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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제대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는, 절실한 동기가 생겼어요.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는 40년 경력의 의사소통 전문가인 로베르트 버디의 책이에요. 저자는 인터뷰와 취재를 진행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진정성 있는 소통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감성지능을 활용한 의사소통 전문가이자 경영 코치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는 왜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대화하지 못할까요. 답은 단순해요. 말하는 법만 배웠지, 대화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이 책의 목적은 말만 많은 의미 없는 소통에서 벗어나 감정을 어루만지는 감성지능적 소통을 위한 여덟 가지 말하는 도구를 배우는 거예요. 우선 새로운 방식의 올바른 대화법을 배우려면 완벽주의 환상을 버리고, 자기 성찰과 작은 실천으로 변화가 이미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훈련해야 돼요. 기존에 잘못된 대화 습관을 바꾸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소통은 이성이 아닌 감정에 좌우된다는 점이 중요해요. 감정에 초점을 두는 것이지 본인이 감정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감성지능적 소통을 하려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며 훈련된 접근 방식이 필요한데, 충분한 생각을 거치지 않고 무작정 말부터 하는 행동을 멈춰야 해요. 무언가를 말하기 전 꼼꼼한 계획을 세워야 해요. 진정한 소통은 투쟁- 도피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때만 가능하며, 사람들은 자신에게 와닿는 정보만 받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메시지가 왜 상대방에게 중요한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전해야 해요. 상대방의 욕구와 욕망을 구별하여 인식하고, 함부로 다른 사람의 인식을 가정하여 오해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며,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자신이 할 말은 아끼고 상대의 말을 잘 듣는 능력을 갖춰야 성공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요.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조절을 통해 타인과 잘 지내는 감성지능적 소통법이 중요한 이유는, 이 대화법으로 소통하면 나 자신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뜻한 대화가 서툰 사람들은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할 텐데, 스스로 탓하는 대신에 자신의 대화법을 바꾸는 데에 에너지를 쏟으면 돼요. 앞서 대화법을 꼭 배워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된 계기는 인공지능 때문이에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인공지능 AI 챗봇의 등장으로 AI 챗봇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게 됐는데, 무척 충격을 받았거든요. 인공지능은 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 학습 과정으로 인간의 선호에 맞춘 결과값을 내며,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 정작 인간인 나는 제대로 된 소통법을 몰라서 오해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게 한심하더라고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따뜻한 대화법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니, 사랑과 행복의 비결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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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로베르트 버디는 감성부터 파고드는 감성지능 대화 스킬을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에 담아냈다. 감성 지능을 이용한 따뜻한 대화법이란, 고운 말만 사용하고, 다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잘 대응하는 것이다. 저자는 대화하기에 앞서 '무엇'을 말할지 보다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하며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말하기 도구 8가지를 소개한다. 📌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말하기 도구 8가지 📌 하나, 감정 대화는 머리가 아닌 마음을 쓰는 일 ☞ 소통은 이성이 아닌 감정에 좌우된다 둘, 상냥함 친절함의 선물 ☞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보다 친절한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 한다. 셋, 관련성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에서 내 이야기가 되려면 ☞ 듣는 사람은 자신에게 와닿는 정보만 받아들인다. 넷, 욕구 대화 속 오해와 갈등을 덜어내는 방법 ☞ 상대방의 원하는 것(욕망)과 필요한 것(욕구)를 구분하고 필요한 것을 주어야 한다. 다섯, 서사 그럴듯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것, 오해는 다른 사람의 인식을 가정하는 데서 비롯된다. ☞ 영화 속 주인공의 대사로는 현실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 여섯, 눈높이 대화에 존중을 담아내는 법 ☞ 따뜻한 대화에는 위계가 없다. 위계적인 구조에서는 성공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일곱, 침묵 언어로서의 침묵 ☞ 듣는 자세가 전달하려는 의지만큼이나 중요하다. 여덟, 현재 '지금 여기에서' 함께 대화합시다 ☞ 과거의 경험이 대화를 망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대화를 망설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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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말 한마디의 파급 효과는 일반 직원들과 비교했을 때 분명 크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리더 혼자서 할 수 있는 없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리더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대화'라고 생각한다. 리더와 직원들 간의 대화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 아닐 수 있다.
