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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무슨 책일까...제목만 보고 고민해보다가... 표지의 여자아이가 너무 헤맑게 웃고 있는 것이 보기 좋아서 냉큼 선택한 책이다...^^; 첫페이지를 펴지 내용이 뭔지 알것 같다... "왜 잠이 안 올까? 자장자장 잘 밤에." 잠이 안오는지 귀여운 여자아이가 말똥말똥 눈을 뜨고 침대에 앉아서 고민하고 있는 그림이 너무 귀엽다... 그 여자아이의 품안에 있는 곰인형도...침대 밑에 있는 고양이도 쿨쿨쿨 잘도 자고 있는데 여자아이만 덩그러니...혼자 앉아있다. 그래서 아이는 고민해본다...다들 잘자는데 왜그럴까...그러다보니 다른 것들의 잠자는 모습을 흉내내보기 시작한다.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찰싹 붙어 자 볼까? 뱅글뱅글 달팽이처럼." ![]() 다른 동물들과 같은 방식으로 자보겠다는 발상 자체가 참신하다~! 게다가 그림은 어찌나 귀여운지...글은 동시 한편을 읽는듯한 느낌을 줘서 운율을 넣어서 읽어주기도 좋다. 아가는 잠이 잘 안오는지 계속 상상해본다... 묵고기...거북이...산새...박쥐...심지어 자신의 침대 밑 쿠션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까지... 하지만 결국 내린 결론은 하나... 자신의 잠자리에서 포근하게 편히 자는것... ㅋㅋ 그 과정을 정말 재미난 동시들과...귀여운 상상력들로 가득 채워놓은 재미있는 책이었다. 우리 아가의 잠자리 책으로 딱 좋은 그런 책이다~ ^^* ![]() |
| 우리 애들은 아빠를 닮아서인지 잠이 많이 와도 잠들기가 쉽지 않아 한참을 뒤척이다 잡니다. 그런와중에 발견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뒤척일때 읽어주면 재밌을거 같아 구입하게 되었지요. 주인공 여자아이가 밤이 되어 달님이 뜨고 고양이도 쿨쿨쿨 자는데 눈을 뗑그랗게 뜨고는 왜 잠이 안올까? 합니다. 귀엽지요. 그래서 자꾸 딴소리들을 합니다. 마치 우리 아들처럼...*^^* 그 하는 이야기들이 참 재밌네요. 흔들흔들 빨랫줄에 매달려서 자볼까? 송글송글 밤이슬처럼... 빨랫줄에 커다란 이슬방울안의 주인공 여자아이가 매달려 있는 그림...너무 웃기지요? 그런식으로 계속 표현하는데 우리말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의성어인지 의태어인지들이 너무나 잘 쓰여있어요. 그림도 참 곱네요. 그렇게 잠이 안와 다른것들의 잠자는 모양을 흉내내볼까 하다가 결국은 그냥 누워서 다리를 쭉 뻗고 자겠다며 콜콜 새근새근 잠이 든답니다. 정말 한편의 시처럼 읽어줄 수 있는 재밋는 책같아요. |
| 처음에는 어두운 톤의 그림 때문에 이 책 읽기를 거부하더니 지금은 재미있게 본다. 아직 약간 어려운 감도 없진 않지만. 이 책에서는 잠이 안 오는 여자 아이(첫 장면 속의 아이의 얼굴 표정이 정말 재미있다)의 상상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글은 시처럼 운율이 맞고 우리말의 어감 또한 다른 그림책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만큼 예쁘고, 그림은 정겨운 시골 정경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 <송글송글 밤이슬처럼="" 흔들흔들="" 매달려="" 자="" 보고,="" 뱅글뱅글="" 달팽이처럼=""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찰싹="" 붙어="" 자="" 보고,="" 눈검정이="" 갈겨니(생소하기는="" 하지만)처럼="" 졸졸졸="" 개울="" 바닥에서="" 눈="" 또록="" 뜨고="" 자="" 보고,="" 파닥파닥="" 산새처럼="" 어질어질="" 나무="" 위에서="" 새알="" 품고="" 자="" 보고,="" 대롱대롱="" 박쥐처럼="" 캄캄="" 깊은="" 동굴="" 속에서="" 거꾸로="" 매달려="" 자="" 보고,="" 겅중겅중="" 송아지처럼="" 보송보송="" 볏짚="" 위에="" 다리="" 접고="" 자="" 보고="" 날짱날짱="" 고양이처럼="" 폭신폭신="" 방석="" 위에서="" 웅크리고="" 자="" 보다가="" 드디어="" 쿨쿨="" 쌔근쌔근=""> 우리말의 묘미를 살려 어쩌면 이렇게 의성어 의태어를 예쁘게 표현했을까?' 하는 경이감 마저 드는 책이다.송글송글> |
