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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스위티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내용보기
책 표지의 해바라기꽃이 눈길을 끌은데다가 부모와 아이 사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야기라는 설명에 덥썩 샀다. 엄마가 먼저 보고 사춘기 아들에게 읽히려고. 스위티가 너무 사랑스러워 그런 아들이 하나 더 있었으면 싶다. 내가 롤리나 휴그같은 부모는 아니였나 반성하면서. 띠동갑 늦둥이 동생이 귀찮아 집에 머물기 꺼려하는 조카에게 권해야 겠다. 정원을 가꾸며 자신만
"스위티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내용보기
책 표지의 해바라기꽃이 눈길을 끌은데다가 부모와 아이 사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야기라는 설명에 덥썩 샀다. 엄마가 먼저 보고 사춘기 아들에게 읽히려고. 스위티가 너무 사랑스러워 그런 아들이 하나 더 있었으면 싶다. 내가 롤리나 휴그같은 부모는 아니였나 반성하면서. 띠동갑 늦둥이 동생이 귀찮아 집에 머물기 꺼려하는 조카에게 권해야 겠다. 정원을 가꾸며 자신만의 내면의 세계를 키우는 스위티를 요즘 우리 아이들이 닮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있는 무언가에 훔뻑 빠질 수 있는 행복을 누리는 스위티가 나이든 나로서도 여간 부럽지 않다.

[인상깊은구절]
" 이것은 사각형입니다. 제 말을 믿어 주십시오." 스위티가 학교 수학 시험에서 사각형이 정말 사각형인지를 증명하라는 문제에 이렇게 썼다. 그리고 스위티는 학교에서 정학당했다.
j******i 2005.02.15. 신고 공감 4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성장기에 두려움을 표현한 성장드라마~
"성장기에 두려움을 표현한 성장드라마~" 내용보기
95년에 읽었던 정채봉이 추천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책은 지금도 많은 사색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지나 '잉카 소년 아니발' 이란 이름으로 다시 출간 되었지만 그때 그 감동은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신 고 정채봉님이 추천해 주신것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것이리라 생각된다. 주인공인 열두살바기 스위
"성장기에 두려움을 표현한 성장드라마~" 내용보기
95년에 읽었던 정채봉이 추천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책은 지금도 많은 사색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지나 '잉카 소년 아니발' 이란 이름으로 다시 출간 되었지만 그때 그 감동은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신 고 정채봉님이 추천해 주신것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것이리라 생각된다. 주인공인 열두살바기 스위티는 유명 배우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손에 유복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다. (뭐 10년 전 내가 보기엔 적어도...) 부족할것 하나 없이 사랑을 나름대로 받고 자란 아이의 불평은 왠지 너무 어른스러워 호강에 겨워서 저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뒤돌아 보면 좀 어른 스럽긴 해도 아이의 시각에서 보는 '이런 어른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는 것을 뒤늦게 나마 느끼게 됐다. 스위티의 취미는 화초 가꾸기 이다. 그런 아이를 아버지는 못마땅해 하고~ 점차 정상적이지 않은 아이로 확대 되어 가지만 화초, 어머니, 정원사 등 몇몇만 소통이 가능해 진다. 그러던 중 잉카에서 온 5살짜리 '아니발'이라는 아이가 입양이 되면서 이야기는 헤르만헤세가 데미안에서 아프락사스라고 얘기한 자신의 세계를 점차 깨가는 형태로 진행이 되어 간다. 어린 아니발은 너무나도 천진난만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다. 소변이 마려워도 어찌할바를 몰라 안절부절 하는 모습하며~ 화초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떻게 사랑을 나누는지, 어떻게 하면 꽃이 잘 자라는지를 알기 위해 조용히 그들을 아끼고 귀기울이는 스위티는 아니발이 천식을 앓고 있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채게 된다. 부모가 여행을 간 후 스위티는 아니발을 돌보면서(마치 꽃을 돌보듯이 말입니다...) 잉카에서 온 아이라는 것, 잉카에 관한 것 등 아니발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윽고 둘은 가출 아닌 가출을 하게 된다. 여행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천식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도 겪으며 우애가 더욱 깊어진다. 결과적으로 부모님이 남을 배려하는 관용(자신의 틀에만 있던 아니발을 말하는 것이겠죠~)을 배우길 바라는 희망은 어느정도 이루어 졌다고 봐도 될것 같다. 하나의 씨앗이 아름다운 꽃이 되기까지는 정성스레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사람들 사이도 관계가 좋아지려면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고 기다리고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라는 작은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는 책이었다. ▒ 설탕가루 뱀다리 하나: 일본 어느 기업의 CEO(70세가 훨씬 넘은~)는 미키마우스 시계를 차고 다닌다고 한다. 뭐 월트디즈니와 친분이 있어 받은 시계라고는 하지만, 왜 그런 시계를 차고 다니냐는 주변의 물음에 대한 답이 이렇다. "나는 어린아이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어른들의 5분은 담배를 피우거나, 그다지 긍정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반면 아이들의 5분은 꽃과 나비를 보고 자연과 생명에 감동을 받으며 인생에 소중한 순간을 맞이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5분은 어떠십니까?"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얼어버렸다...물론 그 물음을 던졌던 사람들도 그러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 설탕가루 뱀다리 두울 : 어른들을 위한 동화 중 다른 분위기의 책을 하나 추천하자면, <책벌레 멜리타,="" 날씬해지고="" 사랑받고="" 부자="" 되다!=""> 도 괜찮은거 같다. TV중독에 빠진 비만의 아이(비단 아이뿐 아니겠죠?) 가 책을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되는 내용인데 독일 페미니즘의 전형적인 작가인 에바 헬러의 작품이다. 그녀의 다른 책 <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도 무척이나 흥미있는 내용이다. 나, 아직도 다 성장하지 않았나보다... 좋아하는 책들은 대부분 성장기에 봐야할 내용들이 많다...쩝...
k*****a 2005.06.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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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와 아니발의 형제애가 느껴지는 책!
"스위티와 아니발의 형제애가 느껴지는 책!" 내용보기
가끔 미운구석도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스위티! 어리지만 다른 또래의 아이들과 다르게 자기만의 세계에서 오로지 꽃들과 자연만을 사랑하다가 입양된 잉카소년 아니발이란 동생을 만나게 되면서 그려지는 아이들의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위티의 섬세한 감정이 잘 표현된 책이었고, 어린이들의 생각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어린이라고해서 아무것도
"스위티와 아니발의 형제애가 느껴지는 책!" 내용보기
가끔 미운구석도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스위티! 어리지만 다른 또래의 아이들과 다르게 자기만의 세계에서 오로지 꽃들과 자연만을 사랑하다가 입양된 잉카소년 아니발이란 동생을 만나게 되면서 그려지는 아이들의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위티의 섬세한 감정이 잘 표현된 책이었고, 어린이들의 생각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어린이라고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라고 무시할수만은 없게 만든 책!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읽다보면 스위티와 닮은 점이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 스위티의 매력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비록 글씨는 뱀이 기어가는 것처럼 삐뚤뺴뚤했지만, 나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내 이름이 바로 녀석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쓴 단어인 것이다. 작은 사람 밑에는 그냥 '나'라고만 썼다. 왜냐하면 '아니발'이 녀석에게는 아직은 너무 어려웠던 것이다.
a***a 2005.03.0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