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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선택의 기로에 서다!!
"여자의 일생, 선택의 기로에 서다!!" 내용보기
여자 나이 서른 전후가 되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여성의 파워가 높아진 지금은 더더욱 그 선택에 뚜렷한 양상이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결혼을 앞둔 여자들의 선택과 그 후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책<매리지 블루>는 한번밖에 살 수 없는 나의 인생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갖게한다.      스물일곱, 선택에 기로에 선 두명의 여자가 있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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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나이 서른 전후가 되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여성의 파워가 높아진 지금은 더더욱 그 선택에 뚜렷한 양상이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결혼을 앞둔 여자들의 선택과 그 후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책<매리지 블루>는 한번밖에 살 수 없는 나의 인생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갖게한다.      스물일곱, 선택에 기로에 선 두명의 여자가 있다. 광고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는 가오루와 노리코. 그녀들은 같은 스물일곱에 같은 직장생활을 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경쟁자로 지내는 사이다. 입사 후 5년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 자신들의 자리를 잡고 있던 그녀들은 서른한살의 성실남 이쿠오라는 한남자를 좋아하게 되면서 인생의 갈림길에 들어서게된다.    결혼은 면제부라 생각하는 그녀, 가오루.    자신보다 항상 우위에 서 있다고 생각했던 노리코가 자신과 같이 이쿠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쿠오와의 결혼을 결정한다. 회사에서 캐리어우먼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그녀는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고 남편 이쿠오를 내조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점차 많은 주부들이 그러하듯 아이를 키우고 쌓인 집안일을 하며 시어머니나 성가신 이웃들에게 시달리게된다. 그리고 남편 이쿠오가 바람 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평안하고 정겹기만 할 것 같던 생활에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남편에게는 점차 여자로서의 자리는 없어지고, 자식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엄마로써의 역할 또한 축소된다. 그녀는 이제 혼자서 집을 지키면서 자신의 존재감이 줄어듬을 실감한다.    '나는 일에 사는 스타일이 아니야!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데에 이제 지쳤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다. 누가 나를 지켜줬으면 했다. 그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만들고, 편안한 휴식처를 꾸미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그의 귀가를 기다리는 그런 생활이 하고 싶었다.'  P.14    "허락을 받는다. 마치 이쿠오의 수하에 있는 듯했다. 본업이 주부니까? 결국은 이쿠오에게 부양받고 있는 몸이라서? 가오루가 결정할 수 있는 것라고는 '새 냉장고는 무엇으로 할까'하는 정도였다.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는 결정할 수 없었다."  P.248    결혼 보다 일을 선택한 그녀, 노리코.    '당신은 일 밖에 모르는 사람이야!'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하는 노리코. 그녀는 자신의 결혼관에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쿠오가 가오루와 결혼을 하게되면서 결혼 대신 일을 선택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가오루에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그녀는 가오루의 결혼을 기점으로 일과 함께 하는 삶의 길을 선택한다. 여성 사원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승진 코스를 달리며 많은 부러움을 받는 그녀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삶과는 달리 내면 속의 외로움에 시달리곤한다. 