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갈 곳 없는 아이들과둘 곳 없는 마음들이 한데 모인 곳옐로 튤립 가든 #김소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옐로튤립가든 의 작가가 누구인 줄 아시나요?바로! 중학생 작가라고 합니다!중학생이 직접 말하는 중학생의 진짜 성장 이야기!진짜 중학생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저는 이미 지나온 시간이지만,요즘의 아이들, 지금의 아이들의 마음은 또 다를 것 같았거든요.책을 통해 몇 년 후 중학생이 되는 우리 첫째의 마음을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주은이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에요.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지요.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들도 다 공부를 잘해요.그런데 이번 기말고사에서 주은이만 성적이 아주 조금 떨어졌어요.기말고사 결과를 보시고, 엄마는 학원을 더 늘리셨지요.주은이는 지금 학원 시간도 벅찼지만 성적이 떨어졌기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요.주은이는 아파트 단지의 정원을 아주 좋아해요.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곳인데 주은이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지요.그곳을 얼마 전에 주은이네 위층으로 이사 온 윤호도 발견하게 되었어요.둘은 서서히 친구가 되어갑니다. 점점 빡빡해져 가는 주은이의 학원 스케줄은 책을 읽는 저조차도 너무나 버거워 보였어요.쉴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없더라고요.주은이는 점점 지쳐갔어요.새로 간 국어 학원은 따라잡기 힘들었고,주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정원에 갈 시간도 없었어요.윤호와 튤립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영어 선생님에게 전화로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데,그걸 엄마가 알게 되었고 주은이는 더욱 시간에 쫓기게 되었어요.거짓말했을 때의 그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 대는 불안함을 고스란히 저도 느꼈어요. 주은이는 윤호의 이야기를 부모님의 대화를 엿들으며 알게 되었어요.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계시는 곳에 아빠와 이사를 왔다는 것을요.그리고 아직 학교에 다시 가지 않고 있다는 것도요.주은이는 윤호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사과하고 싶었어요.항상 시간에 쫓기던 주은이에게 소소한 일탈이 생겼어요.정원에 있던 고양이가 걱정되는 주은이,윤호의 아빠가 병원에 계시다는 말에 병원으로 달려가는 주은이,그리고 엄마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주은이.이 모든 주은이가 정말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웠어요.#옐로튤립가든 이야기를 읽으면서항상 꾹 참기만 하고 말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걱정되던 주은이었는데,속시원히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에 눈물이 났어요.주은이 엄마의 모습에 제가 숨이 막힐 정도였는데,엄마가 그렇게 했던 이유를 알게 되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김소윤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옐로튤립가든 #김소윤 #고래가숨쉬는도서관#정원 #치유 #수험생 #시험 #고양이 #청소년소설#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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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서평 코너에서 [고래가숨쉬는도서관]에서 출판한 [옐로 튤립 가든]을 발견했을 때, 최근 정소년소설을 읽는데 재미가 들린 아이가 생각나 얼른 서평신청을 했습니다.배송 온 책은 화사한 노란 튤립이 가득 그려진 예쁜 표지가 눈을 사로잡는 책이라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어요.그런데, 우연히 날개부분을 보다 작가님이 2010년에 태어났다는 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응???????"덮으려던 책을 다시 펼치고 봐도 저희 아이와 같은 나이라니 와우!얼마 전에도 중2 작가님의 책을 읽었는데 요즘 아이들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한편으로는 예전에도 재능이 뛰어난 친구들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출판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돼서 몰랐던 것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 ![]() ![]() 작가님의 나이를 알고 읽었기 때문에 선입견이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모르고 읽었다면 일반 작가님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잘썼어요.학생들의 세계를 쓴 소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보고 체험한 것이니만큼 어른들이 쓴 글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돠는 것 같아요.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생각도 더 와닿는 것 같아요. 학업때문에 숨쉴틈도 없는 세계에서 마음을 붙일 유일한 장소로 버려진 작은 정원을 선택한 주은이.그리고 그 곳에 나타난 윤호와 고양이.수험생의 길로 접어든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어 글을 썼다는 작가의 말을 읽고 나니 어린 나이지만 혼자만의 만족이 아니라 타인을 우;해 글쓰기를 한다는 사실에 적잖게 놀랐어요.한 명 한 명 등장인물이 늘어나게 되는 과정과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려 주기 때문에 본편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저희 아이는 책에 등장하는 "아지트"를 굉장히 부러워 했어요.앞으로도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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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지의 책은 언제나 눈길이 가는거 같아요^^ 거기에다 제목까지 이쁘니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오늘은 중학생 청소년소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 옐로 튤립 가든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흐뭇한 남녀 학생이 나오는군요! 예쁜 튤립 정원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옐로 튤립 가든 청소년소설입니다^^
차례만 봐도 풋풋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이 청소년소설을 쓴 실제 작가님도 중학생이라고 하네요^^ 2010년생이라는데 우리딸램이랑 3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이렇게 예쁜 책을 썼다니 대단하네요~
혼자만의 공간이자 유일한 안식처인데요~ 지난 5년간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던 정원에 언제부터인가 남자아이가 들락거리게 되고 그 아이는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윤호라는 동갑내기 친구였어요! 윤호는 정원을 살뜰하게 가꾸며 고양이 밥도 주고 진짜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데요! 주은이는 떨어진 성적때문에 학원에 다니느라 정원에 방문할 시간도 없게 됩니다ㅠ 책에서도 정말 우리나라의 사교육이 여실히 나타나는데 그런 중학생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아무래도 현 중학생이 쓴 글이라서 더욱 적나라하게 표현되는거 같아요~~!