사람은 감정적 존재다. 이성에 앞서 감정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사실이다. 뇌 구조 측면에서 보더라도 정보 전달은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한다는 결과가 나와있다. '제대로 대화하기'위해서는 감정 지능적 소통을 하라고 권한다. 쉽게 말하면 대화에는 기본적 욕구가 뒤따른다는 점이다. 직장 안에서 서로가 대화를 하는 이유는 자율성과 유대감을 충족하기 함이다. 이것이 바탕이 되었을 때 정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정보 중에서도 사실적 정보보다 감정적 정보를 주고받기를 원한다. 직장 안에서 안정적인 소속감을 가지고 일을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기반을 둔 대화가 물 흐르듯 이루어져야 한다.
리더는 왜 따뜻한 대화를 힘들어할까?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에 의하면 리더가 직원들과 평소에 하는 대부분의 대화는 상대에게서 어떤 행동을 기대하거나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랄 때 일어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동기 부여가 되지 않다 보니 대화의 효과가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 무엇을 원하고, 왜 그것을 원하며 상대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화자와 청자의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긍정적인 공통의 경험 즉 윈윈 상황이 존재한다. 감정은 우리 삶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힘이다. 따라서 중요한 질문을 받는 사람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즉각적으로 대답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과거의 상황을 근거로 상대를 판단할 경우 의미 있는 교류를 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지금 이 상황이 어제와는 다른 상황이라는 것을 늘 인식해야 한다. 바로 앞에 말하는 이 사람도 어제와는 다른 사람임을 매 순간 인지해야만 사실을 판단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리더가 따뜻한 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에서는 감성 지능적 대화를 위한 여덟 가지 말하기 도구와 여섯 가지 대화 원칙을 제안하고 있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이것들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하는 가변성이 있는 것이며 반복과 연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만 효과가 있다.
따뜻한 대화를 위한 감성 지능적 여덟 가지 말하기 도구는 다음과 같다. _261쪽
1. 감정 : 소통은 이성이 아닌 감정에 좌우된다. 2. 상냥함 : 진정한 소통은 투쟁-도피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3. 관련성 : 사람들은 자신에게 와닿는 정보만 받아들인다. 4. 욕구 : 욕구 충족의 가능성은 협력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 5. 서사 : 오해는 다른 사람의 안식을 가정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6. 눈높이 : 위계적인 구조에서는 성공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7. 침묵 : 할 말은 아끼고 상대의 말을 잘 듣는 능력은 자기 말을 전달하려는 의지만큼이나 중요하다. 8. 현재 : 성공적인 소통은 오직 지금, 여기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대화는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본 욕구다. 모든 대화에는 책임이 따른다. 나와 대화 상대와의 관계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화는 눈을 마추지면서 시작한다. 대화를 하는 이유는 관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결국 모든 대화는 일대일이다. 대화 상대에게 온전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휴대전화를 끄고 상대의 눈을 마주쳐야 한다. 머릿속에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상대와 눈을 마주치는 것은 상대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함이다. 좋은 대화는 몰입의 순간을 경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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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일을 하고 있다. 최대한 정성을 다해서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화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는 걸 자주 느낀다. 특히 최근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민원인을 만난 뒤 큰 자괴감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정한 공감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감성부터 파고드는 8가지 말하기 도구’라는 부제가 붙은 로베르트 버디의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로베르트 버디는 40년 넘게 저널리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수천 번의 인터뷰와 취재를 진행한 의사소통 전문가이자 경영 코치다. 