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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 그림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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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지만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여행 그림자의 노래’가 여행의 설렘을 선물해줍니다가본 곳은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나고안 가본 곳은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오늘도 퇴근길 지하철에서 책을 펼쳐봅니다하루의 고단함이 싹 사라지게 하네요책을 보며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지만 오늘도 내가 서있는 이 곳, 내가 다니는 거리를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줍니다지루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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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지만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 그림자의 노래’가 여행의 설렘을 선물해줍니다
가본 곳은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나고
안 가본 곳은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
오늘도 퇴근길 지하철에서 책을 펼쳐봅니다
하루의 고단함이 싹 사라지게 하네요
책을 보며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지만
오늘도 내가 서있는 이 곳,
내가 다니는 거리를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줍니다
지루한 일상을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해드립니다
m******4 2024.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기처럼 쓴 여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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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을 보면 인도, 네팔,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미국, 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들린 멕시코, 벨리즈, 온두라스, 그랜드 케이맨, 자메이카, 바하마를 여행하며, 일기처럼 일상 생활의 모습을 쓴 여행 시라서 독특하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삶에서 문화를 만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과 함께 춤추다가 그들이 푸르면 푸른 대로 붉으면 붉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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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을 보면 인도, 네팔,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미국, 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들린 멕시코, 벨리즈, 온두라스, 그랜드 케이맨, 자메이카, 바하마를 여행하며, 일기처럼 일상 생활의 모습을 쓴 여행 시라서 독특하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삶에서 문화를 만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과 함께 춤추다가 그들이 푸르면 푸른 대로 붉으면 붉은 대로 그 속에서 어울리는 것 같다.

인도 여행에서 시작한 ≪여행 그림자의 노래≫는 화자가 여행하고도 더 여행을 가지 못하여 갈등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행 그림자는 ‘자기를 잊은 여행자로 남을 일’을 꿈꾼다는 점이 자아 성찰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현실 중심 세계에서 일상적이며 즉흥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아이러니할 수도 있다.

여행은 낯섦에서 출발하나 꼭 그렇지 않다. 낯섦이 익숙해지면 여행은 종점이니, 우리 삶과 어찌 다르지 않을 수 있으랴. 누군가는 낯섦의 첫 만남이 천둥소리만큼 작을 수 있다. 첫 만남이 천둥소리만큼 크다가 그 다음 만남은 반감되고 반복하면 낯익음이 되어 낯익음조차 없어 쳇바퀴가 돌아도 도는지 모르는 다람쥐 인생이다. 그래서 살아 숨 쉬는 여행은 낯섦조차 낯설고 낯설어야 여행이다. 

m*****r 2024.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게 읽는 시, 삶의 여행자인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집
"쉽게 읽는 시, 삶의 여행자인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집" 내용보기
이 시집은 우선 쉽다. 펼치면 단번에 읽을 수 있다. 몇 편의 시를 읽다 책장을 닫곤 하던 시집과 다르다. 시인은 읽지 않는 글은 글이 아니라는 인식으로 글을 쓰고 있음을 저자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일반 여행시들이 여행자의 감상만을 담아 여행지의 정보를 알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이 시집은 시적 자아인 여행 그림자의 목소리로 여행지의 정보를 전하면서 한 발 떨어져서 여행에
"쉽게 읽는 시, 삶의 여행자인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집" 내용보기

이 시집은 우선 쉽다. 펼치면 단번에 읽을 수 있다. 몇 편의 시를 읽다 책장을 닫곤 하던 시집과 다르다. 시인은 읽지 않는 글은 글이 아니라는 인식으로 글을 쓰고 있음을 저자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일반 여행시들이 여행자의 감상만을 담아 여행지의 정보를 알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이 시집은 시적 자아인 여행 그림자의 목소리로 여행지의 정보를 전하면서 한 발 떨어져서 여행에 젖어가는 여행자의 모습을 노래한다. 그러다보니 시들은 시와 산문의 경계에 놓인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는 오히려 이 시집을 단숨에 읽게 하는 장점이기도 하다.

이 시집은 여행하면서 경험한 내용, 느낀 감정을 일기처럼 쓴 글들이다. 미국 키웨스트와 중미 크루즈, 인도 바라나시와 네팔의 포카라, 몽골 홉스굴, 중국 사천성 감숙성 청해성,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등을 여행하면서 그들 문화에 젖어야 함을 노래한다. 여행지를 따라가며 쓴 일기 방식으로 쓴 시들로 서정시이면서 서사가 바탕을 이루기도 한다.
여행을 여행답게 하려면 이 시집을 여행자들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듯하다. 아니 손에 들고 여행지에 들고 가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여행지에서 해찰하며 걷는 일이 여행의 목적임을 말하면서 여행자가 여행지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노래한다. 삶이 사는 것이 목적이고 살아지는 것이 목적이듯 여행은 해찰하며 걷는 것이 목적이라는 인식이 여행의 본질임을 이 시집은 말하고 있다.

이 시집은 결국 낯선 여행지에 스며들어 걷는 과정을 노래하면서 삶의 목적 또한 사는 과정임을 노래한 철학적인 사유의 시이다. 그 중심에  놓인 언어가 카르페디엠, 지금 여기, 걷는 과정, 살아가는 그 순간으로 표현되는 언어이다.

쉽게 읽는 시, 그러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YES마니아 : 로얄 s*****c 2024.04.26.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