정원도 나보다는 윤호에게 더 필요한 장소 같았어요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학교를 다니지 않던 윤호는 주은이네 학교로 전학오게 되고 주은이는 윤호를 격려해주는데요~ 두 학생의 우정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역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마음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읽는 내내 저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답니다! 두 학생의 성장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흐뭇한 기분이었어요! 이제는 주은이도 윤호도 행복하기만을 바라면서 또한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청소년기는 어른이 되서 생각해도 소중한 시간인거 같거든요~ 오늘은 중학생 청소년소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 옐로 튤립 가든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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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옐로 튤립 가든은 표지와 제목 너무 와 닿았던 책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학생 작가가 직접 말하는 진짜 중학생의 성장 이야기라 곧 다가올 저희 아이의 중학생 시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진 않을까했고~ 아이도 읽어보고 싶어 했던 찰나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출판 김소윤 장편소설 옐로 튤립 가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책의 시작은 이사 공고문을 보여주면서 시작이 되는데요~가방 안에 빼곡히 들어있는 학원 문제집과 숙제의 무게감이 크지만 주은이의 일상이기 때문에 그런것쯤은 덤덤하게 나오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 고학년이지만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이의 가방이 무거워 걱정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뭔가 모르게 지금의 모습과 겹쳐져서 짠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 주은이에게는 열 살 무렵부터 녹슨 간판에 내걸린 '정원' 이라는 곳은 무성한 잡초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터나 나름 없었지만 주은에게는 아주 커다란 마음의 휴식, 치유하 공간으로 나와요~ ![]() 아무도 발길을 하지 않았던 나만의 휴식공간이라고 여겼던 정원에 누군가의 발길이 느껴지고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주은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까운 정원을 쉽사리 자주 가지도 못하는 현실 생활이 많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부모님이 기대하시는 성적과 나의 학교에서의 성적 지금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들 누구보다 휴식을 원하는 주은이지만 주은은 자기의 소리를 내지 못하는 아이로 나와요~ 받아들여지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기 때문에... ![]() 점점 현실의 무거움을 느끼고 지쳐갈 때 정원에서 만나게 되는 윤호와 고양이의 만남으로 주은은 조금씩 바뀌게 되어가는데요~ 조그마한 시간에도 정원에 달려가서 윤호와의 대화를 이어 나가고 거기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자유를 느끼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 정원사와 조수의 윤호가 정원은 가꾸기 시작하면서 정원의 모습은 달라지지만 윤호의 사정으로 인해 주은이 돌보아야 하는 시간이 오죠~ 주은은 거침없이 늘 이어왔던 일상을 벗어던지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부모님과의 대화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기도 하면서 나은 결말로 마무리를 지어나가게 되요~ ![]() 요즘 수험생들 정말 쉽지 않죠,, 지금 현 중학생의 시점을 읽어만 보아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저희 아이도 잘 돌아보고 살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가 마음을 닿지 않도록 소통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희망을 이야기하는 노란색 튤립 갈 곳 없는 아이들과 둘 곳 없는 마음들이 한데 모인 곳, 지금까지 청소년소설 옐로 튤립 가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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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옐로 튤립 가든 >
"난 노란 튤립이 간직한 희망을 믿어" 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은과 윤호의 따뜻한 이야기.
