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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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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는 정말 언제나 즐거울 수 있을까? 사실 로타도 화가 나고, 속상하고, 울기도 한다부활절 마녀 놀이를 하기로 했던 언니 오빠가 약속을 어기고 친구 생일 파티에 가 버렸을 때, 로타는 혼자 우두커니 서서 슬픔에 잠긴다하지만 그 감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로타는 작지만 나의 기분을 즐겁게 하는 행동을 시작한다엄마를 보고, 잡동사니 창고에서 안경을 찾아주고, 사탕 가게에 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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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는 정말 언제나 즐거울 수 있을까? 

사실 로타도 화가 나고, 속상하고, 울기도 한다


부활절 마녀 놀이를 하기로 했던 언니 오빠가 약속을 어기고 친구 생일 파티에 가 버렸을 때, 로타는 혼자 우두커니 서서 슬픔에 잠긴다

하지만 그 감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로타는 작지만 나의 기분을 즐겁게 하는 행동을 시작한다

엄마를 보고, 잡동사니 창고에서 안경을 찾아주고, 사탕 가게에 들르면서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 간다

특히 바실리스 아저씨와 함께 흘린 눈물과, 아저씨로부터 받은 초콜릿과 사탕 보물은 로타의 '부활절의 기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하며 간질간질 웃는 로타의 모습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결국 로타는 크리스마스 초콜릿을 몰래 풀숲에 숨겨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부활절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뭔가 고전적인 그림은 따뜻한 색감과 함께 로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고, 이야기의 배경인 스웨덴의 부활절 풍습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밝고 긍정적인 아이의 귀여운 이야기이면서,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고 스스로를 움직여서 기쁨을 만들어가는 아이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난 언제나 즐거워!"라는 말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로타처럼 우리모두 내안의 즐거움을 꼭 찾아보면 좋겠다


#로타는언제나즐거워

#아스트리드린드그렌

#일론비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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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그림책추천

#즐거움

p*******8 2025.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쁘고 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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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는 언제나 즐거워는 스웨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입니다. 어디서 본듯한 꼭 읽었을 것 같은 내용같았는데 ‘말괄량이 삐삐‘ 를 쓴 작가였어요.제목이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인데중반부까지도 왜 로타가 언제나 즐거운건지 모르겠더라는..부활절에 관한 이야기로 부활절 마녀처럼 꾸미고동네를 돌아다니면 사탕을 나눠준다는 것을 처음 알게된 것 같아요.마녀복장과 사탕은
"예쁘고 따뜻한 책" 내용보기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는 스웨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입니다. 어디서 본듯한 꼭 읽었을 것 같은 내용같았는데 ‘말괄량이 삐삐‘ 를 쓴 작가였어요.
제목이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인데
중반부까지도 왜 로타가 언제나 즐거운건지 모르겠더라는..
부활절에 관한 이야기로 부활절 마녀처럼 꾸미고
동네를 돌아다니면 사탕을 나눠준다는 것을 처음 알게된 것 같아요.
마녀복장과 사탕은 할로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예요.

부활절이 되면 달걀을 나눠주고 먹는 다는 것은 아이도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매년 교회 다니는 친구가 달걀을 나눠주거든요. 올해는 달걀모양 킨더죠이 초콜릿에 부활절이라고 만들어서 받았답니다.

유럽에서는 부활절이되면 달걀모양의 커다란 쵸콜릿을 많이 볼 수 있는데 .. 유럽생활하면서 정말 많이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로타가 언니, 오빠와 마녀 복장을 하지 못해 속상했지만
바실리스 아저씨가 사탕가게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슬펐지만
바실리스 아저씨는 로타에게 ”언제나 즐겁게 지내잖아!!“라고 말해주고 팔다남은 크리스마스 쵸콜릿을 잔뜩 선물로 주었답니다.

비록 부활절 사탕을 얻지도 못하고
아빠가 부활절 달걀을 사지 못했지만
로타는 가족들에게 깜짝 선물을 해 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써 보라고 하니 어렵다고 하네요. 아마도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왜 로타가 즐거운지 와 닿지가 않아서가 아닐까요??

이 책에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실리스 아저씨에 말로 인해 로타는 언제나 자신이 즐겁다라고 믿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에 또다른 매력은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들여다보게되는 책입니다. 예쁘게 그려진 그림은 아니지만 따스함이 묻어나는 책이라 좋습니다.
k*******g 202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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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대표 어린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다. 이 책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이 어린 시절 신나게 뛰어놀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중에 하나다.로타는 오빠인 요나스와 언니인 미아 마리아와 함께 부활절 연휴에 마녀처럼 꾸미고 동네를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오빠와 언니가 친구인 칼레네 집에 간다는 소리를 듣는다.너무 슬프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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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대표 어린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다. 이 책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이 어린 시절 신나게 뛰어놀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중에 하나다.


