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를 맞은 지금 트럼프가 촉발한 세계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게 세계를 관세전쟁으로 몰아 넣고 있는 트럼프를 우리른 미치광이처럼 생각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명확한 명분과 목표가 있어 관세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생각해야만 한다. 바로 아메리칸 퍼스트, 미국 최우선 주의라는 그의 생각은 세계인의 시각으로서는 미치광이 처럼 보일지 몰라도 미국인의 괸점으로는 기대감을 품게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에 재선에 성공했다 생각하면 과히 틀리지 않는다. 과연 트럼프가 벌이는 관세전쟁의 양상은 어떠하고 우리는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통찰적 시각을 톺아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관세전쟁" 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를 무기로 압박하고 협상에 나서게 하고 재협상을 통해 기존의 불공정한 체계에 대한 재정의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 기존의 세계 무역과 경제 관계에 있어서는 다양한 선진국가들이 더 비용을 낮추기 위한 생산 공장의 이전 등으로 이익을 거두는 방식으로의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통한 생산성으로 인한 피해를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리스크 감소의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트럼프의 관세전쟁은 이미 그러한 생산체계의 이전이 시작되었을 때 부터 야기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을 제대로 알아차린 트럼프를 미치광이 취급하는 나, 우리가 생각해 보면 더 나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도 된다. 양날의 칼과 같은 관세전쟁의 승자는 누가될까 생각해 보면 아마도 미국의 승리를 점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관세를 통해 국부를 늘리고자 하는 의도를 미국민들이 선택했기에 그는 과감하고 거침없이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이다. 트럼프에게 관세는 도구이자 무기이기도 하다. 더구나 G2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확실한 견제를 위한 관세전쟁은 강도 높게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와는 다르게 우리의 입장은 어떤가? 관세전쟁에서 입을 피해는 없는지 살펴볼 일이다. 우리나라는 수출을 통해 국부를 쌓아가는 국가이다. 그런 우리에게 관세전쟁은 커다란 충격파에 다름이 없다. 가득이나 국내 정치 상황의 불편함으로 어려운 터에 엎친데 덮치는 겪으로 트럼프의 관세전쟁과 우방국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이 더욱 눈에 띄게 두드러진 양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미국과는 안보를, 중국과는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우리의 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이 어떻게 관세정책의 방향으로 제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가 내세우는 압바과 협상과 재협상의 과정을 통해 그만의 전략과 전술을 간파하고 있어야 우리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국가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연 우리는 지금까지의 모습대로 강대국과의 교류와 거래로만 부국의 꿈을 이루기 보다 더 많은 국가들과의 상호교류와 무역 등을 통해 새로운 국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관서전쟁의 양날의 칼을 유읙하게 활용할 방도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슈퍼파워 미국의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한마디로 전세계 각국에 재앙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보복 관세를 매기면서 시작된 해당국간 관세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이 모두가 패자가 되버린 경우가 많다.
트럼프 집권 이후 시작된 관세전쟁.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지 <관세전쟁 - 전 세계를 뒤흔드는 트럼프 2.0시대 최악의 충격파> 는 관세전쟁의 발발원인과 글로벌 경제전망, 우리는 어떻게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짤지 조언해 준다. 그리고 독자들과 같은 개인들은 관세전쟁 하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업들을 분석해 주고 리스크 관리법도 알려준다.
