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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 전통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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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풍습에 관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여러분들은 '사자상'을 알고 계신가요?책의 표지를 보시면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유추해볼 수 있을 겁니다.죽음, 저승사자와 관련된 것이라는 것, 그들을 위한 상차림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럼 책 속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초상이 나면 제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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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풍습에 관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사자상'을 알고 계신가요?

책의 표지를 보시면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유추해볼 수 있을 겁니다.

죽음, 저승사자와 관련된 것이라는 것, 그들을 위한 상차림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럼 책 속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초상이 나면 제일 먼저 다니시는 주훈이 할아버지. 이를 두고 동민이가 '저승사자  조수'라며 놀립니다. 주훈이는 화가 났어요. 대체 할아버지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할아버지는 누가 돌아가시면 꼭 직접 담근 간장 한 병을 챙겨 나가십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를 몰래 뒤쫓아간 주훈이는 젊은 남자가 할아버지의 간장을 던지며 화를 내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건지,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주훈이.

그러다, 자신을 놀리던 동민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할아버지는 주훈이에게 함께 가보자 말씀 하셨지요. 이번에도 할아버지는 간장 한 병을 챙기셨어요.

할아버지는 밥 세 그릇, 술 석잔, 짚신 세 켤레, 묵은 간장 세 종지를 채반에 담아 현관문 밖에다 두셨어요.

할아버지는 사자상을 차리신 거라 말씀하셨어요. 죽은 사람을 잘 부탁한다고 저승사자에게 차려주는 밥상이래요. 간장은 왜 놓는건지 궁금했던 주훈이가 질문하자 할아버지는 그 의미를 알려 주십니다.

깊은 의미를 담아 정성껏 담그시는 할아버지의 간장. 하지만, 이제 사자상 차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워하시는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를 위로하는 주훈이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사자상 이야기와 함께 간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김치, 장을 담그는 게 익숙한 풍경이었는데 어느새 이런 모습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있어요.

우리의 소중한 옛 문화와 풍습들이 사라져가고 잊혀져 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렇게 그림책으로라도 만날 수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어요.

소중한 우리의 문화가 아이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몰랐던 사자상에 관한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자상 #김하영 #신소담 #가문비어린이 #즐거운그림책여행34 #그림책
이달의 사락 2****3 2025.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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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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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사자상| 즐거운 그림책 여행 34김하영 (지은이),신소담 (그림)가문비(어린이가문비)사자상이라는 단어를 어른인 저에게도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습니다.책을 다 읽고나니 생을 마감한 후 또 다른 저승세계로가기 전에 편안하게 안전히 돌아갔으면 하는산자들의 염원과혹시나 다시 깨어나시길 바래보는 마음이 합쳐져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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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자상즐거운 그림책 여행 34

김하영 (지은이),신소담 (그림)가문비(어린이가문비)


사자상이라는 단어를 어른인 저에게도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생을 마감한 후 또 다른 저승세계로

가기 전에 편안하게 안전히 돌아갔으면 하는

산자들의 염원과

혹시나 다시 깨어나시길 바래보는 마음이 합쳐져

만들어진 문화같았습니다.


미신이라고 치부할수도 있고,

 ai 세대인 지금의 분위기하고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고개를 절로

흔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그런 문화가 오히려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옵니다.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장의 기본이 되는

간장을 통해서 새로운 의미도 배울 수 있고,

간장의 또 다른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장이 죽은 사람을 살리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도 헤아려 봅니다.


아마도 이런 어르신들까지 돌아가신다면 앞으로 이런 문화

자체는 앞으로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사자상은 어쩌면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소중한

마음을 대신하는거겠지요.


이달의 사락 s*******7 2025.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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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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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은 전통 간장의 깊은 맛과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다.주훈이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서 간장을 담그며 ‘사자상’ 풍습을 지켜간다. 그러나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손자 주훈이의 오해로 힘들어지자, 결국 간장 담그기를 멈추게 된다. 기운 없이 지내던 할아버지는 어느 날 또다시 간장 한 병을 챙겨 나서고, 주훈이는 궁금함에 따라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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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은 전통 간장의 깊은 맛과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다.

주훈이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서 간장을 담그며 ‘사자상’ 풍습을 지켜간다. 그러나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손자 주훈이의 오해로 힘들어지자, 결국 간장 담그기를 멈추게 된다. 기운 없이 지내던 할아버지는 어느 날 또다시 간장 한 병을 챙겨 나서고, 주훈이는 궁금함에 따라나선다.

