을 무사히 이루고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아주 한 상태로 남아요.

유서를 쓰는 동안 가장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는 작가의 메세지가 중요하게 느껴져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내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 내야 할지 

그리고 또 어느  시간에 맞이 하게 될

낯선 나의 죽음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져 보게 되요.

나는 어떤 유서를 쓰고,나의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이 있으면 좋을까…



"유서를 쓰는 마음과 읽는 마음은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쓴 사람이 퍼즐 같은 문장을 남기고 떠나면,읽는 사람은 남겨져 그 퍼즐의 빈 공간을 가늠할 뿐이죠.그러니 두 마음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유서를 쓰는 동안 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삶의 마지막 문장과 죽음의 첫 문장이 오르게 하나의 시공간에 존재하는 순간.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절실하게 삶을 응시 하고 있는 상태.우리는 유서를 쓰는 동안 가장 생생하게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신주희 작가님의 마지막 페이지 말이

다시  한 번 저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청맥살롱#청맥서평

#친애하는나의종말 #신주희

#북다#서평이벤트 

#소중한책선물감사합니다 

#이책은출판사로부터제공받아주관적으로작성하였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함께 읽고 이야기 하면서

받은 울림을 통해 리뷰를 또 한 번 써보았어요.감사합니다.


m******5 202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종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종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내용보기
친애와 종말, 서로 역설적인 두 단어가 어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까 궁금했다.종말론을 믿는 사이비 종교의 산하 학교, 성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p.101 그들에게 종말은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었다. 사이비, 그중에서도 종말론을 믿는 이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구영진과 주하나, 중심이 되는 두 인물은 하나같이 남들에게 말
"종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내용보기

친애와 종말, 서로 역설적인 두 단어가 어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까 궁금했다.

종말론을 믿는 사이비 종교의 산하 학교, 성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p.101 그들에게 종말은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었다.


사이비, 그중에서도 종말론을 믿는 이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구영진과 주하나, 중심이 되는 두 인물은 하나같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었다.

지옥 같은 하루하루보다 오히려 다가올 종말이 더욱 기대될 만큼 그들에게 삶은 가혹했다.


그런 두 사람은 교내 신문 동아리 <증인>들에 가입해 ‘오늘의 유서’ 코너를 만든다.

말 그대로 종말에 앞서 익명으로 학생들의 유서를 기재하며 자기 주도식 종말을 맞이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코너는 생각보다 큰 호응을 얻는다.


어쩌면 아이들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사실 종말이라는 건 실존하지 않다는 것을.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의 마음속에 작게 피어난 의심을 보여주는 방증과도 같았다.

모두가 종말론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유서 따위는 필요 없으니까 말이다.


지금 우리는 알고 있다.

종말론을 주장하던 다양한 사이비들의 목소리가 결국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기만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면서도 이 책을 통해 왜 그토록 허황된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p.235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종말하는 것.


다가올 내일이 힘들고 버거워 오늘의 종말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아쉽지만 사이비 종교가 주장하는 종말론이란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맞이해야 할 종말이란 그토록 힘들고 버거웠던 지난날을 벗어던지고 주도적이고 희망찬 내일을 뜻하는 게 아닐까 싶다.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룬 소설이 궁금하신 분에게 추천해요.


※이 리뷰는 동네서점 청맥살롱( @seodalro161_1 )님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협찬도서#책리뷰#책추천#친애하는나의종말#신주희#북다

s********2 202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애하는 나의종말
"친애하는 나의종말" 내용보기
친애하는 나의종말솔직히 말하면,이 책의 문장이 처음엔 저에겐 조금 낯설고 무겁게 느껴졌어요.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과 감정들이 낯설고 아프게 다가 와서 읽기 시작하고 조금 망설였어요.'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게 맞을까?'그런 생각을 하고 나서야 한참 후에 다시 책을 펼칠 수 있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를 꼭 찾고 싶었어요.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무엇을
"친애하는 나의종말" 내용보기

친애하는 나의종말


솔직히 말하면,이 책의 문장이 처음엔 저에겐 조금 낯설고 무겁게 느껴졌어요.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과 감정들이 낯설고 아프게 다가 와서 읽기 시작하고 조금 망설였어요.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게 맞을까?'그런 생각을 하고 나서야 한참 후에 다시 책을 펼칠 수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를 꼭 찾고 싶었어요.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 싶은 걸까?