특히 미국이 한국을 겨냥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군은 어딘지 진단하는 부분은 눈여겨 봐야할 분석이다. 그동안 미국과 맺은 한미FTA로 부담없이 수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대미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은 타격이 클 것이다. 비단 이 세 산업만이 아니다. 오히려 대미수출의존도가 중국(14.7%)보다 높은 18.7%에 달하는데 여기에 우회 수출까지 감안하면 피해는 더 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트럼프가 주창하는 MAGA의 핵심축인 방위산업, 에너지, 원자재 종목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저자들의 조언도 기억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트럼프 집권 내내 관세를 통한 보복은 피할 수 없으므로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출국가들도 물색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이 워낙 이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기자들이다보니 설득력 있는 분석과 진단이 앞으로 투자전략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파격적인 인물이었던 만큼 또 다른 변곡점을 만들어냈는데 대중전략에 대해서 굉장히 1기 때 보다 더 강경한 정책을 들고 나왔다. 미국 우선주의라는 가치에 맞게 대중과 지지자들을 한 번에 끌어담을 구호를 외치었고 그것이 이젠 바깥으로 전세계를 향한 메아리의 울림으로 들려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우선 실현케 할 수단이 관세이다. 관세는 어려우면서도 너무 중요한 경제 단어인데 이 관세가 적국은 물론이고 동맹국까지 흔들리게끔 하는 파격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거래 조건이라는 의미이나 실질적으론 압박 도구로 쓰이고 있다 한다. 모든 산업에 관세를 다루는데 여기엔 국가안보와 경제주권이라는 명분이 들어있다. 트럼프는 사업가 출신으로 이익과 실용을 중심으로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바이든 때는 순한 친환경, 반독점이었으나 트럼프가 들어서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는데 앞으로 어떻게 승리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은 보호무역의 명분으로 쓰이나 트럼프는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1기 때 트럼프는 중국을 말려죽이기 위한 손해보는 적자가 아닌 실익으로 하여금 관세를 매기고 그리고 동맹국들까지 니편 내편 해서 협상용 카드로 써왔다. 그래서 부과했다가 협상하면 철회 혹은 재부과 이런 식으로. 2기 떄도 그러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이젠 협상의 카드가 아닌 산업의 주권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필시적이다. 그래서 WTO의 규범도 무력화시키며 보편관세, 대외투자 제한 및 기술수출 통제 등등 새로운 축으로 개편되고 있다. 그렇게 봤을 때 한국은 관세부과 하는 미국에 대해 일희일비 하는 것 보다 더 신중히 이해득실을 따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관세전쟁 #추동훈 #한스미디어 |
|
이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2025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폭탄' 발표 이후 전 세계 금융 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나스닥은 하루 만에 6% 급락했고,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평균 54%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추가로 50%를 더해 총 104%까지 올리자, 중국은 이에 맞서 미국산 모든 제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하며 보복에 나섰다. 이러한 충격의 중심에 있는 키워드가 바로 '관세'이다. 『관세전쟁』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기존의 경제 분석서와 달리 경제·안보·외교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글로벌 질서 재편이 가져올 변화의 본질을 짚어낸다. 특히 이 책은 트럼프 2기의 무역 전략이 단순한 협상 도구가 아니라, 미국 중심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려는 구조적 전략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미국이 WTO 체제를 무력화하고 동맹국까지 압박하는 보호무역 강화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한 점이 인상적이다.
<관세전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반도체·자동차·조선업이 받게 될 충격과 중장기 대응 전략이다. 이미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미국의 자의적 관세 정책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에게도 위기를 예고한다. 하지만 저자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한다. 이 책은 관세전쟁의 기원과 전개 방향을 심층 분석하면서도 실용적 관점을 놓치지 않는다. 트럼프 재선 이전부터 예견된 보호무역 흐름과 그 정치적·경제적 배경을 폭넓게 해설하며, 나스닥 폭락, 환율 급등, 글로벌 GDP 감소 등 관세로 인한 경제 충격을 구체적 수치와 함께 진단한다. 또한 개인 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생존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투자 관점에서의 위험 관리와 기회 포착 방안을 다루고, 관세를 단순한 무역 도구가 아닌 외교와 안보의 수단으로 읽어야 한다는 통찰력 있는 관점을 보여준다.
<관세전쟁>은 현재 상황을 진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가장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명확한 정보와 냉철한 통찰이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산업에 미치는 타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중장기 생존 전략을 제안한 점이 실용적이다. 앞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어떤 전략으로 관세전쟁에 대응해 나갈지, 이 책이 제시한 해법들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고 대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
