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성격의 알버트. 늘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것을 조금은 두려워 하는 어른. 그런 알버트가 새 둥지를 10일이 넘게 지켜내고 그러면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밖으로 나간 알버트의 이야기. 잔잔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1학년이 읽기엔 조금은 버거운 감이 있지만 장수가 많지 않아서 무리는 없었어요. 그림이 아주 사실적이면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주인공의 얼굴에 주름살과 보조개가 사진처럼 잘 그려져 있습니다. 홍관조의 모습도 암컷과 수컷의 색깔이 사진처럼 잘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알버트처럼 좋아하는소리와 싫어하는 소리, 또는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을 적어보고 싫어하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면 좋겠고 주인공을 그림을 보고 똑같이 그려보는 것도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