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삼킨별의 놀이 없는 놀이터 - 김효정 글/공민선 그림 예담 2005년. 그냥 휘리릭~하고 읽기 좋은 책들 중에 한 권이다. 글자는 없고 사진과 짧은 글이다. 이런 책은 그냥 심심할 때 한번 훑어보기 좋다. 더구나 요즘 사진 찍기에 재미 붙은 사람들...블로그에 혹은 홈피에 예쁜 사진 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사진을 어떻게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지 보면 안다. 하지만 짧은 글을 사진과 어울리게 잘 적어야 이 사진이 빛을 더 발한다. 그러니 따라하고 싶으면 카피라이터 흉내라도 내야 할 것. 여기엔 별다른 사진은 없다. 풍경이 멋지거나... 사진집에서 보는 그런 사진들은 없다. 이 책엔 일상적인 지극히 일상적인 내 주변에서도 다 보이는 그런 사진들이다. 그래서 편하다. 왠지 나도 그렇게 찍을 수 있을 것 같고 한번 해보면 잘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해봐야 알지만... 이 책의 장점은 디자인이다. 표지도 그렇고 뒷장엔 표지를 하나 덧붙여 앞으로 닫으면 따로 책 껍질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149장의 사진과 글들도 잘 조화시켜 놓았다. 난 이 홈피에 가 보질 않았지만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도 내가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여 한번 따라해 볼까 한다. 시간 있을 때...그러고 보니 <예담>에서 나오는 책들은 다 예쁘다 디자인이...^^ 이미 미니 홈피에서 수많은 일촌들이 수많은 스크랩을 하여 간혹 나도 본 적이 있는 사진들도 있지만 대체로 사진을 보고 있으면 블로그를 보는 느낌이다. 좋다. 맘에 든다. 오로지 사진과 짧은 글 때문에 구입하기엔 살짝 비싸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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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우연히 필꽃인 하나의 엽서를 인연으로 밤삼킨별을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가 되었다.
인터넷에서 사진만 구경하다가 별 생각없이 책을 샀는데 모니터로 구경하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세상이 펼쳐졌다.
이렇게 감성이 풍부한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기도하고, 밤삼킨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있는거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결혼해서 애도있다..ㅜㅜ) 이런 사실을 모르면 환상에 젖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텐데..ㅋ
이 책을 보고있으면 괜히 이런 감성을 가진 여자친구 한명있었으면...하는 감정이 뭉클뭉클..
읽을거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 밤삼킨별~ 알랍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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