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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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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글을 가장 맛깔나게 쓰는 박찬일 셰프의 책이 나왔습니다.완전 신작은 아니고 개정 증보판입니다.요리사로서, 빠른 발전을 이룩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고난에 찼던 시기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아주 많은 음식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려주고 계시네요.제철 재료로 만드는 음식, 이제는 사라져 가는 정경을 지닌 노포들..머나먼 이국의 재료와 음식, 음식점.. 그리고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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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글을 가장 맛깔나게 쓰는 박찬일 셰프의 책이 나왔습니다.
완전 신작은 아니고 개정 증보판입니다.

요리사로서, 빠른 발전을 이룩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고난에 찼던 시기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아주 많은 음식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려주고 계시네요.

제철 재료로 만드는 음식, 이제는 사라져 가는 정경을 지닌 노포들..
머나먼 이국의 재료와 음식, 음식점.. 그리고 그것들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
한그릇 음식에도 녹아 있는 이야기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것들로 오롯이 우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부유하고 변화되는 환경이 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이러한 것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과거를 기억하고 변화하기 이전에 대한 모습을 글로 남기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이 빛이 납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 끝자락에 자란 세대이기에 정겹고 그리운 광경이기도 합니다.

그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 그리고 그 기억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읽어볼만 내용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5.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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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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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레시피가 아니라, 음식에 얽힌 추억과 사람, 시대의 풍경을 담아내며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글맛을 보여준다.“먹는 건 사람의 기억을 구성한다. 나아가 그 사람의 인생도 만들어간다.”라는 말처럼, 음식은 단순한 맛이 아니라 삶의 기록이라는 철학을 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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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레시피가 아니라, 음식에 얽힌 추억과 사람, 시대의 풍경을 담아내며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글맛을 보여준다.

“먹는 건 사람의 기억을 구성한다. 나아가 그 사람의 인생도 만들어간다.”라는 말처럼, 음식은 단순한 맛이 아니라 삶의 기록이라는 철학을 전하는 책이다.

b*********3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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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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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제로 시공을 넘나들며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만으로 충분히 흥미롭고 읽을 가치가 있다. ‘알릴레오 북스’에 추천도서로 나올 정도이니 책의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을 터이다.개인적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던 분의 글이라 진솔하고 담백한 세프님의 성격이 글 속에 오롯이 살아 숨쉬고 있다.조개를 해금하는 방법, 홍합탕을 끓이는 방법 등 간단하지만 실생활에도 크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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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제로 시공을 넘나들며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만으로 충분히 흥미롭고 읽을 가치가 있다. ‘알릴레오 북스’에 추천도서로 나올 정도이니 책의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을 터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던 분의 글이라 진솔하고 담백한 세프님의 성격이 글 속에 오롯이 살아 숨쉬고 있다.

조개를 해금하는 방법, 홍합탕을 끓이는 방법 등 간단하지만 실생활에도 크게 도움이 될 요리에 대한 기초지식들도 다양하다. 면에 대한 이야기나 해산물 등 온갖 식자재에 대한 더 깊이있는 이야기들은 그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눈에 더 쏙 들어올 것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처럼 ‘의식의 흐름’을 따라 시공을 초월하여 세프님을 따라다니다 문득 현실로 돌아오면, 제주로, 전주로, 여수로, 마산으로, 부산으로, 인천 등등으로 가볼 날을 잡기 위해 달력을 펼치게 될 것이다.

아, 그런데 아이슬랜드는? 또 노르웨이는?

풍요로운 음식의 맛을 상상하며 ‘의식흐름’의 여행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한다.
j*****1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