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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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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시작된 아이의 불안감은 유난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눈깜박거림은 더 심해지고, 손톱물어뜯기, 어깨를 움추리는 것 등 정말 여러가지 행동으로 아이의 불안감은 점점 더 해가더라구요. 혹시 틱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감추지 못했습니다. 3학년쯤 되자 아이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서검사에서 아직도 여전히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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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시작된 아이의 불안감은 유난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눈깜박거림은 더 심해지고, 손톱물어뜯기, 어깨를 움추리는 것 등 정말 여러가지 행동으로 아이의 불안감은 점점 더 해가더라구요. 혹시 틱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감추지 못했습니다. 3학년쯤 되자 아이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서검사에서 아직도 여전히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높은 것로 나오더라구요.

새로운 것에 두려움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서 벌어진 일을 생각하면 이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 시간을 여유럽게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기 위해서 불안감이높은 아이를 위해서 어떤 도움을 줘야할지 궁금하던 터에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을 하였습니다. 엄마의 말한마디가 아이의 불안감을 더 키우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아이의 두려움이나 불안감은 당연한 것인데 아이가 가진 불안감을 공감해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의 두려움을 안심하고 침착하도록 도와주고 고통을 덜어주려고 애썼지만 아이들은 무시당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두려움일지라고 아이의 두려움을 무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아이의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감정은 옳고 그름은 없다는알려줘야 할 것입니다. 화나는 감정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고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하고 통제하는 법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아이의 불안감에는 우유부던, 완벽주의, 과잉 준비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불안감을 좀더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완하는 것을 놀이처럼 하면서, 만약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으로 바꾸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안감을 있는 그래로 받아들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엄마는 아이의 불안감을 모른다>에서는 아동기에 겪을 수 있는 아이의 불안감 유형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애착불안, 사회불안, 침대밑 괴물같은 혼자 있어서 느끼는 불안감, 뉴스같은 곳에서 나오는 생활 속 위험, 정신적 외상을 인한 두려움, 지나친 경직성, 과도한 불안감, 삶과 죽음의 문제, 모든 것이 다 불안덩어리라 생각하는 경우들에 따라 어떻게 극복할지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아이와의 유대감과 믿음을 통해 아이의 걱정을 조금씩 같이 덜어내주고, 아이를 조금 더 믿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도와주면 아이가 좀더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4.09.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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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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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는 어릴 때부터 기질이 예민한 아이였다. 요구사항이 항상 까다롭고 그게 조금만 지켜지지 않아도 불같이 불편함을 표현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종종 '이 아이는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반응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반도 읽기전에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바로 "불안한" 부모였고 힘들면 "회피"해 버리고 도망가 버리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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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는 어릴 때부터 기질이 예민한 아이였다. 요구사항이 항상 까다롭고 그게 조금만 지켜지지 않아도 불같이 불편함을 표현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종종 '이 아이는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반응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반도 읽기전에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바로 "불안한" 부모였고 힘들면 "회피"해 버리고 도망가 버리는 부모였던 것이었다. 아이는 내내 자신의 불안함을 신체적 증세 (가슴의 갑갑함)로 표현하고 있었는데 나는 크면서 나아지겠지 하고 외면하는 부모였고, "괜찮아질 때까지 방에서 있다가 나와라." 라고 감정의 발산을 막는 부모였던 것이다. 책의 어떤 페이지를 읽을 때에는 내 아이가 보이는 증상과 너무나도 흡사하여 놀랐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하면 안되는 행동을 내가 똑같이 하고 있어서 또 놀랐다.

