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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서 생후 3년까지의 경험이, 그 아이의 인성, 성격, 행동 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한동안 화제였다. 특히 전문가들은 아이가 태어나 생후 36개월까지가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말한다. 누구나 태어날 때 고유한 두뇌를 만드는 데 충분한 뇌세포를 공평하게 부여 받고, 효과적으로 자극을 주면 얼마든지 발달할 수도, 퇴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뇌는 그렇게 생후 3년간 집중적으로 형성, 발달이 되고, 거기다 정신건강의 3대 기둥인 평온한 성품, 낙천주의, 사교성이 특정한 이 시기에만 발달이 된다고 하니 정말 특별하고도 중요한 시간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러니 3살까지는 엄마가 아이를 꼭 키워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출산 후 3년까지 엄마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도 말한다. 3년 동안 경험한 엄마 냄새와 체온이 바로 애착의 종자돈이 되어 정서 발달과 인성, 사고 발달의 틀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냄새를 맡으면 뇌에서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이런 행복 호르몬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임신부터 36개월까지의 시간을 총 9 챕터로 분류. 그 시기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며 지능과 정서를 발달시키기 위해 부모가 해주어야 할 행동, 놀이, 말 등의 알짜배기 육아법을 담았다. 발달심리 전문가를 통해 들려주는 아이의 심리와 발달과정, 그리고 리얼 맘의 육아 프로젝트가 사진으로 함께 전개되어 더욱 실감나는 육아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가 울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자" 월령 별 두뇌 발달 지침서가 필요한 이유는, 아직은 뭘 해도 서툰 초보 맘이나 예비 맘들에게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어른들이 흔히들 하시는 말씀으로 아기가 울 때마다 달래주면 손탄다 라고 들 하지만, 저자는 우는 버릇을 고치겠다며 방치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갓난아기 입장에서는 배가 고프든, 불편하든 보낼 수 있는 신호라고는 울음 밖에 없는데, 그 울음이 자꾸 무시당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울음이 사라지겠지만, 아기가 외부에 보내는 신호, 표정도 함께 사라지며 아기에게는 좌절감만 남게 된 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아기의 울음이 대화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울음에 재빠르게 반응하는 부모의 아기들일 수록 옹알이나 몸짓, 표정 등 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빠르게 발달한다고 한다. 자, 이제 아이가 운다면 열 일 제쳐두고 달려가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생긴 것이다. "외출할 때는 아기에게 꼭 행선지를 이야기해주세요" 이번에 둘째를 임신한 지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분은 미국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의 육아법보다는 미국식 육아법에 익숙했는데, 신생아 때부터 아기에게 말을 하는 습관이 참 좋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소아과에 가서 예방접종을 하는 날이라고 하자. 그럴 때 다짜고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서 주사를 맞히면 아프기도 하겠지만, 놀라서 더 울게 된다고 한다. 그날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아이에게 설명을 미리 해주라는 거다. 오늘 병원에 갈 거고,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 거라 조금 따끔할 거라고. 그러면서 주사가 왜 필요한 거고, 외출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미리 아이에게 말을 해주면, 신기하게도 병원에서 울 때 조금 덜 울거나 잘 울지 않더라는 것이다. 아직 아이가 말도 못 알아듣는데 무슨 소용일까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용은 모를지라도, 아이들의 기억력은 많이 자란 상태이므로 엄마, 아빠가 자기한테 무언가 말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런 행동이 반복이 되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두고 잠깐 외출을 하거나, 병원에 함께 다녀오거나 할 때도 어떤 일이 생길 지 예측할 수 있고, 엄마를 믿을 수 있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다고 한다. 아기에게 가장 불안한 것은 바로 불확실성이니 말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가 없어지고,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보니 엄마가 사라지는 상황이 반복되면, 아기는 언제 엄마가 떠날지 모르니 촉각을 곤두세우고 엄마에게 집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 엄마로서 가장 큰 행복이겠지만, 그것에 더해 똑똑하게도 자랐으면 하는 바램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생후 3년의 시간을 그렇게 강조하는 것일 테고 말이다. 