본 #서평 은 출판사 #한스미디어 와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관세전쟁 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일고 자율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누가 뭐래도 국제 정세 최고의 이슈라면 바로 관세일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집권과 동시에 국가 안보, 외교, 수출입 모든 방면에 적신호가 켜졌다.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신명나게 칼춤을 추고 있는 누군가와 그에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이들의 외줄타기와 공중제비가 일반의 삶에도 불안한 여파를 미치고 있다. 도대체 관세 가지고 왜 저럴까? 사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현재 미국 행정부는 단 한 순간도 한 부분에서도 미국이 아쉬운 상황을 만들지 않고자 한다. 어느 나라라고 양보할 사안이겠느냐마는 극강의 보수 정치를 통해 국내 상황을 진정하고 대외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 또 집중하는 것이다. 내 국가, 내 국민을 우선시하는 행정부를 마냥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명분으로 행하는 정책이 결국 내수 시장을 파괴하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통계와 현실을 외면하거나 숨기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관세전쟁 선전포고 이후 미국 내 서민 물가 불안은 심화하였다. 한국과 친숙한 미국인 유튜버 역시 관세전쟁에 따라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을 것을 우려하여 생필품 대량구매에 대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관세전쟁 안에는 이념, 국제 패권 전투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다.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민국 역시 미국발 허리케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책 <관세전쟁>은 21세기, 2025년 그리고 가까운 장래의 경제, 정치, 외교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을 담았다. 오늘 하루, '관세'라는 단어를 한 번이라도 마주한 현대인이라면 이미 진행 중인 현대판 전쟁의 태세를 주체적으로 해석하기 위하여 저자들의 통찰을 만나보길 바란다. |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관세전쟁의 진짜 이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 핵폭탄이라고 일컫는 “관세”을 우방이든 적국이든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관세전쟁의 본질은 국가안보와 경제안보 논리로 포장된 보호무역주의라는 시각, 그렇다면 5.12. 제네바에서 열린 미, 중 관세 협상 결과를 어떻게 볼 것인가, 관세 협상을 시도한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관세 일부를 유예하기로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두 국가는 종전 각종 보복 조치들을 멈추고 양국 간의 무역 관계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베센트 미 재무장관 “양국 모두 경제적 디커플링 원하지 않아” 나란히 115%P씩 인하, 중국의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도 “회담은 솔직하고 건설적이었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회담은 양국의 무역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우리는 중요한 컨센서스를 이뤘다”라고 밝혔다. 더해 “미국과 협력해 차이는 관리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5.12. 일간지 보도기사). 이런 미, 중의 움직임은 보호무역주의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 미국의 우방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관세율, 이 역시 유보라는 겁주기의 프로다간다였을까? 미국의 큰 도시들에서 연일 벌어지는 반트럼프 시위, 미국연방법원도 관세정책에 제동을 걸고 나선 상황이다. 관세정책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기 시작한 미 국민의 불안 반영인가, 눈여겨봐야 할 점은 트럼프는 단지 개인이 아닌, 자국중심주의의 세력의 대변인이자 상징이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이 책은 매일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추동훈과 문화일보 경제부 기자 이승주, 한국경제신문 기자 강영연이 함께 썼다. 트럼프 취임 이후의 관세정책 동향을 줄 곳 추적해 온 세 사람은 어떤 이유로 ”관세전쟁”이라는 표현을 썼을까? 책 구성은 4장이다. 1장 ‘관세전쟁의 충격- 발발 원인과 방향-에서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이른바 MAGA정책의 하나라는 것이다. 미국의 관세 전략과 대상국, 동맹국을 겨냥한 미국의 새로운 관세 공세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미국 우선주의에서도 기본 전략을 있을 듯한데, 2장 ’관세전쟁이 뒤흔드는 글로벌 경제‘에서는 멈춰버린 성장 엔진, 거꾸로 가는 전 세계 경쟁성장률, 산업에 미치는 악영향과 금융시장과 투자환경 변화 등을 톺아본다. 3장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 대응은 어떻게, 4장. 투자가들에 미친 영향을 본다. 1, 2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우선주의 관철을 위해 일으킨 관세전쟁인지를 살펴보고, 한국과 투자자들에 미치는 영향을 이렇게 크게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눠서 살피고 있다.
국가안보와 경제안보의 논리로 포장된 보호무역주의? 2025.2.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새로운 무역보고서에 등장한 ”경제안보”라는 개념이 핵심 주제로 등장, ’경제적 안정 없이는 안보도 없다‘라고 공식적으로 표명, 공급망의 안정, 핵심 산업 보호, 첨단 기술 통제, 외국 의존도 축소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포함, 무역정책 전반이 국가전략 일부로 재편됨을 의미한다. MAGA플랜의 관철이다. 트럼프의 행보, 트럼프는 장사꾼이다. 절대로 손해 보는 장사는 안 할뿐더러 제대로 된 전략 구사도 할 줄 안다. 이 전체의 틀이 선전에 불과하다면?, 국가안보 무기로 사용된 <무역확장법> 제232조, 이 역시 미국의 철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자주 발동한 역사가 있다. US 스틸을 인수하려던 일본이 제동이 걸리기도, 또 하나의 세이프가드의 부활인 무역법 제201조 발동, 이미 중국의 움직임을 봉쇄하려는 무역법 제301조 이른바 슈퍼 301조 발동이다. 슈퍼 301조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외국의 불공정한 무역관행에 대해 보복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이 조치는 1988년 제정된 '통상법 제301조'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슈퍼 301조'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제재 방식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본래 1986년 일본 자동차 해일이 미국 시장을 덮쳤던 것을 계기로, 물론 한국 자동차도 여기에 막혀 애를 먹었다.
