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은 전설 '페라리'
"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은 전설 '페라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페라리라는 이름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동경을 느낍니다. 특히 남성들 중에서 페라리에 눈길을 주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왜냐하면 페라리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모든 이들의 로망, 드림카로 여겨지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 '페라리 75년'은 단순히 읽고 싶었던 책이라기보다는, '페라리는 어떤 브랜
"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은 전설 '페라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페라리라는 이름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동경을 느낍니다. 특히 남성들 중에서 페라리에 눈길을 주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왜냐하면 페라리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모든 이들의 로망, 드림카로 여겨지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 '페라리 75년'은 단순히 읽고 싶었던 책이라기보다는, '페라리는 어떤 브랜드일까?'라는 호기심과 페라리를 갖고 싶다는 욕망의 대안으로 선택한 책이었답니다. 

'페라리 75년'은 세계 최대의 전설적인 스포차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75년 동안 어떻게 역사를 써 내려왔는지 한 권에 담아낸 기념비적인 책인데요. '페라리'라는 이름 자체가 가지는 무게감 덕분에 이 책은 그냥 그런 단순한 자동차 서적을 이미 넘어섰답니다.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의 꿈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의 여정을 보여주는 이번 책은 페라리를 좋아하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애호가뿐만 아니라 역사와 예술을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책입니다. 

'페라리 75년'은 엔초 페라리가 1947년 처음 회사를 설립한 때로부터 현대의 하이퍼카 시대에 이르기까지, 브랜드가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에서 이루어낸 혁신의 발자취를 충실히 기록하고 보여주고 있는데요. 책에서는 전쟁이 끝난 직후 페라리 설립 초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갔던 엔초 페라리의 창업 이야기를 시작으로, 페라리가 현대 자동차 디자인과 성능의 기준을 끊임없이 갱신해 온 과정을 생생히 다루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된 부분은 페라리 성공이 포뮬러 1과 같은 주요 레이싱 대회에서의 수많은 우승 기록과 뗄 수 없다는 점입니다. 페라리의 존재 이유 자체가 '달리는 것 ' 즉 레이싱에서 승리하는 데 있었다고 합니다. '도로에서 쓰이는 자동차는 경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다'라는 설립자의 철학처럼, 레이싱을 통해 얻은 기술혁신과 퍼포먼스의 최적화는 곧 페라리를 전설로 만드는 근간이 되었고, 페라리라는 브랜드를 튼튼하게 만들었답니다. 

'페라리 75년' 책이 가지는 특별하고 큰 장점 하나는 바로 풍부한 이미지 자료들인데요.

각 장에는 페라리의 명차와 함께,  당시의 광고, 엔진 설계 도면, 레이싱 현장의 사진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어 책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페라리 박물관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답니다. 덕분에, 책을 보고 있다 보면 단순히 텍스트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특히 잊혀가는 고전적 디자인의 모델들을 보며 '이 차들이 실제로 존재했었다니!'라는 감탄이 절로 나옸답니다. 

만약 과거의 희귀한 페라리의 모습들이 궁금해하는 자동차 애호가가 주변의 있다면, 이번 책만큼 훌륭한 선물이 없을 겁니다. 저도 이번 책을 보는 동안 차를 정말 제 친구에게 선물해도 너무 좋아할 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선물 받은 사람도 너무 좋아할 만한 그런 책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제 소유의 차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이번 책을 읽었다고 첫 차는 '페라리'라고 외치기도 힘듭니다. 페라리는 분명 갖고 싶은 드림카이지만, 실제 일상에서 구매하기란 쉽지 않은 차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첫 차는 페라리가 아닌 다른 차에게 양보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페라리를 타고 해변도로를 달리는 꿈을 이뤄보고 싶습니다. 페라리가 주는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며 파란색의 바다를 마음껏 즐기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 관경인 거 같습니다. 페라리를 보며 페라리를 꿈꾸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책 '페라리 75년'을 읽지만 말고 소유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렇게 이 책을 보유하고 있다 보면 분명 페라리를 멋지게 운전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 같네요. 

페라리 회장이었던 루카 코르데로 디 몬테제몰로는 언젠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페라리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꿈이다"

그런 맥락 속에서, 페라리는 꿈을 여러분도 함께 꿨으면 좋겠습니다. 
이달의 사락 d***s 202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 75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다.
"페라리 75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다. " 내용보기
이책은 네이버 북카페어서 당첨된 도서입니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 이는 세계 경제를 불황에 빠트렸으며, 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시장에 유통한 막대한 자금은 고금리와 엄청난 물가 상승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불황 속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의 매출은 오히려 급상승했다. 미국에서는 이전에 없던 호황이었으며, 일본에서는 슈퍼카 재테크 열풍까
"페라리 75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다. " 내용보기

이책은 네이버 북카페어서 당첨된 도서입니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 이는 세계 경제를 불황에 빠트렸으며, 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시장에 유통한 막대한 자금은 고금리와 엄청난 물가 상승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불황 속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의 매출은 오히려 급상승했다. 미국에서는 이전에 없던 호황이었으며, 일본에서는 슈퍼카 재테크 열풍까지 불고 있다. 포르쉐의 카이엔, 마칸이 대성공을 이루자, 람보르기니에서는 우루스, 페라리에서는 푸로산게를 출시하면서 대중들의 슈퍼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지만, 그러나 그 벽은 여전히 매우 높다.

