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방금 내 개를 먹었어요! 등장부터 강아지가 책갈피 속으로 사라지더니 그 다음엔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친구까지 사라져 버리죠.
소녀는 생각합니다. 내가 직접 알아봐야겠어. 과감히 책갈피 속으로 뛰어들어간 소녀. 잠시 후 책갈피에서 편지봉투 하나가 튀어나오죠. 책을 옆으로 돌려서 들고 흔들어 달란 내용이 써 있죠. 딸아이와 함께 책을 흔들면서 이 책의 비밀을 알게 됐어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