똑똑한 두뇌와 건강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어떻게 키우면 될지, 부모가 직접 따라 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책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인 것 같다. 그래서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초보 맘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아이의 학습이나 교육을 위한 가르침 보다 올바른 돌봄과 관찰, 따뜻한 위로가 아기의 뇌 발달에 정말 필요한 자극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조금 더 즐겁고 쉽게 육아의 길을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리얼 맘의 좌충우돌 스토리에는 날마다 커가는 아이의 사진과 함께 실제 스토리가 담겨 있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 실려 있는 ‘기자엄마가 고른 내 아이를 위한 물건과 장소’는 육아용품은 너무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아 뭘 사야 할지 혼란스럽기 마련인데, 초보 맘들의 합리적인 쇼핑 가이드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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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둘키우며 육아서를 자주 구매해서 읽어보는 내 입장에서 지극히 주관적인 솔직한 리뷰를 해본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기대하며 기다렸다가 드디어 받아 펼쳤는데 보는순간 이건뭐지.. 내가 인스타그램 속 예쁜 엄마를 엿보기 위해 이 돈을 지불하고 이책을 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라도 정독해야지싶어 읽어내려갔는데 한 30분만에 후딱 읽을수 있는 그런 내용..감동,감흥 전혀없이 그래~ 그렇지~ 하며 훌훌 읽어 나갈수있는 그런 내용이다. 홍보를 해도 너무 과하게해서 단하나의 육아서~ 이런 문구와 전혀 맞지 않잖아ㅠㅠ 꼭 이렇게 두꺼운 양장본으로 만들어야 했을까.. 내용도 없어도 너무 없어..발달단계에 맞는 그런 육아서라면 첫째때 열심히 읽었던 "임신출산대백과, 엄마나는자라나고 있어요"가 더 낫지 않을까..이런 생각이 내내들며 집중안되고..리아맘의 사진들은 더 괴리감만 줄뿐이였다. 나도 내 자식들에게 저런 브랜드의 놀잇감이며 각종 생필품을 안사준건 아니였지만.. 예를들어 리아의 돌때 입힐 드레스를 고르는 사진에서 #엄마도 결혼때 베라왕안입었었는데 너는0000 드레스~ 이런문구.. 아이에게 좀 과하다는생각이 들었다. 뭐 능력이 있으면 그런드레스 사줄수있지..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아이를 잘 키우고싶다는 생각에 이책을 구입했을 많은 부모와 이 책속 상위클래스에 속할 리아맘과 리아의사진들은 별로 어울리지않는것같다. 이런 사진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더 자세하고 충분히 볼수있지않나.. 브랜드에 민감하며 아기에게 어떤 예쁘고 좋은 아이템들을 사줄까 고민하는 첫째엄마들에게는 이 책이 만족스러울수 있을것이고(마마앤파파스, 스와들블랭킷...이런 브랜드들이 리아맘의 육아사진속에서 다 공개되고있다), 둘째이상엄마들에겐 꼭 오프라인서점가서 글 내용확인하고 꼭 사야겠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만 사보시라고 권하고싶은 책이다. 내돈주고 내가사서 둘째 꿀잠자고 있어 다른책읽을수 있는 아까운시간 쪼개서 이 책을 고민하고있는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쓰는 서평이다. 하~이런 서평.. 책쓰신다고 고생했을 저자와 편집자에게 미얀하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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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은 다 거짓이라는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첫번째로 다른 육아 관련 서적에 비해 내용이 적었습니다. 육아서는 대부분 내용이 비슷하고, 부모들은 그래도 한두가지 특별한 것을 기대하고 책을 집어들게 마련인데.... 인터넷 서점이 아니었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삽화로 들어간 사진의 정체.... 가 무엇인지?? 서울에 아주 여유있는 엄마와 딸의 사진이 있는데 아기 물품 .. 카시트, 장난감 등의 브랜드를 모두 다 기입해 놓았습니다. 광고인지 책인지.... 세번짼 책의 볼륨과 내용에 비해 표지가 너무 과다포장 되어 있습니다. 양장본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 젊은 감성이 아니라서 이런 판단이 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별로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니 도서정가제 이전에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겠죠?? 저희 집사람은 책 사온 첫날 한번 뒤적거리다가 바로 책장 저 멀리 팽개쳐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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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4년,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가 필요한 때. 발달 심리 전문가 정윤경 교수와 리얼맘이 들려주는 핵심 두뇌 육아 팁!