로타는 오빠인 요나스와 언니인 미아 마리아와 함께 부활절 연휴에 마녀처럼 꾸미고 동네를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오빠와 언니가 친구인 칼레네 집에 간다는 소리를 듣는다.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화가 났지만 로타는 곧 혼자 무엇을 할지 생각한다.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달걀을 가져다 주는 부활절 토끼가 되어 달걀 숨길 만한 곳을 찾아본다.


로타는 옆집에 사는 베리 아줌마네 집으로 가서 아줌마의 안부를 묻고, 아줌마를 돕는다.

길을 따라 나가 바실리스 아저씨네 사탕 가게로 간다.

장사가 되지 않아 그리스로 돌아가는 

바실리스 아저씨는 로타에게 크리스마스 때

파는 사탕과 초콜릿을 몽땅 선물한다.


부활절 아침 로타는 바실리스 아저씨가 준 사탕과 초콜릿을 자작나무 근처 풀밭에 숨기고, 언니, 오빠와 함께 부활절 달걀 대신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천사, 눈사람, 돼지를 찾는다.

모두들 영문을 모르지만 부활절 토끼 대신 크리스마스 토끼가 다녀갔다며 모두 행복해한다.


부활절 토끼는 부활절 때 달걀을 가져다 주는 토끼로, 아이들의 행동이 착했는지 나빴는지 평가하는 심판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부활절 전날밤 바구니에 색칠된 달걀, 사탕, 장난감을 담아 아이들 집에 전해주었는데, 산타클로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 정부에서 그녀를 기념하는 아동문학상을 만들어 세계 최고의 규모로 수상하고 있으며, 2020년에 우리나라의 작가 #백희나 작가님이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였다.


풍족하지는 않지만 물건 하나도, 사탕 하나도
귀하게 여기던 시절의 가슴 뭉클한 그림책!
스웨덴 어느 시골에 가면 금방이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로타의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로타는언제나즐거워

감사합니다.


@nonjang_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로타는언제나즐거워

#아스트리드_린드그렌_글

#일론_비클란드_그림

#부활절토끼대신크리스마스토끼

#온가족행복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s******i 2025.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센입니다😊오늘은 논장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림책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를 소개해드릴게요.어린 시절에 신나게 뛰어놀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그려 낸 그림책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출판사 제공 도서📚 책 정보제목: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원제: Lotta på Bråkmakargatan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그림: 일론 비클란드출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센입니다😊


오늘은 논장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림책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를 소개해드릴게요.

어린 시절에 신나게 뛰어놀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그려 낸 그림책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

*출판사 제공 도서

📚 책 정보

  • 제목: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 원제: Lotta på Bråkmakargatan

  • 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그림: 일론 비클란드

  • 출판사: 논장

  • 출간일: 2025년 4월 15일 🆕

  • 페이지 수: 52쪽

  • 크기: 172×222mm


✍️ 작가 소개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스웨덴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괄량이 삐삐', '사고뭉치 에밀'의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발표할 때마다 큰 인기를 끌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며, 안데르센상, 독일청소년문학상, 스웨덴 국가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고,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스웨덴 정부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 문학상'을 제정해 린드그렌의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린드그렌의 필사본을 비롯한 관련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줄거리 소개 (스포X)

오늘은 로타가 기다리던 부활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에요! 언니 오빠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셋이서 부활절 마녀처럼 꾸미고 동네를 돌아다니기로 약속했지요. 그런데 언니 오빠가 부활절 마녀 놀이는 좀 이따가 하자고 해서 로타가 잔뜩 화가 났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자 로타는 언니 오빠가 돌아올 때까지 무얼 할까 생각해내기 시작했어요. 로타 혼자서 어딜 가서 무얼 하려는 걸까요? 로타가 혼자 돌아다니며 어디에서 누굴 만나고 무엇을 하는지 함께 따라가보아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마치 어릴 적 보던 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시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거예요. 말괄량이 삐삐처럼 씩씩한 아이들이 어른들 몰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들이 떠올라서,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

또한 그림이 이야기와 참 잘 어울려서 인상 깊었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색감 덕분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특히 일론 비클란드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운 그림체가 로타의 일상과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익살스러운 표정과 정감 가득한 배경 묘사는 로타의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무엇보다도, 로타의 즐거운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활절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참 흥미로웠어요. 한국에서는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이지만, 책 속에서 로타가 겪는 일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새로운 문화를 소개해 주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

로타는 늘 즐겁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행복이 특별한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작은 일들에서 비롯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는 언제 즐거웠지?” “내가 좋아하는 일은 뭐지?” 같은 질문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 이야기 – 부활절이 뭐야?

책 속에는 부활절 풍습이 자연스럽게 등장해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경험하면서,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명절을 보낼까?” “우리는 명절에 무엇을 할까?” 같은 이야기를 나눠보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줄 수 있어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

로타의 일상에는 이웃, 언니, 가족 등이 함께 등장해요. 아이들과 함께 “나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있지?” “도와준 적이 있거나 도움을 받은 적은?” 등을 이야기하면서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요.


