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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황선애 작가님은 <오리 부리 이야기>로 제11호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했어요. 아르코 문학 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등을 받았고, 저서로는 <우렁 소녀 발차기> <빨개봇이 사라졌다> <용기 뿜뿜 마술 모자> 등이 있답니다. 책 속의 한 문장 "시켜서 하는 것과 내가 선택해서 하는 건 다르지."p.27 "난 홀로 천 년을 견디었다. 많이 외롭더구나. 무섭기도 하고. .. 천 년, 혼자 천 년을 보냈다고? 오승천을 빤히 바라봤다. 부모님이 이혼하면 나도 오승천 같은 처지가 될까? 그러면 지금보다 더 외롭고 무섭겠지."p.38 "지네는 하늘의 명을 실천하려 날마다 애썼다. 서책을 채울 마지막 비책만을 남겨 둔 어느 날. 지네가 사는 산속에 한 선비가 찾아왔다.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목숨을 끊으려는 선비를 여인으로 변한 지네가 간신히 살렸다."p.80 감상평 아이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와의 갈등 (오늘도 몇 번을 해결했는지... ), 앞으로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들이 이 책에 존재한다. 부모님의 이혼은 내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럼에도 그 사이에서 상처받는 건 우리 아이들일거다.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비밀의 책, 오>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방황을 하고 고민을 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잘 잘보여주는 책이다. 비록 어떤 선택이 옳은 건지 판단을 할 수는 없는 나이지만 다양한 선택을 통해 한발 더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이 흔들려도 언제나 씩씩하게 해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아이들과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비밀의책오! #위즈덤하우스 #어린이문학 #어린이필독서 #추천도서 #재미있는책 #베스트셀러 #황선애작가 #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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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부리이야기>🐤로 저학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황선애 작가님이 이번엔 고학년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로 찾아왔습니다😆 옛날이야기에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모험, 떠나보실래요? 🏃♀️🏃 한편, 천 년 동안 그 서책을 지키면서 승천하려고 꿈꿔왔던 지네와 그런 지네를 쫓아다니면서 서책을 호시탐탐 노리는 구렁이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스펙타클하게 펼쳐집니다. 지네는 친구들과 함께 서책을 되찾아 천 년을 기다린 소망을 이룰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 스토리 개봉박두‼️ 🏷 '때로는 어쩔 수 없이 견뎌야 할 시간도 있는 법이다.' 콧방귀가 나왔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늘 나만 견뎌야 하는지 따지고 싶었다. 🏷 선오야. 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우리 비가 오는 걸 두려워 말자꾸나. 내리는 비야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으냐. 비를 맞아도 해를 향해 나아가기를 선택한다면, 그렇게 꾸준히 나아간다면 언젠가 비는 그쳐 있을 것이다. #비밀의책오 #고학년추천도서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책추천 #아침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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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면 마음속에 조용히 파문이 번지는 책들이 있다. 《비밀의 책, 오》는 그런 책이었다. 처음 책 소개를 보고 “지네와 구렁이 이야기?” 하고 호기심이 생겼는데, 막상 책을 펼치니 그것은 단순한 판타지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 안에는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가, 그리고 어쩌면 내 이야기까지 숨어 있었다. 《비밀의 책, 오》는 어린 주인공 ‘선오’가 어느 새벽, 우연히 지네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지네는 자신이 승천하기 위해 1000년 동안 지켜온 비책이 담긴 서책을 잃어버리고, 인간 모습으로 변해 선오 곁에 머무른다. 그러면서 선오와 친구들은 비책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예상치 못한 모험을 시작한다.
책을 읽으며 선오가 겪는 고민과 갈등이 참 내 마음과 닮았다고 느꼈다. 부모님의 이혼 문제로 힘들어하고,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상처받고,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두려워 삼키던 선오의 모습은 꼭 나 같은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었다. 특히 “중요한 건, 그래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
