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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이 노래R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 오직 너만을 바라보면서.. 이렇게도 떨리는건줄 몰랐어 너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는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대도 날 바라보며 들어주겠니 이런 말을 여자가 먼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서 망설여졌었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마음을 숨겨둘수는 없으니까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 대한 간절한 맘 때문에 홀로 너를 상상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행복함에 웃음짓곤 했어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 줄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걸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걸 용기가 없어 말 못한거라면 지금 이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되는데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후엔 널 쳐다볼수 없을것만 같아 (라이브버전- 이 느낌이 더 좋다.) --------------------------------------------------------------------------------------------- 汝歌 - 너를 위해 부르는 이 노래.. 제목도 좋았지만 이 노랠 처음 들었던 기억이 아른거려 더욱 좋다. 갓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때 노래를 좋아하는 나와 친구들은 몇몇이 모여 노래방을 가게되었다. 그 곳에서 다른 학교로 간 친구의 친구로 온 여자아이가 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 당시 불렀던 노래가 汝歌였다. 노래를 잘 부르기도 했지만, 도입부의 나레이션이나 가사와 멜로디의 흐름이 너무나 좋았다. 한 마디로 노래로 인해 그 친구에게 반해버렸었다. 그러고선 집으로 돌아가 이 노랠 찾아서 다시 듣고 싶었지만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던 차 친구를 통해 이 친구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사심없이 노래가 궁굼해 용기를 내어 문자를 보냈었다. 후흣... 그 다음은 좋게 좋게 하지만 끝은 좀 어린티가 났다던 그러던 차 그 친구를 6년 여 시간이 흘러 만나기로 '오늘' 약속을 잡게 되었다. 조금은 떨리는 마음도 있고, 2004년 그즈음해서 이 친구의 유학으로 연락을 할 수 없었다가 최근 SNS를 통해서 연락이 닿게 된 것이다.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달라진 모습이지만 기억속에 새롯한 생머리며 큰 눈망울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 한국에 들어온지도 6개월이 채 되지 않아 재밌는 곳 안내 해달라는데.. 고민의 고민이다. 만약 오늘 기회가 닿아 이 친구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사심없이 좋았던 옛 기억이기에.. 후후 아직 약속시간까지는 2시간 여 남았다.. 하루종일 시간이 멈춰있는 기분이다. 국군의 날이 그런가?... 시간이 무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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