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님의 전작을 너무 취향적으로 읽어서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내내 기다렸습니다. 삶에 치여서 도서 하나 쉼표처럼 읽지도 못하고 내서재의 책장에 아직도 보관만 해두고 있습니다. 원했던 책은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시간을 두고 책장을 넘기고 싶습니다. 프롤로그만 봐도 취향입니다. 슬픈 내용이 아니길 바랍니다. |
| 허울뿐인 연애를 습관적으로 반복하던 여학생과 남학생이 동시에 한 사람에게 반하게 되면서 자신의 진심을 돌아보는 내용이네요.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 저한테는 풋풋하면서도 좀 유치하게 느껴져요ㅋㅋ 그런데 나온 지 좀 된 작품이라 화질이 좋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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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을 보는데 작가님들 과거작으로 올라가면 이래저래 얼떨떨 실망을 좀 합니다. 재관람은 아닌데 중학생보다 어릴 때 재밌게 봤던 만화책들이 이 책이랑 초판 출간일이 비슷하다고 가늠하고 있어요. 지금보면 세월에 따른 유치함과 오그라듦을 반드시 안고 가야 해서 대여도 있는 작품이라면 대여로 보는 게 좋겠습니다. 오래된 느낌, 시대가 지나간 개그, 일상의 용어, 종이로 된 책을 볼 때 페이지를 책이 상하지 않게 펼친다고 잘 안보이는 부분처럼 보이는 게 여럿 있어요. 보는 게 가치가 없진 않아요. 예쁜 남자애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나오는데 그 일로 자기를 되돌아보는 게 1권의 주 내용입니다. 이들과 비슷한 나이라면 성숙한 모습에 감명을 좀 더 받았을 것도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