종말론이 제가 20대 중반 일 때 있었어요.

1999년 종말론과 휴거.


저는 종말론을 믿지 않았지만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변에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때의 기억들이 스치듯이 지나갔어요.



[친애하는 나의 종말] 제목만큼이나 도발적이지만 다정함과 애틋함이 담긴 문장을 찾았어요.


p235

ㆍ고통을 고통으로 잊는 것.

잠시 후 마음 속에 기이한 평화가 깃들었다.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종말 하는 것.

어떻게 종말 하는 것이 나다운 종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게 있다면 지금이 아닐까,하는 충동이 그의 머리속에서 점점 더 명료해졌다.



누군가에게 종말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곧 삶을 진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또하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종말에 대한 사유가 처음으로 또렷하게 다가왔어요.


종말을 사유한다는 건,결국 이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 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해요.


소설을 읽으면서 낯선 두려움은 잊게 되고,

 내 삶에 대한 성찰과 울림을 가져봅니다.





#청맥살롱#청맥서평#친애하는나의종말

#신주희작가님#북다#서평이벤트

#이책은출판사로부터지원받아주관적으로작성하였습니다.#소중한책선물감사합니다.

m******5 202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두에게 있지않나..친애하는 나의 순간
"모두에게 있지않나..친애하는 나의 순간" 내용보기
이 책의 사진을 찍으면서홍작가님과 이런 이야기를 했지."제목이랑 너무 상반된 금계국의 예쁨이 아닌가?" "하하 그런가"한 챕터만 읽어야지 하다가동이 트고 여운으로 잠 못든 책내용은 찬란하게 예쁘다.사이비 종교에 갇혀있지만치열하게 자기만의 모습으로 깨어나려고하는젊은 영혼들의 애틋한 이야기.어릴적부터 자연스레 사이비 종교에 물든 아이들과일부러라도 종말을 맞이하고픈
"모두에게 있지않나..친애하는 나의 순간" 내용보기
이 책의 사진을 찍으면서
홍작가님과 이런 이야기를 했지.
"제목이랑 너무 상반된 금계국의 예쁨이 아닌가?"
 "하하 그런가"
한 챕터만 읽어야지 하다가
동이 트고 여운으로 잠 못든 책

내용은 찬란하게 예쁘다.
사이비 종교에 갇혀있지만
치열하게 자기만의 모습으로 깨어나려고하는
젊은 영혼들의 애틋한 이야기.
어릴적부터 자연스레 사이비 종교에 물든 아이들과
일부러라도 종말을 맞이하고픈 아이.
그들이 만들어내는 어쩌면 지극히 평범한 성장의 이야기.
실패 없는 젊음이 있을까
시련 없는 사춘기가 있을까
나쁨으로만 보지말 것.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불씨였다.

종말
유서

누구에게나 오는
특별하지 않은
아 아프고 아름다운😊

작가님 다른 작품들 둘러보러 갑니다👍
⭐️⭐️⭐️⭐️⭐️

@seodalro161
#이런소설좋아합니다#이것이우리의평범한듯아닌삶이아닌가
#친애하는나의종말#청맥살롱#신주희
#도서제공#협찬도서#서평당
j*****9 202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제 올 지 모르는 나의 종말을 위하여 :)
"언제 올 지 모르는 나의 종말을 위하여 :)" 내용보기
이 책의 사진을 찍으면서홍작가님과 이런 이야기를 했지."제목이랑 너무 상반된 금계국의 예쁨이 아닌가?" "하하 그런가"한 챕터만 읽어야지 하다가동이 트고 여운으로 잠 못든 책내용은 찬란하게 예쁘다.사이비 종교에 갇혀있지만치열하게 자기만의 모습으로 깨어나려고하는젊은 영혼들의 애틋한 이야기.어릴적부터 자연스레 사이비 종교에 물든 아이들과일부러라도 종말을 맞이하고픈
"언제 올 지 모르는 나의 종말을 위하여 :)" 내용보기
이 책의 사진을 찍으면서
홍작가님과 이런 이야기를 했지.
"제목이랑 너무 상반된 금계국의 예쁨이 아닌가?"
 "하하 그런가"
한 챕터만 읽어야지 하다가
동이 트고 여운으로 잠 못든 책

