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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표지에 있는 문구 "세계 96개 도시를 누빈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세상 사람 이야기" 이 짧은 문장이 주는 호기심이 컸다.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의 글이 아니라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떠할지 기대가 되었다. 나와는 다른 직업군이 겪는 세계, 금융계 이야기지만, 재테크나 금융지식이 주가되는 게 아니라 펀드매니저로서의 일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들의 삶이 이렇게 펼쳐지는구나했다. 펀드매니저로 있으면서 동료와 겪는 이야기, 본인의 확신으로 만든 펀드이야기(펀드라는 게 어떤 취지로 만들어지는 건지 전혀 모르다가 이 책으로 감을 잡았다), 처음 듣는 CFA 자격증, 해외 펀드를 다루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협업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 무엇보다 일본과 독일의 기업을 비교하며 과거 반성에 관한 시선도 인상적으로 읽었다. 출장을 다니며 금융인으로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어찌도 이리 재미있게 쓸 수 있는 것인지. 나라마다 다른 관습과 기업의 풍토와 사람들의 이야기는 모두가 신기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중남미까지 저자가 가본 나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동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한다. 세계를 누비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이, 자기가 몸담고 있는 직업에 최선을 다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 매번 드라마나 영화에서 흰 와이셔츠에 양복을 입고 모니터만 바라보며 주식 곡선만 바라볼 거 같았는데, 발로 뛰며 투자를 고민하고 투자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우는 것이 멋있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이 직업에 호기심을 가지고, 꿈으로 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진로에 관해 고민하는 아이에게 펀드매니저를 직접 만나게 할 수 없으니(주변에 이 직업을 가지신 분이 안계셔서) 이렇게 책으로라도 만나게 하고 싶다. 저자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이렇게 직업 경험담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염재현의지구촌이야기 #글로벌펀드매니저의삶 #리뷰어클럽리뷰 #진로탐구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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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세게96개 도시를 돌며 다양한 경제,정치,문화적인 내용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글로벌 펀드매니저라서 내용이 거의 경제적인 부분이 많이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관념,개념이 거이 없는 나에게는 조금 생소하다. 펀드라든지 보험이라든지. 주식등을 전혀하고 있지 않고 관심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경제신문,경제책 등을 멀리 하다보니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어려웠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다양한 나라에 대한 경험과 그 나라만의 문화 혹은 그 나라의 경제,또는 취업등을 소개해주니 재미있었다.또한 가장 기억이 남은 나라 북유럽이다. 나라도 주변 국가만 알고 있고 기사에서만 나온 나라들에 대해서 스쳐지나가듯이 보곤 했지만 그렇게 달달 외웠던 국민학교 시절 국기도 다 잊어버리고 다시 이 책을 통해서 국기도 다시 보게 되었다. 본문내용에보면 아래 내용을 소개되었있다. '당신이 중요한 인물이라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만큼 선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어떤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을 비웃지 마라 누군가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뭔가 가르쳐 줄 수 있다 생각하지 마라 우리가 당신에 대해 모르리라 생각하지 마라 북유럽은 나 혼자 1등이 아닌[ 다같이 2등]을 지향하는 사회이다.모든 것이 기준은 다수가 아닌 약자이다.' 이 부분을 읽고 왜 살기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 1위등 차지 했는지 알 것 같다. 1등은 잘 살고 꼴등은 못 산다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라보다 함께 잘 살기위한 나라 다같이 함께 사는 나라로 간다는것이 국민을 위한 삶이 아닌가 싶었다. 세계답사같은 느낌이면서 그 나라의 경제,펀드,문화등을 소개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혀졌다.중간 중간 사진도 보면서 상상하게 되니 직접 다녀온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좋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조금 읽기가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나라를 상상하고 싶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세계탐방 #펀드매니저 #글로벌 펀드매니저 #지구촌 이야기 # 바이킹 후예 #영국 옥스퍼드 # 크루와상 #은빛물결에 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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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은빛물결의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저자는 많은 국가들을 경험한 후 얻은 인사이트를 책 안에 담아놓았어요. 예를 들면 저자는 대만 출장하며 편안한 미팅 문화를 경험했고, 또 다른 나라 인도에서 깊은 금융 역사와 수많은 증권사를 가졌으나 위생 문제와 창의성에 대한 문제를 갖게 만드는 주입식 교육 환경에 대해서 지적한 후 교육 환경과 산업 육성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어요.