도이체 벨레(독일 국제 방송)와 RIAS TV, MDR 등에서 특파원과 앵커로 활약했고,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성지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시부미 리더십 아카데미’를 설립, 리더십과 소통 교육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대화 중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소개하며, 2장부터 9장까지는 감정, 상냥함, 관련성, 욕구, 서사, 눈높이, 침묵, 현재라는 8가지 말하기 도구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10장에서는 감성지능적 소통을 위한 대화의 원칙을 정리한다. 각 장마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팁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게으르다’는 사실이다. 즉, 뇌는 모든 상황을 일일이 분석하기보다 익숙한 반응과 감정에 쉽게 기대려 한다. 그래서 따뜻한 대화를 습관화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험을 쌓다 보면 주변 사람과 상황이 바뀌지 않더라도 그걸 바라보는 나의 시각과 태도, 반응은 바꿀 수 있다는 저자의 조언이 와닿았다. 챗GPT를 자주 쓰다 보면 내 말투와 사고가 점점 닮아가는 것처럼 대화 습관도 뇌가소성의 원리로 변화할 수 있음을 실감했다. 아이를 키우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내 일상에서 이 책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와의 대화에서는 감성지능적 소통 방법을 활용해 내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명령이나 비난 대신 대화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민원 응대에서는 상대의 감정과 욕구를 먼저 인정하고, 상냥함과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쌓는 데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지금 여기’에 집중해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는 태도가, 아이와 민원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후 솔직하게 서평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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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말보다 마음이 먼저다, 감성지능으로 다시 배우는 ‘진짜’ 대화법! 우리는 종종 ‘말’만으로 관계를 쌓고 끊기도 합니다. 그만큼 말은 강력하지만, 말에 감정이 실리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차가운 말이 아닌, 사람의 온기를 품은 대화가 관계를 변화시키고, 나를 변화시킵니다. 이 책은 대화에 실패했다고 느낄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감성지능 시대의 필독서였습니다. 말이 아닌 ‘마음’이 중심이 되는 대화, 그 연습을 지금 시작해봅시다! 로베르트 버디는 독일의 방송인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수천 명과의 인터뷰와 강연을 통해 소통의 정수를 체화한 인물입니다. 언론인 시절부터 정치인, 기업 리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대화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소통’이라는 독자적인 커뮤니케이션 철학을 구축했습니다. 그는 감성지능을 통해 대화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며, 특히 ‘말하는 법’보다 ‘듣고 공감하는 법’을 더 강조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감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더 나아가 ‘상대의 기분’을 먼저 고려하며 말하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단지 소통 기술이 아니라 삶의 자세로서의 대화를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말하는 법은 배웠지만, 대화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 우리가 대화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상처만 남기는 이유는, 감정과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전달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뇌는 말과 칼을 구분하지 못한다.” - 대화가 얼마나 감정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구절입니다. 또한 📌“대화는 더 이상 지시와 설명의 수단이 되어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말과 말 사이에 존재하는 감정과 눈빛, 기류, 맥락, 침묵에 주목하면서 ‘사람을 움직이는 진짜 대화’는 감성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말 잘하는 법’이 아니라 ‘소통 잘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설득이나 스피치 기술보다 ‘정서적 연결감’이 중심입니다. 독자가 이 책을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마음,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는 능력, 그리고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대인관계, 육아, 직장 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매우 적절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책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개념은 바로 ‘감성지능’입니다. 감성지능이란 대화에 앞서 감정을 인식하고, 그 감정을 존중하며, 필요하다면 멈추고 반응을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저자는 감성지능의 핵심을 ‘가소성(plasticity)’으로 설명합니다. 즉, 누구든 태도와 방식만 바꾸면 대화의 온도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정보는 감정을 타고 뇌에 도달한다.” - 우리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상대의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는 그 말은 ‘정보’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격으로 느껴집니다. 