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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마샬의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지리의 힘 3: 우주라는 새로운 전쟁터》는 인류의 시선을 지구 너머 우주로 확장하며, '천체정치학(Astropolitics)'이라는 새로운 지정학적 현실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고대부터 이어져 온 인류와 하늘의 관계를 되짚으며, 냉전 시대의 미·소 경쟁이 어떻게 우주 개발을 가속화시켰는지 역사적 맥락을 짚어준다. 이 책의 핵심은 우주 역시 지상처럼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특성이 미래 권력과 전쟁의 양상을 결정지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마샬은 지구 주변의 궤도들을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한다. 특히 저궤도(LEO)는 통신, 정찰, 군사적 활용이 집중되는 '우주의 고속도로'이자 가장 매력적인 '부동산'으로 묘사되며, 중궤도(MEO)와 정지궤도(GEO) 역시 항법 및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전략적 가치가 높음을 강조한다. 현재 우주 경쟁을 이끄는 주요 세력은 미국, 중국, 러시아의 '빅 3'로, 마샬은 이들의 우주 역량과 미래 전략을 면밀히 비교한다. 미국은 군사 및 기술적 우위를 지키려 하고, 중국은 '우주를 장악하는 자가 지구를 지배한다'는 기치 아래 막대한 투자와 함께 독자적인 우주 정거장을 운영하며 패권 경쟁을 노골화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과거의 영광에 비해 재정적 한계와 기술적 노후화에 직면했다고 평가한다. 또한, 마샬은 달과 화성으로의 진출이 단순한 과학적 탐사가 아닌 자원 확보와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한 '새로운 영토 경쟁'임을 분명히 한다. 달의 극지방에 존재하는 물과 희귀 광물인 헬륨-3의 잠재적 가치는 미래 에너지 및 경제적 패권을 좌우할 수 있다. 문제는 현행 우주 조약들이 군사적 경쟁과 민간 기업의 난립이라는 새로운 현실을 규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우주 쓰레기(케슬러 증후군)와 우주 무기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인류가 지상에서 반복했던 갈등과 충돌을 우주에서도 재현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음을 울린다. 결국 이 책은 우주가 더 이상 무한한 공간이 아닌, 지상의 지정학이 그대로 투영된 새로운 지정학적 격전지임을 선언한다.《지리의 힘 3》은 단순히 우주 기술의 발전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우주는 무법지대'라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통찰력 있는 책이다. 팀 마샬 특유의 명쾌한 분석과 간결한 문장 덕분에 복잡한 '천체정치학'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저궤도를 '부동산'으로, 달을 '주차장'으로 비유하는 부분에서 지정학적 상상력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쾌감을 느꼈다. 우주 탐사의 낭만 뒤에 숨겨진 미국과 중국 간의 냉혹한 패권 경쟁,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규제하지 못하는 구시대적 국제 규범의 한계를 짚어주는 비판적 시각은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준다. 지상에서의 싸움이 우주로 확장되고, 그 결과가 다시 지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은 미래 세계 질서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번 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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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권을 읽었으니 3권은 당연하지, 하는 생각으로 읽었다. 지리, 아니 지정학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지만 팀 마샬의 <지리의 힘>은 가장 시사적인 책이라 생각한다. 이론이나 역사가 아니라 지금의 정세를 지리와 관련해서 풀어내는 책을 쓴다는 얘기다. 그래서 고민 없이 고르고 읽었는데...
우주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못했다. 2권이 나온 이후의 세계 정세의 변화를 얘기하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았을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그런데 우주라니! 예상 밖이다.