가치 보다는 이익을 우선, EU 등 동맹국도 각자도생을 유럽의 MEGA는 미국의 MAGA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세계의 공장에서 일대일로 등 다자 및 지역경제 협력 등의 네트워크를 건설, 패권국으로 옮아가는 중국, 세계 강대국의 1, 2위는 미국, AI 기술에서도 1, 2를 다툰다. 이미, 단순제조국에서 첨단기술국으로 양에서 질로 바뀌었다. 희토류 수출 금지는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생산이 중단될 정도 영향을 미친다. 이 정도면, 중국을 밀쳐내겠다는 미국의 전략은 절반은 실패로 돌아간 셈이다.
관세전쟁, 그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 누가 세계를 설계할 것인가, 관세전쟁이 바꾸는 미래의 질서, 아마도 그 향방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미, 중 사이의 관세전쟁의 본질은 21세기 국제 질서의 주도권 놓고 벌어진 정치, 경제, 기술 패권전쟁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 사건이라고 지은이들은 평가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트럼프가 러시아에 손을 내밀며 관계 개선을 시도, 2.24. 유엔총회에서 미국이 러시아 규탄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도 이해된다. 이는 민주주의 가치 동맹의 중심국인 미국의 태도는 배신으로 평가돼, 세계질서의 수호자로서의 미국은 없어진 셈이다.
21세기 신냉전은 관세, 기술, 규범으로 벌어지는 경제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국제 경제 질서의 동맹 구조 역시 재편 중이다. 트럼프의 실리 중심의 협상 구도 전환은 EU,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가치보다는 이익원칙의 폐기, 동맹은 유지하되 그것은 거래의 기술 위에 성립된 조건부 관계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비서구권 국가들과 연대강화 자국 중심 전략의 지형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른바 비동맹 중립권 포섭이다.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지금도 미, 중 사이에 끼여 양쪽 눈치만 살필 수 밖에 없는 처지인데...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새 정부는 어떤 태도를 취할지... |
|
<북유럽 서평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 5일(미 동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간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양국의 '관세 전쟁 휴전' 이후에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지속과,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통제 및 중국인 학생 미국 유학 차단 시도 등으로 더욱 첨예해진 미중 간 갈등은 일단 봉합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략) 미국과 중국은 지난 달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90일간 무역 협상을 위해 서로에게 부과하던 100% 넘는 관세를 대폭(115% 포인트) 낮추는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양국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미국은 중국이 비관세 조치 해제를 약속하고도 핵심 광물 및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하지 않는다며 합의를 전반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중국은 이를 부인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반도체 등 일부 품목 수출통제 및 중국인 미국 유학생 비자 취소 등 차별 조처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이에 양국 정상은 이날 통화에서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연합뉴스의 보도 내용이다. 이번 '관세전쟁'은 트럼프 2기가 출범한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선언이라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독자는 본다. 트럼프 1기때 미중 '무역전쟁'을 선포한 경험이 있어서다. 다만 관세율이 상상을 초월해 100~150% 수준의 인상인데다 무역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지금 이 전쟁에서 극복해 나갈 원동력이 별로 없다는 데서 더 큰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원자폭탄급'이라는 인식에 독자는 공감한다. 더욱이 지난 12월 3일의 비상계엄부터 6개월간 이에 대한 대책이 정부 입장에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다는 것은 '새우등' 터지는 꼴이 되기에 안타까움이 더한다. 이 책 『관세전쟁』은 지난 4월 2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가 큰 충격에 빠진 이후 극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자세히 짚어보고, 적절한 대책으로 이제부터라도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집필됐다. 지난 정부의 잘잘못을 따지기엔 너무 늦었고, 지금은 그럴 시간도 없는 상태다. 다행히 새로 들어선 이재명 정부가 '실용주의'를 강조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이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게 되기를 바라는형국이다. 4월 2일 트럼프의 발표 이튿날 나스닥은 6% 급락, 3일 하루 증발한 시가총액만 무려 약 3조 1,000억 달러에 이르러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한다. 환율 역시 급락하는 등 전 세계 경제에 충격파가 급속도로 퍼져 전 세계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중국과는 연일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며 ‘145%(미국) vs 125%(중국)’까지 보복 관세를 올리는 등 '치킨게임'으로까지 치달았으나 중국이 강경한 맞대응이 미국 내 물가 상승과 달러화 가치 하락 등 이상 증상을 잠재우기까지 일단 수면 아래로 감춰진 듯하다. 