말의 내용보다 말이 전달되는 온도와 리듬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8가지 말하기 도구(감정, 상냥함, 관련성, 욕구, 서사, 눈높이, 침묵, 현재)를 제시하며 각각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도구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를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소통의 태도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말이 내게 전혀 와닿지 않는다면, 그건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아서입니다. 저자는 이를 ‘관련성’이라는 말하기 도구로 설명합니다. 듣는 이가 자기 이야기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 그것이 진짜 소통입니다.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침묵’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말을 통해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을 하지 않는 용기야말로 때로는 관계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감정이 격해진 순간, 무언가를 말해야 할 때 오히려 말하지 않음으로써 상대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묵은 회피가 아니라, 감정적 폭발을 피하고 진정한 대화를 위한 ‘여백’으로 작용합니다. 책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비즈니스와 리더십 영역에서도 감성지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예컨대, 저자가 언급한 한 여성 리더는 능력도 출중하고 똑똑했지만, ‘비호감’이라는 인식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친절하다고 말했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 사람들이 그 진심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당신이 친절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세요.” - 저자의 조언은 이처럼 말이 아니라 태도와 감정이 진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사실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는 내가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심리적 안내서입니다. 진짜 대화는 말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근본이 되는 진실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대화를 통해 누군가를 설득하기 전에, 나는 그 사람을 정말로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가? 우리는 다정한 말보다 진심 어린 태도에 더 깊이 반응합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다.” 이 책은 당신에게 ‘따뜻한 말’을 건넬 용기를 줄 것입니다. #로베르트버디 #비즈니스북스 #대화 #대화법 #커뮤니케이션 #말하기 #독서 #독서습관 #책소개 #책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도서 #신간도서 #신간 #서평 #도서서평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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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ChatGPT를 통해 심리 상담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병원에서 이뤄지는 심리 상담 못지않게 갖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공감해 주며 이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챗지피티를 대화 상대로 쓴다는 사람도 많았다. 자신의 힘들었던 점이나 문제점을 토로해도 상대가 함부로 판단하기보다는 위로와 공감을 해준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와 같이 사람도 아닌 기계와 소통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다. 왜일까? 이 모든 것들의 공통된 부분은 바로 사람과 대화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다. 우리는 왜 같은 언어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도서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의 저자 로베르트 버디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대화하는 능력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정한 대화만이 살아남는다] [왜???]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의 말이 아니라 다정한 사람의 말을 듣고 싶으니까!] 흔히들 유용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할 말만 하는 깔끔한 효율적인 대화만이 소통에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덕적 붕괴와 파괴적인 혼돈 속에 드리워진 공포를 해소시킬 좋은 방법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한마디가 아니라 다양성을 포용하는 온화한 리더의 태도다. 이러한 타인과의 상호작용의 좋은 태도는 바로 대화 상대에게 다가갈 때는 눈을 마주치고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활짝 웃으며 친근한 말을 건네는 사람에게는 덩달아 웃으며 인사를 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이를 '감정 전염'이라고 한다.