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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GL에 대해서는 어려웠지만 실행결과를 보면 뿌듯했다. 사실 이 책에 있는 것을 그대로 코딩해서 실행할 수는 없었다. 그 이유는 C#으로 프로그램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물론 비슷한 면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완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이 책에 있는 것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다. OpenGL에 있는 것들은 대부분 수학적인 것을 기초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정말 어려워서 학생 때도 공부하지 않은 과목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업무가 떨어진 이상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프로그램은 완성시켜서 결과물을 보여 줘야했다. 회사에서는 중간에 아무리 노력했다고 해서 일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보여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맡은 업무가 OpenGL를 이용해서 3차원 그래프를 보여줘야 하는 업무였다. 데이터를 넣으면 3차원 그래프가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는 그런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 만드는 데 C#을 이용했고, OpenGL을 이용해야만 했다. 책을 보면서 하기는 했지만 인터넷 정보도 많이 활용했다. OpenGL 프로그래밍 가이드 제 4판에 있는 내용들은 어려웠다. 기초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기보다는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다고 봐야했다. 이해하기에는 어려웠다는 생각이 든다.
OpenGL에 대해서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라면 굳이 Chapter1을 읽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냥 필요한 Chapter를 찾아서 읽으면 될 것 같다. Chapter1에는 OpenGL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다. 아무리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내용은 어렵다. 프로그램 코드 자체도 C 언어나 C++를 공부한 사람은 알겠지만 C 언어나 C++를 공부하지 않은 프로그래머라면 코드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금은 공부하고 와야 이해가 빠를 것이다.
어려운 책. 수학을 잘 못하는 프로그래머라면 머리가 아플 수 있는 책. C나 C++을 미리 알고 있어야 이해가 빠른 책. 그렇지 못하면 헤맬 수 있는 책. 하지만 이 책을 모두 공부하고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그 날에는 컴퓨터 화면에 멋진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책.
이것이 이 책의 실제모습이 아닐까.
C#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하면서 나름대로 이 책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나중에 프로그램이 완성이 되었을 때 너무나 큰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기는 했다. 그렇지만 어렵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다. 어려운 책이니만큼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각오를 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많이 본 Chapter는 Chapter3 뷰잉과 Chapter5 라이팅, Chapter6과 Chapter7이었다. 나머지 부분과 중요하기는 했지만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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