어릴 적 동경의 대상이었던 유럽산 차. 그 꿈을 올해 드디어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페라리 같은 차는 아직도 동경의 대상이다. 어릴 적에는 프라모델로 된 빨간색 차를 책상 위에 두는 정도였으며, 2020년 대인 지금도 레고 스피드챔피언을 조립할 뿐이다. 이런 슈퍼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페라리의 역사를 다룬 책이 나았다. 바로 데니스 애들러(엄성수 역)의 페라리 75년이다. 이 책은 1947년 창업한 페라리의 전설을 출시 모델의 상세한 사진들과 함께 담고 있다.

페라리는 그 압도적인 성능만큼이나 디자인 역시 혁신적이다. 페라리의 디자인은 항상 시장을 선도했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날렵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은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이 책은 페라리가 어떻게 압도적인 성능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설이 되었는지를 75년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다루고 있다. 세상에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있지만, 페라리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압도적인 브랜드는 없다. 그러나 페라리도 시작부터 주목받은 것은 아니었으며,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때는 레이스에서 크라이슬러, 캐딜락 등의 브랜드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브랜드들과 전혀 다른 위상을 갖춘 존재가 되었다.

이 책은 지난 75년의 페라리의 역사를 다루면서, 미래의 페라리를 펼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페라리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이면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기업의 재정도 좋으며, 미래의 기술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혁신과 도전 정신이 초기 엔초 페라리의 장인 정신과 함께 오늘의 페라리를 만들지 않았을까? “페라리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꿈이다” 그 꿈을 이 책과 함께 꿔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페라리는 과거는 물론 지금도 최고이며, 미래에도 그 위치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e****n 202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 75년
"페라리 75년"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페라리 75년'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도 오랫동안 자신만의 위치를 고수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징적인 자동차 브랜드 인정 받고 있는'페라리' 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최근에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은 단순히 브랜
"페라리 75년"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페라리 75년'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도 오랫동안 자신만의 위치를 

고수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징적인 자동차 브랜드 인정 받고 있는

'페라리' 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최근에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은 단순히 브랜드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시켜주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게되고 브랜드에 

대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적인 변화와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페라리' 는 슈퍼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자동차 문화와 

역사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페라리 75년' 은 개요 - 

시시탈리아: 현대 스포츠카의 구현,

0-75년, 페라리의 진화, 

엔초 페라리의 모험 - 독립 결심,


초기의 로드카와 레이스카 - 

도로와 트랙 위에서의 이미지 메이킹,


아메리카 시대의 도래 -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페라리, 북미 시장의 개척, 

21세기의 페라리를 포함하여 

10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페라리를 여러 시선과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페라리의 탄생 스토리, 성장과정,

브랜드 전략, 디자인 전략, 

방향성과 목표와 함께 차별화 된 

컨셉을 유지하는 법, 


인상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꾸준하게 

전달하고 있는지 이야기 한다.


페라리의 역사,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페라리가 지금처럼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결정적인 순간과 이유,


페라리만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 고객에게 

특별함을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게 어떤 경영 방식과 전략을 추구했는지,

페라리가 고객 니즈를 빠르게 찾아내어 

고객에게 최적화 된 자동차를 제공하는 방법,


페라리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전략을

바탕으로 어떻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과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페라리 75년' 는 페라리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책이기 때문에 '페라리' 의 스토리와 

역사적 배경,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었고, 


초기 모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의 페라리 이미지가 

담겨 있어서 자동차 마니아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달의 사락 g*****9 202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 75주년
"페라리 75주년"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Ferrari잇담북스ITDAM BOOKS저자 데니스 애들러는 사진 작가, 역사가, 편집자, 35년 경력 작가다.페라리 75주년을 맞이해서 카레이스 아이콘들을 빼 놓을 수 없다. 지금까지 전설로 불러진 1920년 에토레 부가티와 스포츠카들, 그 후계자 엔초 페라리는 유럽의 정치 경제가 혼란스러운 1924년 코파 아세르보 자동차 레이스에서
"페라리 75주년"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Ferrari
잇담북스
ITDAM BOOKS
저자 데니스 애들러는 사진 작가, 역사가, 편집자, 35년 경력 작가다.