일단은 우주가 지리인가? 하는 의문부터 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근대 시기의 유럽인들이 자신들이 알지 못하던 세계에 대한 도전이 현대의 지리를 만들었듯이 현재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지구 밖 세계에 대한 도전이 미래의 지리를 만들 거라는 점에서, 우주를 ‘지리적 장소’를 바라봐야 한다는 팀 마샬에 지적에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여행하는 데 적합한 통로가 있고, 주요 자연자산이 매장된 구역이 있고,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있고, 동시에 회피해야 할 위험 요소 등을 갖추고 있는 장소”). 그리고 우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지상의 국가들이 우주를 향한 진출, 그리고 경쟁을 다루면서 중국을 맨 앞에 내세워서 설명하는 것은 정말 의미심장하다. 구(舊) 소련의 스푸트니크호 쇼크, 가가린의 우주 비행 이후 충격을 받았던 미국이 정신을 차리고 나선 이후로 미국이 우주 경쟁에서 한참 앞선 선두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팀 마샬이 이 책에서 중국을 더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중국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그의 말 대로 우주를 향한 사업에서 ‘리더’가 되려고 한다. 그만큼 투자하고 있고, 또 성과도 내고 있다. 그냥 어렴풋이 뉴스로 간간이 전해 듣던 중국의 (우주와 관련한) 부상이 실제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다.
3대 강국, 즉 미국, 중국, 러시아만이 아니라 우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여러 국가와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잠깐 러시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팀 마샬은 러시아에 대해 “땅에서도 우주에서도 전성기는 지났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 표현이나 러시아의 상황이 우주와 지상에서의 국력이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유럽의 다른 국가들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우주로 진출하고자 여러 가지 방도를 구상하고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도 언급된다. “우주국가 대열에 합류”했다고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오히려 북한에 대해 더 길게 서술하고 있는 점에 눈에 띈다. 기술적으로 떨어질지 모르지만 더 많은 뉴스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북한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만큼 사실인 듯하다.
몇 국가가 눈에 띄는데, 미중러를 잇는 우주국가가 어쩌면 인도일 수 있다는 지적이 그렇고, 다른 국가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의 사정도 눈에 띈다. 북한의 사례에서 보듯이 위성 발사는 미사일과 동일한 것인데, 다른 국가들처럼 지구 자전 방향으로 로켓을 쏘아 올리면 대립하고 있는 중동의 아랍 국가들을 향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란다. 이스라엘의 위성 발사체 연구가 전혀 군사적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실제 공격도 아닌데 미리 공격을 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은 곤란할 것이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가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위성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다(자동차가 말이 없어져서 타기 시작한 게 아니란 걸 가장 잘 이해하는 국가가 바로 아랍에미리트다).
앞서도 얘기했듯이, 이제는 우주에서의 일은 지상에서의 일과 아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군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은 당연히 우주에서 관찰해야 하는 것이고, 하다못해 네비게이션도 지상의 일이지만, 우주의 인공위성이 없으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팀 마샬은 지금 우주는 사실상 무법지대라고 쓰고 있다. 여러 국가들이 경쟁하면서 몇 가지 규칙은 만들어졌지만, 강제성이 없다. 지상의 국제법도 그렇지만 우주에서의 국제법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그래서 책의 뒷부분에는 우주에서의 갈등 상황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법, 혹은 규칙이 정해지더라도 그건 각국의 의지에 따른 것이지, 모두가 준수하지도 않고,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우주다. 마치 대항해 시대의 유럽이 그랬듯이 말이다.
