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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정말 의혹이 많아지는 책입니다.
이책의 해답은무엇인지. 그리고 스피드.삭스.쿠키는 무엇인지. 디지털은 누구인지.
또한 하늘렌즈가 진짜, 암사세계인지. 하늘렌즈의 구체적인 답도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런생각에 잠기는 책같습니다.
옮긴이는 이것을 작가의 함정이라고하였습니다.
읽고나서 한동안 이책에 빠져들어 계속 생각하리라...
이책은 구절보다는 독득한 시점변환이 있습니다.
4명과 전지적관찰자? 시점을 고루고루 사용하였습니다.
어떤때는 스피드의 심정이 되었다가. 어떤때는 삭스.필라니아.쿠키. 가 화자가 됩니다.
그점을 생각해서. 장면장면마다 머리속의 영화화를 한다면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 될것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나 현실은 '짜증나;라는 것이 유일한 감정표현이 되어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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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오로지 작가 하나 보고 집어든 책... 카타야마 쿄이치.. 근데 정작 나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읽지 않았다. 영화의 감동 때문에 원작을 구매했는데, 마침 당시 YES24에서 만화책 '세상의 중심~'도 1+1 부록으로 주고 있더라. 근데 그 만화책을 보고 나니, 영화의 감동을 다 죽여버려서...--; 정작 구매한 책을 펼쳐보지 않았다. 물론 원작은 그런 만화처럼 절.대! 어설프지 않을텐데도 왠지 모르게 손이 안 가더라... 벌써 그게 1년정도 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원작자가 쓴 또다른 소설이라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이 책을 선택한건, 문체여부를 떠나, 그 특유의 서정적인 이야기를 기대한건 아닌가 싶다. 헌데,,,, 이 소설은 예상과는 달리 여지없이 방향이 틀어버린다. 띠에서는 "특이한 소재, 스피디한 전개, 힘있는 독설, 위트, 멋진 문장... 너무도 매력적인 작품" 적혀있는데... 다 읽고 나니... 기분이.... 음.... 뭘 말하는 거냐.. 내가 너무 딸리는 건가? -_-; 멋진 문장? 위트는 어느 부분이었지? 독설은 있더만. 소재... 정말 특이하긴 하다. 스피디한 전개 ... 그려 이건 맞아. 늦게 읽기 선수인 내가 휴가기간 내려가는 KTX 에서 펼쳐서 부산에 도착했을때 2/3를 보고, 올라오는 KTX에서 대구전에 책을 다 읽었으니... 근데 그럼 뭘해... 책은 읽었으나,, 읽다기 보다. '뗏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내용이 뭔지 모르겠다. 소설속에서 어디까지 게임이고, 어디까지 현실인지 도저히 모르겠고, 그저 멍하다. 독자로 하여금 '내 한계는 여기까지란 말인가?' 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책.. 아무래도 2~3번 더 읽어야 그나마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