페라리 75주년을 맞이해서 카레이스 아이콘들을 빼 놓을 수 없다. 지금까지 전설로 불러진 1920년 에토레 부가티와 스포츠카들, 그 후계자 엔초 페라리는 유럽의 정치 경제가 혼란스러운 1924년 코파 아세르보 자동차 레이스에서 우승, 1934년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했으나 파시즘의 정치로 인해 막을 내렸지만, 레이싱팀운영, 명차 전문가이자 정비소를 하신 아버지는 자동차 제작과 각종 레이스 우승을 차지하는 명차로 페라리 브랜드 명성을 전파했다. 자동차 애호가가 아닌 나도 아는 페라리V12엔진 모델들과 마세라티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놀라운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이 책은 끊임없이 발전해 온 페라리 발전 과정들을 보면서 기술, 독특하고 우아한 디자인, 레이싱, 독점성을 가지며 세계인의 사랑 받는 이유를 알게 됐다. 페라리의 탄생과 독립 결심, 초기 로드카와 레이스카 모델들, 엔초의 아들에게 헌정한 자동차들 과 아메리카 시대 페라리 모델들, 북미 시장 개척하면서 새로운 스타일 모델들과 현대 스포츠카들이 작가의 선명한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다.
피닌파리나의 "페라리에 대한 제 감정은 이탈리아어로 표현하긴 어렵고 영어로 표현하긴 불가능합니다. 햇빛 아래서 이 빨간 자동차들을 볼 때면 평생을 바친 한 사람의 노력이 보이는 듯합니다. 어떤 면에선 아주 자랑스럽고 또 어떤 면에선 페라리에서의 '미래'의 내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게 됩니다."
이 말에 이 책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것 같다.

자동차 용어를 설명해 주어 루로산게는 '순종의'라는 뜻, 트랜스액슬은 '트랜스미션과 파이널 드라이브가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란 것도 알았다.
책을 읽으면서 품격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특별한 책이였다. 단순한 레이싱카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드의 혁신과 감동, 도전해 보고 싶은 열정 마저 샘솟게 하는 별다섯개책이다.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책인것 같다.

#페라리75년, #잇담북스, #데니스애들러, #엔초페라리, #현대스포츠카, #루로산게, #트랜스액슬, #페라리V12엔진, #책콩, #책콩서평단
g******l 202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페라리 75년 [잇담북스]
"[서평] 페라리 75년 [잇담북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이름만 알던 페라리가 조금은 가까워졌다.자동차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다. ‘페라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빨간 스포츠카, 비싼 가격 그리고 F1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세계의 명차 브랜드인데다 책 표지에 담긴 강렬한 빨간색에 웅장함마저 드는 명차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으니 어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을
"[서평] 페라리 75년 [잇담북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름만 알던 페라리가 조금은 가까워졌다.

자동차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다. ‘페라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빨간 스포츠카, 비싼 가격 그리고 F1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세계의 명차 브랜드인데다 책 표지에 담긴 강렬한 빨간색에 웅장함마저 드는 명차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으니 어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을까!

일단 표지에 담긴 차가 어떤 차인지 궁금해졌다.

그 호기심에 책장에 있던 세계의 명차들에 대해 소개한 책을 꺼내 찾아보니 2012년 출시된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 인터넷의 힘을 빌어 검색해보니 F12 베를리네타에서 파생된 모델인 2015년산 F12tdf라고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페라리의 75년의 역사를 들여다 보자.

먼저 이 책은 페라리라는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만을 담고 있지만은 않다.

엔초 페라리라는 한 인간의 집념과 기술 그리고 예술에 가까운 기계의 진화 과정이 이 책에 담겨 있는 것이다.

책은 약 300여 쪽에 걸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은 자동차 경주에 열광하게 된 1930년대와 1940년대, 당시의 시대상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렇게 자동차 경주가 무르익은 1946년 12월의 어느날 엔초 페라리와 루이지 치네티의 만남을 시작으로 1947년에 창업을 한 페라리의 역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 역사와 함께 페라리에서 출시한 차들에 대한 소개가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단순히 자동차 사진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보나 나은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짜릿한 순간을 새벽녁(2시 30분) 다른 드라이버들이 모두 식사를 하러 떠난 테스트 트랙에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엔진을 점화하여 트랙을 질주하는 테스트 드라이버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우리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렇게 75년간이 긴 역사에 담긴 수 많은 명차들과 그 명차들을 만든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듯이 소개하고 있다.

 

페라리하면 생각나는 빨간색.