 

큰 아이는 몇 년 전부터 종종 "가슴이 갑갑해"라고 고통을 호소하곤 했다. 주로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하고자 맘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 내뱉던 말이었다. 처음에는 정말 신체에 문제가 생긴건가 생각도 했다가 결국 심리적인 문제라는 것까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서야 이게 심한 불안감으로 인해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느끼는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바로 책에서 제시하는대로 "주관적 고통 지수 측정기"를 만들었다. 아이에게 가슴이 갑갑한 통증을 느낄 때 그 정도가 0에서 10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표현해보도록 했고, 아이는 동생과 싸우고 나서는 6, 어려운 문제가 잘 안 풀릴때는 8 이런 식으로 자신의 고통을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했다. 그리고 나서는 이완법 중 심호흡을 천천히 크게 하면서 그 숫자에서부터 거꾸로 숫자를 세어 내려가는 "숫자 꺼꾸로 세기"를 시도해 보았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아이는 금새 웃으면서 3까지 내려갔어, 이제 1까지 내려갔어 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아이에게 여러가지 종류의 이완법에 대해서 알려주자 아이는 흥미를 보이면서 다음번에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자고까지 말했다. 정말 놀랍게도 저자가 말한 것처럼 아이의 몸에 모든 답이 있었던 것이다. (p.99) 이 책의 정말 좋은 점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이완, 호흡, 놀이법을 다양하게 제시해준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고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다.

 

이 책의 서문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불안해하는 아이들은 안심시키는 두 번째 병아리나 효과적인 안심 시스템이 없어서 회피를 무기로 삼는다 (p.11)" 라는 부분이었다. 나 자신이 불안한 아이였던 시절 스스로도 이 "회피"라는 무기를 자주 썼던 것이 불현듯 기억났다. 그리고 불안한 부모가 된 지금 내 아이에게도 회피를 부추기고 있다는데까지 생각이 미치자 얼마나 부끄럽고 후회스러웠는지 모른다. 다행히 이 책은 "회피"를 회피하고 불안을 마주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이제 나는 아이와 함께 두려움의 가장자리에서 충분히 오랜 시간을 보내고 아이가 두려움을 마주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밀어붙이면서 든든한 두번째 병아리가 되기로 결심했다.

 

육아의 과정에서 내 아이를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는 경험을 종종 하곤 한다. 이 책을 통해 내 아이의 불안감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불안감에 대해서도 자각하게 되었고, 이 책이 제시해주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이완법과 놀이법을 통해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o****r 2014.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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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에 백퍼센트 동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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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 아버지와 아들이었다. 이 책에서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제시하는데,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인 '귀도'도 아들 '조슈아'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는 과정에서 게임을 한다. 아들에게 말하길, 수용소에서 자신들이 게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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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 아버지와 아들이었다. 이 책에서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제시하는데,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인 '귀도'도 아들 '조슈아'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는 과정에서 게임을 한다. 아들에게 말하길, 수용소에서 자신들이 게임을 위해 특별히 선택된 사람이며 1천 점을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탱크를 받는다며 아들을 안심시킨다. 그렇게 아이에게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주인공의 모습이 떠올랐는데, 이 세상 부모는 모두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게 아이에게 불안감을 심어주지 않으려는 - 또는 해소시켜 주려는 - 부모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당연하지만 그 불안감을 이해하고 해소시켜 주려는 방법론에 가서는 막히는 것이 부모들의 모습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성격은 무엇일까?

이 책 표지에는 두려움이 많은 아이를 씩씩한 아이로 키우는 공감 육아법이라 했지만, 이 책은 육아책이기도 하고 심리학 책이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심리의 측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현시점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아주 귀한 가치를 가진 책이 될 것이다.

 

물론 그러한 것들이 비단 어린이에게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저자가  비밀 한가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법과 전략은 아이들을 위해 만든 것이지만, 어른들한테도 잘 통한다”(278)며 어른들에게도 그 효용을 말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면 나에게 이 책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심리학에 관심이 많던 차에 여러 책을 읽은 덕분인지 이 책은 읽기 쉬웠다. 심리상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한지, 몇 개월 째, 그동안 공부한 보람이 있었나 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여러 개념들을 어렵지 않게 파악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런만큼 이 책은 나를 즐겁게 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여실히 증명된 책이었다.

 

이런 용어들이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체계적 둔감법, 게슈탈트, 빈의자 기법, 타임아웃, 이야기 치료, 내재화, 외재화. 등등.

 

그런 개념들을 저자는 단순한 설명차원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말해주기에 개념조차 더 깊게 알게 되는 수확을 거두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만난 인물도 있다.

