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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secret code, cipher)는 인류가 의사소통을 시작한 이후, 비밀기록의 필요성에 따라서, 이집트 나일강변의 미네 쿠프란 마을에서 기원한 전달과 기록 수단이다. 개인의 사적인 필요와 전쟁을 치르면서 적국에 대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다양하게 발전해 온 암호 사용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2차 대전 당시에 미국이 일본해군의 통신문 암호를 해독하면서 미드웨이 해전을 승리로 이끈 극적인 순간이다. '암호'라는 말에서 다소 어렵게도 느껴지지만 일상에서도 밀접하게 사용하는 게 '암호'다. 우리는 수없이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금융의 이용과 개인의 잠금장치로, 누구든지 암호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생활의 중요 부분이 된 지 오래다. 테마역사문화연구원장이신 박영수의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초봄책방 2025년>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암호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의 유례와 역사를 읽으면서 세계사의 면밀한 관측과 환자(換字)와 치환(置換)을 통한 암호의 구성원리, 문장의 글자 순서를 바꾸는 전자(轉字) 기법인 에니그마(enigma),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모스부호 이야기, 어떤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꾼 뒤, 그 발음을 거꾸로 말하는, 환자(換字)와 전자(轉字) 병용 방식을 만들어 쓰는 나바호족 암호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암호까지는 아니어도 직유 대신에 은유화한 말을 사용하는 경우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가 있기에,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암호가 생활화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에 인류가 머무는 한, 암호는 앞으로도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는 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무척 흥미를 유발하며, 암호의 세계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음은 물론, 암호에 대한 소중한 기록이자 소장가치로서의 귀중성이 매우 높은 책이다.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초봄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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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고, 컴퓨터를 켜고, 이메일에 로그인하고, 현관문을 열 때까지. 우리의 일상은 암호로 가득 차 있다. 끊임없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암호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 '숨겨진 언어'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그 이야기는 인류 문명의 중요한 순간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암호는 인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왔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고,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때로는 한 개인의 생사를 결정했다. 이번에 암호의 세계와 관련한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박영수님의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서계>였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단순한 막대기에서부터 현대의 복잡한 암호 시스템까지, 암호의 진화 과정과 그것이 역사에 미친 영향까지 상세히 이야기 한다. ^.^ 암호학은 고대 문명의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샹폴리옹은 이집트의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토토메스'라는 파라오의 이름을 발견했을 때,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풀었어요!"라고 외치고 실신했다고 한다. 이는 수천 년간 숨겨져 있던 고대 이집트 문명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암호학은 비밀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술을 넘어, 잊혀진 언어와 문자를 해독하고 고대 문명의 비밀을 밝히는 중요한 학문으로 발전했다. 암호의 구성 원리는 다양하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특정 대상과 행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누구를 죽이라'는 명령을 '인사에 성공했다'로 표현하거나, '원자폭탄 제조 성공'을 '아기 순산'으로 표현하는 식이다. 또 다른 방식은 알파벳이나 한글을 다른 문자로 치환하는 방식이다. 알파벳을 한글로 바꾸거나, 컴퓨터 키보드를 이용해 한글을 영어로, 영어를 한글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암호문을 만들 수 있다. '에니그마(enigma)'는 문장의 글자 순서를 바꾸는 전자 기법이다. 알파벳을 순서대로 써놓고 앞이나 뒤로 일정한 칸수만큼 이동시켜 문장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로마의 카이사르는 뒤로 세 글자씩 밀어 읽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악보를 이용한 암호도 있다. 마타 하리는 각 알파벳에 특정 음표를 대응시킨 암호를 사용했다. 이 방식은 음악에 무지한 사람은 쉽게 속일 수 있지만, 음악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색한 박자와 곡조로 인해 쉽게 발각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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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by박영수 ~'암호' 라고 하면 스파이가 나오는 첩보영화들이 생각난다.