스웨덴을 비롯한 많은 북유럽의 국가들이 중산층을 중심으로 평범함을 지향하고 강자보다 약자에 대해서 배려하며,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기보다 협력하고 개인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와 사회적 제도를 토대로 사회적 안정을 이룬 부분에 대해서 잘 분석해 놓았어요. 영국 금융사는 브렉시트에 대해서 무덤덤했고, 프랑스 같은 경우에 기술적 분석 전문 투자회사가 많았다고 해요. 브라질 같은 경우에 치안이 불안했지만 의외로 이방인에 대한 이질감을 많이 느낄 수 없었다고 회고하더라고요.
멕시코에서 강진을 겪었고 러시아의 국가적 종교에 해당된 정교회의 교리 '성화'가 일상에 자리 잡은 모습을 보았다고 해요. 독일 같은 경우에 금요일 오후 가족 중심의 조기 퇴근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며, 대형 할인 매장보다 동네 가게를 이용하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 성향이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어요. 마지막으로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배낭여행으로 세 번이나 방문했던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에 가장 가고 싶다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이 책은 서론에 언급했듯이 많은 국가들을 다니며 경험해서 얻게 된 인사이트를 책 안에 담아놓았어요. 끝으로 책의 제목처럼 우리의 시야를 당장 주어진 현실이나 환경만에 볼 게 아니라 멀리 본다고 다른 사람이나 나라를 좋은 인사이트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적용할 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염재현의지구촌이야기, #염재현, #지구촌이야기, #은빛물결, #북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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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세이부분 서평단 활동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글로벌 펀드 매니저님의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끼신 감정과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라는 책을 가지고 서평하겠습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저자는?
염재현 지음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목차는?
이야기 하나. 펀드매니저의 일상 ~이야기 여섯, United States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서평하게된 계기는?
제가 서평하게 된,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를 서평하게 된 계기는, 저는 해외 여행이라고는 대학생떄 해외봉사 명목으로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 가본 이력밖에 없어요. 해외에 나간거지만, 해외 봉사라는 명목이 있었기 때문에 자유로운 여행도 아니어고 단체 사람들과 묶여 있는 일정였기 떄문에 목적의 본질을 고려 했어도, 해외경험일 뿐 자유롭게 해외 여행이라고 말할 순 없어서 해외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저자님께서 해외 여행을 직접 다니시면서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놓으신,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이 책을 새벽에 읽고 나서 이렇게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책특징은?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라는 책은 저자님께서 해외여행을 다니시면서 느꼈던 감회와 역사와 문화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내시면서, 독자들과 해외 여행지에 대한 이모저모를 기록해둔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은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와의 역사적으로나 외교적 이야기도 서술해 주셔서, 단순 에세이가 아닌, 독자들에게 일반적인 상식도 전해 주셔서 앎의 기쁨을 선사해 주시고, 이미지 사진도 수록 해주셔서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해주시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여행일지가 아니라 글로벌 펀드매니저 경력을 가지고 계신 만큼 그 나라의 경제나 산업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셔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기억에 남는 점은?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일본편 - 용서와 화해의 새 날을 기다리며> 이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배를 받은 국가로써, 일반적으로 일본에 대한 악감정으로 서술할 수 도 있는데, 저자님께서는 냉철한 어조로 현황과 한·일 양국간의 미래 지향적 관점으로 독일과 폴란드 예를 들면서 언젠가 한일간의 진정한 감정으로 화해의 날이 올 때를 염원하면서 부드러운 어투와 논리적으로 서술하신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는 저자님께서 여러 지구촌 국가를 방문하시면서, 경험과 느꼈던 감정 그리고 글로벌 펀드매니저 경력 답게, 산업과 경제 문제 더 나아가 역사와 외교 문제도 두루 서술해주셔서 매우 인상깊은 책이였습니다. 저자님께서 느끼셨던 경험과 느낀점을 아시고 싶으시다면,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을 한번 읽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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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FA인 저자가 살면서 여기저기 돌아본 국가들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느낀 점들과 생각을 알려주는 에세이이다. 상파울루의 치안, 전범기업, 뉴욕증권거래소 등 여러 주제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다른 사람의 경험담을 듣는 것이 개인적으로 흥미를 엄청 느끼지 못했는데 필력이 좋아서 그런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점점 빠져들어서 한번에 다 읽게 되었다. 