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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강추로 읽게 된 만화인데, 9권이 찐이라더니 정말... 이건 9권까지를 프롤로그로 쳐야 하지 않을까. 친구 집에서 11권까지 보고 다음이 너무 궁금해서 12권부터는 직접 구매해서 읽기로 했다. 대여할지 소장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4권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애니를 봐보고, 마음에 들면 5권부터 소장으로 보길 추천한다.
12권 시작은 진짜 이아나와 기노포드의 첫 만남 이야기였다. 갑작스레 코노하가 아닌 이아나의 약혼자 후보가 되었음에도 예의를 다 하고 상냥하게 다가오는 기노포드의 심성이 돋보였다. 저택에 초대되어 만난. 기노포드 할머니와의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이아나의 상황과 심정이 잘 보여서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할머니랑 이아나 은근 죽이 잘 맞았는데, 엄청난 억까가 이어져 마음이 아팠다.
이 에피소드를 보고 확신했다. 이아나가 정말 사람을 해하기 위해 나쁜 짓을 하지 않았겠다는 걸. 이아나는 온갖 억까로 악녀가 되어 코노하 이외 사람들에게 철저히 미움 받고 배척 받아왔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이런 식으로 나쁘게만 흘러 악녀 이아나를 만들어낸 걸까. 지금도 계속 자신이 하지 않은 악명을 쌓아가고 있어서 앞으로가 걱정된다.
이아나는 자신을 죽여야 할 운명이었으나 그녀의 종자가 되어버린 솔의 안위를 걱정한다. 그가 이아나를 죽일 마음을 먹도록 회유하려 했으나 솔의 마음은 이미 확고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아나를 믿고 지키려 하고 있었다. 그런 솔의 성정을 모를 이아나가 아니다. 이아나는 자신의 종자를 지키고 ‘흑역사’를 따라 코노하를 인도하기 위해 슈바르츠 레 슈발리에와 함께 악을 자처한다. 더불어 마왕으로 불리기까지... 마왕은 따로 있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흑역사대로 해야 한다면서 좀 제멋대로인 거 아닌지. 기준이 대체 뭐야? 슈발리에 애들의 사명감 괜찮은 거 맞나? 여기 단체 우두머리 엄청 수상하다. 마왕이거나, 마왕 끄나플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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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악녀의 흑역사 12권이다 이 만화 진짜 마성인 거 같다... 이자크편에 내 영혼을 저당잡히기라도 한 건지 계속 보게 된다...허허허... 어쩜 이럴 수가........ 여하튼 재밌게 잘 보고 있다...........!!! |
| 전생 악녀의 흑역사 12권 리뷰입니다. 아이나의 솔을 위한 노력이 눈물겹네요. "지금 너는 나를 섬기고 나를 지키겠다고 하네." 솔의 마음을 알아줬지만 아이나가 멈출순 없기 때문에 사태는 점점 심각해집니다. 다음을 매우 궁금하게 만드는 12권의 마지막 때문에 또다시 애가 타게 되겠네요 후속권 언제 나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