선오의 변화는 이 책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이다. 처음에는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기만 했던 선오가 점차 자기 목소리를 내고,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뜨거워졌다. 선오뿐만 아니라 휘연, 우일 같은 친구들도 각자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건, “비책”이란 결국 특별한 마법이나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겉으로 보기에 약해 보이는 선오가 결국은 누구보다 단단한 힘을 가진 아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나도 모르게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작가님은 지네와 구렁이라는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지네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났던 작은 장면 하나를 소재로 삼아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했다. 현실과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읽는 동안 완전히 이야기 속에 빠져들 수 있었다. 선오가 마지막에 스스로 선택한 이름,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보면서 생각했다. 우리의 삶도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라는 걸. 비록 선택이 두렵고 실수할까봐 걱정돼도, 중요한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그리고 ‘내 마음’을 믿고 한 걸음 내딛는 것이라는 걸. 《비밀의 책, 오》는 판타지 동화이면서도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진짜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작품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만의 비책”은 바로 내 마음을 믿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선오처럼, 휘연처럼, 우일처럼 나도 내 마음을 꼭 믿고, 어떤 비바람이 불어도 꿋꿋이 나아가고 싶다. 《비밀의 책, 오》는 지금 흔들리는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괜찮아, 너는 너만의 비책을 가지고 있어’라고 조용히 말해주는 따뜻한 책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새벽처럼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다시 한 번 나아갈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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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몽환적인 배경이 책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너무 예쁜 책의 첫장을 넘겨서 책의 마지막장을 넘겼을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운까지 남겨주었습니다. '비밀의책,오' 는 자기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선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판타지동화입니다. 천년을 기다려 비책이 담긴 서책으로 승천하려는 지네 오승천, 서책을 훔치려는 구렁이 구씨의 추격전과 서책의 진짜 주인공을 찾아가는 세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부모님의 이혼과 친구의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는 주인공 선오는 휘연과 자신을 괴롭히는 우일과함께 서책의 주인을 찾아나서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우일은 자신의 나쁜행동들을 반성하게 됩니다. 지네와구렁이라는 소재가 마치 옛날 전래동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전래동화에는 지혜와교훈이 담겨있듯이 이책에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서로 용기를 내어 힘든일도 이겨낼수 있는 단단한 마음과 우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책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무도 모르게 숨긴 계책' 한마디로 어떠한 일을 이루기위한 나만의 방법 이라는 뜻이아닐까요? 우리 아이들도 세친구들처럼 힘들고 지칠때 자신만의 위로와 힘을 얻을수 있는 비책을 완성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운명은 내가 만들어간다." "이제는 오직 나를 위한 선택을 하겠다."라는 문구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이끌어나가는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읽는 내내 눈과 마음이 푸릇푸릇했습니다. 오늘 하루 우울하고 기분좋지 안은 일이 있었다면 '비밀의책,오'를 읽음으로서 마음의 위안을 받아보았으면 합니다. "우리 비가 오는걸 두려워 말자꾸나. 내리는 비야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느냐. 비를 맞아도 해를 향해 나아가기를 선택한다면, 그렇게 꾸준히 나아간다면 언젠가 비는 그쳐 있을 것이다." p101 #위즈덤하우스#황선애#비밀위책,오#판타지동화#어린이추천도서#성장동화#서포터즈#서평단#출판사제공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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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책을 보다보면 한부모 가정의 아이나 위기의 가정 속 아이의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실제 그런 가정들이 많아지기도 했겠지만 아이 삶의 가장 큰 울타리인 가정이 무너지는 위기속에서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기 위함이겠지.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흔해진 책 속 설정으로 인해 아이들이 현실의 삶속에서 더 불안해지는 건 아닐까. 부모가 조금만 언성을 높여도 ‘이러다 우리 부모님도 이혼 하시는 거 아닌가’하고…. 선오네 역시도 위기의 가정이다. 부모님의 갈등, 같은 반 친구의 은근한 괴롭힘까지. 겨우 겨우 꾹꾹 참고 지내는 선오에게 생긴 엄청난 일. 어느날 전학 온 요상한(?) 아이가 자꾸 선오를 쫓아온다? 왜 다들 자신한테만 참으라고 하는지 결국 선오는 폭발하고 마는데… [문득 부모님이 떠올랐다. 부모님의 이혼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 끼어들 수도, 말릴 수도 없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뭔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P.95 자신의 삶을 뒤흔들고 괴롭히는 상황 속 그 안에서 혼자 힘들어하기 보단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자기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는 선오의 성장 과정을 보며 우리 아이 역시도 모든 순간 함께 해줄 수 없기에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어려움에 부디쳐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헤쳐 나아가는 단단함과 지혜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 해 나가길 바란다.