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어릴 때는 생존에 필요한 생활 양식을 획득하기 위해 활성화되었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실제로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그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행동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음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인 공감 능력을 발휘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따라서 상대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에게 반응하는가 혹은 내가 주변에 어떠한 모습으로 비치는 가에 따라 서로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은 미래의 감정 표현에 영향을 끼친다. 25년간의 뇌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은 우리의 감정 표현은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을 대할 때 굳은 표정을 짓는다면 이는 지금 특별히 어떠한 감정이(있을 수도 있겠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남겨진 상처의 표현이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드러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지을 때 우리의 뇌는 상대방보다 더 많은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행복하니까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겁니다라는 무한도전의 노홍철 씨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된 채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이 다양한 메시지를 받으며 살아간다. 스팸성 광고부터 시작해 라디오, 음악방송, 뉴스와 비즈니스 그리고 사적 영역의 메시지까지 '고요함'을 누릴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에게 정보의 흐름을 멈추는 일은 끊임없이 정보를 처리하느라 쉬지 못하는 우리 뇌에 휴식을 주는 일이 된다. 그러나 대화에 있어서는 이러한 '쉼'인 침묵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저자는 오히려 대화에 있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선택'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며 이뤄지는 적극적인 침묵이 상대방과의 깊이 있는 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었다.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여유를 뇌에 주는 것이다. 다정한 대화란 말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긍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것이 따뜻한 대화법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진정한 따뜻한 대화란 상대에게 여유의 말의 공간을 주며 적극적인 침묵을 선택함으로 서로의 감정을 깊이 있게 사유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 이 말들을 읽고 나니 어색해지는 것을 신경 쓰여하기보다는 침묵을 고요히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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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우리는 왜 서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대화하지 못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대화하는 법을 제대로 못 배웠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을, 부모들은 그저 자녀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는 데 만족한다. 유아 보육이나 교육과정에서도 어떻게 뿐만 아니라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가벼이 여긴 탓이다. 말만 많은 의미 없는 소통은 부모에게 아이에게로, 어찌 보면 부모조차도 제대로 된 소통법을 모르기에, 자녀에게 가르칠 도리가 없는 것처럼, 보육하거나 유아교육 역시도 소통법을 하나씩 하나씩 신경 써서 가르쳐야 하지만, 말하는 것과 소통하는 게 다르다는 걸... 지은이는 항공안전가들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담은 ‘승무원 자원 관리’에 담긴 지혜를 다른 영역에서도 적용해왔다. 의사소통하면서 나와 대화 상대가 원하는 바를 말로 간단히 충족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은 10장으로 구성됐고, 1장 ‘대화할 때 우리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2장~9장까지는 8가지의 말하기 도구에 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순서대로 첫 번째 말하기 도구(2장)는 감정, 상냥함, 관련성, 욕구, 서사, 눈높이, 침묵, 현재, 10장에서는 감성 지능적 소통을 위한 대화의 원칙 6가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말이 아닌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유념해야 할 것들, 즉 말하기 도구 8가지와 감성 지능적 소통 대화 원칙 6가지 등 기억해야 할 14가지를. 당신의 뇌는 말과 칼을 구분 못 한다 신경 가소성,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뇌 상태 그대로 살아갈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우리 뇌가 삶을 개선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면 새롭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주의력 훈련을 통해 생각을 방해하는 요소를 배제하는 연습을 해보자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목적실현을 위한 것들이 위에서 말한 말하기 도구와 연습이다. 대화는 머리가 아닌 마음을 쓰는 일, 감성 지능적 소통을 위한 8가지 말하기 도구 소통은 이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감정’이다. 이게 첫 번째 말하는 도구다. 내 말이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가? 관계를 더 깊고 풍요롭게 해주는가?, 지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따위다. 어떤 메시지가 우리에게 감정적으로 와닿으면 우리는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내용도 ‘정보’로 받아들인다. 또 한 가지, 대화 끝에 남겨질 ‘기분’을 생각해야 한다. 