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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덮어두었다 다시 펴서 읽었지만 난 결코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다. 과제만 아니였다면 끝까지 읽지 않았을 것이다. 일본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며 답이 없는 모습을 훤히 들여다보이게 증거를 제시한 책이다.
설득력 없는 얕은 지식과 탈무드의 격언들을 증거 삼아 어설픈 답을 제시하고자 한 책. 주관적 견해도 객관적 근거도 떨어지며 '유대인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연계성을 찾아보기엔, 아니 인정하기엔 너무 가벼운 책.
개인적으로 작가의 비논리적인 개인적 견해와 뚜렷한 남성우월주의적 사고와 발언은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이기에 감동과 교훈을 얻고자 두 눈 부릅뜨고 애썼지만, 결론적으로 시간을 아깝게 한 책이라고 느껴진다. 그래도 이 책 중간에 접지표시는 나의 인내함과 동시에 짧게나마 교훈을 주었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체크해두었다.
2005 04 19 에 인내심 갖고 다 읽음.
[인상깊은구절] "한번에 바다를 만들려 하지 말라. 우선 작은 강부터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갑자기 바다를 만드는 것은 신만이 가능한 일이다. 인간이 바다를 만들고자 하면 우선 작은 강부터 만들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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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별로라기 보다는 제목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제목을 보고 기대했던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고 해야할까? 그렇지만 내용이 그다지 나쁜 것은 아니다. 꿈,독립심, 돈, 인간, 행복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꿈의 효용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유대인들의 예를 들으면서 읽어보면, 그들이 꿈을 가질수 밖에 없던 상황을 이해하게 되고 정말 꿈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독립부분은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도 새겨읽어야 할 부분이고 특정종교에 너무 빠져서 자신과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읽어봐야 할 내용이다. 권위에 맹종하지 않고 자신만의 사고방식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돈부분에서는 보이지 않는 청구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give가 먼저라는 것, 성의로 사람을 움직인다는 부분도 무심히 지내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다. 인간부분에서는 좀 적나라하다 싶을 정도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충분히 인정할 만 하며 살아가는 처세술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갈망이 큰 인간들이지만 남을 칭찬하는데는 인색한...그러니까 그걸 이용하여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라는 말이다. ^^ 그리고 행복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나라사람들에게도 부족하기 쉬운 유머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이 작은 편이다. 정말 금방 읽히지만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들을 콕콕 찍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내용이 제목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면도 있지만 이런 유대인들의 특징들이 그들을 부자가 되게 했으리라는 것은 맞다. 탈무드를 꼭 정독하며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
| 혹시 제목을 보고 재테크 서적이 아닐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재테크책 아닙니다. 돈을 모으거나 불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돈에 대한 인식전환을 목적으로 한 책도 아닙니다. 이 책의 컨셉은 전세계적으로 유대인이 부를 축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을 그렇게 만든 습관, '부자가 되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3장이 '돈'이라는 제목을 달고 돈에 대해서 설명을 하긴 하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 적합한 독자는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사회진출을 앞두고, 또는 방금 사회진출을 하여 어리둥절해 있을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라고 전하는 인생선배들의 조언으로 보시면 딱입니다. 책의 컨셉과 제목이 일치하지 않아서 정작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은 외면하고 제목을 보고 이 책을 잡은 사람들에게는 자칫 실망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05.12.10) 인상깊은 구절 : 유대인의 경우는 자립심을 길러 주기 위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과 같은 격언이 전해진다. '아들에게 일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아버지는 아들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이다. 일하는 것은 가르친다는 말은 단순하게 노동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결국은 '홀로 서는 정신을 길러 준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유대인의 격언 중에 '만남은 헤어짐의 시작. 부모와 자식은 되도록 빨리 헤어질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사회는 가정처럼 간단하지가 않다. 부모가 감싸고 기른 아이들은 결국 사회의 고통을 이겨낼 면역력을 기르지 못하기 때문에 좌절하고 말 것이다. 교육이란 성인이 되어서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