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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신념이 느껴지기에 좀 어려워..
"작가의 신념이 느껴지기에 좀 어려워.." 내용보기
책은 좋은 책인 것 같다. 글도 아주 좋다. 조금씩 나눠서 읽으면서 누워 널부러져 읽다가 어느새 정좌를 하고 읽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책이다. 아무래도 내 미국문학의 소양이 일천하다보니 대 작가이자 교수인 조이스 캐롤 오츠가 예로 드는 구미의 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한 말이 별로 귀에 쏙쏙 와닿지는 않는다.   왜 글을 쓰게 되는지, 글을 쓴다는게 인간에게 어떤 의
"작가의 신념이 느껴지기에 좀 어려워.." 내용보기
  책은 좋은 책인 것 같다. 글도 아주 좋다. 조금씩 나눠서 읽으면서 누워 널부러져 읽다가 어느새 정좌를 하고 읽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책이다. 아무래도 내 미국문학의 소양이 일천하다보니 대 작가이자 교수인 조이스 캐롤 오츠가 예로 드는 구미의 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한 말이 별로 귀에 쏙쏙 와닿지는 않는다.   왜 글을 쓰게 되는지, 글을 쓴다는게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생각의 꼬릿말을 잡아채게 해주는 책이다. 결국 전에 내가 다른 곳에서도 쓴 얘기이긴 한데 '창작은 무의식적 갈등과 고통을 해결하기위해 무의식적으로 강박적으로 튀어나온 결과물'인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다보면 미국인들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그저 우리가 알고 있는 디즈니 만화로서의 그것을 뛰어넘는 짧은 역사를 가진 그 사람들 문화적 배경의 심연에 자리잡고 있는 꽤 단단한 뿌리가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그가 썼던 에세이들을 중심으로 그가 했던 대담도 실려있는등..잡동사니 같은 면도 있기는 하지만 대신 호흡이 그리 길지 않아서 버거워서 목이 메일때도 있지만 그리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다.   창작의 염에 불타오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읽어볼만한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2005.04.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