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주제를 표현하기엔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가 너무 빠르고 인물들의 감정 표현과 묘사가 조금더 섬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아이도 전체 이야기가 너무 빨리 흘려가 정신 없었다고. 이야기의 소재도 좋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좋았으나 그런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에는 무난한 책이다. #비밀의책오 #황선애 글 #오차 그림 #위즈덤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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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와 학교친구 휘연, 우일은 '오승천'으로 전학오게 된 지네의 정체와 구씨아저씨가 구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둘의 저주받은 사연과 승천해야만하는 이유를 듣고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구의 서책인지 가려내기위해 애를 쓰며 힘을 모은다. 처음에는 단순히 판타지소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깊은 울림과 생각을 던져주는 스토리다. 구렁이와 지네의 이야기 속에서 선오부모님의 이혼과 학교에서 친구의 괴롭힘으로 마음이 힘든 선오, 선오를 괴롭히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 할아버지와 동생을 챙기는 우일, 언니와 늘 비교당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휘연. 아이들 저마다의 고민과 사연이 잘 녹아있다. 오승천이 운명을 따르지않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듯이, 선오도 부모님의 이혼을 어쩔수없이 받아들여야하는 존재이지만 그래도 나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결심은 독자어린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많은 요소들이 결합되어 재미와 추리, 감동까지 느낄수있는 #비밀의책,오 초4부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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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익숙한 K 설화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장편동화를 읽어 보았어요. 표지가 환상적이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뺏어간 [비밀의 책, 오], 마지막 장을 읽고서도 쉽사리 책장을 닫을 수 없었답니다. 어린이 책인데도 희한하게 읽고 나서 여운이 오래 남더라고요. 마음을 단단히 혹은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이야기였습니다. [비밀의 책, 오]는 호흡이 느렸다가 가빴다가 완급 조절도 신의 경지인 황선애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잔잔하던 마음의 물에 작은 돌이 던져지고, 그 작은 소용돌이에도 온몸이 흔들리던 아이, 선오가 주인공입니다. 선오는 불행을 느끼고 있어요. 부모님은 이혼 직전이시고, 이런 상황 때문에 학교에서는 놀림을 자주 받습니다. 어릴 적에 선물 받은 태엽 인형 태오만이 유일한 위로의 대상이에요. 그마저도 태엽이 망가져 버렸지만요. 마음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선오에게 낯선 일들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아빠와 찾은 바닷가에서 우연히 지네와 만나게 되지요. 때마침 선오는 새로 전학 온 오승천과 짝꿍이 되고 사극에서나 나올 법한 엉뚱한 승천이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됩니다. 승천이는 항상 무엇인가에 쫓겨 보였고, 다른 아이들에 관심이 없었어요. 오로지 선오 주위만 맴돌았는데요. 알고 보니 승천이는 사연이 많은 지네였습니다. 의로운 비책으로 서책을 가득 채우면 하늘로 승천해 용이 될 수 있었던 지네. 그 곁에는 남의 덕으로 손쉽게 용이 되고 싶어 한 구렁이가 있었습니다. 구렁이는 사람의 형색으로 오승천의 주변에 머물고 있었어요. 지네는 서책을 잃어버렸고, 구렁이는 서책을 찾고 있고, 그 서책은 우연히 선오에게 있습니다. 킁킁, 우리에게 익숙한 K 설화 <지네와 구렁이의 다툼> 냄새가 났습니다. 쫓고 쫓기는 시간 사이에 선오 또한 위기에 처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 위기로 마구 흔들렸던 선오는 자신만의 선택을 내리게 됩니다. 선오는 자신의 선택과 부모님의 선택이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자신을 괴롭혔던 우일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사과도 받아내지요. 무한히 흔들리던 작고 연약한 아이는 이제 한층 성장했습니다. 선오는 자신의 힘으로 지네 오승천의 승천을 도와주면서 더욱 단단해지는데요. 인형 태엽이 서책의 열쇠였다니, 어떻게 된 일이죠? 오승천은 하늘로 올라가기 직전에 선오에게 따뜻한 말을 남기고 갑니다. "비가 오는 걸 두려워 마. 비를 맞아도 해를 향해 나아가기를 선택한다면 그렇게 꾸준히 나아간다면, 언제가 비는 그쳐 있을 거야." 힘을 얻은 선오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비책을 하나씩 채워 넣어가게 됩니다. 구렁이 또한 반성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비책을 채워가는 이야기로 의미 있는 결말을 맞이합니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어 인간 세계에 출몰한 지네와 구렁이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어요. 구렁이가 모두를 상대로 위협할 때에는 그 위태로움이 지면을 뚫고 나오는 듯 등골이 서늘하기도 했지요. 반면에 구렁이가 탱탱볼을 여의주로 착각하고 소중하게 문다든지, 휘파람 소리에 맥없이 끌려다닐 때에는 희미한 웃음도 나왔습니다. 부모님을 기다리던 아이들, 용이 될 시간을 기다리던 지네. 기다리다 지쳐 외롭기까지 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음에 위로를 받았답니다. 성장과 K 판타지의 오묘한 조화가 재미있었어요. 