중국의 맞대응은 미중 경제전쟁으로까지 번질 위기는 일단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진화된 것처럼 보이더라도 ‘관세’는 트럼프 2.0 시기에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화약고에 다름 아닐 것이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사실 당사국인 중국과는 달리 미국의 관세 대응에 맞대응이 곤란한 나라들은 희생양이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은 그의 당선 이전에도 일정 부분 예견된 바 있다. 노벨 경제학상에 빛나는 폴 크루그먼은 일찍이 “트럼프는 경제를 협상의 수단으로 보며, 관세를 외교 무기로 사용한다. 그가 돌아오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를 무시하고, 동맹국들까지 대상으로 하는 관세전쟁을 재시작할 것이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 역시 2024년 말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10% 전면 관세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글로벌 GDP를 최소 0.5% 이상 끌어내릴 수 있다”고 했으며, 골드만삭스는 2024년 대선 시나리오 분석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관세 인상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중 간 디커플링(decoupling)이 본격화된다”라고 예측했다. 지금의 위기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관세전쟁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생존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이 책이 출간된 까닭이기도 하다. 이 책은 추동훈(매일경제신문 산업부), 이승주(문화일보 경제부), 강영연(한국경제신문) 등 3명의 기자(이하 저자)들이 과연 우리가 '무역전쟁' '경제전쟁' '관세전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을 짚어보고,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를 짚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썼다. 저자는 「돌아온 트럼프, 관세전쟁의 서막」이라는 제목의 〈서문〉을 통해 "4년 만에 복귀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전보다 강하고 공격적인 정책으로 무장했다. 그의 정책은 훨씬 맵고 짜게 변했다. 이는 전 세계 경제구조를 뒤흔드는 듣도 보도 못한 레시피다."고 지적한다. 이 무기는 경제를 중심으로 무역, 외교, 안보를 하나로 엮어 미국 중심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어내려는 트럼프의 노골적 의도를 선명하게 담은 무기다. 그리고 재집권 초기에 이를 수행하는 핵심 첨병이 바로 '관세'다."라고 저자는 규정한다. 저자에 따르면 또 관세전쟁(Tariff War)은 더 이상 경제지표 몇 줄로 요약될 수 있는 간단한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세계 경제를 뒤흔들려는 트럼프의 복잡한 셈법이자, 미국식 패권주의의 새로운 표현 방식이다. 중국에 집중했던 트럼프 1기와 대조적으로 2025년 트럼프는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처럼 전통적인 미국의 동맹국들과도 전쟁을 선포했다. 관세는 이제 그 자체로 미국의 외교 수단이면서 지정학적 메시지다. 표면적으로는 '거래 조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압박 도구'로 쓰이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선포 이후 드러난 현상을 토대로 트럼프의 의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있다. "트럼프 재집권 이후 첫 100일 동안 미국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거의 모든 산업을 관세의 영향권 아래 두고 있다. '국가안보'와 '경제주권'이라는 명분이 내세워졌지만 그 이면에는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사업가 트럼프의 진면모가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다. 직전 정부인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반독점'을 내세우며 상대적으로 점잖게 진행했던 동맹 기반 협력 체계는 트럼프 정부 들어 '네 편도, 내 편도 없는 전면전'으로 선회했다. 트럼프의 협상 기술을 장착한 미국의 관세정책은 세계 각국의 경제정책을 어지러이 흔들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 할 것 없이 전 세계 주식시장은 관세정책에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다. 달러와 금, 채권 시장은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널을 뛰고 있다."(p.5) 저자는 이에 따라 이번 관세전쟁은 '미국의 보호무역' 논리로만 접근할 단순한 일차 방정식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트럼프의 철저한 정치적 의도와 안보적 계산 등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이 결합한 고차원 방정식이라고 규정짓는다. 심지어 그 정답이 있는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난제에 가깝다는 말이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제도적 울타리를 오래전에 넘어갔다. 걸림돌이 되는 조약과 약속은 과감하게 무시했다. 트럼프는 전 세게가 합의하에 수십 년간 지켜오던 '글로벌주의'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 저자는 더 나아가 이 관세전쟁은 포퓰리즘 정치가 나쁘게 진화된 형태라고 강조한다. 복잡한 공급망과 무역흑자, 기술수출, 서비스 교역 등의 이야기는 소수의 전문가만 이해할 수 있고, 그마저도 엉터리로 작성됐다고 과언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가 26%로 바꾼 뒤 또다시 25%로 회귀한 것이 대표적이라는 것이라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책 『관세전쟁』은 트럼프 2기 정책의 핵심이자 전 세계에 연일 충격파를 던지고 있는 '관세전쟁'의 배경과 원인, 그리고 그 전망을 두루 살펴본다. 관세전쟁이 불러올 경제적 충격과 세계 경제의 방향을 조망하며, 특히 한국에 미칠 여파와 그에 대한 생존 전략을 도모한다고 저자는 밝힌다. 무엇보다 개인투자자와 기업 입장에서 관세전쟁 속에서 살아남을 대응법을 알아보는 것이 핵심이라는 말이다. "트럼프 2기 무역 정책은 미국이 자국 중심의 질서를 재편하려는 구조적·전략적 선택이다. 그리고 그 마중물로 ‘관세’라는 통상정책을 택했을 뿐이다. 