그 빨간색을 바탕으로 이 책이 페라리를 향한 찬사로 충분하다는 것을 나 또한 느끼게 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 책은 자동차 책이라기보다는 사람과 시간, 기술의 역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나 같은 독자도 한 브랜드가 75년 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75
"페라리75"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이 책 페라리 75년은 페라리의 역사를 단순히 경주 결과나 차량 리스트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페라리라는 브랜드의 영혼과 철학을 보여주는 여정입니다. 주요 레이스와 차량들은 물론, 엔초 페라리와 그의 회사를 만든 철학이 다양한 일화와 함께 소개됩니다.특히 서문의 글은 마치 한 편의 미니 역사
"페라리75"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 페라리 75년은 페라리의 역사를 단순히 경주 결과나 차량 리스트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페라리라는 브랜드의 영혼과 철학을 보여주는 여정입니다. 주요 레이스와 차량들은 물론, 엔초 페라리와 그의 회사를 만든 철학이 다양한 일화와 함께 소개됩니다.

특히 서문의 글은 마치 한 편의 미니 역사서 같으며, 저자와 키네티 주니어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엔초 페라리라는 인물의 내면도 엿볼 수 있습니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촬영한 멋진 사진들과 페라리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레이싱 사진, 차량 내부·외부 클로즈업 이미지들도 풍부하게 실려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 라인업의 확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도입, 8기통 이하 엔진 탑재, 그리고 복고풍 디자인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리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책은 서사적인 글쓰기와 페라리의 여러 차종들의 사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멋진 차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i*********e 202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 75년』 솔직 책 리뷰 / 데니스 애들러 / 잇담
"『페라리 75년』 솔직 책 리뷰 / 데니스 애들러 / 잇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전설의 브랜드, 페라리<페라리 75년>은 브랜드의 역사를 이야기 하면서 사람, 철학, 미학의 역사를 함께 다룬다. 표지에서부터 붉은색의 페라리와 시대별로 배치된 고화질의 사진들이 눈에 강렬하게 들어온다. 책이라는 평면적인 매체가 어떻게 이렇게 생동감 있게 다가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진과 텍스트의 조화가 훌
"『페라리 75년』 솔직 책 리뷰 / 데니스 애들러 / 잇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설의 브랜드, 페라리

<페라리 75년>은 브랜드의 역사를 이야기 하면서 사람, 철학, 미학의 역사를 함께 다룬다. 표지에서부터 붉은색의 페라리와 시대별로 배치된 고화질의 사진들이 눈에 강렬하게 들어온다. 책이라는 평면적인 매체가 어떻게 이렇게 생동감 있게 다가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진과 텍스트의 조화가 훌륭하다. 마치 페라리 박물관에 있는 기분으로 책을 펼쳐 볼 수 있었다. 책에서는 엔초 페라리의 삶과 철학을 읽을 수 있다. 그의 이름은 자동차 역사에서 전설처럼 여겨지지만 처음부터 영웅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레이싱 드라이버로 경력을 시작했고 알파 로메오에서 경험을 쌓은 뒤에야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페라리는 단지 성능 좋은 차를 만들려 한 것이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차를 만들고 싶어했다. 현실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종종 효율성과 수익성을 우선시 하게 되지만 엔초 페라리는 열정과 감성을 브랜드의 중심에 두었다. 그것이 지금까지 페라리가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술은 복제할 수 있어도 철학은 모방할 수 없다는 말이 다시 떠올랐다. 


트랙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록

책은 연대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따라가다 보면 페라리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각 시대마다 페라리의 디자인이 시대의 미감을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볼 수 있다. 최근 모델로 갈 수록 하이브리드, 전기화 등 환경과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레이싱에 있다. 페라리의 역사는 레이싱과 뗄 수가 없다. F1, 데이토나 등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페라리는 승리와 패배를 경험하면서 성장했다. 책 속에는 당시의 사진을 통해 레이싱은 기업이 기술을 뽐내는 무대가 아니라 사람들의 땀과 집념이 녹아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혁신, 열정, 아름다움

<페라리 75년>을 보고 나서 생각이 든 것은 돈이 아니라 기업의 존재 이유에 대한 것이었다. 현대 사회는 흔히 기업을 이윤 창출의 도구로만 본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느꼈다. 진정 오래가는 기업은 단지 돈을 잘 버는 회사가 아니라 브랜드에 철학을 담고 있는 곳이라는 것을. 페라리는 75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기술, 디자인, 철학의 축을 놓지 않았다. 수익은 결과였지 목표가 아니었다. 단기 성과에 휘둘리는 기업들과 달리 페라리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기업이었다. 돈은 의미의 결과물일 뿐 출발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페라리를 보고 알게 되었다. 

m*********s 2025.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 75년
"페라리 75년 " 내용보기
남성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상인 자동차, 이는 차에 대한 로망으로도 볼 수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삶에 전부라고 생각하며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점을 볼 때,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배우며 알아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특히 일정한 부를 이룬다면 죽기 전에는 꼭 타보고 싶은 차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페파리의 경우에도 명품카, 혹은 스포츠카
"페라리 75년 " 내용보기