| 이책은 e-book으로 먼저 보고 아이가 하도 좋아해서 사준책이예요. 아이가 송아지나, 고양이, 박쥐, 청거북등 여러가지 자는모습을 흉내내보다가 결국은 침대에서 쿨쿨 잔다는 내용이죠. 컴퓨터에서 먼저 봤던것처럼 그림도 예쁘고, 의성어나 의태어들이 아이들이 따라하기에 참 좋습니다. 제가 듣기에도 낯설은 의태어나 의성어도 있어요. 예를 들면 '날짱날짱' '눈 또록 뜨고' '겅중겅중' 등등... 어쩌면 잠자는 모습들을 그렇게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새삼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특히 우리아이는 "흔들흔들"과 "눈 또록 뜨고"라는 말을 참 좋아해요.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보고 있으면 "엄마! 나무가 흔~~들 흔~~들 해요."라고 표현해 정말 책의 위력을 느끼게 한답니다. 잠을 잘 안잘때 읽어주면 참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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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잠이 안오는 여자아이가 이렇게 자면 잠이 잘 올까, 저렇게 자면 잠이 잘 올까 하다가 그냥 침대에서 이불덮고 잔다는 내용입니다.
흔들흔들 빨랫줄에 / 매달려서 자 볼까? / 송글송글 밤이슬처럼.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 찰싹 붙어 자 볼까? / 뱅글뱅글 달팽이처럼.
졸졸졸 개울 바닥에서 / 눈 또록 뜨고 자 볼까? / 눈검정이 갈겨니처럼.
이런식으로 청거북, 산새, 박쥐, 송아지, 고양이처럼 자볼까 하는 말이 참 예쁜 책입니다. 그림도 독특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동물들이 어떻게 자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군요.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 책을 읽히면 좋다고 하잖아요. 더없이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인상깊은구절] 흔들흔들 빨랫줄에 / 매달려서 자 볼까? / 송글송글 밤이슬처럼.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 찰싹 붙어 자 볼까? / 뱅글뱅글 달팽이처럼. 졸졸졸 개울 바닥에서 / 눈 또록 뜨고 자 볼까? / 눈검정이 갈겨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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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못자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너무나도 좋을 이렇게자볼까 저렇게자볼까 동화책. 우리아이도 요즘에 통잠을 쉽게 잠들지 못했는데, 이렇게자볼까 저렇게자볼까 라는 동화책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이용해서, 아이가 푹 잠들수있게 나를 도와준책. |
|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역시나 한장한장 넘기면서 어찌나 만족스럽던지요. 자장자장 잘 밤에 좀처럼 잠이오지 않는 소녀가 어떻게 하면 잠이올까 재미난 상상력을 발휘해 봅니다. 밤이슬 처럼, 흔들흔들 빨랫줄에도 매달려 보고, 달팽이 처럼,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찰싹 붙어서 자는 상상과 청거북 처럼, 우툴두툴 바윗돌에 납작 엎드려서 자보기도 하고 박쥐처럼 캄캄 깊은 동굴 속에서도 자보고 송아지 처럼, 보송보송 볏짚 위에서도 자보는 상상을요. 그렇지만 그토록 많은 상상을 통해서 결국 자신의 잠자리는 침대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양한 자연속의 친구들이 소개가 되면서, 각각의 즐거운 잠자리를 소개해 주고 있네요. 거기다가 소개되어 지고 있는 의태어들이 어찌나 예쁜지요. 소개되는 친구들을 너무나 잘 표현해 내고 있는 단어들 입니다. 그렇게 자연속의 친구들은 어떻게 자고있는지 자연공부도 함께 하면서 결국 자신에게는 그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잠자리가 있다는 것을, 다른 친구들의 잠자리가 아무리 좋아도, 자신에게 있어서는 자신만의 잠자리가 가장 잘 어울리고 최고라는 것도 알게 해주네요. 