< 옐로 튤립 가든 >은 중학교 2학년 김소윤 작가가 쓴 따뜻하고 솔직한 성장 이야기예요. 주인공 주은과 윤호는 각자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힘을 얻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업 스트레스와 부모님의 높은 기대에 지친 주은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원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외로움 속에 있던 윤호는 정원을 가꾸며 위로를 얻죠. 두 아이는 정원을 함께 돌보면서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 주고, 폐허 같던 정원이 점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 또한 성장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정원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주은과 윤호의 감정과 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공간이었다는 점이에요. 황폐했던 정원이 두 아이의 손길로 점점 아름다워지는 모습은, 그들이 각자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과정처럼 느껴졌어요. 특히 노란 튤립,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이 등장하면서 이야기에 따뜻한 메시지를 더해주기도 해요. 윤호의 대사중 "위로는 아니였으면 좋겠다. 위로는 아무런 도움되 되지 않아. 난 사람들이 자신들과 다른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딱하게 바라보는 게 싫어. 겪어 본 적도 없으면서 다 이해한다는 것 같은 눈빛이야. 그건 이미 겪을 대로 겪었어" 라는 말은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하지만 주은이 “난 너라면 해결책을 찾을 거라고 믿어.”라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넸을 때,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 주는 따뜻한 순간이 느껴져서 마음에 오래 남았답니다. 또 주은과 엄마의 관계도 정말 공감됐어요. 엄마는 주은의 미래를 위해 학업을 강조했지만, 딸의 진짜 마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둘이 진심으로 소통하고 조금씩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모습은 뭉클했어요.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너를 위해 공부하는 거야. 네 미래를 위한 거야.” 이 말, 부모라면 한 번쯤 아이에게 해봤을 거예요. 그런데 아이들이 이 말 속에서 느끼는 부담감과 외로움은 얼마나 클까요? <옐로 튤립 가든 >은 주은과 엄마, 그리고 윤호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감정과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원 #치유 #수험생 #시험 #고양이 #청소년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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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바로 이 책을 쓴 작가님이었어요. 중학교 2학년 여자친구가 쓴 소설이라니, 한 때 글 쓰는 일을 꿈꿨던 저의 마음 속 무언가가 '꿈틀'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15살 여자아이는 어떤 주제로 어떤 내용을 담아냈을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표지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고양이를 안고 있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보이네요. 그 주변에는 노란 튤립이 한가득 피어 있고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나 궁금했던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가 책날개에 실려있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아주 좋아했어요.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그 시리즈가 시작됐는데, 잠시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책 이전에도 여러 편의 글을 썼네요. 다른 책도 어떤 내용일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차례를 살펴볼게요. 표지 그림에서 보였던 고양이, 튤립, 정원 등이 챕터 제목으로 나오네요.
똑부러지게 공부도 잘 하고, 야무진 주은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주은이의 새로운 이웃이 된 윤호가 등장하고, 둘은 아파트 정원에 거의 버려지다시피 한 정원과 길고양이를 함께 돌보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내년에 5학년이 되는 큰 아이가 떠올랐어요. 저도 주은이 엄마처럼 나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더 나은 삶은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이것 저것 '제안'이라는 명목 하에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가.. 고민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거의 잊고 지내던 제 학창시절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제가 지나왔던 학창시절보다 더 치열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저희 아이들만 봐도 제가 어릴 때 보다 할 것도 많고, 더 바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한창 자라고, 웃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도 모자랄 아이들을 너무 이르게 경쟁으로 내몰고, 외로움 속에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됐습니다. 책 속 주인공와 작가님의 연령이 비슷하니까 더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담아낸 것 같아서 마치 우리집 이야기인 듯, 친구 아이네 이야기인 듯 술술 읽혀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이야기의 전개가 매끄러워서 몰입도 잘 됐고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이라 그런지,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쓸까.' 라는 생각을 내내 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엿보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요. 