남성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상인 자동차, 이는 차에 대한 로망으로도 볼 수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삶에 전부라고 생각하며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점을 볼 때,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배우며 알아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특히 일정한 부를 이룬다면 죽기 전에는 꼭 타보고 싶은 차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페파리의 경우에도 명품카, 혹은 스포츠카 분야에서도 일정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그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페라리 75년> 이 책도 페라리 7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도서로 지난 세월과 시간 동안 페라리가 어떤 형태로 진화, 발전해 왔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어서 페라리와 관련된 의미와 재미, 모두를 충족해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물론 자동차 분야를 잘 모르는 분들도 쉬운 구성을 통해 다양한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적절한 그림과 사진 등의 이미지화에 신경을 쓴 책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원하는 니즈나 궁금증도 함께 해결해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소장용 도서로도 권하고 싶고 그만큼 페라리의 모든 것을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어서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페라리 75년> 생각보다 더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로도 볼 수 있는 페라리, 그 처음 시작은 미미하며 어설픈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자동차 산업과 분야의 성장과 함께 오늘 날과 같은 안정적인 경영 기법과 전략 등을 행할 수 있었고 단순히 사람들이 소비하는 자동차가 아닌 다양한 의미부여나 함께 한다는 느낌을 주는 브랜적 요소나 마케팅 기법 등도 많아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석, 평가도 가능할 것이다.


<페라리 75년> 최근에는 더 높은 수준의 자동차들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적 결합과 함께 시장 환경이나 비즈니스 등을 주도하는 주체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예전부터 존재했던 자동차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명품화 및 프리미엄 전략 등을 통해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들도 많아서 현재적 관점에 있어서도 다양한 생각과 평가를 함께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표현 되는 페라리의 모든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 판단이나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어렵다기보단 화려함과 멋스러움, 혁신의 가치 등이 잘 표현된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달의 사락 m**********m 2025.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라리 75년] 신화와 혁신 노력이 담긴 차, 마침내 예술이 되다
"[페라리 75년] 신화와 혁신 노력이 담긴 차, 마침내 예술이 되다" 내용보기
<북카페 서평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세계 젊은이들의 '로망'이 된 페라리. 페라리는 스포츠카를 컨셉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세계의 명차 브랜드이다. 이 책 『페라리 75년』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페라리의 75주년을 기념해 출간됐다. 1947년부터 이어진 페라리 스포츠카의 발전 과정은 물론, 창립자 엔초 페라리
"[페라리 75년] 신화와 혁신 노력이 담긴 차, 마침내 예술이 되다" 내용보기
<북카페 서평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세계 젊은이들의 '로망'이 된 페라리. 페라리는 스포츠카를 컨셉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세계의 명차 브랜드이다. 이 책 『페라리 75년』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페라리의 75주년을 기념해 출간됐다. 1947년부터 이어진 페라리 스포츠카의 발전 과정은 물론,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초기 경력까지 깊이 있게 탐구하며 페라리가 어떻게 기술, 디자인, 레이싱, 독점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지를 꽤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스타일과 성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며 끊임없이 혁신해온 페라리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지금까지 독자는 페라리의 성능보다는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페라리를 평가했다. 어쩌면 외관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로망'이 된 것 같다. 이 책은 자동차 역사가이자 사진작가인 저자 데니스 애들러가 페라리 소유자와 팬들에게 마라넬로에서 펼쳐진 75년간의 스포츠카 제작 역사를 깊이 있고 매력적인 사진으로 제공한다. 화보 수준이다. 특히,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힐 정도의 사진과 중요한 역사적 이미지들은 독자들에게 마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페라리는 지난 75년 동안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꿈과 열정을 불어넣으며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이 책은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가 아니라, 페라리가 만들어온 혁신과 감동의 기록을 담아낸, 감동적인 페라리의 발자취이다. 페라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이 책을 통해, 페라리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직접 만나보길 저자는 기대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독자 개인적으로 페라리는 젊을 때 로망이었다. 외관의 빼어난 모습이어서 폭 빠졌지만 한 번도 직접 사서 이용하진 못했다. 페라리는 당초 스포츠카로 태어났기에 성능에 중점을 두었고, 또 기능적으로도 최대한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유선형을 더욱 강조했다. 때문에 누구나 처음 본 순간 진짜 차가 맞느냐에 의심의 눈초리를 떼지 않았다. 마치 미래차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컨셉카로 내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호기심 반 궁금함 반의 시선이었다. 수십 년 간 국산 차를 이용하던 중 가끔 미디어를 통해 나오는 페라리는 정말 점점 감탄할 만한 디자인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마다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외국의 명차가 즐비하다는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페라리가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감동과 함께 구입 사용의 꿈을 다시 살리기는 했지만 가격을 들어보면 역시 직접 사서 몰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다. 더욱이 나이가 들다보니 젊을 때처럼 강렬한 소유욕도 많이 줄었다.
개인적이고, 경제적인 이유로 독자는 젊을 때처럼 페라리에 대한 강렬한 욕망은 줄었다. 그러나 페라리는 오히려 젊은 날을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해주어서 아름답던 시절의 감동을 되살려 내기에 독자에게는 여전히 최고의 멋진 차다. 여담이지만 축구 프리미어 리그에서 훌륭한 기량으로 팬들과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손흥민이 페라리를 갖고 있다고 해서 한때 관심을 가졌었다. 젊은 나이에다 100억~200억원의 연봉이기에 충분히 페라리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이다. 그는 남 못지않은 자동차 마니아라고 한다. 수년 전의 그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당시 얼핏 듣기로는 17억원이 넘는 차값에 점점 가치가 올라 다큐멘터리 방송 때에는 22억원까지 가치가 올랐다고 한다. 물론 새 차 기준이다. 그리고 그 차를 직접 몰고 연습장으로 향하는 모습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다. 지금 기억으로는 까만색이었고, 페라리 최신 출시품이라고 내레이션을 들은 적이 있다. 차량 모델 명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눈여겨 찾아보았다. 차종은 「페라리 라페라리」로 115만 파운드(약 17억 8,000만 원)짜리 럭셔리 슈퍼카다. 페라리에서도 한정판으로 전세계 499대만 생산한 최고급 스포츠카라고 한다. 그리고 돈만 있다고 아무나 살 수 있는 차도 아니라고 덧붙인다. 구매자가 과거 페라리 차량을 소유했어야 하고, 현재 명성과 직업도 본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이 차를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라는 설명도 들은 것 같다. 하지만 페라리 특유의 빨간색은 아니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의 상징색은 빨간색을 거부하고 검정색 차량을 출고했다고 한다.