연하의 남자와 연애를 하지만 같은 직장의 젊은 여성에게 그를 빼앗기기도 하고, 유부남과 연인이 되지만 때때로 가슴 조이는 고독에 휩싸이곤 한다. 그녀는 다니던 회사를 나와 여행사 기획을 제공하는 회사의 CEO가 되고 성공한 사업가로써, 화려한 독신으로써 삶을 살아간다.    "새로 구입한 30평형 맨션, 질 좋은 아이아몬드나 백금으로 된 장식품, 고급 브랜드 시계와 핸드백, 그리고 명품 구두. 유명 뷰티크에서 내 체형에 딱 맞는 옷을 맞춰 입고, 피부 관리실에서 마사지를 받고, 고급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도 한다. 유부남이긴 하지만 부드러운 애인도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사원들도 있고, 수다를 떨면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도 있다. 상황 상황마다 거기에 필요한 인간관계를 그 나름대로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모든 것은 이 일과 만났기 때문에 손에 넣을 수 있었더 것이다. 일이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늘 혼자다."  P. 232    27세부터 60세까지의 그녀들의 선택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책 <매리지 블루>는 영화와 같은 드라마틱함이나 환상들은 전혀 볼 수 없다. 보통의 우리네 삶에서 겪는 선택 후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나 또한 지금 그녀들과 같이 기로에 서있다.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까? 과연 후회는 하지 않을까? 내 선택에 만족하며 그대로 다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마 정답은 없을것이다. 어느 선택을 한다고 해도 만족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노리코의 일과 가오루의 가정, 이 두가지를 같은 선에 놓고 평가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작가는 미리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가게 마련이라는, 자기에게 어울리는 적합한 장소에 있는 것이라는 그녀들의 말처럼 선택의 중요성보다는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나는 생각해본다.     "만약에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하고, 또 하나의 인생을 멋대로 상상하면서 그것에 질투하는거지. 언제나 내가 살지 않은 쪽의 인생에 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말이지. 사실 그런 건 아무 데도 없는데. 인생은 한쪽 길로밖에 갈 수 없는 것인데 말이야."  P.305
a******9 2006.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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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지 블루를 읽고...
"매리지 블루를 읽고..." 내용보기
햇살은 포근하고 꽃들과 여성의 옷은 형형색색 찬란함을 뽐내는 봄이다. 봄에는 결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즈음 나도 내 나이가 곧 서른이 다가와서 그런지 부쩍 이제 결혼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결혼... 그래서 그런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른들 말씀은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니 해보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 그럴까? 고민을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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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은 포근하고 꽃들과 여성의 옷은 형형색색 찬란함을 뽐내는 봄이다. 봄에는 결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즈음 나도 내 나이가 곧 서른이 다가와서 그런지 부쩍 이제 결혼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결혼... 그래서 그런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른들 말씀은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니 해보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 그럴까? 고민을 하던 중 매리지 블루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데에 지쳤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누가 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룰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그의 귀가를 기다리는 그런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가오루

