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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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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지만 절반 됐던 도서가 포함된 뉴욕 삼 부작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단편 늘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좋은 그림과 연출였습니다. 최근 아주 두껍고 경고 해서 책 가격이 비싸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소장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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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지만 절반 됐던 도서가 포함된 뉴욕 삼 부작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단편 늘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좋은 그림과 연출였습니다. 최근 아주 두껍고 경고 해서 책 가격이 비싸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소장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r***n 2025.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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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로 다시보는 뉴욕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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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뉴욕 3부작』그래픽노블 『뉴욕 3부작』나는 『달의 궁전』으로 폴 오스터에 입문한 사람이라,처음엔 ‘우연에 의해 인생이 망가지는 이야기’겠거니 예상했는데대학교 때 소설 『뉴욕 3부작』을 처음 읽고 정말 충격받았었다.옴니버스인 듯 아닌 듯 이어지는 세 이야기 전부,자기파괴적이고 허무하고… 지금 생각해도 참 묘한 여운이 남는 책이다.이번에 읽은 건 그래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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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뉴욕 3부작』

그래픽노블 『뉴욕 3부작』


나는 『달의 궁전』으로 폴 오스터에 입문한 사람이라,
처음엔 ‘우연에 의해 인생이 망가지는 이야기’겠거니 예상했는데
대학교 때 소설 『뉴욕 3부작』을 처음 읽고 정말 충격받았었다.
옴니버스인 듯 아닌 듯 이어지는 세 이야기 전부,
자기파괴적이고 허무하고… 지금 생각해도 참 묘한 여운이 남는 책이다.


이번에 읽은 건 그래픽노블 버전.
내용을 많이 까먹고 있었는데 그림으로 다시 보니까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고,
이미지 덕분에 그 때 놓쳤던 감정들이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

『유리의 도시』는 정체성을 잃고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이야기였고
『유령들』은 감시하면서 자기를 무너뜨리는 이야기,
『잠겨진 방』은 타인의 삶을 대신 살다가 자기 삶을 놓쳐버리는 이야기.

결국 세 편 다 ‘자기 실종’에 대한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탐정소설처럼 시작하지만 결국은 ‘나’란 존재가 어떻게 허물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들.
여전히 무겁고, 불편하고, 그만큼 인상 깊다.

사실 『유리의 도시』 그래픽노블 단독판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령들』이랑 『잠겨진 방』까지 다 들어 있는 판본이라 더 반가웠고,
보다보니 다시 소설 원작으로도 읽고 싶어졌다.

아직 못 읽은 오스터의 유작 『바움가트너』도 곧 읽어보려고 쟁여둔 상태.
기대 중.


참고로 이 책 400페이지가 넘는 제법 두툼한 책이다.
표지가 이염되기 쉬운 무광 재질이라 막 들고 다니면서 보기엔 좀 부담되지만,
양장이라 튼튼하고, 부피에 비해 가볍고, 그래픽노블 특성상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도 있어서
소장용으로는 아주 딱이다.


다만 아쉬운 점 하나.
그래픽노블 『뉴욕 3부작』은 오타가 꽤 많다.
예를 들어,

  •         192p ‘담긴 을 집어 가’ → ‘가방’을 집어 가
  •         216p ‘블루는 부러 창밖을’ → ‘일부러 창밖을’
  •         278p ‘최소의 미소년’ → ‘최고의 미소년’

읽는 중간중간 당황스럽기도 했고, 작품 몰입이 깨지는 순간도 있었다.
열린책들 편집팀 다음 쇄에 꼭 반영 부탁드려요.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살 거니까 안 주는 건가 싶기도 했던
열린책들 인스타 이벤트는 좀 아쉽긴 했지만…
결국 이렇게 또 사서 읽고 있으니 나도 참 호구 같다.

그래도 오스터의 세계는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게 만든다.

나는 『달의 궁전』으로 폴 오스터에 입문한 사람이라,
처음엔 ‘우연에 의해 인생이 망가지는 이야기’겠거니 예상했는데
대학교 때 소설 『뉴욕 3부작』을 처음 읽고 정말 충격받았었다.
옴니버스인 듯 아닌 듯 이어지는 세 이야기 전부,
자기파괴적이고 허무하고… 지금 생각해도 참 묘한 여운이 남는 책이다.


이번에 읽은 건 그래픽노블 버전.
내용을 많이 까먹고 있었는데 그림으로 다시 보니까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고,
이미지 덕분에 그 때 놓쳤던 감정들이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

『유리의 도시』는 정체성을 잃고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이야기였고
『유령들』은 감시하면서 자기를 무너뜨리는 이야기,
『잠겨진 방』은 타인의 삶을 대신 살다가 자기 삶을 놓쳐버리는 이야기.

결국 세 편 다 ‘자기 실종’에 대한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탐정소설처럼 시작하지만 결국은 ‘나’란 존재가 어떻게 허물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들.
여전히 무겁고, 불편하고, 그만큼 인상 깊다.

사실 『유리의 도시』 그래픽노블 단독판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령들』이랑 『잠겨진 방』까지 다 들어 있는 판본이라 더 반가웠고,
보다보니 다시 소설 원작으로도 읽고 싶어졌다.

아직 못 읽은 오스터의 유작 『바움가트너』도 곧 읽어보려고 쟁여둔 상태.
기대 중.


참고로 이 책 400페이지가 넘는 제법 두툼한 책이다.
표지가 이염되기 쉬운 무광 재질이라 막 들고 다니면서 보기엔 좀 부담되지만,
양장이라 튼튼하고, 부피에 비해 가볍고, 그래픽노블 특성상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도 있어서
소장용으로는 아주 딱이다.


다만 아쉬운 점 하나.
그래픽노블 『뉴욕 3부작』은 오타가 꽤 많다.
예를 들어,

  • 192p ‘담긴 을 집어 가’ → ‘가방’을 집어 가

  • 216p ‘블루는 부러 창밖을’ → ‘


s******8 2025.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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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
"소장용" 내용보기
소장용으로만 구매한책.우선만화책처럼 작지도않고 비율만 커진느낌이라 잘 익히진않지만책이 너무너무이쁨.. 아직 내용이랄것도 별로없지만묘사하고 상상으로 그림그리는것보다 이렇게 만화로 나오지까 이해가 쏙쏙되긴했다.근데 굳이 그래픽 노블로 할필요는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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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으로만 구매한책.
우선만화책처럼 작지도않고 비율만 커진느낌이라 잘 익히진않지만
책이 너무너무이쁨.. 아직 내용이랄것도 별로없지만
묘사하고 상상으로 그림그리는것보다 이렇게 만화로 나오지까 이해가 쏙쏙되긴했다.
근데 굳이 그래픽 노블로 할필요는없었을듯??
o*******g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