가벼운 여행 에세이를 읽고 싶으시다면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염재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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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다양한 나라들이 궁금하고 가보고싶은곳도 많았는데 이책을 읽고 그냥 마냥 그나라 가보고 싶다가 아니라 다른나라들의 정보.문화.풍습들도 알게되고 구체적으로 저나라가면 무엇을보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세상에 못갈 나라가 없다지만 또 많은나라들을 내가 다 가볼수는 없지만 지구반대편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엿볼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희 아이에게도 추천해서 같이 읽었습니다. 아이도 다양한나라를 미리 간접체험하고 상상하며 함께 여행지를 정해서 떠나보고 싶습니다. 예스24서평단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리뷰어리뷰 #서평단리뷰#예서24서평단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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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펀드매니저가 전하는 지구촌 세상 사람 이야기라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전혀 감도 오지 않고 표지부터 너무나도 흥미로운데요~ 펀드매니저가 전하는 지구촌 세상 사람 이야기라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전혀 감도 오지 않고 표지부터 너무나도 흥미로운데요~ 현다이? NO~! 현대! 저도 잠깐 외국에서 지낼 때 TV에 우리나라의 현대차 광고가 나오면 발음을 '현다이'라고 해서 외국인이 'Hyundai'를 읽을 때에는 저렇게 발음이 되는구나~ 하고 저도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때 현다이라고 말을 하곤 했는데요. 저자도 오래전 국제 컨퍼런스에서 외국 펀드매니저들과 현대자동차 실적 전망에 관해 이야기할 때 옆에 있던 우리나라 사람이 매니저님! 현대는 현다이로 발음해야 해요.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그 사람이 어리석어 보였다고 해요. 내 나라 회사 이름을 외국인이 잘못 말하면 우리라도 제대로 말해야 하는 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 부분을 읽다 보니 외국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의 이름을 잘 못 말하고 다닌 저의 행동이 좀 부끄럽고 민망해지더라고요. 오래전 현대그룹도 잘못 인식된 기업의 발음을 고치려고 캠페인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람들 뇌리에 굳어진 현다이를 쉽사리 바꾸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더욱 승승장구해서 언젠가는 모든 외국인들이 현다이가 아닌 현대로 발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펀드매니저가 쓴 책이지만 경제와 관련된 내용은 거의 실려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게 쓰여있고요~ 사람 사는 정겨운 냄새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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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소개를 접했을때 자산운용사의 글로벌운용본부장, 금융공기관에서 해외투자팀장 등을 맡으며 주식, 채권, 대체투자를 두루 경험하며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저자의 직업에 관심이 갔다. 나의 주 생활권인 여의도를 지나다 보면 수없이 마주치게 되는 금융권 종사자가 해외를 다니며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썼다고 하니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간접 여행하는 즐거움이 있겠구나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점점 부러워졌다. 일과 관련한 출장으로 대부분 해외를 방문했지만 이렇게 많은 국가와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 부러웠다. 또 방문지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 거리와 스토리들이 이렇게나 많은 것과 그것들을 이렇게 근사한 책으로 엮어 낸 자체도 부러웠다. 아마도 평소에 기록을 잘 해두는 노력과 이를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의 결과일 것이라 짐작하며, 그 노력과 능력이 부러웠다. 기업들에 대한 분석이나 경제 흐름을 읽는 시각으로 현지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직업상 당연하다 하더라도 각 국가와 도시의 역사까지 이렇게 깊게 이해를 하고 있다는 점은 놀라웠다. 찐 이과생인 나로서는 경제는 늘 어렵고 멀리하고 싶은 분야인데, 책의 중간 중간에 경제 용어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공부도 되고 읽기에 어렵지 않았다.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본다는 자격증 시험(CFA, FRM), 사모펀드, 세계 주식 시장의 규모, 브렉시트의 영향과 의미 등 들어본 적도 없거나 어디선가 들어봤지만 정확히 뭔지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는 재미가 있었다. '글로벌 마켓리더 ESG 펀드'를 운용할 때 ESG의 사회책임투자 철학에 따라 일본 전범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전범 기업을 구분하는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되고 느낀 것들을 독일과 비교하며 서술한 부분에서는 눈물이 핑 돌았다. 기린, 삿포로, 아사히, 닛산, 도요타, 마쓰다, 파나소닉, 니콘 등 우리에게 친숙한 많은 기업이 전범 기업이며 알다시피 일본은 전혀 사죄나 배상을 하고 있지 않다. 반면에 독일의 바이엘, 루프트한자, 벤츠,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BMW, 지멘스 등은 전범 기업이었지만 용기 있는 사죄와 반성, 피해자 보상을 통해 더 이상 전범 기업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지 않게 되었다. 사죄와 용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주는 내용이었다. 아직은 여행하기 쉽지 않은 곳으로 여겨지는 인도에 대한 이야기들은 흥미로웠다. 