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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권에서는 괴담으로 포장된 기이한 해프닝들 속에서 인물들이 지닌 불안과 착각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 마음의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츄젠지의 냉철하면서도 깊은 통찰력과, 이에 휘말리며 성장하는 주변 학생들의 케미가 특유의 독특한 아우라를 완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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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젠지조차 잠시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고심하게 만드는, 인간의 교묘 악의와 등장한다. 하지만, 결국 '말의 덫'을 역이용해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에피소드. 이쯤 되면 단순한 스핀오프라고 치부하기에는 작품의 퀄이 높다. 사건을 겪은 아이들이 정신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부분도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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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의 기괴한 소동까지 주젠지의 귀에 들어가며 사건의 스케일이 커지고, 주젠지가 교사로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한층 더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게 되는데....츄젠지의 시그니처 대사라 할 수 있는 "이 세상에 이상한 일 같은 건 없다네"가 생각나는, 미혹을 깨는 반전들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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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言霊)의 무서움을 깨닫게 하는 서사. 소문이 어떻게 괴물을 만들어내고, 인간의 불안이 어떻게 환각을 보게 하는지 '언어'의 힘에 집중하는 3권. 주젠지의 냉철한 조언은 상처받은 학생들에게 잔인한 듯하면서도 결국 가장 정확한 구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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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에 퍼진 기이한 괴담과 학생들의 사소한 심리적 불안이 결합된 사건들을 마주하며, 츄젠지 선생이 민속학과 문학적 지식을 동원해 아이들의 마음을 짓누르던 '물괴(빙의)'를 벗겨내는 에피소드. 스핀오프이긴 하지만 쿄고쿠 나츠히코의 분위기도 가볍게 느낄 수 있어서, 본격적으로 교고쿠도를 읽어보기 전에 본다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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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젠지 선생님의 괴담 강의록 1권 사고 나서야 유명한 소설?의 스핀오프? 작품의 만화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름은 들어본 적 있는 작품이던데 일단 이걸로 처음 접해봄 만화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슴슴하다. 원작을 읽고 취향이면 추가로 구매하든가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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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고쿠 나츠히코의 작품을 읽어본 적 없다 후기를 보니 기존에 꽤 유명한 작품이 있는 모양인데? 그걸 모르고 스핀오프만 봐서 그런가 확실히 재미가 없다... 취향이 아닌 느낌 그냥 이 작품만 봐서는 슴슴하고 흔한 괴담 옴니버스물인 느낌이다. 이것도 졸트라크라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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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에 이어 먹보 탐정인 칸나가 사라진 모니카의 비밀을 밝히고, 츄젠지 선생님의 부인으로부터 요리도 배웁니다. 겉표지에 너구리가 있어서 도술 부리는 너구리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군대 너구리 이야기입니다. 일본에는 너구리가 군대를 보내 러시아군을 상대했다는 신비한 이야기가 있다는데요. 그래서 너구리를 숭배하는 지역도 있다면서, 너구리가 도와준 수수께끼를 카나가 츄젠지 선생님의 도움으로 풉니다. 하지만 부제가 알려 주듯이 세상에 기묘한 일따위는 없는 법! 모르면 신비롭고, 괴이한 요괴의 소행이지만 (모든 사건에는 인간이 관여되어) 알고보면 숨겨진 이야기가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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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등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키바 형사, 에노키즈 탐정, 고서점 주인 아키히코) 등장하는 코믹스입니다. 츄젠지 아키히코가 고서점을 열기전에 고등학교 임시 국어 교사였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인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여고생 탐정 칸나가, 츄젠지 선생님의 도움으로 주변인들의 수수께끼를 푼다는 내용입니다. 8권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9권 처음에 '테세우스의 배'가 나오는데, 망량의 상자를 언급하는 부분이라 소설과의 연계점이 살짝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
| 경극 선생의 이름이 올라가 있긴 하지만 캐릭터 사용에 관한 허락이나 약간의 감수를 하는 정도일 것이고 스토리 원안자는 따로 있을듯? 그것보다 오히려 경극선생의 작품을 꾸준히 만화책으로 발매한 시미즈 아키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해당 시리즈의 독자로 더 합당할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