그날 주훈이는 밥 세 그릇, 술 석 잔, 짚신 세 켤레, 묵은 간장 세 종지를 담아 문밖에 놓는 ‘사자상’의 의미를 듣게 된다. 간장이 짜서 저승사자가 물을 마시러 들어오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이야기는 전통의 지혜와 정성을 느끼게 해준다. 이후 주훈이는 마음을 바꾸고, 간장을 담그는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간장과 관련된 풍습과 정보를 알차게 담아내고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배움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이달의 사락 s*****a 2025.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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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 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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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표지가 조금은 무서운, 사자상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할아버지를 바라보는 주훈이의 눈으로 이야기는 이어져요.사장상에 대해서 아이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찬찬히 읽어보았는데요. 우리의 전통적인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아이와 옛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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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표지가 조금은 무서운, 사자상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할아버지를 바라보는 주훈이의 눈으로 이야기는 이어져요.

사장상에 대해서 아이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찬찬히 읽어보았는데요.

 

우리의 전통적인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아이와 옛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다른 사람의 말에 민감한 나이인 아이가 보더니, 자신의 이야기 같다며

무척이나 친근감을 보더라고요. 우리는 간혹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오해들이 자리잡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사자상은 죽은 사람이 저승으로 잘 가도록 굿을 할 때 차리기도 했다고 해요

마지막장에는 간장의 여러효능에 대해서도 적어두어서 

간장에 엃힌 사자상의 이야기는 물론 우리가 먹는 간장에 대해서 잘 아는 시간이 되었네요.



누가 죽으면 간장 한 병을 챙겨 나가는 할아버지, 주훈이는는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동민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할아버지를 따라갔다가 

간장이 어디에 쓰는지 알게 되는데요. 

저승사자가 간장이 짜서 물 먹으러 집 안으로 들어오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옛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네요.


이달의 사락 r*****i 202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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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던 전통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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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이라는 말을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저는 이번에 아이들 그림책을 통해처음 배우게 되었어요🌸《사자상》은 잊혀져가는우리 전통 간장을 지켜내려 애쓰는주훈이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요!주훈이 할아버지는 3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주훈이네 식구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할아버지는 할머니가 했던간장 담그는 일을 이어서 해나간답니다👍그런데!!!할아버지가 해마다 장을 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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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아이들 그림책을 통해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사자상》은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간장을 지켜내려 애쓰는
주훈이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요!

주훈이 할아버지는 3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주훈이네 식구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했던
간장 담그는 일을 이어서 해나간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해마다 장을 담그자
동네 사람들은 남자가 그런 일을 한다며 수근거렸어요

심지어 할아버지는
젊은 사람에게 무시 당하기도 했답니다

할아버지는 누가 죽었단 소식을 들으면
간장 한 병을 챙겨서 나갔어요
주훈이의 친구인 동민이는
그런 주훈이 할아버지를 보고
저승사자 조수라며 놀렸어요

주훈이는 그런 할아버지가 부끄러워서
인제 그만하라고 투정을 부렸어요
간장 담그는 일을 그만두자
할아버지는 점차 살 힘을 잃어갔어요

그러던 어느 늘
동민이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는 또 간장 한 병을 챙겼어요
주훈이는 할아버지가 무얼 하려는지 궁금해서
할아버지을 따라 나섭니다

알고 보니 할아버지는
#사자상 이라는 풍습을
지켜내고 있었던 분이셨죠..

옛날부터 저승사자는 세 명이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밥 세 그릇, 술 석 잔, 짚신 세 켤레,
묵은 간장 세 종지를 채반에 담아서
사자상을 차린 다음 현관문 밖에 놓았어요

이 때 저승사자가
간장이 짜서 물을 먹으러 집 안으로 들어오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이
#사자상 이란 풍습이었답니다

주훈이는 이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다시 간장을 담그라고
힘껏 도와드리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사자상》을 통해
우리가 또 알아야 할,
이어나가야 할 풍습이 또 하나 있음을 배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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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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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김하영 글 신소담 그림 / 가운비 어린이즐거운 그림책 여행 시리즈34입니다.할아버지는 누군가 죽으면 간장 한병을 챙겨나 나간다. 동네 친구들은 주훈이 할아버지가 저승사자 조수라고 놀린다. 요즘 누가 집에서 장을 담기나, 주훈이도 할아버지가 집에서 장을 담그는 것이 싫다. 우리 어렸을 때만 해도 집집마다 장을 담갔다. 나의 엄마도 매해 간장, 된장, 고추장을 담갔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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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김하영 글 신소담 그림 / 가운비 어린이

즐거운 그림책 여행 시리즈34입니다.


할아버지는 누군가 죽으면 간장 한병을 챙겨나 나간다. 동네 친구들은 주훈이 할아버지가 저승사자 조수라고 놀린다. 