파스텔톤의 너무나 예쁜 색감에 완전 매료되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대하는 아이의 반응은 아직 별로라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밤을 묘사하고 있어서인지, 검정색의 비율이 커서 조금은 무서워 보이는 듯 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단계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즐거운 기다림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엄마의 마음을 아이도 알게 되리라 믿으며 아이의 관심을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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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말똥말동한 우리 아기, 자장자장 잘 밤에 잠이 안 온다. 아가는 집을 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잠을 청해본다. 이슬, 달팽이, 눈검정이 갈겨니, 청거북, 산새, 박쥐, 송아지, 고양이과 함께. 그러나 가장 편한 곳은 다리 쭉 벗고 잘 내 보금자리. 책 화면 가득 환상적인고 동화적인 그림이며,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보이는 내용에 박수를 보낸다. 이슬처럼 빨래줄에 매달려 자다니! 달팽이처럼 상추 잎 뒤에 찰싹 매달려 자다니! 얼마나 재미있고 기발한가? 글을 쓰신 이미애님의 생각이 정말 아이와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부럽다~~~~~ 한 장마다 시같이 노래같이 이런 식으로 쓰여있다.
흔들흔들 빨랫줄에/ 매달려서 자 볼까?/송글송글 밤이슬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추어 읽어주기 좋고, 의성어나 의태어가 많이 나와서 재밌으면서도 유익하다. 나는 어렸을 때 어떻게 자고 싶어했었지....??? [인상깊은구절]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찰싹 불어 자 볼까? 뱅긍뱅글 달팽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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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재울때 참 힘들다.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 내용들이 한편의 시처럼 아름답다. 잠자리에서 특히 읽어주기 좋은 책 같다. 자 잠이 안올때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자 보나 볼까? 낱말낱말 하나하나에 우리것의 정서가 물씬 풍겨온다.산새, 청거북, 눈검정이 갈겨니 등등. 나에게 생소한 동물도 있다. 눈검정이 갈겨니는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인가 보다. 외국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들과 풍경이 아닌 우리것의 정서에서 오는 포근함이 이 책을 감싸고 있는 것 같다.야들야들, 뱅글뱅글, 졸졸졸 아름다운 의성어와 의태어 말이 많이 나온다. 재미있게 읽어주니까 아이가 너무 좋아하였다. 아이에게 맑은 동시같은 책을 읽어주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왜 잠이 안 올까? 자장자장 잘 밤에. 흔들흔들 빨랫줄에 매달려서 자 볼까? 송글송글 밤이슬처럼 . 야들야들 상추 잎 뒤에 찰싹 붙어 자 볼까? 뱅글뱅글 달팽이처럼 . 졸졸졸 개울 바닥에서 눈 또록 뜨고 자 볼까? 눈검정이 갈겨니처럼 .우툴두툴 바윗돌에 납작 엎드려 자 볼까? 엉금어금 청거북처럼. 어질어질 나무 위 둥지에서 새알 꼭 품고 자 볼까? 파닥파닥 산새처럼. 캄캄 깊은 동굴 속에서 거꾸로 매달려 자 볼까? 대롱대롱 박쥐처럼. 보송보송 볏짚 위에 다리접고 앉아 볼까? 겅중겅중 송아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