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암호를 쓸 일은 잘 없기 때문일 것이고 책에도 전쟁과 스파이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이 책은 바로 그 암호의 역사와 얽혀있는 스토리들을 들려주고 문자의 역사도 함께 살펴본다. 암호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4천년 전, 한 문필가가 통치자 일생을 적기 위해 석판에 상형문자를 남긴 것이 암호의 시초라고 한다. 최초의 암호장치는 가는 막대기에 양피지를 나선형으로 감아야 글을 읽을 수 있는 '스키테일' 인데, 이는 우리도 종종 미디어에서 본 적이 있다. 중세에는 바티칸 교황청에서 문서 전달에 사용했고, 영국 메리여왕이 에스파냐로 무력 원조요청할 때도 암호문서가 사용되었었다. 20세기에 들어서 두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며 암호기술은 급격히 발전했다. 전쟁의 승패가 바로 통신비밀 유지에 달려있다고 할 정도였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스파이였던 마타하리의 음표가 있는 악보암호는 너무 신기하다. 영국정보국이 해독한 것으로 음표에 알파벳을 대응시켰고, 높은 곡조는 폭격을 의미한다. 독일은 보불전쟁때부터 세계대전까지 수많은 첩보원들을 타국에 보내고 암호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의 암호 해독반의 활약이 컸다. 일본의 미국 진주만 습격 당시의 암호와 미국의 해독과정 이야기도 흥미롭다. 이후로 냉전시대가 되면서 미국은 또다시 소련과 암호와의 전쟁을 벌인다. 메세지 전달은 하되 타인은 모르도록, 자신들만이 아는 방식의 기호를 만든다는 것을 보면 창작자는 천재같은 데, 해독하는 이들도 대단하다.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쐐기문자부터 이집트문자, 페니키아 문자, 잉카문자와 알파벳의 유래까지 전한다. 이 글을 보면서 한글을 당대에 만들어 내신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문자라는 것이 개인의 노력으로 그렇게 짧은 시간에, 더군다나 너무나 과학적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도말이다. 책 마지막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번호의 비밀에 대해서 볼 수 있는 데, 이것도 무척 흥미로웠다. 암호의 세계라고 해서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 데, 책 제목처럼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이다. 암호의 원리를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암호를 둘러싼 인간의 역사와 전쟁 그 안에 숨겨진 욕망들을 함께 읽어나가면 이 책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paperback_chobom #알면더재밌는암호의세계 #박영수 #초봄책방 #암호 #두뇌게임 #서평단 #도서협찬 < 초봄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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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저자 : 박영수 📍장르 : 청소년 역사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부터 현대의 양자 암호학까지, 저자는 시대를 관통하는 암호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각 암호 체계가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필요성을 함께 설명하여, 단순한 기술적 설명을 넘어선 풍부한 자료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몰랐던 암호의 세계를 아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요. 암호 때문에 역사가 뒤바뀐 결정적인 사건들, 그리고 암호를 만들고 또 그걸 풀려는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게임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 역사적인 배경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서 재미를 더 하였습니다 암호라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낸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암호 해독가들처럼 책을 읽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이책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균형 잡은 교양 과학서 입니다 수학적 원리, 역사적 맥락, 인물 이야기, 현대적 함의를 모두 아우르는 이 책은, 암호학이라는 주제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단순한 역사서도, 기술 매뉴얼도 아닌, 인류의 지적 모험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책은, 암호학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인간의 호기심과 창의성에 매료된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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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 박영수 p.17 '암호'란 문장의 변경만을 의미하지 않고 '내용을 숨기는 모든 방법'을 포함하는 데 있다. 교양수업으로 암호와 관련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때 당시에 재밌었지만 사실 어려워 하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수업으로 하려다 보니 흥미가 생기려다 마는 느낌도 들고 뒤로 갈수록 이진법과 관련된 것들만 공부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의 서평을 마주하게 되었고 당첨되어 읽게 되었다. 공부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잠시 재미있게 공부했었던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서평을 신청한 것 같다. 총 6부로 되어 있고 또 챕터마다 짧게 암호주제가 있다. 그 짧은 암호주제가 끝날때마다 그 이야기에 나왔던 암호의 구성원리들이 설명이 되어있어서 한눈에 암호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었다. 1부 암호의 역사와 유래 암호 역사의 시작인 이집트 나일강 변에 있는 미네 쿠프란 마을의 이야기로 시작하며 다양한 여러 나라에서 암호체계를 갖춘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키테일 암호이다. 