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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Snow and Other Weird Weather는 이상한 날씨에 대한 책이다. 소설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서 아이도 상당한 흥미를 보였다. 예를 들자면 붉은 흙이 바람에 날려 눈과 섞여 '핑크색 눈'이 내린 적이 있다는 이야기라든가, 1833년 프랑스에서는 개구리가 비와 함께 내린 적이 있다거나 하는 믿기 힘든 신기한 날씨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다른 곳에서는 개구리 뿐만이 아니라 해파리나 달팽이, 뱀, 벌레가 비와 함께 내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15인치나 되는 커다란 눈송이가 내린 적이 있었다든가 거북이가 안에 들어가 꽁꽁 얼어있는 우박이 내리기도 했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들도 구체적인 연도와 지명과 함께 언급되어 있었다. 기이한 현상을 먼저 이야기하고 뒤에 그 원인을 간략하게 설명해놓았는데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서술되어있는 책이므로 호기심으로 한 번쯤은 읽어볼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