우주는 이제 현실이 되었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가 아니더라도 달과 화성에 인간이 거주하게 되리라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될 것이다. 우주가 실제적인 지리가 될 것이다. 우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경쟁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충분하다는 것을 이 책을 잘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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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영토, 영공, 영해를 넘어 우주까지...우주가 지리의 힘에 왜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나름 달과 화성의 자원 전쟁으로 마치 식민지 전쟁처럼 그런 시기가 올 거라 예상하는 그리고 나름 합리적인 예측... 그리고 우주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든 인류에게 선물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게... 개인적으로는 우주에 대한 학교때 지구과학시간에 못 배운걸 배운거 같아 좋았다. |
| 지리 역사 세계사 덕후인 우리 아들을 위하여 지리의 힘 일권과 이권에 이어 삼 권도 구입하였습니다. 삼 권이 나와서 매우 매우 반가운 마음으로 구입했어요. 이 책도 역시 지정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하는 책으로 아들이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쭉쭉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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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21세기의 새로운 부동산이다. 우주를 선점하는 자가 지의 정치와 경제도 지배한다!" 문구가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지금 당장 이 책을 열어보아야 한다. 바로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된 팀 마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의 세 번째 책, 지리의 힘 3이다. 지리의 힘 1,2권이 지구와 북극해의 지경학(지리+경제학)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인간에게 마지막 남은 미지의 장소인 우주로 나아간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의 상장일이 이제 3개월 정도 남았다. 이제 우주는 꿈의 영역에서 현실의 영역으로 넘어왔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바로 우주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시점이다. 그런 이유로 2월은 우주 경제 이해를 위한 특집으로 지리의 힘 3권과 하버드 교수들이 분석한 우주시장에 대한 이야기 <인피니트 마켓>을 읽고 인사이트를 기를 수 있었다.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영원히 요람에서 머물 수는 없다. 치올콥스키 인간은 고대부터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를 꿈꿨지만, 하늘을 끌어올린 기술을 습득하게 된 건 냉전시대의 군비경쟁에서 촉발되었다. 현대 로켓의 아버지인 러시아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는 1900년 대 초에 이미 태양에너지로 가동되는 우주정거장의 건설 방법, 우주선의 방향을 제어하는 자이로스코프 스케치, 우주선을 도킹하는 에어 로크, 밀폐 우주복 등을 개념화했다. 1985년 우주 엘리베이터를 이론화하였다니 정말 놀라울 뿐이다. 달에 발자국을 찍은 1969년 7월 20일 이후 인류는 달에 도달하지 못했었다. 냉전 이후로 대중의 관심은 급격히 식어버렸고 천문학적 비용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 정부의 결정으로 우주는 점차 멀어졌다. 저궤도를 지배하는 자가 지구 근처 우주를 호령한다. 지구 근처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테라(땅, 지구의 라틴어)를 지배한다. 테라를 지배하는 자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우주 정치학자 에브렛 돌먼 교수 그러면 우주는 어디서부터인가? 국제항공연맹(FAI)은 우주가 100킬로미터 상공에서 시작된다고 정의한다. 그곳이 바로 카르만 라인이며 우주선이 지구의 중력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더 위로 올라가 약 160킬로미터에서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상공이 바로 저궤도다. 바로 이 저 궤도에 수많은 위성과 국제 우주정거장이 위치하고 있다. 말 그대로 돈이 되는 우주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동산이다. 저궤도를 점거하지 못하면 우주로 나아가는 관문을 얻지 못하는 것과 같다. 물론 위성을 통한 안보 통신망을 포기해야 함도 마찬가지다. 이미 8천 여대의 인공위성이 저궤도에 있으며 스타링크는 4만대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복잡해지는 저궤도에서의 우주 쓰레기 문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다. SF 소설에서 자주 언급되는 라그랑주 포인트는 일종의 우주 주차장으로 서로 공전하는 거대한 질량체, 두 천체의 중력이 평형을 이루는 점이다.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태양과 지구, 달과 지구 사이의 라그랑주 포인트이다. 새로운 우주정거장이 가장 고려되는 위치다. 달에는 왜 가야 하는가? 2030년 초 달에 거주지를 완성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달은 화성을 가기 위한 중간 지점으로도 활용되지만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행성이다. 달에는 희토류, 헬륨-3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핵융합을 일으키는 헬륨-3는 에너지원이 되며, 1톤의 헬륨-3는 5000만 배럴의 석유에 상당하는 에너지를 생산 가능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잘만 이용하면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국 우주정거장을 보유한 나라는? 바로 중국이며 이미 자체 우주정거장인 톈궁 3호를 운영하는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현재 국제 우주정거장은 늦어도 2031년 퇴역할 예정인데 바로 이어 우주 정거장을 설치하지 못한다면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유일한 정거장이 되는 셈이다. 톈궁에 탑승한 중국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의학, 생명공학, 극미 중력 상태에서의 연소, 3D 프린팅, 로봇공학, 광선빔,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고 있다. 169p 미국, 중국 외 다른 국가들의 상황은 어떨까? 