결국은 아이들의 행복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깨닫는 것, 그리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보는 것, 그리고 아이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걸 느끼게 된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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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작품을 낼 수 있고 그 작품을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린 아이도 노인도 누구나가 가능한 일이 글쓰기 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간혹 자신의 능력의 밖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중학생작가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옐로 튤립 가든이이요, 노란 컬러는 우리를 설레게 하기 충분한데요. 중학생만 되어도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을 다니기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요, 그 속에서 쉴 곳이 필요한데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지만 집에서도 하다보면 정작 쉴 시간이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하지만 오히려 공부가 부담으로 다가가면, 더 하기 싫고 도망가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기 옐로 튤립가든은 청소년기 아이들의 심리와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주은과 윤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엄마지만, 갈곳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많은 의미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 |
![]() 사실 책 제목 보다 작가에 더 관심이 쏠려서 보게 된 책이다. 이 장편 소설을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지었다니 궁금증과 놀라움에 책을 펼쳐 보았다. "책 좀 읽지?" 라는 잔소리에 뺀질거리며 책사이 핸드폰을 숨겨 게임하기 바쁜 우리집 중학교 2학년 아들과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 누구는 책 사이에 폰 숨겨 게임을 하는데 같은 중학생이지만 이렇게 멋진 소설을 쓰며 작가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저 놀랍기만 했다. 어린 김소윤 작가의 글은 담백하고 깔끔하니 가독성이 좋은 문장으로 내용 전달이 너무 잘되는 장점이 있었다. 글 중간중간에 그림들이 있으면 좀더 보기에 좋을 수도 있었을 듯, 하지만그림이 없으니 오히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노란 튤립의 꽃말은 '허무한 사랑'이란 뜻도 있고, 또 다른 의미로 '희망'이란 의미가 숨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 나오는 '옐로 튤립 가든'은 '희망'의 의미가 숨어 있는 듯 하다. 책 속 등장인물들은 역시 작가와 같은 또래인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었다. 버거울 정도로 힘든 학업 스트레스를 겪는 '주은이'라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데 주은이는 이런 스트레스의 유일한 탈출구인 아파트 뒤편 정원, 그리고 거기에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늘 위로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윗집에 '윤호'라는 남자 아이가 이사오고 윤호도 정원을 발견하고 들어와 가꾸고 정원에 머무르는 고양이를 돌보았다. 그러면서 주은이도 윤호랑 같이 학원 중간 시간에 윤호를 도와주었다. 사실 윤호는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빠와 할머니와 살게 되었고 우울증도 있으며 이사를 오면서 전학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학교를 안 다니고 있는 상태였다. 주은이는 정원 가꾸는 일을 돕는 일을 하다 학원 수업에 늦기도 하였는데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면 부모님이 정원에 다시는 못 가게 할 것 같았고 주은이에게는 정원이 없다면 일상을 견뎌 낼 수 없을 거 같아 힘들어 했다. 그러다 윤호의 아빠가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고 주은이는 윤호에게서 고양이와 튤립을 돌봐달라는 쪽지를 받는다. 주은이는 윤호와 전화를 하게 되는데 윤호의 목소리가 안 좋아 학원을 가지 않고 병원으로 찾아가고, 주은이가 연락이 안 되어 찾아 나선 부모님, 결국 윤호 아빠의 병원에서 다같이 만나게 되고 그 동안의 사정을 알게된 주은이의 부모님. 그들의 결말은 튤립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듯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잘 해결 되는 내용들이 이어졌다. 심각한 수준의 학업 스트레스를 겪던 중 유일한 탈출구인 정원을 잃을 뻔한 주은이와 소중한 엄마를 잃고 세상에 발을 붙이지 못 한 윤호는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어 모든 일을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며 성장하는 내용이었다. 실제 중학생이 쓴 중학생 아이들의 성장이야기이다. 그래서 좀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에 윤호가 학교에 다시 가게 되고 또 같은 반에 전학 온다는 내용도 넘 맘에 드는 결론이었다. 단백하고 깔끔한 문장으로 이야기 전개 술술 이어지며,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성장 소설인 듯하다.^^ 우리집 중학교 2학년 아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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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작가가 중학교 2학년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소설이였어요. 작가를 통해 요즘 중학생들의 고민과 학업으로 인해 쉴 틈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중학생이였을때와 고민의 차이는 커보이지 않았지만 휴식 없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일상은 큰 차이가 있어 보였어요.
개인적으론 뒤틀린 일상이란 내용이 궁금했어요. 주인공에게 어떤 균열이 일어나 매일 반복되던 삶에 변화가 생겨날지 빨리 읽어보고 싶었어요.
주인공이 중학생인 만큼 학교 공부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소재 인것 같아요. 어찌보면 학교, 학원, 집이라는 단조로운 패턴을 지키며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안쓰럽기도 하면서 그걸 감내해내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했어요. 제가 중학생때는 하교후에 친구들과 모여 늘상 함께 놀았던 것 같은데 지금 친구들에겐 그조차 빡빡한 학원 스케줄로 서로의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아보이네요.