손흥민의 소유 차량을 다시 한번 찾아보다가 비슷한 모형이 이 책에 실려 있어 눈길이 갔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있어 설명을 읽어보았다. 이에 따르면 페라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의 F1 기술을 대거 응용한 모델로 F1 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름에 들어간 458의 45는 4,500㏄의 배기량을, 8은 8기통을 의미한다. 최고속도 325㎞/h, 최대출력 570마력이며 3.4초의 제로백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억 7,200만원이라는 말을 다른 곳에서 들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한정 제작과는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
이 차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가 처음으로 국가 이름을 붙일 정도로 자부심을 내세운 모델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서 당당한 위상을 보인다. 영국 BBC 탑기어의 '올해의 슈퍼카' 등 국제 무대에서 30개 이상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심플함과 가벼움을 강조하는 콤팩트한 외형이 특징으로 배기구로 뿜어져 나오는 페라리 고유의 사운드 또한 자동차 마니아들의 흥분을 고취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백과사전에도 적혀 있다.

'페라리'가 차종 명칭인 줄만 알았는데 당초 이 회사 설립자의 이름에서 비롯됐다고 루이지 치네티 주니어가 쓴 책의 〈서문〉을 통해 알게 됐다. 흔히 '카 레이서'라고 불리는 자동차 경주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선수'이다. 〈서문〉에 따르면 자동차 레이스 세계에는 시대의 아이콘 같은 인물들이 여럿 있었다. 먼저 위대한 에토레 부가티를 떠올릴 수 있다. 그의 파란색 레이스카들과 스포츠카들에서는 1920년대의 태평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며, 그 자신의 신비한 분위기에서는 우아함과 귀족스러움이 연상된다. 부가티의 후계자로는 엔초 페라리가 꼽힌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비교적 초라하게 출발했지만 곧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988년 8월 13일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평생 자신의 꿈을 좇아 전설을 쓴 인물로 존경받고 있다. 주로 레이서로 카 레이스에 참여했던 엔초 페라리는 1930년대를 거치면서 자동차 레이스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서 자기 이름을 딴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이름 아래 알파 로메오를 대표해 수많은 자동차 레이스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쪽으로 주안점을 옮긴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데나 중심부의 비알레 트렌토 트리에스테 31번지에서 그 레이싱 팀을 운영했다.

〈서문〉 작성자 루이지 치네티 주니어는 페라리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그의 아버지(루이지 치네티)는 페라리를 북미에 소개한 인물 중 한 분이다. 이 〈서문〉에서는 페라리의 유산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지를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서술한다. 엔초 페라리는 페라리를 설립하기 전, 알파 로메오와 함께 자동차 경주에 참여했다. 1946년 그는 시시탈리아라는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여 독립적인 스포츠카 제작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 장에서는 페라리의 탄생 이전 역사와 엔초 페라리의 초기 철학을 조명한다.

