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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령층을 초등학교 입학하는 유치원생부터 저학년층으로 잡는다고 해도, 만화의 친숙함이나 구성에 있어서 많은 점이 부족한 학습만화입니다. 한자들의 수준은 중학교 기본 한자 정도 (물론 고등학생도 이걸 다 아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고,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한자를 익힌다고 보기엔 너무 한자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단순하거나 혹은 성의 없다는 인식을 주게 합니다.
학습용 만화라고 한다면 일단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친근한 그림체가 필요하지만 그런 노력 없이 단순한 만화 지망생의 끌적이는 수준의 만화체에다, 그리 독특한 캐릭터가 없는 평범한 수준의 구성 또 우리 생활 속에 있는 한자들을 끌어내서 소개해 주는 것까지는 좋지만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많이 나는 한자의 소개. 적어도 그냥 단순히 한자를 소개해주고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학습 만화라고 할 수 없을 텐데 말이죠... 적어도 뭔가 연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이라던가, 아니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줘서 나중에 쉽게 그 한자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할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런데 여러분, 날씬한 것도 좋지만요, 우리 친구들은 아직 자라고 있는 중이니까 다이어트 같은 걸 하면 자칫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몸매의 어른이라면 좀 빼야 되겠지요?" "무… 무슨 소리야? 자기 배나 보고 말씀하셔!!" "어… 어쨌든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성장발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까" "아우… 배고파…." "다이어트나 단식은 어른들과 잘 상의해 보도록 하세요." "앗?! 통닭이다!!" "그럼 다음에… … 악~!!" 공부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집중력을 높이는 게 최고!! 짬짬이 기지개를 펴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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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나도 가까이 있는 한자. 우리가 쓰는 말 속에서 한자로 된 말들을 다 빼버리면 어떻게 될까? 아마 우리는 한 두마디 말하는데도 무지 번거로울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아예 말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한자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물론 한자 몰라도 다 살지 않느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건 우리 한글어휘가 풍부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자어의 발음을 한글로 쓸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다. 적어도 사회생활을 하노라면, 이 한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이해할 수 있을터. 그 한자 공부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터!
그러나 한자는 그 자수가 너무나 많고 모양을 외워야 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지루함을 느끼고 공부를 포기하거나 하더라도 중도에 그만두기 쉽상이다. 이것이 아이들에 이르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터. 그런 만큼 이 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겠다.
샘이, 참이, 태웅이라는 두 축생과 한 초등학생 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와 독자들에게 한자를 알려주는 형식의 이 만화는 사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만화인 만큼, 만화적인 재미역시 초등학생수준이다. 어느 정도 나이라면, 아마 재미있게 읽기에는 어려울 듯. 그러나 주 대상 독자층이 어린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꼭 단점으로만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한자의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한자를 주로 쓴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단점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꼭 보라고 권하기에는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한자공부를 시킬 생각이라면, 이 책을 사다주는 것은 어떨까? 당연히 훌륭한 선택!! [인상깊은구절] "샘이, 참이, 태웅이와 함께 즐거운 한자 공부 시작해 봐요. " "나뭇잎이 지는 걸 보니 가을도 벌써 가는 모양... 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계절이 정말 빨리 바뀌지요? 그래서 오늘은 '계절'에 관해 배워볼까 해요!" "잠까-안! 이봐요, 작가씨! (계절)은 맨 나중에 하기로 해놓고선 미리 들어가 버리면 어떻게 해욧-?!" "아..저..그러니까..그게..좀.." "도대체가 이거 순 자기 맘대로 아니에요?! 이, 무책임한 작가 같으니!" "무.책.임.한 작가라고라고라..?! 컥!" "어멋..? 작가씨~ 작가씨! 정신 좀 차려보세요!" "저런 쓸데없는 걸로 아까운 페이지를 낭비하다니..!" "자, 그럼 빨리빨리 진행하도록 합시다! '계절'을 한자로~ 얍!" "이번에는 계절에 민감한 나무에 글씨를 만들어 보았어요. 1년엔 4계절 봄.여름.가을.겨울이 있어요." "그 4계절을 한자로 바꾸면 이렇지요." -春-"저처럼 예쁜 꽃들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 꽃을 뜻하는 花(화)자를 소개합니다! -夏-"여름은 무지 덥기도 하지만 비가 참 많이 오지요? 비 '우(雨)'자도 기억해 두세요!" -秋-"멋진 남자친구와 낙엽을 밞으며 함께 걷고 싶은 가을은 한자로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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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재미있게 한자공부를 하기위한 만화책! 책속을 자세히 들여다보게되면 만화중간중간에 주인공이(주인공인지 그냥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생활하면서 중간중간에 한자가 적힌 푯말을 들면서 어렵다고 한다. 그러면 이제 그다음 부터 그 한자에 대한 음과 뜻 그리고 쓰는 순서와 어떤 모양에서 비롯되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죽 나온다. 하지만 이책을본다고 한자가 머리에 잘 들어온다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기억된다고도 볼수 없다. 단지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부감을 덜 느끼게 해서 좀더 오래동안 볼수있다는 것일 것이다. 뒤쪽에는 한자를 복습하도록 다시 한번 써보는곳까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꼭 알아두세요라고 한자들을 모아 적어 놓은 것도 있다. 만화가 그려져 만화책이긴하지만 내용은 별로 만화책이 아닌듯 싶다. [인상깊은구절] 샘이, 참이, 탱웅이와 함께 즐거운 한자공부 시작해 봐요~ 안녕 하세요-?!! 짠! 저희들은 (옥해경의 한자교실)을 꾸며 나갈 귀염둥이 샘이. 나는 태웅이 그리고 참이에요. 많은 친구들이 벌써(한자교실)읠 발간을 축하해 주고 있군요! 저, 샘이는요~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여러 친구들과의 만남이 무척 기대된답니다. 지금부터 참이와 저는 여러분들을 교양이 넘치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아주 쉽고도 흥미롭게 한자를 가르쳐 드릴 거예요. 자. 그럼 먼저<한자교실>의 발간을 축하하는 뜻으로 '발간'이라는 글자를 한자로 만들어 볼까요? 하늘 천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얍! 와~! 멋지죠? 너....너무 어렵다!한자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