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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고독한 미식가를 정말 좋아해서 재탕 삼탕 부족해서 소장하고 심심할때마다 보는 지라 만화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받아보니 아... 솔직히 말할께요 실망했었요 아빠는 요리사정도는 기대 안했지만 그래도 드라마보다는 자세한 먹는 모습이나 느낌을 전하는 그런 식으로 전개되는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30분이 안되는 그 드라마가 그나마 길게 길~~~~게 표현되었던 거네요 그래서 보면서 아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짤막한 일본 맛집 소개서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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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엄청 좋아하는데 원작을 읽을 생각은 딱히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원작이 읽고 싶어져서 샀어요. 잔잔하고 재미있고 역시 주인공이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게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 2권도 읽어보려고요. |
| 고독한 미식가 1권 리뷰입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예전에 책으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가물가물 하니 다시 보고싶다 하는 와중 갑자기 소장 욕구가 생겨 구매했는데 잔잔하니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장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2권으로 끝인게 저는 좀 아쉽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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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듣던 그 만화를 보았다. 원래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날도 덥고...읽고 있는 심오한 책이 있어, 당분간은 만화책이나 아니면 베스트셀러처럼 조금 가벼운 책들을 읽어볼 생각이다. 여하튼,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를 즐겨봤던터라, 의심없이 봤는데...음...재미나긴 했지만, 소문만큼 요란하진 않았다. 플롯도 단순하여, 여기 저기 맛집을 찾아다니는 심심한 에피소드가 나열되는데,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맛집 투어같은 것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편이라. 하지만, 참 이상하지? 이런 심심한 만화를 읽고 있자니, 이런 저런 피로감이 풀리는 것 같다. 텔레비젼을 보다보면, 조금 답답한 생각도 많이 들고, 습관적으로 보는 다음이나 네이트 뉴스도 자극적인 글로 도배되어 있어 은근 직간접의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만화의 단순함을 따라가다보니, 절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듯 하다. 다행인건, 주인공이 먹는 것에 환장하여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니고, 외근 중에, 혹은 어딜 방문하던 차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 식당이라던지, 추억이 담긴 식당, 심지어는 기차에서 사먹는 도시락 같은 사소한 것에도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어, 놀랍지도 않고 신기하지도 않은 우리의 일상을 보여주어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만화는 아무래도 일본이 많이 앞서가는 듯. 슬그머니 스쳐지나가듯 보여주는 주인공의 모습은 은근히 매력적이다. 혼자 살고있고, 영업을 하고, 몸이 좋고, 정의감이 살짝 있는것 같기도하고, 먹는 것도 많이 먹고... 이걸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슬그머니 여운만 느끼게 해주니, 문학작품으로 치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저런 것을 유추해낼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숨겨 놨다고나 할까? 그가 다음에는 어느 식당을 갔는지 궁금하여 얼른 2권을 열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