--- 안 해도 좋은 것은 결혼이지 연애가 아니다. 연애는 절대로 필요하다. 혼자는 나도 싫다. 하지만 그게 꼭 결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나에게는 일과 연애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노리코

 

광고 에이전시에 근무하는 가오루와 노리코는 입사 동기의 여 사원. 둘은 같은 회사의 유능한 젊은 직원인 이쿠오를 마음에 두는데, 그 중 가오루는 이쿠오와 결혼하면서 퇴직하고 주부의 길을 선택한다. 반면 노리코는 결혼을 포기하고 평생 커리어우먼의 길을 걷는다.

가오루는 만약 결혼을 하지 않고 커리어우먼으로 살았더라면, 노리코는 커리어를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했더라면... 순간 마다 서로를 질투하다 그래도 자신의 처지가 낫다며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20대 후반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인생을 선택한 두 사람이 서로를 응시하며 걸어가는 인생의 마디가 담담하게 묘사된다.

 

책을 읽고 간접으로 나마 두 인생을 들여다봤지만 아직도 모르겠다.

결혼 해? 말어?

 

* 매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리 불안 현상. 주로 일본 여성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이 사람을 사랑하긴 하지만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까, 시댁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나,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히며 일어나는 일종의 우울증이다. 이 책의 제목을 원제인『영원의 도중』으로 하지 않고『매리지 블루』로 한 것은, 엄밀히 따져 매리지 블루가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들이 겪는 우울증이지만, 결혼이라는 문제는 하건 안 하건, 평생 따라다니며 선택을 강요할 것이며 그때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4****2 2010.04.3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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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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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인 '매리지 블루 (marriage blue)'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리 불안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일찌기 줄리아 로버츠는 결혼식장에서 도망가는 신부를 열연하기도 했지 않은가. 하지만, 이 책에서의 '매리지 블루'는 이와 다르다. 일을 포기하고 결혼과 내조를 택한 가오루와 사랑하는 사람을 놓친 뒤 일에만 매진했던 노리코의 '긴 브르스(Blues)'다. 27살에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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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인 '매리지 블루 (marriage blue)'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리 불안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일찌기 줄리아 로버츠는 결혼식장에서 도망가는 신부를 열연하기도 했지 않은가. 하지만, 이 책에서의 '매리지 블루'는 이와 다르다. 일을 포기하고 결혼과 내조를 택한 가오루와 사랑하는 사람을 놓친 뒤 일에만 매진했던 노리코의 '긴 브르스(Blues)'다. 27살에서 60살에 걸치는 이야기라 끝에 가서 흐지부지 되지 않으까 했지만 나이때마다 고민과 깨달음 - 임신, 육아, 시부모, 부모 등 - 을 간략하게 포인트 집어준다.

 

자그마하고 하얀 얼굴의 귀여운 가오루는 키가 크고 씩씩한 노리코에게 조금씩 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 둘은 27살 동갑. 일류회사에 근무하는 오피스레이디 (OL)이다. 회사에서도 인기가 많은 호남, 이쿠오에게 이끌리는 가오루는 어느날 노리코가 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서는 선수를 쳐서 그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약혼과 결혼. 결혼을 하고서도 일을 할 수 있지 않느냐는 노리코의 질문에 가오루는 자신의 적성은 일보단 가정, 그리고 이쿠오의 내조를 하고 싶고 그의 성공에서 보람을 찾겠다고 말을 한다. 한편, 일종의 뒤통수를 맞은 노리코는 일에 전념을 하고 승진을 한다. 그리고 연하의 애인.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오루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노리코는 승진에서 미끄러진다.

 

가오루와 노리코는 각자 스스로 택한 길에 대한 회의에 빠진다. 이 부분에서 난 정말 우울했다. 자정넘어 피아노 치는 옆집애 때문에 잠을 깨서 집어들었다가 순식간에 절반을 읽고서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비까지 오니 비몽사몽에 책때문에 우울하기 까지...어떤 길을 걸어도 후회가 없진 않겠지만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이란 시도 있지 않은가), 눈앞에서 시뮬레이션처럼 펼쳐지는 두 길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을 다 맛보니 입맛이 쓰다 (전에 본 일드 '세상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한 에피소드, '인생시뮬레이션'이 생각난다. 두 남녀가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식장을 예약하는데 한편에서는 이들의 미래를 시뮬레이션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재미삼아 해봤더니 남자는 여자에게 무관심해지고 여자는 양보와 희생만 한다고 생각하고선 싸움만 한다. 결국 이둘은 시뮬레이션을 끝내곤 파혼을 결심한다. 미리 알아버린 결혼의 결말이 뻔하다고 생각하고서. 결말은 말하지 않겠다). 이 두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보다는 자기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은 거지?

 

하지만, 엔딩 부분에서 노리코의 말에서 난 다시 우울한 기분을 털어낼 수 있었다.

 

 

"제일 후회가 되는 것은 말이야...어째서 좀 더 나의 삶에 자신감을 갖지 못했나, 하는 걸 거야....만약에 그?? 그렇게 했더라면 하고, 또 하나의 인생을 멋대로 상상하면서 그것에 질투하는 거지. 언제나 내가 살지 않은 쪽의 인생에 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말이지. 사실 그런건 아무데도 없는데. 인생은 한쪽 길로 밖에 갈 수 없는 것인데 말이지."p.304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션 일뿐 사실을 대체할 수 없다. 실제로는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래서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하지만 짜릿하기도 한 것이다.

