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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커와 함께 하는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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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은 산만하게 전개되는 듯 하지만 얽힌 실타래가 하나하나 풀려나가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를 유발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깊게 빠져든다. 큰 감동은 바라며 읽기를 시작한다면 과감히 말리고 싶다.. 큰 감동은 차라리 다른 책을 읽으면서 느끼시고 이 책은 다분히 시간이 날때 짬짬히 읽는 그런 책임을 말하고 싶다 (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 몇몇리뷰에 보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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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은 산만하게 전개되는 듯 하지만 얽힌 실타래가 하나하나 풀려나가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를 유발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깊게 빠져든다. 큰 감동은 바라며 읽기를 시작한다면 과감히 말리고 싶다.. 큰 감동은 차라리 다른 책을 읽으면서 느끼시고 이 책은 다분히 시간이 날때 짬짬히 읽는 그런 책임을 말하고 싶다 (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 몇몇리뷰에 보면 우리나라 유머와는 상반되는 유머스러움이라는데.. 글쎄... 난 전혀 그런 부분을 찾지 못하겠다. 말장난으로 웃기는 부분들이라는데... 왜 난 안웃기는 것인지... 이제 서서히 마지막 권을 거의 다 읽어가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지구의 소멸과 함께 시작되는 주인공의 우주여행. 그리고 얽히는 시공간. 지구는 또다른 우주의 존재에 의해 창조되었던 거대한 실험실이었다.. 이웃에 살던 외계인과 함께하는 히치하이커여행... 그리고.. 불쌍한.. 마빈... (왜 불쌍한지는 읽어보면 아시리라...) 그리고 타월.. 이태리 타월이 아니다... 맥가이버 칼 보다 더 훌륭한 물건이다. 그냥 기분전환으로 가볍게 읽으면.. 좋을듯.. 합니다.
g*****s 2005.08.08.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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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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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판타지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당연 이 책이 나오자마자 구입했다. 근데 내용이 참 산만하다. 물론 책 안내를 보고 약간 산만할것이라는걸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얘기가 앞, 뒤도 없고 좌, 우도 없다. 2권끝나고 3권보는데 줄거리가 연결이 안된다. 갑자기 여자는 사라지도 주인공은 낯모르는 별에 떨어져 있다. 이유도 없고 설명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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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판타지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당연 이 책이 나오자마자 구입했다. 근데 내용이 참 산만하다. 물론 책 안내를 보고 약간 산만할것이라는걸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얘기가 앞, 뒤도 없고 좌, 우도 없다. 2권끝나고 3권보는데 줄거리가 연결이 안된다. 갑자기 여자는 사라지도 주인공은 낯모르는 별에 떨어져 있다. 이유도 없고 설명도 안나온다. 줄거리 따라 가려고 생각하면 머리에 쥐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단, 줄거리 없이 한 챕터 한 챕터를 따로 읽으면 재미는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생각지 못한 미래에 대한 가능성. 온갖 물리현상을 무시하는 우주 법칙들. 인간이 저 잘날줄 알지만 사실 쥐보다 못하다는 포복절도할만한 반전등등 너무나도 재미있는 소재들로 가득 차 있는 금광같은 소설이다. 문제는 그 금광을 어찌 파서 금을 캐갈지는 각자의 역량에 달렸다고 본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중시하는 분이 본다면 정신없고 재미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에 포인트를 준다면 정말 재밌는 소설이며, 유머로 본다면 포복절도할만한 곳도 곳곳에 눈에 뜨인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내가 제안하고 싶은건 한번에 전권을 다 구입하시지는 말라는 얘기다. 이 책. 어떤 분에게는 욕나올만큼 재미없을수도 있다. 참고로 전 처음에 뭐 이런 책이 다 있냐며 책이 줄거리도 없다고 욕했지만 두번째는 재밌게 봤다. (영화에 대해서라면 말로 표현할수 없다. 본 분들의 의견이 정확히 둘로 갈리더군요. 재밌다와 욕나오더라로..) 그러니 한번 1권을 사서 찬찬히 두번쯤 읽어보시고 나서 나머지를 사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권의 첫 내용이 전권과 연결되지 않다라도 당황해하며 전권이 짤렸는지 확인하실 필요 없다. 이 책 원래 그렇다. 여러분의 즐거운 히치하이커를 통한 은하수 여행을 기원하며...
h*****k 2005.11.1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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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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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믹 SF. 이말이 딱 어울리는 책이었다.. SF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책의 1권을 기차안에서 읽었는데 웃음이 나는 걸 참느라 혼났다.. 5권이라 내용이 많긴한데 책이 그렇게 크지 않고 재미있어서 책을 읽는게 쉽게 질리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권에 가서는 '내용이 뭐 이래'스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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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믹 SF. 이말이 딱 어울리는 책이었다..

