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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거친 말투에 걸려 넘어지지 마세요. 오롯이 본질을 보게 돕는 문답집.
"주의! 거친 말투에 걸려 넘어지지 마세요. 오롯이 본질을 보게 돕는 문답집." 내용보기
별점은 네 개를 주지만, 솔직히 주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몇 장 먼저 읽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전작인 『법문편』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집어 들었지만, 전작보다 훨씬 더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전작은 마치 래퍼가 읊조리는 듯한 리듬감이 있어 그나마 술술 읽혔던 반면, 이번 책은 저자 특유의 말투에다 질문 당시의 배경 설명
"주의! 거친 말투에 걸려 넘어지지 마세요. 오롯이 본질을 보게 돕는 문답집." 내용보기

별점은 네 개를 주지만, 솔직히 주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몇 장 먼저 읽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전작인 『법문편』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집어 들었지만, 전작보다 훨씬 더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전작은 마치 래퍼가 읊조리는 듯한 리듬감이 있어 그나마 술술 읽혔던 반면, 이번 책은 저자 특유의 말투에다 질문 당시의 배경 설명조차 없다 보니, 한 토막씩 맥락을 헤아리느라 진도가 좀처럼 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짤막하게 이어지는 질문과 답변들을 묵묵히 따라가다 보면, 저자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단 하나의 지점만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시종일관 같은 자리만을 이야기하기에, 문답의 거친 어투나 형식이라는 '손가락'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그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 자체를 직시할 때 비로소 "아, 바로 이 자리구나!" 하는 깊은 자각이 찾아옵니다. 겉모습의 독특함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을 꿰뚫어 보고자 하는 구도자들에게 분명한 나침반이 되어줄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y 2026.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