아직 계급제도가 남아있는 생활 모습, 인도 사람의 이름이 '이름 + 아버지 이름 + 할아버지 이름 + 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분제인 카스트 계급을 이름에 드러내기도 하고, 종교에 따라서도 이름 짓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 종교와 언어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 차선이 없는 도로의 모습, 약속 시간에 늦는 것을 별일 아닌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 숙제가 20개가 넘고 구구단이 아니라 19단을 외우는 학구열 등과 같은 것들이다. 여러 면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지만 거리, 비용, 언어, 인프라 등에서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스칸디나비아의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의 바이킹의 역사와 각 나라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도 신선했다. 오랜기간 침략을 일삼던 그들이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이며 십계명중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명으로 더 이상 침략자가 아닌 평화로운 민족으로 변화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핀란드의 '휘게' 문화에 대해서는 TV 예능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비슷한 것으로 스웨덴에는 '라곰', 노르웨이에는 '코셀릭'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더불어 나 혼자 1등이 아니고 '다 같이 2등'을 지향하는 북유럽 사회는 행복 지수가 높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영연방의 의미에 대해서도 처음 제대로 알게 되었다. 특히 영국의 왕이 국가 원수인 '영연방 왕국'이 14개 국가나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 수장이 영국 국왕이라는 사실은 지금껏 전혀 몰랐다. 독일 도시의 이름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도시 이름 뒤에 붙은 단어들에 있다. '푸르트'는 얕은 개울, '부르크'는 성, '도르프'는 마을, '슈타트'는 마을보다는 큰 도시, '베르크'는 산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프랑켄족이 사는 작은 개울가라는 뜻이다. 소련의 붕괴와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독립에 대한 역사도 관심이 갔다. 무려 200만명이 손을 마주잡고 670km의 인간 띠를 만들어 발트 3국의 독립을 염원했다는 사실은 우리의 삼일운동을 떠올리게 하는 뭉클한 역사적 장면인데, 학교 다닐때 세계사 시간에는 들어본 적 없는 사실이다. 세계 96개 도시를 누빈 저자는 책 마무리에서 여행과 삶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본능과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회귀 본능이 어우러졌을 때 삶은 풍성해지는 것 같다." 나 역시 이에 동의한다. 당장은 현실적인 여건이 따라주지 않지만 늘 여행을 가고 싶은 본능적인 생각이 머리 한쪽 구석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그리고 모든 여행은 끝이 있고 낯섬에서 느껴지는 설레임이 사라지기 전에 다시 돌아올 익숙한 집이 있기에 여행의 매 순간이 더욱 소중하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한편으로는 안도감을 느끼며 또 다른 여행을 꿈꾸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것 같다. 이 모든 과정이 삶이다. #리뷰어클럽리뷰 #경제 #지구촌 #세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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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하루하루의 삶은 여행의 여정과 닮았다. 사계절을 지나며, 슬픔과 기쁨,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간다.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써 내려간 이웃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으로 떠나는 행복한 세계여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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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매력적입니다. 바로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입니다. 책 표지가 가슴을 설래게 하는데요?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여행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관련 전문가가 아닌 글로벌 펀드매니저 입니다. 무려 세계 96개 도시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분인데요 벌써부터 책이 궁금해집니다. 이 책은 충 6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국, 아시아, 서유럽, 동유럽, 라틴 아메리카, 마지막으로 미국 순으로 전개됩니다. 책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우선 폭 넓은 지식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각 나라별 역사나 현재의 상황을 너무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자유 분방하면서도 계획적인 움직임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특히 그 지역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을 묘사하는 글들을 보면 작가 수준 이상의 문장력을 보여줌으로써 매력적입니다. 관찰력도 뛰어나 마치 책을 읽고있는 독자가 현지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해줍니다. 집에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벌써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경험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행과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단 #예스24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