소통은 목표를 가질 때 유대감과 자율성을 충족시킬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소통에는 어떤 의도, 즉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두루뭉술하게 암묵지에 기대어 알아먹었겠지라는 것만큼 불명확한 것도 없으니, 동상이몽이랄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감정”이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감정에 휘말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공기를 읽어내는 감성이 필요하다. 감성 지능이다. 여기서 원칙을 보자. 상냥함은 필수다. 다정한 대화,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다음으로 관련성을 보자, 나와 상관없이 이야기에서 내 이야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데 보지 못하는 이유 “무주의 맹시‘ 제대로 주의를 집중하지 않으면 그것을 인지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한다(111쪽 이하). 네 번째 말하기 도구는 욕구다. 상대를 욕구를 인식하고 충족시키기가 과제일 듯하다. 우선 합리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다양한 욕망에 그럴듯한 이유를 붙여 욕구처럼 보이게 하는 서사에 갇혀있다. 일상적으로 합리화를 자주 한다고 해서 그것이 간단하고 단순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합리화는 배후에 숨겨진 근본적인 욕구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아주 복잡한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다. 다섯째 말하기 도구는 서사다. 서사는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려는 시도다. 이른바 스토리텔링이며, 서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누군가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 불편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이때 말문이 막혀서 곧바로 항의하거나 시정을 요구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 그때 벌어진 일을 어느 정도 극복한 후에야 비로소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야기는 논리적인 반박일수도 침묵일 수도 있다. 향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다음 이야기를 어떻게 써 내려갈지가 결정된다. 여섯째 도구는 눈높이, 일곱째 도구는 침묵, 여덟째 도구는 현재다. 이는 상대를 의식하며, 말하지 않을 때가 가장 많은 것을 말해주기도 하는데 그 장면과 대목을 잘 파악하라는 것이다. 소통은 두 사람 사이의 대화이며,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르며, 상대를 바꿀 수 없지만, 내 태도는 바꿀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감성 지능적 대화 즉 말하기 도구는 한번 익혔다고 완결되거나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지속해서 연습을 해야 한다. 대화의 장면이나 국면 그리고 소재는 늘 바뀔 수 있기에 이를 통해서 경험하고 부족함을 채워 넣고 하는 과정은 연속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관성이 생기면 탄력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 늘 긴장하고 아래의 대화 원칙에 따라, 습관화하는 게 필요하다. 감성 지능적 소통을 위한 대화의 원칙 6가지 우리가 대화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는 인간이 정보교류에 실존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기본적인 욕구 자율성과 유대감 충족을 위해 정보가 필요한데, 사실적인 정보보다는 감정적인 정보가 더 중요하다. 욕구충족을 위해 서로 제대로 대화해야 하고, 감성 지능으로 훌륭하게 대화 작업을 통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대화는 하지 못한다. 이를 위해 유념해야 할 대화의 원칙 6가지, 첫째 대화는 우리 모두의 기본욕구다. 둘째, 모든 대화에는 책임이 따른다, 셋째, 대화는 문을 마주치면서 시작한다. 넷째, 모든 대화는 결국 일 대 일이다. 다섯째, 휴대전화를 끄고 상대와 눈을 마주쳐라, 여섯째, 좋은 대화에는 몰입의 순간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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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40년 넘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수천 번의 인터뷰를 경험한 로베르트 버디는, 이 책을 통해 “대화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깊이 다가간다. 그에게 대화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감정과 관계를 다루는 섬세한 작업이다. 나는 대화란 본래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전략 있는 대화’가 결코 인위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관계를 살리는 중요한 도구일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책은 질문한다. 나는 지금 무엇을 말하려는가? 내 감정은 무엇이며, 상대의 감정은 어떤가? 이처럼 감정적 맥락을 중심에 둔 접근이 핵심이다. 특히 “대화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말보다 관계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과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장—“그 말은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았다”—을 접했을 때처럼, 말에는 ‘하지 않을 권리’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저자는 감성지능에 기반한 여덟 가지 도구를 제시한다. 감정, 상냥함, 관련성, 욕구, 서사, 눈높이, 침묵, 현재. 이들은 단지 기술이 아닌 태도이며, 특히 “눈높이”와 “현재”의 중요성은 건축가로서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상대할 때도 절실히 느껴왔던 지점이다. 또한 버디는 “대화는 결국 1:1의 일이며, 눈을 마주치며 시작된다”고 말한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상대에게 몰입하는 것, 그것이 따뜻한 대화의 출발점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실질적인 팁도 제시된다. 예를 들어 불편한 사람과 대화할 땐 반려견이나 사랑하는 가족과 이야기하는 상상을 해보라는 것. 