전자 암호의 시조이고 막대기에 종이를 감아 뜻을 알아낸다. 2부 유명인과 암호 가족과 썼던 암호문 이야기와 그 암호의 구성원리, 스파이 마타 하리가 썼던 악보 암호와 그것의 구성원리 등등 유명인이 썼던 암호들과 그 암호의 구성원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모스부호 관련이야기이다. 왜냐하면 모스부호를 모스라는 사람이 만들었기에..ㅎ 3부 전쟁과 암호 제1차세계대전과 제2차세계대전, 진주만 기습 등등 전쟁과 관련된 곳에서 쓰였던 암호에 대해서 나온다. 이 중 재밌었던 건 아메리카 원주민 나바호족이 사용했던 암호이다.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꾼 후 그 발음을 거꾸로 하여 사용하는 암호인데 암호를 사용하기 위해 다른 언어를 이용한다는 게 재미있었다. 그 언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대단한 것 같다. 4부 문자와 암호 수메르인, 이집트문자, 잉카 등 아주 옛날 고대에 쓰였던 문자에 대해서 나온다. 이 챕터는 굉장히 신기했다. 다양하고도 그걸 해석을 한 것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 그림 같았던 것을 하나하나 해독을 하여 표로 만든다는 건 정말이지 쉽지 않았을 텐데. 5부 우리나라 암호문화 우리나라의 옛날에 쓰였던 암호들에 대해서 나온다. 굉장히 짧은 내용이지만 우리나라가 썼었던 암호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6부 암호의 여러 기법과 흐름 애너그램, 문장암호 그 후 난수표 암호였다가 현재에 있어서 암호화폐를 쓰기까지에 대한 흐름으로 이야기가 나온다. 애너그램 - 철자 순서를 바꾸는 문자 치환 기법 문장암호 - 별 의미 없는 듯 보이는 문장에 실제로 많은 의미를 담아 검열을 피함. ___ 굉장히 재미있었다. 어렵지 않았고 다양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도 나와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역사도 알아가고 암호도 알아가는 일석이조 같은 느낌이랄까? 역사를 좋아하고 암호에 대해서도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한다! #알면더재밌는암호의세계 #암호의세계 #박영수 #초봄책방 #서평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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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암호”라는 것을 처음 접한 것은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하나인 “춤추는 사람 인형”에서 였다. 나중에 성인이 된 후 완역판을 읽었긴 했지만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때 암호라는 것은 엄청 큰 충격이였다. 그 이후 몇몇 소설이나 영화에서 암호를 접했고, 조디악 킬러의 암호문 등 적지 않은 나의 삶속에서 안착을 했었다. 고대문자와 암호의 관계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였는데 무척 재미있는 부분이였다. 간첩들이 쓰는 난수표 방송과 일부 특정 사람들이 쓰는 은어역시 암호의 일종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 되고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해서 다 읽을 때 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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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 나는 암호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좋아하는 영화나 게임, 소설 속에서 암호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는 걸 보며 늘 흥미롭게 느껴왔기 때문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영화 '기생충'에서 모스 부호가 등장했던 장면과, 게임 '검은 방 3'에서 애너그램을 이용한 트릭이었다. 하지만 정작 나는 암호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도 몰랐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다. 이런 암호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어지게 된 걸까? 암호의 역사는 약 4000년 전, 이집트 나일강 유역의 한 마을에서 시작됐다. 한 문필가가 통치자의 일생을 기록하기 위해 석판에 남긴 상형문자가 그 시초였는데, 문장에 위엄과 권위를 더하기 위해 ‘환자’라는 기법, 즉 직접적인 표현 대신 은유적인 단어로 바꾸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암호는 점차 발전했고, 기원전 400년경 고대 그리스에서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된다. 암호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쟁이다. 전쟁 중에는 적의 기밀을 파악하고 아군의 전략을 보호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였기에, 암호는 군사 작전의 중심 도구로 쓰였다. 특히 19~20세기에는 식민지 지배, 연이은 세계대전과 함께 암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그 유명한 '모스 부호'이다. 19세기 중반 발명된 모스 부호는 빠르고 은밀하게 정보 전달할 수 있었기에, 이후 1·2차 세계대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이처럼 암호는 인간의 역사와 깊게 얽혀 있는 도구였다. 이 책은 그런 암호의 기원부터 실전에서의 활용까지, 방대한 내용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담아내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역시 전쟁과 관련된 암호였지만, 그 외에도 이집트와 잉카 문자는 물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조선시대의 암호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꽤 흥미롭게 보았고, 세계사를 좋아하는 이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호는 전쟁, 나아가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역사적 배경을 알고 있다면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책이 역사를 상세히 다루지는 않고, 시간 순으로 전개되지 않기 때문에 읽으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 자체에 흥미가 있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