이제 관세는 더 이상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경제 정책의 하위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외교 전략이자 산업정책이며, 안보 수단이다. 미국의 관세라는 칼의 한쪽 날이 경쟁국을 겨누고 있다면 그 반대편 날은 다름 아닌 동맹국을 스치고 있다. 이게 바로 트럼프가 손에 쥔 양날검의 무서움이다. 관세는 시작에 불과하다. 트럼프의 진짜 목표는, 세계 경제의 규칙을 다시 정의하는 것이다."(p.7) 이 책은 모두 4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관세전쟁의 충격-발발 원인과 방향〉, 2장 〈관세전쟁이 뒤흔드는 글로벌 경제-글로벌 경제 전망〉, 3장 〈관세전쟁에서 한국이 살아남는 법-한국의 현황 분석과 대응 전략〉, 4장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개인의 투자 전략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법〉 등이다. 이번 관세전쟁에서 우리로서는 우리 한국이 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당장 자동차와 반도체, 조선 등 국가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수출 품목에 관세의 올가미가 씌워지느냐 마느냐, 씌워진다면 그 폭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국가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수출과 내수 부진에 따른 경제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경제, 그리고 기업과 개인에게는 공포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관세 정책이 단기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화될 경우 국가와 기업, 개인에 미치는 영향이 실로 지대할 것이고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의 실체를 파악, 이에 대해 적절하게 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의 1장에서 트럼프 2기 정책의 핵심인 ‘관세전쟁’의 배경과 원인 그리고 그 전망을 두루 살펴본다. 또 관세전쟁이 불러올 경제적 충격과 세계 경제의 방향을 전망하며 특히 한국에 미칠 여파와 그에 대한 생존 전략을 도모해본다. 무엇보다 개인 투자자와 기업의 입장에서 관세전쟁 속에서 살아남을 대응법을 알아보는 것이 핵심이다. 4장에서는 개인의 투자 전략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법을 살펴본다. 앞서 언급한 대로 트럼프 2기의 무역 정책은 결코 즉흥적이거나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미국이 자국 중심의 질서를 재편하려는 구조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이다. 다만 그 수단으로 ‘관세’라는 전통적 무기를 택했을 뿐이다. 이제 관세는 더 이상 특정 산업을 보호하는 경제 정책의 하위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외교 전략이며, 산업 정책이고, 안보 수단이다. 그리고 때로는 동맹을 압박하는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관세는 시작에 불과하다. 트럼프의 진짜 목표는 세계 경제의 규칙을 다시 정의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명확하게 읽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도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가 매겨지면 관세 부담 없이 자유롭게 미국과 교역하던 우리나라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판매 저하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관세는 한국산 제품에만 매겨지는 게 아닌 큼, 그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산업군별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에 가장 주목되는 품목은 우리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다. 반도체는 4월 초 품목별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자동차 등 다른 산업군보다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지만, 향후 관세가 부과될 여지가 남아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다. 반도체는 우리 수출 최대 품목이지만, 미국으로 수출하는 비중이 적은 편이라 피해는 다른 산업군 대비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반도체는 2024년 기준 대미 수출 3위 품목이다.(p.152) 한국은 미국에 106억 달러의 반도체를 수출한 바 있다. 관세전쟁을 치르면서 확실해진 것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이든 연설로든 강조했던 부분은 반드시 관련 정책이 나온다는 점이다. 상호관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강조하던 내용이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통상정책 공약에 포함돼 있었다. 트럼프는 2024년 대선 레이스 초반에는 전 세계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일률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는 강화됐고, 대선 직전에는 최대 20%를 매길 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물론 실제 상호관세는 이 같은 예상을 모두 뛰어넘었지만 방향성은 예고됐던 셈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그간 트럼프가 강조했던 정책과 아젠다를 확인하며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p.196~197) "트럼프 2.0 시대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앞으로 더 거세질 것이다.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장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단기에서 장기로, 나무에서 숲으로 확장하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p.249) 저자 : 추동훈 매일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2013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디지털테크부, 부동산부, 증권부, 정치부, 뉴욕특파원 등을 거쳤다. 