다니엘 카너먼, 폴 에크먼 등등.

 

그런 개념 또는 인물 말고, 이 책을 통해서 일단 기본적으로 불안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생기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중점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심리는 물론, 보편적인 사람의 심리도.

 

두려움과 불안과의 관계 (212)

불안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269)

불안감의 원인(226)

두려움의 정의(210)

불안 두려움은 어떻게 생기는가? (211)

 

과연 불안감 그리고 두려움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아동기 불안감은 언제나 아이의 신체, 행동, 감정, 생각,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320)

불안감은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337)

불안감은 아이가 터널 사이로 세상을 보게 만든다.” (328)

두려움은 아이들로 하여금 두려운 것만 선택적으로 기억하고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어 한동안 행복한 기억같은 것은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 ( 208 )

불안감은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138)

 

그렇다면 아이들의 불안감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먼저 진정시켜야 하고 아이를 위로해주기 위로하고 달래주기 위해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먼저 알아야 한다.”(334)

아동기 불안감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신체, 감정, 생각, 행동, 인간관계 등 불안감에 영향을 받는 삶의 모든 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337)

그 밖에 수많은 방법들, 모두 쓸만한 것들이다.

 

그렇게 하나 하나 열거해가며 아이들의 불안감을 살펴보면서, 그리고 그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를 알아가면서, 나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 역시 이 책을 쓰면서 내 자신의 불안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346)는 저자의 말에 백퍼센트 동감이다. 이제 많이 알았다. 그러니, 그런 책을 일컬어 좋은 책이라 하지 않을까?

s***h 2014.10.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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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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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커가고 있을까? 어떤 부모든 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부모가 몇명있을까?  아마 속으론, 누구나 하나씩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직장맘이다보니, 회사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손을 빠는 습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잦은소변,소화장애또는 야뇨증등 가지각색이다. 아이를 키우기전엔 그저 심리적이기보다는 발달과정이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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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커가고 있을까? 어떤 부모든 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부모가 몇명있을까?

 아마 속으론, 누구나 하나씩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직장맘이다보니, 회사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손을 빠는 습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잦은소변,소화장애또는 야뇨증등 가지각색이다. 아이를 키우기전엔 그저 심리적이기보다는 발달과정이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졌다.

 아끼고 아껴서 읽었다고 해야할까? 육아서를 많이 읽는 것보다, 읽고 난 후 실천이 정말 중요한 듯한데, 책에서 내 아이의 원인을 찾으니, 조금은 아이의 해결책에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최근들어, 손톱물어뜯기와, 잦은 소변이 드러났다. 이제는 손톱을 깎아준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처음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같은 반 아이중 누군가 손톱을 물어뜯어,  아이가 그걸보고 따라하는 줄로만 알았다. 이걸 고쳐보기 위해 어르기로해보고, 달래기도해봤으나, 꿈쩍도 안했다. 그것도 안되니 손톱이 미워진다.. 건강에 안좋다.. 엄마가 손톱잘라주고싶다..등등 다르게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전혀 차도가 나아지지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그 이유를 알았다. 누구나 맨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아이의 '불안'이다.

 불안감을 안고있는 아이에게 어떻게해야 이 불안감을 없애줄 수 있을까.. 정말 책의 제목처럼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정말 모른다.

 유난히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는 키우면서 부모가 애를 먹는다. 아마 키워본 부모라면 다 안다. 까다로운 아이의 스타일은 강압적인 말투보다,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달래주고 어르고.. 그래야지만, 하나씩 단계단계 성장해 갈 수 있다. 단계단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고 어렵지만, 하나씩 헤쳐나갈때, 2배 3배의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무척 힘들다. 우리 아이 역시 처음 물이 무서워 물속에 발을 담그는것부터 시작해서 수영장까지 가는데 1년이 걸렸다. 아이가 다른아이들도 안전하게 잘 놀 수 있다는것을 눈으로 확인을 한 후에서야 물속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어릴땐 우리 아이가 까다롭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내면에 불안감이 숨어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  "조심해!","괜찮아?" 라고 무심코 자주 내뱉는 말이 아이에게 불안감을 유발하는 단어라고 한다.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를 안심시키고, 침착하도록 도와주기위해 아이에게 이런말들을 쓴다고한다. 이말은 아이에겐, 아이를  무시하고 틀렸다고 비난하는 말로 들린다고한다.