내용은 찬란하게 예쁘다.
사이비 종교에 갇혀있지만
치열하게 자기만의 모습으로 깨어나려고하는
젊은 영혼들의 애틋한 이야기.
어릴적부터 자연스레 사이비 종교에 물든 아이들과
일부러라도 종말을 맞이하고픈 아이.
그들이 만들어내는 어쩌면 지극히 평범함 성장의 이야기.
실패 없는 젊음이 있을까
시련 없는사춘기가 있을까
나쁨으로만 보지말 것.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불씨였다.

종말
유서

누구에게나 오는
특별하지 않은
아 아프고 아름다운😊

작가님 다른 작품들 둘러보러 갑니다👍
⭐️⭐️⭐️⭐️⭐️

@seodalro161
#이런소설좋아합니다#이것이우리의평범한듯아닌삶이아닌가
#친애하는나의종말#청맥살롱#신주희
#도서제공#협찬도서#서평
j*****9 2025.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애하는 나의 종말
"친애하는 나의 종말" 내용보기
#도서협찬*책제목: 친애하는 나의 종말*저자: 신주희*출판사: 북다1999년 12월 31일 오후 12시2000년이 되는 순간 컴퓨터가 2를 인식 못해서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했다.1992년부터 지구에 종말이 온다는 소리를 들었다.하지만 종말은 오지않았다.하지만 2000년대 초까지 끈임없이 종말론이 펼쳐졌다.여기 종말을 맞이하기 위해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천국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가족들과
"친애하는 나의 종말" 내용보기
#도서협찬

*책제목: 친애하는 나의 종말
*저자: 신주희
*출판사: 북다

1999년 12월 31일 오후 12시
2000년이 되는 순간 컴퓨터가 2를 인식 못해서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했다.

1992년부터 지구에 종말이 온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종말은 오지않았다.
하지만 2000년대 초까지 끈임없이 종말론이 펼쳐졌다.

여기 종말을 맞이하기 위해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천국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가족들과 사람들이 있다.

주하나의 가족도 이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교회의 관리를 맡은 아빠의 잘못된 투자로
교회에서 입지가 떨어지고
결국 다른 종교의 꼬임에 넘어가 전재산과 가족관계마져 무너져 버린다.

가족에게 관심이 없는 아빠
외로운 엄마는 외국인을 만나서 무참히 살해되고
갈곳 없는 구영진은 이모가 있는 성화고로 가고

성화고에서 주하나, 구영진이 만난다.
이들은 각자의 아픈 가족사를 안고
누구보다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서로 친구가 된다.

서로 종말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마음을 열면서 서로를 이해해 간다.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종말하는 것"
<친애하는 나의 종말> 속 유서의 수신인은 불투명하고
기만적인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확실하게 아름다운 "나의 종말"이다.

종말이 자신에게도 구영진에게도 절실하다는 것을.
주하나에게 종말은 단순한 끝이 아니었다.
무언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p. 101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주하나에겐
종말이야말로 벗어날 수 있는 통로이다.
그런 주하나에게 유서를 쓰자고 권하는 구영진

매일 유서를 쓰면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동아리에 드는것
구영진이 선택한 동아리는 <증인들>이다.

이곳에서 여호수아와 백보훈을 만나고
어렵게 동아리에 들어가 익명으로 유서를 쓰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쓰려는 유서야말로 종말에 대비하는 주도적인 자세 아니겠어요?"

구원 없는 세상에서 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소멸하지 않는 마음에 대한 기록

그들은 유서를 쓰면서 어떤 종말을 꿈꿨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이 원하는 종말을 바라보면서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이였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유서를 쓰는 동안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고민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친애하는나의종말 #신주희 #북다 #청맥살롱 #청맥서평 #서평이벤트
l******9 202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