요 근래 읽어본 육아책 중에는 가장 어렵지 않으면서 눈에 쏙쏙 들어오는 책이네요! 임신중인 지인에게 하는 선물로도 딱인 것 같습니다. 목차가 월령별로 정리가되서 읽기가 매우 편해요.
평소에 책 안에 임신 그리고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핵심 팁들이 정리가 되서 나와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월령별로 나와있어서 보기가 너무 쉽고 좋네요.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책도 잘 펴져서 임산부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작은 배려가 느껴지네여! 센스쟁이>< 그리고 중간중간 리아맘과 귀여운 아기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사랑스런 아기와 깨알 웃음을 주는 사진 설명으로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당 읽는 내내 재미까지 주는 육아책!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펴보면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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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깝지만 가장 미지의 존재가 바로 아기가 아닐까요. 열 달동안 뱃속에 품었다가 아프고 힘든 과정을 통해 세상으로 나왔는데도 가끔 아기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없어 고민하는 엄마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둘째, 셋째라면 조금 덜하겠지만 특히 첫째를 낳은 엄마들은 행여 무슨 실수라도 할까 싶어 초긴장 상태에서 첫 몇 개월 (혹은 몇 년!)을 보내기 마련이죠. 저 역시 출산이 점점 가까워지는 만큼 요새는 육아서적을 많이 읽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읽고 또 읽고, 주위 분들에게 많이 물어도 보고 있지만 그럴 수록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너무나도 새하얀 스케치북을 선물받는 것 같은 느낌이라, 행여 지저분한 손으로 원치 않는 얼룩이 생길까봐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모든 것에 조심스럽고 궁금증이 폭발하는 예비엄마들과 0세에서 3세의 어린 아이를 키우시는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책의 출간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임신에서 3세까지, 육아 발달심리 전문가와 리얼맘의 육아 프로젝트, 궁금해지지 않으시나요? <IQ EQ 육아를 부탁해>를 소개합니다! 두뇌 발달 지침과 심화 학습, 그리고 Q&A 이 책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머무는 열 달 동안의 임신부터 시작하여 36개월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시기를 3개월~6개월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요, 아기의 새로운 발달 과정을 설명한 “두뇌 발달 지침” 그리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간 “심화 학습” 그리고 그 나이 또래 엄마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과 답변을 모은 “Q&A”로 각각 구성되어 있답니다. 고급스럽게 제본된데다가 두껍고 지속성이 좋은 내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4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틈틈히 읽으며 참고하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내부는 참 감성적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넉넉한 여백과 눈에 쏙 들어오는 단계별 목차, 부드럽고 친절한 글은 물론 도저히 아기엄마라 믿기지 않는 미모의 리아맘님과 딸 리아의 사진까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요 (물론 하루가 멀다하고 어질러지는 집과 우는 아이를 달래며 매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엄마들에게는 괴리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조성할 수도 있겠네요). 뭔가 육아에 대해 배우면서 감성까지 충전하는 느낌이랄까요? 아직은 아기가 태어나지 않아 전투육아에 돌입하진 않았지만(?) 얼마 후 시작될 그 시간들을 이렇게 평온하고 능수능란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답니다. 특히 각 챕터의 마지막에 수록된 Q&A는 평소 궁금했던 것들, 혹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기 때문에 주의깊게 읽어보게 되더군요. 물론 내용을 읽다 보면 궁금증도 더하고 더 많은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모든 것이 다 쓰여있는 육아책이 어디 있겠어요. 엄마들이 좀 더 부지런히 찾아보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 아닐까요.