 

 "바보처럼굴지마", "무서워할 거 하나도 없어", "저게 왜 무섭니", "아기처럼 굴지마","넌 괜찮아","다른사람들은 하나도 안무서워하잖아","그냥해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난리치지말고","내가 금방 간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그만 울어","봐 다 괜찮아졌잖아 그렇게 걱정하는 거 다 쓸데없는 짓이야", "너 그렇게 내 무릎에만 앉아 있을거면 우리 그냥 집에 가는 게 낫겠다"

 

내가 부모가 되고 난 후 최소2문장 정도는 내 뱉은 듯하다.  반성;;

이와 반대로 불안해하는 아이를 인정해주는 말들은,

"

와,저거 진짜 무섭다","너 좀 무서워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내가 손 잡아줄까","나도 그런 악몽 꿨으면 정말 무서웠을 거야","누구나 무서울 때가 있단다. 그건 어른도 마찬가지야 그래. 나도 무서울때가 있다니까","오늘은 나하고 같이 집에 있고 싶구나","처음에는 같이 해볼까","모든것이 괜찮아졌지만 네가 정말 많이 걱정했다는 거 나도 잘알아","네가 그러고 싶은 만큼 내 무릎에 앉아 있다가 준비가 되면 그때 가서 놀아"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이다. 아래의 글과 같이 아이의 입장에서 불안감을 강압적으로 말하지않고 부드럽게 이끌어주면 아이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또, 아이는 엄마나 아빠가 죽을까봐 또는 병이들까봐 이혼할까봐 걱정한다. 실제로, 어느날 아이가 "우리 엄마 이렇게 젊고 예쁜데, 엄마도 할머니처럼 나이들고 늙어가겠지?" , "할머니,할아버지도 언젠가는 죽는거지? 제발 아프지말고 오래살아야되요~"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다. 아이가 성숙했구나..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이것은 아이의 내면의 불안감을 밖으로 표출한 것이었다.  이런 불안은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로 폭력을 두려워할 수 도 있고, 자신이 바라거나 느끼는 것 때문에 나쁜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할 수 도 있다. 이런 마음 깊은 곳의 두려움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모호한 불안감이 차츰 커져 결국 침대밑 괴물 같은 구체적인 대상으로 바뀌기로한다고 한다.

 

불안한 자녀를 둔 불안한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바로 자신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 책에선 아이의 불안을 단계적으로 나뉘어 표현되어있고, 불안감을이겨내기위해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해놓았다.  육아서적의 부작용은 엄하게 할땐, 엄하게 해야하는 것을 배워, 너무 엄하고 반듯하게 하려했더니, 아이의 불안감을 키워놓은 것만 같았다. 겉으로는 아무렇지않고 잘 커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의 내면은 이미 불안감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이런 우리 아이를 위해, 다시 처음부터 아이와 유대관계를 위해 하루에 한번이상 꼭 안아주고 포옹해주고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칭찬해준다. 또,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농담을하고, 쌀보리 놀이를 하며, 일부러 틀려보기도한다. 불안감은 분노,슬픔 같은 다른 감정이 제대로 흐르지 못할때에도 찾아온다. 감정이 제대로 흘러야 슬플때 울고, 화날 때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구르고, 무서울 때 벌벌 떨거나 진땀을 흘리고, 기쁠 때 미소 짓거나 소리내 웃을 수 있다. 불안감의 반대는 모든 감정을 환영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 제대로 키울려한다면,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봐야한다.

 

a******h 2014.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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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많은 아이를 위한 공감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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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 로렌스J.코헨       오래전 아들냄의 불안을 리얼하게 경험했던 기억이 있어서 무척 궁금했던 책이이에요.     불안해 하는 아이 때문에 힘든 경험이 있었다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르다>를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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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 로렌스J.코헨

 

 

 

오래전 아들냄의 불안을 리얼하게 경험했던 기억이 있어서

무척 궁금했던 책이이에요.