 

 

...살아온 모든 시간을 이렇게 어제로 바꿔왔다. 오늘을 어제로 하지 않으면 내일이라는 날도 오지 않는다....p.311

 

 

 

p.s :

노란 숲속에 난 두 갈래 길
아쉽게도 한 나그네
두 길 갈 수 없어 길 하나
멀리 덤불로 굽어드는 데까지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그리곤 딴 길을 택했다. 똑같이 곱고
풀 우거지고 덜 닳아 보여
그 길이 더 마음을 끌었던 것일까.
하기야 두 길 다 지나간 이들 많아
엇비슷하게 닳은 길이었건만.

그런데 그 아침 두 길은 똑같이
아직 발길에 밟히지 않은 낙엽에 묻혀 있어
아, 나는 첫째 길을 후일로 기약해 두었네!
하지만 길은 길로 이어지는 법이라
되돌아올 수 없음 알고 있었다. 

먼 먼 훗날 어디선가 나는
한숨 지으며 이렇게 말하려나
어느 숲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
덜 다닌 길을 갔었노라고
그래서 내 인생 온통 달라졌노라고.

 

 

 

 

2005-09-30 11:09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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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지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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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읽은 매리지블루... 매리지블루의 의미는 결혼전의 우울한 기분을 말한다!   우선 비슷한 학벌과 능력을 가진 회사동료 노리코와  가오루. 이 두명은 은근히 서로를 부러워하며 경쟁도 하면서 서로 회사생활을 하고있다.. 그러던 어느날...노리코가 가오루에서 선언 한다... 난 이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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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읽은 매리지블루...

매리지블루의 의미는 결혼전의 우울한 기분을 말한다!

 

우선 비슷한 학벌과 능력을 가진 회사동료 노리코와  가오루.

이 두명은 은근히 서로를 부러워하며 경쟁도 하면서

서로 회사생활을 하고있다..

그러던 어느날...노리코가 가오루에서 선언 한다...

난 이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이러면서...

노리코는 결혼을 가오루는 직업(일)을...

27세에서 60세 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 하는....

전업주부인 노리코는 당당한 직업여성인 가오루를

전형적인 커리어우먼인 가오루는  가정과 남편이 있는 노리코를...

 

참...재미있게 읽었다..시간이 가는줄도 모를정도록^ㅅ^

 

여기서 참 공감한 부분.....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만약에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하고, 또하나의

인생을 멋대로 상상하면서 그것에 질투하는거지.

언제나 내가 살지 않은 쪽의 인생에 지고 있는것 같은 기분 말이지

사실 그런건 아무데도 없는데...

인생은 한 쪽 길로 밖에 갈 수 없는 것인데 말이야...

 

이걸 보고 느꼈다,,,

난 행복한 인생이라고..난 내가 선택한 나의 삶에 넘 만족한다...

사랑하는 식구들...그리고 남편.... 내가하는일...

모두 감사하고... 다시한번 느낀 결혼은 참 잘한것이다^^

그리고 20대,30대,40대가 되어도 내가 선택한 일들에

후회하지 않을것이며...

남의 삶과 비교하면 다른 인생을 부러워하는 시간낭비는

하지 않을것이다

 

**결혼을 하면서도 충분히 가오루 처럼 살수있다는 것이다 **

 

n*********e 2008.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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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일과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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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결혼과독신...주인공 둘을 내세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누구나 한번 쯤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그런 소설이다.27세를 기점으로 60세까지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서사적이지도 않고 현실적이며 담담하게 그려지고 있다..유이카와 케이라는 작가를 알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다..너무 마음에 와 닿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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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결혼과독신...주인공 둘을 내세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누구나 한번 쯤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그런 소설이다.27세를 기점으로 60세까지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서사적이지도 않고 현실적이며 담담하게 그려지고 있다..유이카와 케이라는 작가를 알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다..너무 마음에 와 닿는 작품.,..
r*******s 2007.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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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살아있는 도중이니까. 유이카와 케이 '매리지 블루'
"아직은 살아있는 도중이니까. 유이카와 케이 '매리지 블루'" 내용보기
메리지블루(Marriage blue)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리 불안 현상. 주로 일본 여성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이 사람을 사랑하긴 하지만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까, 시댁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나,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히며 일어나는 일종의 우울증을 말한다고 한다. 유이카와케이의 장편소설 '매리지블루'는 서
"아직은 살아있는 도중이니까. 유이카와 케이 '매리지 블루'" 내용보기