현재 산업부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 전략, 사업 트렌드를 취재하고 있다. 세계 유명 기업들과 브랜드의 이야기를 다루는 〈흥부전(흥미로운 부랜드 전)〉 코너를 네이버와 매일경제에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 《부동산 1만 시간의 법칙》, 《최소한의 정치공부》 등이 있다. 저자 : 이승주 문화일보 경제부 기자. 2014년 뉴시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부동산부·금융부·증권부·정치부·국제부 등을 거쳤고, 3년 전부터 세종시에서 경제정책을 맡고 있다. 최근까지 산업통상자원부를 출입하며 트럼프 당선을 지켜봤다. 저서로는 《토익보다 부동산》, 《부동산 투자를 잘한다는 것》, 《통계로 미리보는 핵심키워드7》(공저), 《코인 부자는 무엇이 달랐나》(공저) 등이 있다. 저자 : 강영연 한국경제신문 기자. 2011년부터 한국경제신문에서 일하며 산업부·IT과학부·생활경제부·국제부·증권부·정치부·뉴욕특파원 등을 거쳤다. 저서로는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대치동이야기》(공저), 《이토록 쉬운 경제학》(공저), 《시네마노믹스》(공저) 등이 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관세전쟁>은 예측 불가능한 글로벌 경제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전장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는 책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 책은 특히 트럼프 2기 이후 본격화된 미국의 관세 정책을 중심으로 국제 무역의 판도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으며, 그 여파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어떤 충격을 가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서문에서 저자는 ‘관세’라는 전통적 경제 무기가 더 이상 단순한 무역 장벽이 아니라 외교, 안보, 산업 전반을 조율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트럼프의 정책은 단발적인 포퓰리즘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질서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려는 구조적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위협적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큰 흐름 속에서 관세전쟁의 본질과 미래를 면밀히 짚어냅니다. 또한 관세전쟁이 벌어진 배경과 그 파급 효과를 정리해줍니다.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과 미국의 어마어마한 무역 적자문제,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과 교역의 비대칭성 등 이슈가 얽히며 관세전쟁이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세계 경제 시스템 전반을 흔들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조선 분야에 대한 관세 부과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그 심각성, 그리고 어떻게 우리나라가 대처해야 하는가를 설명해줍니다. 동시에 중소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전략과 생존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의 리스크 관리법 역시 놓치지 않습니다. <관세전쟁>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를 제시하는 지침서입니다. 트럼프시대에 들어오면서 그 동안 미국이 취해왔던 다자주의에서 벗어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된 국제 정세 속에서 단기 대응이 아닌 중장기 전략이 필요한 지금, 이 책은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설명해줍니다. #관세전쟁 #추동훈 #이승주 #강영연 #한스미디어 #트럼프2기 |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조선 시대 나라의 근간을 피폐하게 만들었던 붕당 정치의 폐해가 오늘날까지도 이어진 듯... 좌우로 나뉘어서 서로 물어뜯느라 바쁜 정치인들과 편가르기에 중독된 정치병 환자들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빙글빙글 제 자리를 돌고 있는 동안. 세계는 눈 돌아갈 정도로 빠르게 변화를 해버렸네요. 한류 열풍으로 코리아의 인지도는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들의 경쟁력이 위협받는 처지에 있습니다.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과 추구하는 국가 시스템의 변화는... 세계 경제판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급기야 그동안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 치중하던 미국이 중국을 경쟁 상대로 인식하고 견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불씨를 당긴 건 다름 아닌 미국 대통령 트럼프였습니다. 자국 우선주의라는 명분 하에 미국의 경제 적자를 줄이겠다는 목적이 트럼프 1기였다면, 2기에서는 미국의 경제 체질 자체를 바꾸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상대 국가와 기업을 움직이는 당근과 채찍으로 관세라는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관세 전쟁의 목적지는 어디이며, 전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단순, 무식, 지.... 맞습니다. 협상의 기술 중, '일단 크게 질러라'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게 바로 트럼프인 듯합니다. 물론 그만큼 미국의 관세 정책이 가져오는 여파가 크기 때문에 상대방은 움찔움찔할 수밖에 없습니다. 큰 거 질러 놓고... 상대의 반응을 살피면서.. 마치 대단한 양보라도 해주듯이 선심 쓰듯 살짝 빠지는 트럼프. 아주 얄밉기 그지없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그것도 세계 경제의 큰 형님이라 불리던 미국의 대통령이 보여주는 모습치고는 똘끼가 가득해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사업가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이었으며, 굉장히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끈 오너라는 점입니다. 