🎯 추천 대상

  • 초등학교 저학년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글밥이 꽤 많기 때문에, 글을 읽는 데 익숙해지기 시작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해요! 로타의 유쾌한 말투와 다정한 가족,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 부모나 교사가 함께 읽어주는 유아 (6~7세 이상)

6세 이상 유아에게는 어른이 함께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 속 부활절 풍습이나 유럽 일상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낯선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키울 수 있습니다. 유아의 경우는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좋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어린 시절의 감정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성인 독자

자유롭고 즐겁게 노는 로타의 모습은 어린 시절의 자유롭고 엉뚱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잊고 지냈던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 자녀 또는 학생과 함께 그림책을 읽는 부모·교사

부활절과 같은 외국 문화를 주제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님이나 선생님께도 좋은 책입니다. 글이 많아 깊이 있는 대화로도 이어지며, 그림책으로 문화를 가르치는 사례로 활용하기에 적합해요!


📚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긍정의 힘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로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YES마니아 : 골드 s*****6 2025.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정말 즐거워!”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비밀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정말정말 즐거워!”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비밀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내용보기
표지를 처음 본 순간, 선아와 저는 동시에 “우와, 진짜 예쁘다!”고 말했어요. 키 큰 나무 옆에 빨간 부츠를 신고 팔을 쭉 뻗은 로타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생기 넘쳤거든요. 풀숲을 헤치며 무언가를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숨겨진 기쁨을 만난 것처럼 즐거워 보였어요. 노랗고 푸른 색감이 따뜻하고 환한 느낌을 주어서, 아직 책을 펼치기도 전에 ‘이야기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정말정말 즐거워!”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비밀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 내용보기

표지를 처음 본 순간, 선아와 저는 동시에 “우와, 진짜 예쁘다!”고 말했어요. 

키 큰 나무 옆에 빨간 부츠를 신고 팔을 쭉 뻗은 로타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생기 넘쳤거든요. 

풀숲을 헤치며 무언가를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숨겨진 기쁨을 만난 것처럼 즐거워 보였어요. 

노랗고 푸른 색감이 따뜻하고 환한 느낌을 주어서, 

아직 책을 펼치기도 전에 ‘이야기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선아는 

“로타가 진짜 멋져요! 나도 그렇게 즐겁게 살고 싶어요.”라고 말했어요. 

사실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단순해요. 

부활절을 기다리던 로타가 언니 오빠의 약속 어김에 실망하고, 

외롭고 속상한 마음을 안고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부활절의 기적’을 만들게 되는 이야기죠. 

하지만 이 단순한 이야기 속에는 어린아이만의 섬세한 감정의 흐름과, 

작지만 단단한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로타는 “화났어!”라고 선언하고 우두커니 문 앞에 서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혼자 뭘 할지 고민하더니

 하나씩 몸을 움직이기 시작해요. 

엄마를 보고, 부활절 달걀을 숨길 곳을 찾아보고, 

잡동사니 창고에서 안경을 찾아주고, 사탕가게에 가죠. 

딸은 이 장면을 보면서 “로타가 참 씩씩하고 똑똑한 것 같아요. 

그냥 울고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해요.”라고 말했어요.





특히 사탕가게 장면에서는 아이가 눈을 동그랗게 떴어요. 

가게를 닫게 된 바실리스 아저씨가 울음을 터뜨리고, 그걸 본 로타도 같이 울어요. 

딸아이는 “로타가 울었을 때 마음이 찡했어요.

 나도 같이 울고 싶었어요.”라며 조용히 말했어요. 

선아의 말처럼, 로타는 단순히 ‘언제나 즐거운’ 아이가 아니라, 

화도 내고 울기도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였어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마지막 장면이었어요. 

로타는 자신만의 초콜릿과 사탕 보물을 숨겨두고, 

아빠가 실망했다는 걸 듣고 곰곰이 생각에 잠겨요. 

선아는 “로타가 그걸 꺼내서 가족들이랑 나눌 것 같아요. 

그러면 진짜 멋진 부활절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죠. 

책은 거기서 끝났지만, 

우리는 로타가 무슨 선택을 할지 함께 상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로타는 언제나 즐거워》는 단순히 ‘긍정적인 아이’ 이야기가 아니라,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고 표현하면서도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내고 

기쁨을 만들어가는 아이의 성장 이야기예요. 

고전적인 그림 속에서 되살아나는 감정의 결들이 정말 섬세하고 따뜻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난 언제나 즐거워.”라는 말이 그냥 밝은 말이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한 끝에 얻어진 말이라는 걸 아이도 저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이제 선아도 “다음 로타 책도 꼭 읽고 싶다”고 해요. 

요즘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깐 멈춰 서서 아이와 함께 로타처럼 웃고 울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참 소중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x********6 2025.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