메리지블루(Marriage blue)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리 불안 현상. 주로 일본 여성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이 사람을 사랑하긴 하지만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까, 시댁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나,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히며 일어나는 일종의 우울증을 말한다고 한다.

유이카와케이의 장편소설 '매리지블루'는 서로 다른 인생을 선택하는 두 여성 가오루와 노리코의 40년 인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광고 에이전시에 다니는 27세의 가오루노리코는 입사 동기이자 라이벌이다. 그러나 회사 내 한 동료(이쿠오)를 함께 좋아함으로써 서로 다른 인생을 선택하게 되고 상반된 인생을 걸어가게 된다. 가오루는 결혼하면서 주부로서 살아가고, 노리코는 결혼을 포기하고 평생 커리어우먼의 길을 걷는다. 둘은 서로의 삶을 응시하면서 때로는 질투하고, 내가 살지 않은 쪽의 인생에 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회의하고, 자신이 선택한 삶을 합리화하기도 하며 40여 년을 친구로 지낸다.


 

세상의 모든 일은 대개 두 가지로 나뉜다. 아름답든가 그렇지 않든가, 낙천적이든가  비관적이든가. 또는 행과 불행 같은 것처럼. 그것은 거의 대부분 선택 사항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지는 운명과도 같다. 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 작가 유이카와케이는 비슷한 모습에서 시작했지만 각자의 선택으로 다르게 전개되는 두 주인공 가오루와 노리코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려내고 있다.

age. 27, 30, 33, 39, 42, 47, 52, 60 이렇게 8번의 전환점을 설정한 그녀는 두 주인공이 각기 그 시기에 겪게되는 사건이나 갈등, 무엇보다 같은 나이인, 서로를 바라보는 여성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담담하지만 섬세하고 예리하게 그려내고 있다.

 

처음에는 '우리들은 달라. 특별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라고 생각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이런 게 아니었어'를 마치 주문처럼 반복하는 일상을 이야기하고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은 '나'를 잃어버린 가정주부로서의 좌절감과 행복한 결혼 생활이라고 자부하고 싶은 자기 합리화를 주문처럼 외우는 가오루, 그러니까 일반적인 우리네 가정주부의 시선 그대로였고, 지금 이 세상에서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홀로 사회에 던져진 존재다. 그 누구도 생각해 주지 않는 인간이라니, 나는 결국 이 세상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 걸까. 어쩌다가 이렇게 돼 버린 걸까. 이런 인생을 살 작정은 아니었다. 정말은 좀 더 평범한 인생, 그런 인생을 살고 싶었다. 라고 말하는 독신 여성 노리코의 모습은 혼자 사는 여성으로서의 고뇌와 가족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을 느끼는 현실적인 독신 여성의 모습 그자체였다.

 

두 여성의 40년 인생을 그려낸 소설. 역자인 서혜영씨 조차 너무 식상한 스토리 아니야?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뻔한 두 인생의 스토리를 서로의 시각에서 교차해 보여 줌으로서 뻔한 이야기는 팽팽한 긴장감을 풍겨내게 된다.

물론 서로를 응시하는 두 작중 인물의 시선을 따라 숨 가쁘게 각각의 인생을 읽어 가다 보면, 마치 이 책이 나의 미래를 시뮬레이션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섬뜩함마저 느끼게 된다. 는 소개글은 나에게는 불가능한 미션이라 공감하기가 어려웠지만.. 간결한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낸 유이카와케이의 이 소설을 읽는 여성분들이라면, 충분히 그런 느낌을 가질법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그런 섬뜩함에 독자가 그 선택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작가는 친절하게 말한다.

