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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있다. 나에게 도서관은 학생 때 공부와 독서를 위해 찾았던 장소 중 하나로만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그런 도서관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공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오랜만에 도서관을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글의 내용 중 ' 독서는 책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시작이다. 읽다 만 책들도 완독한 책만큼 많아야 한다. 그것은 책 읽기에 실패한 것이 아니며 나의 문해력이 약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이런저런 음악을 듣다 내 취향이 아닌 음악을 중간에 그만 듣는 것과 같을 뿐이다. ' 라는 문장이 좋았다. 항상 책을 선택하면 끝까지 읽으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존재한다. 그럴 때마다 마음 한켠에 들었던, ' 왜 책을 끝까지 못 읽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