 

 

불안해 하는 아이 때문에 힘든 경험이 있었다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르다>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불안해 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부모는 화가 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아이의 미래가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아이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을지

많은 고민에 빠지고 방법을 찾을려고 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불안해 할때 대부분의 부모들의 반응이래요.

제가 아들냄에게 했던 말들이 다 있는거 같아요...ㅠ

 

이런 말들은 아이를 무시하고 틀렸다고 비난하는 말들이라고 하네요.

부모들은 아이를 안심시키고 침착하게 하기 위해 했던 말들일텐데

실제 아무런 효과도~ 도움도 되지 않는 더 나쁜 결과만 가져오는 표현들이에요.

 

 



 

 

 

 

 

위에서와 다르게 아이를 무시하는 말의 반대로 아이를 인정해 주는 표현이에요.

아이의 감정 상태를 공감하고 인정해 주는 말들이죠.

 

아이의 두려움과 공포를 비웃거나 놀리게 되면 절대 나아질 수 없고,

공감해 주게 되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이네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제대로 안심시키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묵살하지 않고 안심시키기

먼저 인정해주고 안심시키기

안심시키기의 15초 규칙

 

 

아이를 제대로 안심시키는 것도 방법이 있네요.

무조건 안심시키는 것만 서두르는 것보다는

아이의 기분을 인정해주고 난 다음에 안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고,

만약 15초 안에 아이를 안심시키지 못하면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해요.

 

 



 

 

 

 

 

공감은 아이에게 안도감을 심어주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아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대응 기술도 필요해요.

(p. 95)

 

 

 

불안감이 심한 아이들은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꼼지락거려요.

손톱을 물어뜯거나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는 신경성 습관이라고 해요.

저도 아들냄이 이런 반응을 보일 때면

나쁜 습관이라고 여기고 고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동원했는데,

이런 시도는 실패, 좌절, 수치심만 불러올 수 있네요.

 

이렇게 불안감이 심한 아이들에게 최고의 활동은

몸싸움 놀이에요.

레슬링 놀이, 베개싸움, 손바닥 밀치기, 잡기 놀이 등의

몸싸움 놀이는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끈끈해 지면서

자신감과 안도감을 길러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런 신경성 습관 중 단순히 에너지 과잉이 문제인 경우에는

운동량을 늘이거나 그림, 글쓰기 등의 창의적인 자기 표현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되고,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한 습관이라면

마사지를 해주거나 두 팔에 안고 어르거나 무릎에 안고 다독여 주는 등

안아주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해요.(p.127)

 

 



 

 

 

 

 

만약 아이가 어떤 상황을 무서워 하고 있고,

지금 막 공황상태가 시작되었다면 부모는 어떤 말을 할까요?

 

저는 a~f까지 모두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

저자는 g의 대답을 추천합니다.

g 대답을 제외한 나머지의 것들은

아이를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거나 회피를 부추기는 표현이라네요.

(p. 166)

 

 

 

아이가 불안감을 갖게 되는 것은 부모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불안감을 물리치는 육아법을 위해서 부모가 해야할 일

 

- 안도감을 줘야 한다

-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준다

- 아이가 불안감으로 인해 피하고 싶거나 사진을 얼어붙게 만드는 것에

조심스럽게 도전할 때 아이와 함께 의논하고, 함께 결정하면서

아이를 동등한 관계로 인정하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p. 323~324)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보이고 느꼈던 단어 "공감"

지금까지 아들냄에게 어떻게 반응했었는지 반성하는 시간도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제대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아이가 불안해 할때 함께 공감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걱정만 하던 습관은 고치고 아들냄을 조금 더 믿는 것만이

불안한 아들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k****9 2014.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와 아이의 불안을 건강하게 마주볼수 있는 책! 그리고 아이와 함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책
"부모와 아이의 불안을 건강하게 마주볼수 있는 책! 그리고 아이와 함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부모와 아이의 불안을 건강하게 마주볼수 있는 책! 그리고 아아와 함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책.....   이책은  모든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그런자녀를걱정하며 부모가 느끼는  불안에 대해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마주보게 해주면서도 다양한 실제예를  들어대처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그래서  인지 책의 차례에 있는 큰제목들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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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부모와 아이의 불안을 건강하게 마주볼수 있는 책!