요즘 누가 집에서 장을 담기나, 주훈이도 할아버지가 집에서 장을 담그는 것이 싫다. 우리 어렸을 때만 해도 집집마다 장을 담갔다. 나의 엄마도 매해 간장, 된장, 고추장을 담갔다. 맛있는 해도 있는 별로 인 해도 있지만 사 먹는 거에 비할 것이 아니다. 건강한 맛이며 정성이며.. 지금 생각하면 우리 엄마도 참 대단했다. 힘들게 장을 다 담그시다니.

이책은 우리 전통문화를 알게해준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안 사실이 있다.

사람이 돌아가시면 밥 세 그릇, 술 석잔, 짚신 세켤레, 묵은 간장 세 종지를 채판에 담아 내논다.  이것을 사자상이라고 한단다. 그러면 저승사자가 간장을 먹고 너무 짜서 물을 먹기위해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이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옛말이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미신 같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다시 살아왔으면 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이 담긴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진다.

나도 나이를 먹고 언젠가는 죽겠지, 우리 엄마, 아빠도 40이 훌쩍 넘은 지금 나의 엄마, 아빠가 없다는 생각을 하니 허전하다. 만일 엄마 아빠를 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나는 미신이라도 사자상을 차릴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우리 아이들도 이해할 날이 곧 올 것이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x******7 2025.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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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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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유치가 빠지기 전 흔들거리면 실로 유치를 묶고서는 팍! 빼서는지붕 위에 뒤로 던진 분들 계시나요?그것도 뒤로 던져야 치아가 잘 나온다고 해서잘 하지도 못하면서 뒤로 던지려고 애썼던 추억이 생각납니다.나름 우리나라 풍습이라고 하면 풍습이지 않을까 하는 제 추억담인데요.제가 알게 된 또 다른 새로운 풍습이 있어요.김하영 글 · 신소담 그림의 《사자상》에 나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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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유치가 빠지기 전 흔들거리면 실로 유치를 묶고서는 팍! 빼서는
지붕 위에 뒤로 던진 분들 계시나요?
그것도 뒤로 던져야 치아가 잘 나온다고 해서
잘 하지도 못하면서 뒤로 던지려고 애썼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나름 우리나라 풍습이라고 하면 풍습이지 않을까 하는 제 추억담인데요.
제가 알게 된 또 다른 새로운 풍습이 있어요.
김하영 글 · 신소담 그림의 《사자상》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3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주훈이와 같이 살게 된 할아버지는 빌라 옥상에 장을 담급니다.
주훈이는 할아버지가 왜 장을 담그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가족들이 말려도 할아버지는 그저 입을 꾹 다물 뿐이지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누가 죽으면 간장 한 병을 챙겨나갑니다.
그러나 도시 사람들에게 간장은 필요하지 않아요.
밥 세 그릇, 술 석 잔, 짚신 세 켤레, 묵은 간장 세 종지를 채반에 담아서 사자상을 차린 다음 현관문 밖에 놓는 행위는 미신이라고 합니다.

"저승사자가 어딨어요?"라며 쫓아내기도 했지요.

그러니 할아버지는 간장 담그는 일을 그만두고자 합니다.
그러자 점점 기력이 없어 보이는 할아버지...



과연 할아버지는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사자상》은 우리의 풍습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거 같아요.
빠진 치아를 지붕 위로 잘 던지면 치아가 잘 자라난다고 하듯이, 
죽은 사람에게 '사자상'을 차려주고, 저승사자가 간장이 짜서 물 먹으러 집 안으로 들어오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옛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간장의 중요성을 알고
직접 간장을 담그며 더 맛있게 담그려고 하시는 거였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승사자도 맛있는 간장을 먹으면 망자에게 더 잘 대해 줄게 아니냐."
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의 대사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승사자가 간장이 짜서 물 먹으러 집 안으로 들어오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풍습이 있지만, 할아버지도 아시는 거에요.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러니 짠 간장이 아니라 맛있는 간장을 드리면, 저승사자들이 죽은 사람을 더 잘 대해 줄거라고 여깁니다.







저 같은 경우 《사자상》를 읽고 난 후,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또 다른 풍습을 설명해 주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단오에는 창모풀에 머리를 감으면 정신을 맑게 하고, 악귀를 쫓는다.
정월대보름에는 부럼깨기하면서 건강을 기원한다.
등을 말해주고
아이와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에 간장 외에 무엇이 있는지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추장!
된장!
김치!




여러분들도 《사자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전해오면 풍습들이나
간장 등의 발효식품의 전통문화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k******9 2025.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