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종의 통산 6집앨범(중간에 나온 베스트앨범이나 손지창과 함께 했던 더 블루 등의 음반을 제외하고)이다. 발라드가 주를 이루고 있고, 몇 곡은 템포가 빠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발매된지 몇년이 지난 앨범이지만, 요즘 들어도 구식이라거나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 음반이다. 소리바다 같은 음악 공유사이트나 벅스뮤직 같은 음악 청취 사이트가 최근 몇년 동안 많이 생기면서 음반시장이 급속도로 침체되고 있다. 이런 경향은 분명 앨범이 잘 팔리지 않는 사회현상에 분명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구입한 많은 앨범들 중 상당수가 타이틀곡을 제외한 몇곡을 빼고는 별로 정성을 느낄수 없거나 호감이 가지 않는 곡이 많다는 것도 분명 음반판매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음반을 제작하시는 분들을 비난하려고 하는 의도는 절대 아님) 그런데 이 앨범을 사서 한번 들어 보시면 위의 내용과 같은 느낌을 가지실 분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발라드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장해서 두고두고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작곡가로는 김도형,조규만, 황세준,윤일상, 김형석, 이경섭, 정재형 등이 , 작사가로는 김민종, 윤사라, 강은경, 심현보 등이 참여했다. 또 편곡에는 이승환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아픔", "왜" 가 크게 히트해서 알려진 노래다. 이 노래들 외에도 좋은 노래가 많다는 것이 이 앨범의 매력이다. 윤일상이 작곡한 "야우", 김형석이 작곡한 "눈물", 조규만이 작곡한 "나를 보내야", 황세준이 작곡한 "그대 하나만" 등등 좋은 노래가 정말 많다. 가장 최근에 나온 7집 보다도 크게 히트한 3집(귀천도애) 보다도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앨범이다. 한번 사서 들어 보시길..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