그리고 아아와 함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책.....

 

 

 

이책은  모든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그런자녀를

걱정하며 부모가 느끼는  불안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마주보게 해주면서도

다양한 실제예를  들어

대처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책의 차례에 있는 큰제목들과

소제목들이 이책의 주제를  잘 알수 있게  해준다

1. 내 아이는 왜 불안해할까? : 아이의 안심 시스템 점검하기

2. 두 번째 병아리가 되라 : 공감하며 안심시키는 친구 되기

3. 아이의 몸에 모든 답이 있다 : 이완과 호흡, 그리고 놀이
4. 불안감의 가장자리에서 한 걸음 더 : 불안을 마주하고 느끼기​

5.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 감정의 불길을 다루는 방법 ​

6. ‘만약에’에서 ‘지금 이 순간’으로 : 미래에 대한 걱정에 도전하기

7. 침대 밑 괴물부터 걱정 수프까지 : 아동기 불안감 유형별 극복 방법
8. 뿌리와 날개를
모두 가진 아이 : 아이와의 유대감과 믿음 되찾기

 큰제목들을  읽는 순간 참으로 공감이 가고 와닿는 건

유아기를  지나 초등중학년의 부모이기에

이책의  주제들이 아이의 불안과 나의 불안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인것 같다

이책에선 불안한 아이와  아이보다  더 불안힌 부모의 이야기가

같이 진행이 된다.그이고 이책의 접근법은 부모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그만큼  아이의 불안은 부모에게서 오는  경우가 더 많기때문인것  같다

이책의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속엔 채워애 할  빈컵이 있다고 말한다

그빈컵은 이어짐-단절-이어짐..으로 빈캅채우기를  할수 있다고 한다

그 컵이 채워지면  아이들은 협조적이고,행복하고,창의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꼭  비싼비용을  지불해야만  우이아이가 창의적인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빈컵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관심을 보이고,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선택권을 주고,귀를 기울이고,

격려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아이와 부모의 불안한 문제와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전 정말 격하게 와닿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불안한 자녀를 둔 불안한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바로 자신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와 부모의 불안한 문제점과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한 유형들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그  불안함을 해결하는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마치 심리학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것  같았다

책에서 중요한 것들 중 특히 와닿았던 것이

그 불안감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거다

오히려  건강한 불안감은 꼭!필요하다 고 이야기한다

사실 불안감이 심한 아이들중 대부분이 높은 지적능력을

가진 아이들이라고 한다

불안감이 심한 아이들은 자신에게  강한 감정의 힘,즉 감정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의  불안감에 대해  연령대별로 구분해서  이야기하는데

두살부터~네살까지

네살부터~여섯살까지

여섯살부터~열한살까지

사춘기에  대해 구체적인  불안감과 해결방법을 예를 들어

이야기하는데  부모로서 공감이 되면서

나의 불안이 아이에게 미쳤을  불안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난후 제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것이

부모의 불안이 문제다!..였다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도  공감을 할 것같다)

유아기~아동기에 아이와 부모의 불안을 마주하고 해결해간다면

사춘기의 불안도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잘 해결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아이가 시춘기에 이책을  읽는다해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k*********0 2014.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로렌스 J. 코헨, 예담프렌드] - 씩씩한 아이로 키우는 공감 육아법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로렌스 J. 코헨, 예담프렌드] - 씩씩한 아이로 키우는 공감 육아법" 내용보기
이 책은 '불안감'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육아도서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 생소하다고 생각했던 불안감에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나를 지배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의 원인을 먼저 부모에게서 찾고 있다. 부모의 평소 행동이 불안을 느끼거나 유발하고 있다면 아이들도 같은 불안을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로렌스 J. 코헨, 예담프렌드] - 씩씩한 아이로 키우는 공감 육아법" 내용보기

이 책은 '불안감'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육아도서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 생소하다고 생각했던 불안감에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나를 지배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의 원인을 먼저 부모에게서 찾고 있다. 부모의 평소 행동이 불안을 느끼거나 유발하고 있다면 아이들도 같은 불안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와 주변환경의 변화도 아이들에게 불안한 요소로 영향을 주고 있다.