처음엔 작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면 몸이 느슨해지고, 표정도 누그러지는 걸 경험하게 된다. 내가 지금 이 말로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무엇을 가져가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말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다정한 대화의 핵심이다. “다정한 대화만이 살아남는다.” 이 책이 주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다. 우리는 ‘다시’ 대화를 잘하고 싶은 게 아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진짜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던 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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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대화는 우리 모두의 감성을 자극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생각하게 만든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관심에 귀기울여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과 나를 우리의 공동체로 생각하며 사회를 생각하고 나라와 지구촌을 생각하게 되는 단초가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따뜻한 대화를 모두와 소통하며 유지해 나가기는 힘든걸까? 더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따뜻한 대화로 마음을 나누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 속에서 우울해하고 좌절하는 나를 마주하기도 한다. 그 상대가 가족이라면 더 아프기도 하기에 나에게 도움을 얻기 위한 책을 선택하여 가족과 함께 한 챕터씩 읽고 서로의 배움을 통해서 소통하는 방법을 생각하며 배워보기로 했다. [감성부터 파고드는 8가지 말하기 도구] 그 도구를 통해서 잘 익혀보기로 했다. 그리고, 서로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마음을 나누어보기로 했다. 우리 가족은 큐티(성경읽고 나누기)를 통해서 이미 정해진 시간만큼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빠르게 끝내고픈 맘에 서로의 마음을 깊이 나누기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직접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방법이 잦았다. 그럴때면 큰소리도 비난도 없었지만 왠지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은 평가에 마음이 꽁꽁 얼어붙어서 자꾸 스스로를 생각하게 했다. 이 책을 통해서 상대방의 기분도 챙기고 서로가 행복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을 배워보기로 했다.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당신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라는 사람과 산다면 더구나 이 책이 정신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조금 더 위로받고 상대방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함께 생각할 심호흡을 익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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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직접 읽고 주변의 간섭없이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어느새 나도 나이를 먹다보니 예전 너무나도 듣기 싫었던 '너를 위해 다 이런거야'라고 말하며 행하는 행동들을 내가 하고 있는 듯한 모습에 깜짝깜짝 놀가곤 한다. 왜 나를 위한다면서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들을 해주지 않을까? 지금까지 보는 방향과 목표가 달라서라고 생각했었기에 이것을 또다른 교육이나 가르침으로 바꾸어보려 노력하고 나도 다르게 보고 느껴보려 행동해왔지만 명백하게 한계가 있었다. 책에서 말하듯 어느덧 나도 이제 대화하기를 원하지 않고, 너랑은 더 이상 타협할 수 없다는 신념이 굳어져버린것은 아닌지 슬퍼지기도 한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세세한 상황과 해결책 제시보다는 원론적인 방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기에 한번 읽고 익히기엔 어렵지만, 상황이란것이 어떻게보면 다 다르고, 시공간, 대하는 사람마다 바뀌기에 이런 정리한 듯한 원론적인 가이드가 지금 내겐 더 맞는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시간과 인내'를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부분, 서로의 조율이 필요한 부분으로 맞지않으면, 사실 더이상의 노력은 단지 내 고생으로만 끝나고 불쾌한 감정으로 남는듯하다. 그렇다고 '의식적인 합리화'를 내가 자꾸 해버리면 진실한 대화는 불가능해져버린다. '올바른 질문'을 상대방의 시선에서 하려고 노력하자. '뭘 해줄까'를 늘 사용했는데 '내가 어떻게 도우면 될까'가 더 부드럽고 덜 공격적이고 대화를 유도하는 좋은 방법인 듯 하다.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하더라도 들어주는 것, 불만 사항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상호 존중의 가능성을 높이면 약간이나마 대화를 더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누구도 강제로, 주입식으로 외부에서 가르칠 수는 없다. '내적 태도'야말로 중요하며 이는 오직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만 바꾸어지기에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시내용을 글자 그대로만 이해하는 직원은 어떻게든 교육할 수 있겠지만, 일부러 글자 그대로만 이해하는 척하고 딱 그만큼만 일하려는 직원은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내 업무를 이처럼 다양하게 해석하고 여러 일들을 같이 해서 (위에서 보기에, 또는 전체적으로 볼 때) 부드럽게 일을 처리하고 있을까?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더 알수록 더 어렵고 더 힘들어지는 세상 같아 힘들다. 지혜와 연륜이 생기는 나이가 되면 인생 더 쉬워 질 줄만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