SF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책의 1권을 기차안에서 읽었는데 웃음이 나는 걸 참느라 혼났다..

5권이라 내용이 많긴한데 책이 그렇게 크지 않고 재미있어서 책을 읽는게 쉽게 질리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권에 가서는 '내용이 뭐 이래'스럽기도 했지만..

웃기는 SF를 원한다는 꼭 한번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시간이 난다면 영화로 나온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도 한번 보시길...

 

아서, 포드, 비블브락스, 트릴리언, 마빈, 42, 돌고래....

a*****4 2009.06.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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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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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이하, <안내서>)는 코믹 SF다. 코믹 SF라... 이게 과연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제목부터 걸작이다. 은하수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할 수 있다니... 그리고 그들을 위한 <안내서>라는 게 있다니...   책장을 넘긴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뭐야, 이 책...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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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이하, <안내서>)는 코믹 SF다. 코믹 SF라... 이게 과연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제목부터 걸작이다. 은하수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할 수 있다니... 그리고 그들을 위한 <안내서>라는 게 있다니...   책장을 넘긴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뭐야, 이 책... 도대체...? 라는 생각이 폐를 가득 채운다. 그리고... 급기야 킥킥대기 시작한다.  관용적 표현을 빌려 표현하자면, “허파에 바람이 들어간 것이다.”   <안내서>는 모든 상식적이고 관습적인 ‘묘사’와 ‘사건 전개 방식’을 깨부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주에서 최고로 기발한 상상력의 소산이랄 수 있는 기상천외한 ‘사물’, 그리고 그 ‘사물들에 대한 정의’로 가득 차 있다.   <안내서>에 나와 있는 ‘타월’에 대한 항목이라든지, 우주의 모든 언어를 통역해주는 ‘바벨피쉬’의 원리 등은 정말이지 인간사를 꿰뚫고 있는 탁월한 통찰력에 유머 감각이 결합된 최고의 결과물로서 우리에게 ‘시시콜콜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완벽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또한, ‘우리가 잃어버린 볼펜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와 같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만한 의문점들을 범은하계적pan-galactic인 차원에서 해결해준다.   과장과 허풍... 그리고 허무 개그... 가 이 책의 기본적인 분위기다. 그 와중에, ‘우주의 탄생’, ‘신의 존재’, ‘세계의 종말’과 같은 거대한 주제들이 더할 나위 없이 가볍고 진지하지 않게 다루어진다. 지구는 고작 초공간 고속도로의 우회로를 만들기 위해 ‘철거’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지구에서 세 번째로 지능이 높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우주의 탄생은...? 음... 그만두자... 사실, 저런 질문들은 쓸 데 없는 것들이다. 고작 지능 순위 3위인 존재들이나 할 만한 질문인 것이다. “안녕, 그동안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지구의 종말이 임박했음을 눈치챈, 지구에서 두 번째로 지능이 높은 돌고래들은 이렇게 말하며 지구인들에게 안녕을 고한다. 그들은 제의 핵심을 알고 있다. 역시, 두 번째로 지능이 높은 존재들답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바로 ‘인간들이여... 겸손하라...!’가 아닐까 싶다. 그 동안 인간은 ‘만물의 영장’을 자처하며 이 행성 지구에서 엄청난 특권을 누려왔다. 인간은 자연을 타자로 인식하며 그저 착취의 대상으로 여겼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연이 베푼 소산들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빼앗았다. 더 많이 빼앗는 방법이 과학이라는 이름아래 개발되었고, 더 많이 빼앗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존경과 질투를 받았으며, 덤으로 신의 축복(프로테스탄트 윤리에 따라)까지도 받았다. 그리하여 이 세상, 즉 ‘저 멀리 시대에 뒤처진 은하계 서쪽 소용돌이의 끝,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그 변두리 지역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작은 노란색 항성’에 딸린 ‘시시하기 그지 없는 작은 청록색 행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불행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소설 속에서, 관료주의와 ‘즉흥적인 심술(!)’ 때문에 이 지구상의 별 볼일 없는 어떤 판잣집들이 무심하게 철거되듯 지구도 그렇게 아무런 관심도 끌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인간은 이제 ‘존재의 근거’가 송두리째 사라져 버린 셈이다. 그리하여 우연찮게 살아남아 외계인들과 함께 어깨에 타월을 두른 채 히치하이킹을 하며 온 우주를 방방곡곡 누비게 된 이 절대 고독, 절대 허무, 절대 개그적 상황 속의 인간은 우주의 본질이 과연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것은... 그렇다... 존재의 근거가 그토록 허무하게 마치 개그처럼 사라져 버린 것을 경험해본 자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 즉, 우주의 본질은...   이 책의 주된 정서인 동어반복에 기반한 허무 개그와 황당함, 뻔뻔스러움, 끊이지 않는 범은하계적 규모의 삼천포 등은 바로 그러한 위대한, 필연적인, 실존적인, 그리고 엽기적인 깨달음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지구도 아무것도 아니다. 고로, 이 우주라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막무가내 식의 삼단논법적 깨달음이 어느 새 우리 머릿속 한켠에 자리한다. 아하, 그렇구나. <안내서>에 따르면, 현존하는 최고의 술인 팬 갈랙틱(범우주적) 가글 블래스터pan galactic gargle blaster를 마셨을 때의 효과는 레몬 한 조각으로 싼 커다란 황금벽돌로 머리를 한 대 강타당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래, 이 책의 효과가 바로 그렇다.   퍽...! 으와아아아아악...! 이 충격에서 언제쯤 헤어날 수 있을 것인가?
YES마니아 : 골드 l*****o 2006.10.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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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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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SF의 정점!! 책을 드는순간 잠을 못자고 5권을 한방에 읽어내려갔다 ㅠㅠㅠ 영화에서 봤던 내용은 단지 5권 중 한권의 내용일 뿐. 한권의 영화를 보고나면 당신은 나머지 4권에 대한 더 큰 이야기를 볼 수 있다. 1970년대에 쓰여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문체와 표현!! (번역이 잘 됀듯 ㅋㅋㅋ) 끊임없는 상상력에 감탄을 날린다. 집중하면서 곱씹으면 배꼽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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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SF의 정점!!