제가 제일 궁금해했던 소제목의 내용이 이어지네요. 주인공 주은은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요. 그러나 종종 힘이 들땐 아파트 뒷편에 있는 낡고 조용한 정원을 마음의 안식처로 생각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아오곤 했어요. 아무도 오지 않는 오래 된 곳이지만 주은이에겐 너무나 소중한 곳이였지요. 혼자만의 안식처라 여기던 정원에 낯선 사람이 방문하기 시작하며 주은이에겐 일상에서 미세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정원을 방문하는 낯선 방문자로 인해 주은은 공부할때도 시험을 칠때도 집중하지 못하고 온통 머릿속에 정원에 대한 생각뿐이예요. 그러나 주은이에겐 정원을 갈 수 있는 짧은 시간도 내기 쉽지 않아요. 엄마는 주은이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지만 이유를 알 수 없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해요.
정원의 낯선 방문자는 최근 이사온 자신의 또래 남자아이 임을 알게 되면서 불안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어쩌다보니 그 친구와 함께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게 되요. 정원에 사는 고양이도 함께 돌보면서요. 남자 아이 윤호는 정원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많아 잡초만 무성하던 정원이 보기 좋게 가꿔지기 시작해요.
정원에서 만난 친구 윤호에겐 개인적인 아픔이 있었어요. 그 내용을 어른들 대화를 통해 우연히 듣게 된 주은이는 윤호와 그에 관한 이야기 나누다 본의아니게 윤호에게 상처를 주게 되요. 학원 가는 시간이 빠듯한 주은은 미처 윤호와 오해를 풀지 못한채 일상을 지내게 되요. 주은의 마음 한구석은 윤호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득차 있지만 오해를 풀 방법을 찾지 못하죠.
그러나 주은과 윤호는 정원을 통해 화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윤호의 힘듦을 진지하게 걱정해주는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되죠. 서로의 힘듦을 통해 더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를 위해 주은은 평소라면 하지 못했을 무모한 행동을 하게되고 부모님에게 숨기고 싶었던 사실들도 다 들키고 말아요.
어느날부터 정원에 나타나지 않는 윤호를 걱정하며 주은은 윤호를 만나러 가게 되고 그로 인해 부모님은 이제까지의 수상했던 주은이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요. 그동안 주은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알게되죠. 결론적으로 아이를 위한 일들이 진정 아이를 위한 일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막연히 먼 미래를 위해 지금의 순간이 너무 힘들고 숨막힌다면 그또한 아이를 위한 옳은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중학생들은 곧 다가올 수험생 과정을 대비하는라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듯해요.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며 적절한 휴식을 가질 줄 아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언젠간 저의 자녀들도 중학생이 될텐데 주은이와 윤호를 통해 아이들에게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
?![]() 우리는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저마다의 기준이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작가라는 글자에 연륜을 따지지는 아니한가. 그러한 측면에 이 작품을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주었다. 어린 아이이지어도, 깊은 생각이 하는 사람이 있고, 어른이어도 얕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지기 했지만, 몇몇의 직업이나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2020년대의 큰 이벤트가 우리를 덮쳐왔다. 바로, 코로나이다. 코로나가 우리 사회를 전반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내었다. 비록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진 코로나이지만, 더 나은 생각이나 문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코로나가 청소년에게 준 영향을 초점에 맞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인 주은의 시점에서, 내용이 전개되는데 내용들이 일상에 접해볼 만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 과정에서 윤호라는 아이와 고양이 1마리와 같이, 아파트나 주택단지 근처에서 볼법한 인물들이 청소년이 어떠한 시선으로 다가오게 되는지 마음을 엿볼 수가 있었다. 튤립이라는 꽃을 이용해 주은과 윤호, 고양이를 관계를 맺게 하여, 현대에는 거의 보기 힘든 이웃과의 교류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지 아니한가. 노란색 튤립의 꽃말이 희망이라고 이 책에서 이야기해준다. 희망을 한 곳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을 노란 튤립의 꽃잎이 바람에 날려 없어지고 그것이 다시 복구할 수 없는 장면을 통해 희망을 영구적이나 항상적인 것이 아닌, 일시적, 변형이 가능한 헝태이며, 그것들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멈춰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시사하고 있다. 그러면 희망이라는 것이 우리들은 무엇인가. 청소년에게 희망이란 무엇인가이라는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9점 정도의 소설이었고, 누구나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소설을 없지만, 젊은 작가가 보여준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또한 청소년의 생각을 엿보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었던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