 

고독한 노후. 그것은 젊은 시절에 오히려 더 두려워했던 것 같다. 지금은 모든 것이 다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생각을 한다. 비관하든 낙관하든 인간사 어차피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낙관적으로 사는 것이 훨씬 득이다. 어차피 언젠가는 모두 죽는다. 오늘이 조금씩 어제로 되어 간다. 살아온 모든 시간을 이렇게 어제로 바꿔 왔다. 오늘을 어제로 하지 않으면 내일이라는 날도 오지 않는다. 아직 도중이니까. 살아 있는 도중이니까. 라고..



l******i 2011.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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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지 블루를 넘어선 그 무엇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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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지.. 누구나 한번은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는 것. 하지만 어떤 누구는 선택하지 않는 것. 비슷한 두 여자의 일생은 결혼의 선택에 따라 갈라진다. 결혼을 선택한 쪽은 살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평범한 전업주부의 삶. 독신을 선택한 쪽은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삶. 나도 20대의 시선에서 봤을 때 두 삶 모두 이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이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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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지.. 누구나 한번은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는 것. 하지만 어떤 누구는 선택하지 않는 것. 비슷한 두 여자의 일생은 결혼의 선택에 따라 갈라진다. 결혼을 선택한 쪽은 살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평범한 전업주부의 삶. 독신을 선택한 쪽은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삶. 나도 20대의 시선에서 봤을 때 두 삶 모두 이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이든 독신이든 서로 각자 살면서 많은 방해물에 부딪힌다. 가족관계의 소원함, 실직, 실연, 남편의 외도 등등. 그리고 두 여자의 일생은 간간히의 만남을 통해 개연성을 유지하며, 몇십년을 이어진다. 결국 그들은 결혼에서의 삶이든 독신에서의 삶이든, 살아낸다. 매리지 블루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어떤 삶이 낫고, 좋고 그런게 아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뭐 그런것도 아니다. 누구나, 어떤 삶을 선택하든 힘들긴 마찬가지라는 거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하게 하나 깨달은 건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거다. 다른 누구-가족이나 연인이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것. 바로 그거다.
k*******6 2005.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리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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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다시 읽게 된 책 '매리지 블루'. 읽다가 너무 익숙해서 이상하다..했더니...예전에 이미 읽었던 책이었다. 그때랑 지금이랑 그다지 나이차이가 나지 않아서..새로운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여자라면 누구나 결혼 혹은 독신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하게 될 것이다. (남자도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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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다시 읽게 된 책 '매리지 블루'.

읽다가 너무 익숙해서 이상하다..했더니...예전에 이미 읽었던 책이었다.

그때랑 지금이랑 그다지 나이차이가 나지 않아서..새로운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여자라면 누구나 결혼 혹은 독신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하게 될 것이다. (남자도 그럴지도 모르지만...일단 예외로 하자).  결혼한다고 해도 일과 가정 양쪽을 다 잘해내기란 너무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는 여성들에게 양쪽 모두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주위에 독신여성을 보는 것이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물론 그런 여성들은 자신의 삶에 자신감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실제로 나조차도 제대로된 경제활동을 한다면 결혼과 독신 두 갈래의 길 중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은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환경에 있던 두 여자가 각자 다른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을 나타내 준다. 한 명은 결혼을 선택해서 전업주부의 길로, 다른 한 명은 평생 독신의 길을 걸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위에 나온 인상깊은 구절 그대로다.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인생은 한쪽 길로밖에 갈 수 없는것이라는 것.

고로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살라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일 것이다.

 

  20대에 위치한 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한 번 이상은 후회하고 걱정해봤을 것이다. 또한 이제동안 스스로가 했던 선택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선택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자신감을 잊지말고 스스로를 믿으라는 것. 그것이 한 번 뿐인 인생에 대한 올바른 태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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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2010.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