책을 드는순간 잠을 못자고 5권을 한방에 읽어내려갔다 ㅠㅠㅠ

영화에서 봤던 내용은 단지 5권 중 한권의 내용일 뿐.

한권의 영화를 보고나면 당신은 나머지 4권에 대한 더 큰 이야기를

볼 수 있다.

1970년대에 쓰여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문체와 표현!!

(번역이 잘 됀듯 ㅋㅋㅋ)

끊임없는 상상력에 감탄을 날린다.

집중하면서 곱씹으면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를만한 문장력+_+

 

화장실에서 읽으면 당신은 변비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

b******r 2010.06.0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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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첫 코믹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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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갖고 싶었는데, 삼촌이 5권짜리 세트로 사주어서 너무너무 기뻣던 책이다. 이렇게 유머러스하고 기막힌 소설이 70년대에 쓰여졌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본인에게는 처음으로 '코믹SF'라는 장르를 알게해준 작품이기도하고, 5권의 책이 예쁜 겉표지는 물론 작은 크기라 휴대하면서 읽기에 좋다는 점이 포인트!   본인처럼 SF소설을 접하지않았던 사람들이 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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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갖고 싶었는데, 삼촌이 5권짜리 세트로 사주어서 너무너무 기뻣던 책이다.

이렇게 유머러스하고 기막힌 소설이 70년대에 쓰여졌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본인에게는 처음으로 '코믹SF'라는 장르를 알게해준 작품이기도하고,

5권의 책이 예쁜 겉표지는 물론 작은 크기라 휴대하면서 읽기에 좋다는 점이 포인트!

 

본인처럼 SF소설을 접하지않았던 사람들이 읽어도 유쾌한 책이 될 것 같다.

