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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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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통령📚#신간도서#추천도서#협찬도서#서평[조선 우체부]🔖본문중에 ㅡ콩돌이 고개를 들자 개구쟁이로 소문난 김생원댁 막내 도령이 보였다.사냥을 좋아하는 김도령은 서당에 올 때마다 들로 산으로 새는 바람에 지각하기 일쑤였다.오늘도 훈장님께 혼날 생각에 잔뜩 움츠러들 었던 김도령은 좋은 핑계를 발견했다는 듯 씨익 웃었다."천하디 천한노비놈이 감히 글공부를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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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통령📚#신간도서#추천도서#협찬도서#서평


[조선 우체부]


🔖본문중에 ㅡ

콩돌이 고개를 들자 개구쟁이로 소문난 김생원댁 막내 도령이 보였다.사냥을 좋아하는 김도령은 서당에 올 때마다 들로 산으로 새는 바람에 지각하기 일쑤였다.오늘도 훈장님께 혼날 생각에 잔뜩 움츠러들 었던 김도령은 좋은 핑계를 발견했다는 듯 씨익 웃었다."천하디 천한

노비놈이 감히 글공부를 도둑질해?" "잘못했습니다.도련님." 

콩돌은 쓰고 있던 천자문을 황급히 두 손으로 지우려했다.콩돌은 할 수만 있다면 귀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귀한 사람이 되어 글공부도 마음껏

하고 자신보다 어린아이에게 양반이라는 이유로 머리를 조아리는 일도 하고 싶지 않았다.훈장님은 그런 콩돌의 마음을 꿰뚤어 보듯 지긋이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네 마음이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너는 천한 사람도 될 수 있고 귀한 사람도 돨 수 있다.그러니 네가 천한 노비라 할지라도 그 마음을 갈고 닦는 일을 멈추지 말거라."

콩돌은 담벼락에 기대어 내내 그 말을 곱씹었다.

"콩돌아,천민이든

양반이든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면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리고 상처를 이겨내고 더 높이 뻗어나가는 자작나무처럼 고통없는 성장은 없단다.

그러니 오늘과 같은 일은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

에 담아 두지 말거라." 

"예, 아버지." 아버지의 따듯한 위로가 콩돌의

마음에 남아있던 앙금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저도 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래요.

' 어린 소년의 다짐을 응원하듯 자작나무 사이로 불어 온 산들바람이 콩돌의 두 빰을 살랑살랑 어루만져 주었다.


🔖저자의 생각 ㅡ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나요? 콩돌이가 뜻을 정했듯이 여러분도 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책이 여러분이 답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기대할게요.


🔖한 줄평 ㅡ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사색평 ㅡ

역사 동화 작가와 애니메이션 대본 작가 그림 작가가 쓴 역사 동화다.

"조선시대 가장 낮은 신분인 노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개화'의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노비 신분인 콩돌이가 주인공으로 조선시대 배경에 신분 계급차이로 겪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노비 신분이라는 이유로 글도 마음대로 배우지 못하게 억압하던 시대 훈장 선생님의 올바른 지도로 아버지의 응원으로 힘을 얻고 꿈을 키워 나간다.

훈장님의 지도로 콩돌이는 어떤 미래를 그리며 살 것인

가에 대해 고민하고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갑오개혁이 일어나 신분 제가 폐지되어 자유의 신분으로 우체부가 됩니다.신분제의 차별로 불합리함을 겪게 되어도 꿋꿋하게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며 상상하여 마침내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우리가 콩돌이의 이야기 속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고 차별을 받는 시련 속에서도 훈장님과 지원군 아버지의 정신적 교육을 받으며 올바르게 성장하며 꿈을 이루어 나아간다는 점입니다.훈장님의 지도로 사람의 귀함이 신분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인생에 있어서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어 갈 수 있다는 교훈을 선사합니다.콩돌이의 이야기를 보며 인생의 올바른 지도를 해줄 안내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무수한 사람들을 만나며 스쳐 지나가지만 진정한 스승님을 만난다는 건 삶의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콩돌이가 거짓된 스승님을 만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핵심평ㅡ

이 책의 주된 배경이 된 1884년에서 10년이 지나면 갑오개혁이 일어나 신분제가 폐지되어요.콩돌이는 자유의 신분이 되어 우체부 일을 하게 되지요.콩돌이는 자유의 신분이 되어 우체부 일을 하게 되지요.콩돌이는 꿈을 이룬 걸까요? 맞아요.

원하던 우체부 일을 하게 되었으니까요.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에요.콩돌이의 마음속에 새겨진'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은 앞으로의 콩돌이의 인생을 더 풍성하 게 꿈꾸게 하고,이뤄가게 할 거에요.


🔖써네스트 출판사 좋아지고 있다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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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 2025.05.30.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