0세에서 3세까지의 발달기가 중요한 이유
흔히 태어나서 만 3세가 되기까지가 아이의 일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합니다. 저 역시 아기를 가지고 나서 그렇게 좋아하는 일도 그만두며 다짐한 것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기가 3세가 되기까진 아기를 최우선순위에 놓겠다는 것이었답니다. 그만큼 그 시기의 발달은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고, 더 나아가 인생의 많은 것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돌보고 이끌어주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막막했답니다. 육아 책이 다양한 만큼 서로 다른 의견도 팽배하고 문화적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권장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기에게 무엇이 맞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건 몰라도 이것은 정말 마음에 새기고 잘 따라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만큼 공감이 가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아기가 빠르게 발달하는 초반에는 3개월 간격으로, 1년, 2년이 지나가면서 4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챕터가 짜여져있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 도달했을 때 한번씩 다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시기별로 나타나는 아기의 성장 상태나 증상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통계일뿐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아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구나” 하고 참고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의 엄마들은 무엇보다도 “똑똑한 아이”에 관심이 많은 것이 일반적인데 아이의 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팁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잘 따라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고요.
육아도서 책장에 빠지면 안되는 책 대형서점 유아책 코너에는 참 많은 책들이 있는데도 막상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이런 책이 다 있나” 싶은 책들이 많았답니다. 아직 한참을 뛰어놀고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할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명문대에 보낼지, 언제부터 사교육을 시키고 반에서 일등을 하게 만들지에 초점을 맞춘 책들은 솔직히 인쇄한 종이마저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다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과연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낸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어떤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살아갈지 의문입니다. <IQ EQ 육아를 부탁해>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뇌의 발달이 단지 똑똑한 아기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관계를 형성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돕는다는 느낌을 받아서였답니다. 특히 어른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롭게 태어난 어린 생명이 낯선 혼란스러움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엄마로써 안심이었습니다. 강압적으로 발달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유도하는 방법들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지금까지 읽은 여러 육아 도서들을 정리해둔 책장에 이 책을 꽃으면서 마음 한 켠이 좀 더 든든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을 때가 되면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운 엄마가 되어있겠죠? 그 때 다시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 지금 느꼈던 것 보다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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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일까. 육아란 단순히 건강하게 잘 키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게 되었다. 책 제목처럼 아이들의 IQ EQ가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다. 내 아이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이고 더불어 내 아이의 정신건강까지 책임져야 한다. 어떻게 해야 내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발달시킬 수 있을까. 예전과 달리 육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그만큼 육아 관련 서적도 많고 다루고 있는 내용도 다양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엄마, 아빠들이 그 내용을 보고 실천할 수 있는 서적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고 상황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막 엄마, 아빠가 된 이들에게 쉽고 편하게 육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있어 눈길을 끌어 주목된다. 바로 20년 넘게 대학 강단에서 아동 심리에 대해서 강연하고 연구해온 김윤경 교수님의 <IQ EQ 육아를 부탁해> 이 책이다. 아동 심리 전문가 이전에 초보 엄마, 아빠들의 선배로서 그녀가 책을 통해 전해주고자 하는 육아 팁들은 현실적이다.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만 3세까지가 성장단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뇌 발달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동 심리 전문가답게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두뇌 발달에 이롭거나 해로운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임신 중 배를 어떻게 쓰다듬는 것이 태아에게 더 좋은지,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부모가 대답하는 것이 좋을지 등등 초보 엄마, 아빠들이 설마 하고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부터 심오한 것까지 빠짐없이 책 속에 녹아 넣은 듯하다. 이 책이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특히 공감 가는 이유는 바로 저자가 제시하는 육아법을 그대로 실천한 엄마의 육아일기가 함께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전문가의 의견만 난무한 육아서를 읽다 보면 중간에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저자의 육아법을 따라 실천한 모델이 있기에 '나도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다. 이 점이 초보 부모들에게는 큰 공감이 될 것이고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 될 것 같다. 