엔초 페라리는 전쟁(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피폐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산당의 영향을 심하게 받고 있던 노동자들에게 일할 의욕을 불러일으킬 만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이탈리아의 거의 모든 기업은 기습적인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지만, 페라리는 그런 혼란에서 어느 정도 빗겨나 있었다고 루이지 치네티 주니어는 서술한다. 아버지 루이지 치네티는 엔초 페라리가 미국 대륙에 카 레이스와 자동차를 널리 알리고 정착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 판매는 물론 카 레이스를 미국에서 붐을 일으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페라리 북미 레이싱 팀을 만든 것도 크게 주효했다.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0-75년, 페라리의 진화〉, 2장 〈엔초 페라리의 모험 - 독립 결심〉, 3장 〈초기의 로드카와 레이스카 - 도로와 트랙 위에서의 이미지 메이킹〉, 4장 〈1950년대의 로드카들〉, 5장 〈디노 - 엔초의 아들에게 헌정한 자동차〉, 6장 〈아메리카 시대의 도래 -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페라리〉, 7장 〈북미 시장의 개척〉, 8장 〈1970년대와 새로운 스타일〉, 9장 〈페라리 로드카들 - 1980년대와 1990년대〉, 10장 〈21세기의 페라리〉 등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 책은 1947년 엔초 페라리가 설립한 이래로 페라리가 이룩한 놀라운 혁신과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엔초 페라리가 알파 로메오에서 경력을 쌓던 시절부터 시작하여, 페라리 창립 후 75년 동안 전 세계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탐구할 수 있다. 페라리는 언제나 자동차 디자인과 성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온 브랜드이다. 이 책에서는 페라리의 주요 모델을 시대별로 조명하며, 각 모델이 어떻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는지 분석한다.

이 책에는 고급스러운 사진 자료는 물론 희귀한 역사적 이미지부터 최신 하이퍼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으로 엮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독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집필했다. 또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굳혀온 페라리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이 만들어낸 명작들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페라리 오너와 애호가를 위한 필수 컬렉션으로 단순한 자동차 서적이 아닌, 페라리의 예술적 유산을 기념하는 소장 가치 높은 책으로 남을 것이라고 독자는 믿는다. 

독자가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아무래도 21세기 페라리가 만들어낸 차의 외관이다. 물론 차량이라면 성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점이기 때문에 페라리의 명성에 비춰볼 때 성능에 대한 신뢰감은 무한이다. 굳이 독자가 시시콜콜 따지지 않아도 될 사항이란 생각이다. 그러나 기념집을 출간하는 마당에 페라리 75년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은 성능 변화일지 싶다. 외관뿐만 아니라 레이스카로서의 성능은 레이서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항목일 것이다. 페라리는 75년 간 꾸준히 혁신 차원의 성능 개선을 해왔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21세기 페라리는 어떤 명품 레이스카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시장을 주도해 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책에 따르면 회사명이자 브랜드명이기도 한 페라리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다. 많은 면에서 전통적이고 아주 '구식'이기도 하지만 현대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는 데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많아 혁신과 발전 측면에서 늘 선두를 지키려 한다. 저자는 20세기 말에 나온 페라리 모델들 가운데 일부(550미라넬로, 456M 등)는 새로운 세기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페라리의 '주류'(페라리에 대한 얘기를 할 때 늘 쓰는 말이기도 하지만) 미드-엔진 탑재 방식의 자동차군은 철저한 변화를 겪었다. 페라리 미라넬로 공장은 새천년을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야 했다. 

놀라울 정도로 멋진 F355 모델은 완전히 만족스럽진 못했던 348 모델군을 완전히 탈바꿈시킨 모델이었다. 348모델군에 쓰인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은 그 뿌리가 1970년대 중반에 나온 최초의 308 모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뉴밀레니엄을 맞아 모든 것을 철저히 새롭고 발전된 것으로 바꿔야 했던 것이다. 1999년과 2000년에 페라리는 각기 360모데나 모델과 360스파이더 모델을 내놓았는데, 후자는 페라리의 20번째 도로 주행용 컨버터블이었다. 400미력의 페라리 미드엔진이 장착됐음에도 불구하고 페라리의 디자이너들은 캐빈과 엔진베이 사이에 자동으로 접혀 들어가는 지붕을 만들 방법을 찾아냈다. 그 결과 스파이더 모델에 끊어지지 않는 깨끗한 라인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360모데나 모델에 고전적인 베를리네타 백라이트(엔진 위쪽이 보이게 조그만 창을 추가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섀시와 보디를 만들면서 거의 전적으로 알루미늄을 쓴 것 또한 360모데나와 360스파이더 모델에서 거둔 기술적 발전들 등 하나였다. 알루미늄 보디 패널들로 만들었다고 해서 페라리가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알루미늄 섀기 구조와 거의 100% 알루미늄으로 된 보디 패널들을 가진 도로 주행용 자동차는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였다. 그 목표는 구조적 견고함과 온전함을 크게 늘리고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는 데 있었다. 모데나 개발을 통해 달성된 또 다른 목표는 캐빈 룸, 즉 실내 확장이었다. 모데나를 출시하면서 페라리 회장 루카 코르데로 디 몬테제몰로는 저자를 비롯해 그 자리에 모인 기자들에게 모데나를 몰고 도로를 달릴 때 승차감과 핸들링 밸런스가 어떤지를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저는 우리 차가 우리의 테스트 트랙에서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인지에는 별 관심 없지만, 뛰어난 스포츠카이면서도 도로 주행을 하거나 미 대륙을 횡단할 때 운전에 얼마나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p.288)