불안감이 전혀 안좋은 것만은 아니다. 삶에 있어서 건강한 불안감은 꼭 필요하다. 건강한 수준의 불안감은 위험을 피하게 해주고, 효율적인 행동을 취하게 하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다(p.26). 따라서 아이가 적절한 수준의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이 불안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안전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설명하고 있다.


안전 시스템은 비교적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시작된다. '경계' 단계는 위험 징수가 처음 감지될 때 작동한다. 그 징후는 현재의 위협뿐만 아니라 기억이나 이미지에서 올 수도 있다. '경고'는 위험과 관련한 모든 생각과 물리적 발현을 동반한 불안한 상태다. '평가'는 위험과 안전에 대한 신중한 추정이다. 그리고 '위험 해제'는 아무 문제 없다, 나는 안전하다, 마음 편리 숨 쉴 수 있다. 즉 경고를 중단하라는 신호다.  - p.38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이 4단계의 걸친 안전시스템이 과부하를 일으켜 잘못 작동하게 된 사람이다. 지나치게 위험을 회피하거나 또는 정상적인 상황을 위험 상황으로 받아들여 극도로 불안감을 유발하게 만든다. 이는 안전 시스템을 초기화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위험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각 단계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동안 내가 가졌던 불안과 두려움에 대해서 떨쳐내는 것이 아이들을 과도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느꼈다. 평소 자녀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면서 '코칭'이나 '멘토링' 또는 '상담'분야의 여러 기법들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좀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좀더 올바로 세우는 일이 정진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k******1 2014.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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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물받은 책.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는데.. "공감"이라는 단어가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엘리베이터만 타면 엄마의 옷깃을 잡고, 관리사무소의 방송소리만 들어도 엄마를 찾는 현진이가 어떠한 불안때문인지 궁금함에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누구나 불안감은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불안감을 어떠한 안심시스템에 의해서 안전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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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물받은 책.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는데..

"공감"이라는 단어가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엘리베이터만 타면 엄마의 옷깃을 잡고,

관리사무소의 방송소리만 들어도 엄마를 찾는 현진이가

어떠한 불안때문인지 궁금함에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누구나 불안감은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불안감을 어떠한 안심시스템에 의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생활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우리의 아이들이 불안감을 가질때

그냥 "괜찮아~~아무것도 아닌거야"라는 말을 자주했던 입장에서

이제는 "그래..많이 무섭지? 엄마도 그런적이 있어"라는 공감을 먼저해주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잠자리에서 무서워하는 아이들한테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 그리고 유대감이다.

 

괜찮다는 말보다는 함께 공감하는게 가장 먼저!!

 

 

제대로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 묵살하지 않고 안심시키기

 

@ 먼저 인정해주고 안심시키기

 

@ 안심시키기의 15초의 규칙

 

 

 

아이의 불안한 생각에 도전하기

 

* 인정하고 공감하면서 시작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여러분이 이해한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불안한 생각에 대한 여러분의 도전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

 

아마도 어쩌면..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외치는 것인지도 모른다.

먼저 마음을 알아주는

 

@ 아동기 불안감을 위한 놀이 육아 원칙

 

1. 따뜻한 마음, 공감, 그리고 이해로 시작한다.

2. 안심 시스템의 기초와 감정의 불길 모델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3. 인내심과 수용 그리고 세심한 도전과 조심스러운 밀어붙임 사이에 균형을 이룬다.

4. 무서우면서도 재미있고 안전한 일을 날마다 한다.

5. 놀자!

6.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약에 ~이라면'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집중한다.

7. 아이들이 두려운 생각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신체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8. 아이를 외면하거나 끊임없이 위로하고 달래주는 대신 침착한 두번째 병아리가 되자.

