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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주제로 한 시라서 처음엔 어둡고 추운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졌다. 살면서 겪는 상황들과 일상이 잘 녹아 있었고, 그림이 주는 생동감도 인상 깊었다. 읽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되었고, 오르리 작가만의 아기자기한 요소들과 분명한 세계관이 잘 드러났다. 앞으로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구경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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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태그하다』는 제목처럼 오로리 작가의 꿈과 경험이 깊이 녹아 있는 책이다. 딸기라는 반려동물과의 추억, 세상에 대한 시선, 그리고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것이 작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