러시아는 냉전시대 우주공학의 1인자였지만 열정만 있을 뿐 우주시대에서 이름을 보기 어려운 국가가 되었다. 반면 인도의 도약이 대단하다. 물론 그렇다고 양강 시대를 허물 정도는 아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에서 올라온 인도는 민간부문이 잘 성장하고 있다. 화성 궤도에 탐사선을 보내고 2023년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므로써 달의 남극에 착륙한 최초의 국가이자,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한 네 번째 국가가 되었다. 유럽에서는 독일,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자체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에미레이트, 이스라엘에 이어 우리나라도 스페이스 X 로켓에 도움을 받았지만 자체 인공위성을 보유 중이다. 우주 경제는 이제 막 태동기다. 앞으로 우주 산업의 미래는 어떨까? 아마 밝을 것이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꿈과 바람은 인류의 오랜 숙원이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우리 인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유혹을 거부하지 못했다. 당연히 우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더 먼 곳까지 모험을 떠날 것이다. 미국의 우주비행사 유진서넌이 말했던 것처럼 "호기심은 인간 존재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p327 역시 팀 마샬이다. 멀고 먼 우주를 우리 앞마당으로 가져온 듯하다. 지구의 지경학이 펼쳐지고 있는 우주, 이제는 더 깊숙이 이해해야 할 때다. 우주산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싶은 교양인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이다. |
| 팀 마샬의 지리의 힘이 가져다 주는 통찰은 이미 1권과 2권에서 경험하였습니다. 3권이 나왔다해서 이제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우주를 다룬 점에서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우주라는 곳은 우리가 지정학이라는 땅을 벗어난 곳인데도 지리의 힘을 이야기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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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출판된 지리의 힘 1-2를 통하여 지리가 가지고 있는 정치, 외교적인 중요성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시리지는 땅과 공간이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넘어 공간에 대한 철학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지리의 마지막 단계인 우주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어 강대국들의 미래에 관하여 연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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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투자를 하면 세계 각국의 정치와 역사 그리고 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팀 마셜의 지리의 힘 시리즈는 투자 목적을 떠나 정말 유익한 책입니다. 5대 강대국들이 지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미국이 얼마나 타고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된다. 이번 우주 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을 갖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세권의 책에서 언급되는 대한민국의 할당량이 너무 적다. 우리나라도 힘을 키워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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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멀리 있던 것이 이제는 가까워지고, 과거에는 느렸던 것이 이제는 빨라지고,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것이 이제는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우주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한계를 두어서는 안 된다. 다음의 두 신념을 비교해 보자. 먼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항상 인간을 날게 해주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 반면 저명한 캐나다계 미국인 과학자인 사이먼 뉴컴은 1902년에 이런 말을 했다. “공기보다 무거운 장치를 이용한 비행은 비록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실용적이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하지만 이듬해 라이트 형제 중 동생인 오빌 라이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소도시 키티 호크에서 비행기를 이륙시켜 다빈치가 상상했던 미래로 날아갔다. 우리는 지금 우주에서 일어날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미 위대한 선구자들이 놀라운 업적들을 이루었다. 그들은 엄청나게 어려운 곳에 갔고 엄청나게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 앞으로 20년 동안 엄청난 수의 장애물들을 만나게 될 테지만 그때마다 그것들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 이상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인류는 그저 현실에 안주하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 우주는 단지 인류의 고결한 미래를 위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우주에서는 돈을 벌 수 있고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 우주로 진출한다. 우주와 연관된 상업적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만약 일반인들에게 우주 비행이 일상적인 일이 된다면 우주 호텔은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 책 속에서 |
| 팀 마샬의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지리가 국제 정세와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의 지리적 특성이 역사와 현재 국제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리 #지정학 #국제관계 #세계정세 #인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