9. 불확실함, 위험, 불편함을 견딜 수 있도록 격려한다.

10. 불안감이 영향을 미치는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둔다.

 

 

아마도 아이의 불안이기 이전에 엄마의 불안의 마음이 클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만들어가면 아이도 엄마의 마음을 함께 나누지 않을까?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하면 기쁨이 배가 될꺼라고 생각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어둠에 대한 두려움, 미래의 불확실한 것에 대한 두려움 등..

그 두려움을 조금씩 없앨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s***y 2014.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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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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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백일전부터 낯을 많이 가렸어요 세살인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과 장소, 싫어하는 사람과 장소등의 구분이 확실해서 혼자 미르를 데리고 다니다보면 애먹을때가 가끔 있어요 특히 조부모님이나 다른 어른들이 어린이집다닌다면서 그것도 못하니? 어린이집 다닌다면서 왜 낯을가리니? 이런 말들을 자주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그 말들이 아이를 놀리고 비난한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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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백일전부터 낯을 많이 가렸어요

세살인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과 장소, 싫어하는 사람과 장소등의 구분이 확실해서

혼자 미르를 데리고 다니다보면 애먹을때가 가끔 있어요

특히 조부모님이나 다른 어른들이 어린이집다닌다면서 그것도 못하니? 어린이집 다닌다면서 왜 낯을가리니?

이런 말들을 자주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그 말들이 아이를 놀리고 비난한다는 느낌이 들어도 그냥 넘어간 적이 많았는데

다음부터는 미르가 그런 말들을 듣지 않게 제가 막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f*******6 2014.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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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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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나는 학교에서의 경쟁, 가정 내 스트레스, 주변의 과도한 기대, 친구 문제 등등... 아이들이 겪는 불안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오지 않을까.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적절한 수준의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듯하다. 때로 부모 역시 그런 자녀의 모습을 보는 것이 못 견디게 불안하니까. 그런데 부모가 함께 불안을 느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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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늘어나는 학교에서의 경쟁, 가정 내 스트레스, 주변의 과도한 기대, 친구 문제 등등... 아이들이 겪는 불안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오지 않을까.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적절한 수준의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듯하다. 때로 부모 역시 그런 자녀의 모습을 보는 것이 못 견디게 불안하니까. 그런데 부모가 함께 불안을 느끼면 그 불안은 또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언제나 침착하게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주고, 때로 말도 안되는 두려움을 가질지라도 절대 무시하지 않고 기다릴줄 아는 인내. 이것이 정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내 감정 주체도 가끔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ㅠㅠ 이런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제대로 된 올바른 육아라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매번 느낀다. 부모의 정신수양과 마음 내려놓기가 필요하달까. 육아서를 읽는 것은 어쩌면 나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반성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그저 노력하는 부모만 있을 뿐. 그런데 나는 과연 제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왠지 회의적인걸... ㅠㅠ

 

 

  가끔 아이의 수줍어하는 경향이 나의 과도한 억압이나 완벽주의 때문은 아니었나 깊이 반성하곤 한다. 아이 내면의 판단을 믿어주고, 기다려주어야 하는데 내 성향상 지나치게 밀어붙여 미리 답을 줘버리거나, 혹은 무시해 버린. ㅠㅠ 게다가 제대로 공감해주기보다는 늘 논리적으로 이유를 따져묻고, 옳고 그름을 내려버리고. ㅠㅠ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다는데도 말이다. 그게 참, 정말 육아라는 거 쉽지 않다.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는 불안을 이겨내고 아이에게 자신감과 좋은 대응기술을 알려주는 법에 대한 책이다. 다양한 불안의 유형과 사례,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들이 꽤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부모는 무언가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함께 하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고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가 끌어나갈 수 있게 하여야 하는데, 언제나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방향과 내가 정한 규칙 안에서 아이를 좌지우지 하려다보니

어쩌면 아이의 불안을 더 키운 것은 아닐런지 되돌아 보게 된다. 아이의 불안한 생각은 외부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스스로 비롯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아래 표는 불안감에 영향을 받는 삶의 영역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와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k*****u 2014.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