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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클래지콰이의 정규 6집[Blink]앨범이 발매되었다. 10주년 기념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 생소했던 음악장르였던 일렉트로닉 팝을 기반으로 재즈,팝,클래식 등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신선함을 안겨주었는데, 당시에도 명반소릴 들었던 1집과 지금들어도 세련된 느낌을 받을 정도의 곡들이 늘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뮤지션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내게 돌아와'이며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클래지콰이 특유의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펑키함, 진지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그들 음악 다운 앨범이였다. 특히 개인적으로 지난 앨범에 실망했었는데 이번 앨범은 1집과 2집 같은 느낌을 받아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앨범이였다. 그루브한 베이스가 맘에 드는 선공개했던 곡인 'Madly', 일렉트로닉팝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Love Satellite', 감각적인 세련된 사운드의 'Life Etc.', 펑키리듬 가득한 내게 돌아와'등 다프트펑크 부럽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음악 내공 가득한 클래지콰이의 10주년 6집 앨범! 앞으로도 이렇게 새롭고, 친근하고,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쭈욱 들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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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있는 노래에서 가장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가사를 노래하는 목소리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대중 가요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람들이 듣고 평가하는 것은 역시 노래를 하는 가수의 노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다른 노래에 담긴 시도와 실험들은 대부분이 부수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사람들에게 노래라고 하면 역시 노래의 가사와 그 가사를 전달하는 목소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노래는 단순하게 가사와 목소리로 모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을 채워주는 악기들의 연주가 있기에 노래는 완성이 된다. 하지만 역시 가사와 목소리 이외의 다른 부분들은 쉽게 평가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때로는 의도적으로 목소리의 비중을 낮춘 노래들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클래지콰이가 아닐까 한다. 특히나 이 앨범 'Blink'에서 클래지콰이는 목소리를 악기의 하나 정도로 위치하게 하면서 조금은 다른 느낌의 노래를 만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