페라리는 오랜 세월 '특별판'이나 '한정판' 모델들을 내는 일에 숙달되어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J50이란 이름이 붙은 모델도 내놓았는데, J라는 알파벳은 일본 시장만을 위해 제작된 아주 특수한 자동차 10종에 붙였다. 이 특별판 자동차는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팀'이 2017년에 제작한 것으로, 그 프로젝트 팀은 보다 특별한 페라리 한정판 자동차들을 다룬다. 특히 J50모델은 2016년 페라리가 일본 시장 진출 50주년을 맞아 그 기념으로 내놓은 것이었고, 그래서 이름도 J50이 된 것이라고 저자는 귀띔한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감사의 말)을 통해 "페라리는 열정이며, 열정은 무한하다. 지난 75년간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된 카발리노 팜판테, 즉 '도약하는 말' 엠블렘이 달린 페라리 자동차들은 스피드와 관능미의 궁극적인 표현이었다. 지난 75년간 페라리 자동차들은 근육이 발달된 운동선수, 순수 혈통을 지닌 말의 우아함과 스피드 그리고 고전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비유되곤 했다. 게다가 페라리는 지난 75년간 스포츠카의 기준이 되어 다른 모든 스포츠카들의 비교 대상이 되었다."고 말을 맺는다. 


저자 : 데니스 애들러


작가, 사진작가, 역사가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출판한 작가이자 역사가 중 한 명이다. 수집용 자동차와 역사적인 총(銃)에 관해 수십 권의 책을 썼으며 전직 잡지 편집자로 35년의 경력동안 5,000편 이상의 기사와 사진을 출판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투데이 쇼〉〈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하는 등 지면과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엄성수


경희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네 안의 늑대에 맞서라』, 『하트 오브 비즈니스』, 『하이프 머신』, 『최강의 단식』, 『타인의 친절』,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테슬라 모터스』, 『도시의 탄생』,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러브 팩추얼리』, 『디지털 매트릭스』, 『아틀라스 옵스큐라』 등이 있다.















c*****0 2025.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페라리 75년
"[서평] 페라리 75년" 내용보기
페라리가 75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은 책을 보면서 알게되었다. 유명 축구선수들의 애마 중 한 브랜드인 페라리. 이 도서는 75년을 기념한는 취지에서 출간된 것이다. 솔직히 자동차 브랜드가 이 정도면 상당한 역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1947년에 엔조 페라리가 차입을 했는데, 기술, 디자인, 독점성을 어덯게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브랜드로 각광을 받게되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단
"[서평] 페라리 75년" 내용보기
 페라리가 75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은 책을 보면서 알게되었다. 유명 축구선수들의 애마 중 한 브랜드인 페라리. 이 도서는 75년을 기념한는 취지에서 출간된 것이다. 솔직히 자동차 브랜드가 이 정도면 상당한 역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1947년에 엔조 페라리가 차입을 했는데, 기술, 디자인, 독점성을 어덯게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브랜드로 각광을 받게되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차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아니다. 단순히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도서는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다. 가격도 분명 비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명차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이 처음부터 순탄하게 발전하지는 않았다. 나는 페라리에 터닝포인트가 로드카와 레이싱카를 구분한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고난을 극복했기에 대중들에게도 명확하게 각인이 된 것이 아닐까?

 나 같은 일반인이 페라리를 사거나 타보는 건 언감생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라리의 혁신과 변화 그리고 발전을 볼 수 있어서, 시승을 대신해 엄청난 가치를 알 수 있었다. 페라리는 언제나 자동차 디자인과 성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온 브랜드라는 점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페라리의 주요 모델을 시대별로 조명하며, 각 모델이 어떻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도 눈여겨 봐야한다고 본다. 돈이 있다고 구매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예약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눈에 안 들어올 수도 있겠지만, 텍스트로 모든 것을 보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사진으로 그 열정도 꼭 알아줘야한다고 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k*****e 202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