만화책보면서 낄낄거리듯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충격적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묘미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3권은 본인이 하루 종일 밥도 거르고 책만 붙들고 있었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가득 차 있었다.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다소 난해하고 산만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100%부정하기는 힘들지만, 분명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제목처럼 내인생의 첫 코믹 SF소설이지만 내인생에서 이 이상의 SF소설은 없을것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감히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꼽겠다.

t*****n 2008.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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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주적 코믹 버라이어티 SF 씨트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전 우주적 코믹 버라이어티 SF 씨트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내용보기
마지막 장을 덮은 순간 느낀 그것은... 허무함?   얼핏 보기에도 한심한 듯 한 순박한 영국남자 아서 덴트의 좌충우돌 우주 모험은 결국 허무함으로 귀결된다.   이 작품에 대한 평들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대부분, 이공계열의 독자들은 엄지손가락을 거리낌 없이 치켜들고, 어문계열의 독자들은 지체없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 것이다.   개인적인 감상은, 초반의 신선함
"전 우주적 코믹 버라이어티 SF 씨트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내용보기

마지막 장을 덮은 순간 느낀 그것은... 허무함?

 

얼핏 보기에도 한심한 듯 한 순박한 영국남자 아서 덴트의 좌충우돌 우주 모험은 결국 허무함으로 귀결된다.

 

이 작품에 대한 평들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대부분, 이공계열의 독자들은 엄지손가락을 거리낌 없이 치켜들고, 어문계열의 독자들은 지체없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 것이다.

 

개인적인 감상은, 초반의 신선함과 참신함은 중반을 넘어가며 익숙해지고, 종반에는 짜증나게 된다.;;;

그러다가 클라이맥스 직전에 아주 극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인과관계가 또렷한 부분이 나타나게 되고, 주인공이지만 주변인물스러웠던 아서 덴트에 감정 이입이 되기 시작한다. 그러다 끝난다. ;;;;;;;;;;;;

 

작가부터 이 작품에서 일관성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했다니, 볼 장 다 본 셈이다. ^^;;;

 

지구가 폭파되면서 시작되는 오프닝은, 지금 생각해도 충격적이다.

 

그 이유가, 단지 은하계 고속도로를 내기 위함이었고, 지구가 폭파되는 순간 그 고속도로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어 버린다. ;;;;;;;;

 

물리학적인 어떠한 상식도 통하지 않고, 빛의 속도 정도는 가뿐히 무시되어주며,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일반론이 통하지 않는.

그렇기에 진보적인 이공계열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또한 보수적이고 원칙적인 SF매니아들로부터 욕을 한바가지도 넘게 먹었던 독보적인 작품.

 

세상엔 이런 작품도 있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한번쯤 탐독해도 좋을 작품.

f******g 2008.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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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커 에게 타올은 필수!
"히치하이커 에게 타올은 필수!" 내용보기
내가 이 소설을 알게 된것은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보게 된 이후였다. 조용한 미소로 시작한 내 반응은 점점 박장 대소로 그 이후 이대로 영화가 끝나는게 너무 아쉬운 감정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이후 이 영화에게 원작 소설이 있고 그 소설도 영화 만큼이나 재기 발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이 세트를 주문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아무런 생각없이 잃
"히치하이커 에게 타올은 필수!" 내용보기
내가 이 소설을 알게 된것은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보게 된 이후였다. 조용한 미소로 시작한 내 반응은 점점 박장 대소로 그 이후 이대로 영화가 끝나는게 너무 아쉬운 감정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이후 이 영화에게 원작 소설이 있고 그 소설도 영화 만큼이나 재기 발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이 세트를 주문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아무런 생각없이 잃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거다. 심심할 때면 튀어 나오는 과학 용어들과 무슨 논문을 연상 시키는 듯한 과학 현상 설명은 일반 수준(?)의 독자인 나에게는 참으로 어렵게 다가왔다. 만일 그냥 코믹 SF소설 쯤으로 생각하고 주문 하시려는 분은 코믹 부분 만큼이나 어려운 부분도 상당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표현이 아닌 코믹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 문장을 너무 비틀어서 써서 순간적으로 문장이 이해가 안되서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불평만 잔뜩 써놨지만 참 재미있는 소설이다. 작가인 애덤스가 풍자하는 현실 시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 진다.
s******4 2005.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