태어난 지 5개월째 접어드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참 유용하고 위로가 되는 책을 만난 듯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아빠라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어떤 기분인 줄 알 것이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욱하고 올라오는 감정에 흠칫 놀라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 부모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선배 엄마의 따뜻한 조언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굳이 급하게 읽어나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 아이의 월령별에 맞게 그때그때 힐링이 필요한 순간 책장에서 꺼내어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지금 이 순간도 육아에 힘들어하고 있는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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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육아는 그 전보다 쉬워지기도 하고 어려워지기도 한다. 여전히 항상 아이를 주시하고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이제는 감기에 걸렸다고 겁을 먹거나 그러진 않다. 밥 한 끼 안 먹어도 그러려니, 조금 다쳐도 그러려니 한다.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어느 정도의 '기능'은 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반면에 아이의 정서를 다루는 부분은 나날이 어려워진다. 특히 3살이다보니, 어디까지 훈육을 해야하는 것인지 잘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어떻게 보면 아직도 아기인데, 말하는 것을 보면 자기 생각이 분명히 있다. 혼낸다고 말을 듣는 건 더욱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이렇게 육아를 하다보면 매 순간순간 선택을 해야한다. 혼낼까 말까, 지켜볼까 개입할까. 이럴 때 엄마가 아이와 육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 올바른 선택을 하기 좀 더 수월할 것이다. 어려움이 생길 때, 꺼내 보는 육아책이 바로 <IQ EQ 육아를 부탁해>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아이의 신체나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관한 조언들이 가득하다. 아동 발달심리학자인 정윤경씨의 글과 리아맘의 사진이 임신 전부터 36개월의 아이들을 위한 정보로 가득하다. 우리 아이는 27개월이라 그 부분을 가장 먼저 읽었는데, 책에서 권한 놀이가 재미있을 것 같아 가장 먼저 해보았다. 책에서는 보물을 숨긴 지도를 그려서 아이에게 찾아보라 하였지만, 처음이고 어려운 활동같아 이렇게 변경해보았다. 아이에게, 사탕을 숨겼는데 하나는 오디오 아래에 있어, 찾아볼까? 하고 말이다. 아이는 쉽게 찾았고 그 활동에 매우 관심이 있어 보였다. 또 다른 활동도 있었다. 요즘 학습지를 많이 하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그것보다는 실물로 만져가며 수 개념을 익히면 좋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를 접시에 놓고 "엄마 2개 주세요"라고 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조작을 통해 수를 익히니, 아이도 좋고 나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지식에 머물지 않고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책>을 목표로 만들었다던, 출판사 대표의 말이 진정성있게 다가왔던 육아책이었다. 예비맘이나 36개월 이전의 골든타임을 보내고 있는 아이와 엄마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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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데 있어서 좋은 육아 지침이 있다고 한다면 이를 충실히 잘 수행하고 실천하는 것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아이들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훌륭한 아이로 키우고자 한다면 뇌를 발달시키는 과정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 부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 따라서 감각적인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두뇌발달에 대한 지침이 달라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아이들의 작은 반응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대체로 많았는데 성인들이 자신에게 각자 다른 기질이 있는 만큼 아이들의 경우에도 자신에게 맞는 기질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고 어느정도 관리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한 것 같다.
아이의 두뇌가 4살 이전에 완성이 된다고 하는데 그만큼 부모님의 관심이 지대하게 많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어떻게 조율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부모님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놀아주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데 마땅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았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case를 소개해주면서 다양한 방법의 활동에 대해서 인식을 할 수가 있었다. 컬러풀한 자료들이 잘 나열이 되어 있다보니 다른 점 보다도 생기있게 자료에 대해서 인식을 할 수가 있다보니 그러한 점에 대해서 장점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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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봤던 육아 관련 책들은 정보 전달성에 그쳐서 유익하긴 하나, 재밌게 읽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다 읽지 못한 책들도 많고요...
근데 이 책 선물 받아서 읽었는데.. 넘 재밌네요~~~ㅋㅋ 막 동네 육아 동기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키우나 궁금하고 그런데 그런걸 뭔가 풀어주는 기분이에요 아이 잘 키우기로 유명한 동네 엄마의 인스타를 보는 느낌이랄까ㅋ
재밌어서 아가 재워놓고 단숨에 읽었네요ㅎㅎ 근데 재미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너무 유익해요 두뇌 발달 지침이라고 하면 좀 어렵거나 한 게 아닌가 싶은데 쉽게쉽게 이렇게 해보세요~ 저렇게 해보세요~ 해서 따라하기도 쉽고ㅋ 초보맘 탈출할 수 있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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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이전에 평생 사용할 두뇌 세포를 만든다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늦지 않게 알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책 따라 차근히 해보려구요 책 두께가 상당해서 언제 다 보지? 하고 생각했는데 너무 이론적인 부분만 늘어놓지 않고 발달 단계에 따라 부모가 해주어야 할 행동들을 알려주어 쉽게 읽고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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