초기에는 과거 고도성장 시기의 대한민국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값싼 노동력, 국가 주도산업 정책으로 불도저같이 밀어붙이던 그 힘!! 세계 1, 2위를 다투는 인구, 강력한 정부의 힘, 풍부한 인프라까지.. 그러던 중국이 국가 산업의 방향성을 제조업에서 과학, 기술 국가로 틀었고, 거기서의 발전 속도 또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어찌 보면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은 불가피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견고하던 세계화의 기류에 코로나로 인한 금이 갔고, 풍요 속의 빈곤이라 할 만큼 세계 경제는 저성장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자국 경제를 지켜야 되는 시기에 접어든 것도 영향이 컸습니다. IT가 세계를 주도하던 시절.. IT 선진국이었던 우리나라 로서는.. AI 시대로의 변화에서 주춤거리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AI 시대는 미국 기업들의 독무대였고, 중국이 빠르게 쫓아오는 듯 보였기 때문에.. 트럼프가 관세 및 수출입 통제로 중국을 견제하는 게 선제타격의 모습으로 비쳤었습니다. 그런데 중국 기업이 딥씨크를 발표하고, 그야말로 관세 맞불을 놓았고, 주변 국가들에도 '중국은 미국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는다'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는 걸 보면서.. 미국의 변화는 '필수불가결한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쟁의 서막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의 관세 전쟁은 맛보기에 불과했습니다. 잽을 날려서 상대의 반응을 살피면서 약점을 찾았고, 점수를 쌓는 게 기존 관세 전쟁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더 강한지.. 크게 펀치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은 누구 하나 나가떨어지기 전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숨 고르기를 하는 추세로 보입니다. 솔직히 둘이서 진흙탕 싸움을 계속하느라 힘을 빼서... 우리 차례에서 대충~~ 넘어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진영 싸움으로 번졌을 때, 우리나라가 동맹국과 주변국의 줄타기에서 적당히 눈치껏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관세 전쟁은 경제 전쟁에서 패권을 쥐기 위한 전초전이므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북유럽 #관세전쟁 #추동훈 #이승주 #강영연 #한스미디어 #미중무역전쟁 #관세전쟁실체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백악관에 복귀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은 미국 우선주의로 요약되는데 '경제안보는 곧 국가안보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 정책의 핵심인 '관세전쟁'의 배경과 원인, 전망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관세전쟁의 발발 원인과 방향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모든 물품이 미국으로 들어올 때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기념하며 해방의 날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상대국의 관세정책에 따라 국가별로 부과하는 상호관세 시행을 예고했다. 결국 관세 유예 조치를 공식 발표하기는 했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추과 관세율을 125%까지 인상하기도 했다. 중국 또한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로 정면 대응에 나섰고 희토류 수출 등에 제한조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 다음 2장에서는 글로벌 경제 전망이 나오는데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글로벌 GDP의 성장률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세계 무역 성장률 역시 현저히 낮아졌다. 2025년에는 일정한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무역장벽 등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3장에서는 관세전쟁에서 한국의 현황과 그 대응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는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개인의 투자 전략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법을 살펴본다. 수출국가인 우리나라에게 미국은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 같은 경우, 미국 시장에 관세가 매겨지면 우리나라 자동차 가격이 오르면서 판매량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고 한국 기업들도 특정 국가에 의존적인 공급망을 재검토하여 다양한 국가로 분산시키는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이때까지 뉴스 등을 통해 내용을 접하면서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관세전쟁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사실 쉬운 주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야기 중간에 그림이나 그래프 등으로 정리해주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 마지막에 나오는 말대로 현재 트럼프2.0 시대에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 아닐까 싶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는데, 이 흐름 속에서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어려운 상황을 원만하게 잘 해결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트럼프와 시진핑이 전화 통화를 하며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하였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앞으로의 상황을 뉴스 등을 통해 나도 관심있게 지켜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