읽는 이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신비한 이야기, [비밀의 책, 오]였습니다. 모차 작가님의 그림을 한눈에 알아본 우리 초5 어린이 ㅎㅎㅎ 그림에서 이미 합격이었다고 합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은 푹 빠져 읽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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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를 판타지 소설로 각색에 쓴 비밀의 책, 오. 옛이야기의 뼈대는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에 맞게 이야기를 바꾼 작가의 센스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옛이야기와 비교해가면서 읽으면 재미가 두배^^ 고학년 아이들이 공감하면서 읽기 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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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다 서포터즈 6월 도서를 받았습니다 비밀의 책, 오 비밀의 책 이름이 '오'라니 참 특이합니다 '오'는 지네를 뜻하는 한자 '오' 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려는 위기의 가정 선오네 선오는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길 바라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갈등만 커져갑니다 학교에서도 자신을 은근히 괴롭히는 우일에게도 맞서지 못해요 아빠와 산책 나간 바닷가에서 선오는 지네를 발견하고 놀라는데 그 지네는 푸른 빛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음날 선오네 반에 오승천이라는 여자 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한복을 입고 사극에서나 나올법한 말을 쓰는 특이한 오승천 오승천의 정체는 비밀의 서책을 잃어버린 푸른 지네였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남루한 차림으로 비밀의 서책을 찾아다니는 구씨 아저씨가 등장해요 수상한 구씨의 정체는 구렁이 잃어버린 비밀의 서책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오승천과 구씨 아저씨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선오 선오를 도와주는 친구 강휘연과 선오를 괴롭히던 이우일까지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지네와 구렁이의 대결, 비밀의 서책을 차지하고 하늘로 승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사건 속에서 자신의 진심을 말할 용기와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려는 힘이 생긴 선오의 성장도 응원해요 힘겹고 고단하더라도 주먹을 꽉 움켜쥐고 발을 내디뎌 보세요.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든 여러분의 곧고 푸른 마음이 그러하다면, 그 선택은 언제나 옳으니까요. 비를 맞아도 해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비는 그쳐 있을 테니까요. 황선애 작가의 말 중에서 엣 이야기 속의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판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비밀의 책, 오 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신만의 비책을 당당하게 만들어나가길 바래요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비밀의책오 #황선애 #위즈던하우스 #판타지동화 #나는교사다서포터즈 #성장동화 #지네와구렁이의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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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협찬 #비밀의책오 #황선애 글 #모차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5 비책이 담긴 책을 찾아 승천하려는 지네와 구렁이의 대결. 그리고 우연히 그 싸움에 얽히게 된 세 아이, 선오와 휘연, 우일.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건, 화려한 푸른 비단 옷을 입고 사극 말투를 쓰는 수상한 전학생이 등장했다는 카드뉴스 첫 장을 보고 나서였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져서 얼른 읽어보고 싶었다. 옛이야기나 설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에는 늘 끌리는 편이라서 ㅎㅎ 그런데 주인공이 ‘지네’라니. 용이 되지 못한 구렁이 이야기는 익숙했지만, 지네가 메인이 되는 이야기는 처음이라 무척 신선하고 독특하게 느껴졌다. 이야기의 큰 줄기는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지네와 구렁이의 싸움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주인공 선오의 내면 갈등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학교에서는 은근히 괴롭히는 우일 때문에, 집에서는 이혼 위기의 부모님 때문에 선오는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신의 감정을 아무에게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꾹꾹 눌러만 두던 선오가 전학생 오승천의 사건에 얽히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결국 자기 안의 비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야기의 또 다른 재미다. 개인적으로는 구렁이 구씨 아저씨의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초반에는 선오의 목숨까지 위협하던 명백한 악역이었는데, 나중엔 친구가 되어줄 수 있냐며 눈물 글썽이며 찾아오는 장면에서는 괜히 짠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단순히 나쁜 놈이라고만 보기 어려웠다. 선오와 휘연, 우일, 그리고 구씨 아저씨까지.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각자 자신만의 비책을 완성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해내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