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몽고DB 사업을 하게 되었으니 미리 학습해 보는게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기존 RDBMS기반의 제품들에 대한 지원만 하다 보니 NoSQL, 비관계형 DB는 생소한 분야입니다. 몽고DB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니 현재 시판되는 몽고DB 번역서 중 유일하게 MongoDB 7.0 버전을 다루는 책이며, 한발 더 나아가 최신버전이라 할 수 있는 몽고DB 8.0 버전에 대한 내용까지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히, 8.0에서 추가된 기능, 개선사항, 변경사항, 그리고 없어진 기능들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어 8.0 버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전 버전과의 차이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빠짐없는 내용의 충실합니다. 몽고DB를 구축하며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와 필요한 지식들이 꽉 채워져 있습니다. 단순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스크립트 내용들이 빠짐없이 담겨 있어, 책장을 넘기며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쏠쏠한 지식이 쌓이는게 느껴집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엔지니어로서 알아야 할 핵심 개념, 보안, 백업, 클러스터링 기능들에 대한 설명은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타 DB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MongoDB가 어떤 점에서 비슷하고 다른지 명확하게 설명하여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라클이나 MySQL, MariaDB, PostgreSQL 등 RDBMS분야는 꾸준히 새로운 버전에 맞는 책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국내에 잘 정리된 몽고DB 관련 서적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몽고DB나 NoSQL을 시작하는 분들, 몽고DB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하시는 분들께 이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회사에 산재되어 있는 각기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통합해보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몽고DB 설계, 프레임워크, 쿼리와 아틀라스 그리고 중요한 보안 설정과 감사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해 마치 교과서를 보는 듯 순차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실제 다양한 예제까지 제공되어 몽고DB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DBA가 아닌 실무에서 기 구축된 DB를 운영하는 운영자들도 이 책의 순서대로 따라가다보면 쉽게 몽고DB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MongoDB는 웹 개발 프로젝트에서 한 두번 사용해본 적이 있는 상태에서 이 도서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다른 다른 RDBMS에 대한 내용은 SQL이나 그 외 참고 도서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MongoDB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도서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식 문서나 최근에 많이 쓰는 생성형 AI (GPT, Claude)의 도움을 받아가며 개발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단순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조회하는 방식으로만 사용하여 MongoDB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 채로 사용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바이브코딩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만큼 AI가 있으면 대부분의 코드를 알아서 짜주는 시대인데요.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을 읽고 얻을 수 있는 것 위주로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AI가 많은 것들을 해주는 시대이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개발을 할 수 있지만 코드를 이해하는 사람이 개발하는 것과는 아직 큰 차이가 납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MongoDB를 사용하는 법에 대한 가이드보다는 잘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도서가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개발에 대한 도서이지만 코드의 분량보다 개념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설명이 책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발 관련 도서를 자주 읽어보면서 최근에는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보다 각 코드들 혹은 기술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활용될 수 있는 가에 대한 이해를 전달해주는 책이 유익하다는 것을 배웠는 데요. 같은 개념에 대해 GPT에게 물어보고 질문하는 것보다 이 책의 내용을 찾아보는 게 이해가 잘 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MongoDB를 사용하거나 사용할 예정인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다만 어느 정도 개발 경험이 있고 단순히 DB를 단순 CRUD 구현보다 더 잘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ongoDB는 웹 개발 프로젝트에서 한두 번 사용해본 적은 있었지만, 그동안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조회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왔습니다. 그래서 MongoDB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썼던 것이 사실입니다. RDBMS에 대해서는 SQL이나 참고 도서 등 다양한 자료가 있지만, MongoDB는 깊이 있게 다룬 책이 많지 않아서 주로 공식 문서나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생성형 AI(GPT, Claude 등)의 도움을 받아 개발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요즘은 ‘바이브코딩’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AI가 대부분의 코드를 알아서 작성해주는 시대이긴 하지만, 여전히 코드를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개발 역량 차이는 큽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MongoDB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알려주는 설명서라기보다는, ‘잘 사용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가이드북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개발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코드보다는 개념 설명과 원리에 대한 설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단순히 사용하는 법을 넘어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도 다양한 개발 관련 도서를 읽어보면서 단순히 “어떻게”를 알려주는 책보다 “왜”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훨씬 유익하다는 걸 느꼈는데요. 같은 내용을 GPT에 물어보는 것보다, 이 책을 통해 개념을 정리해보는 게 더 쉽게 이해되고 체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MongoDB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단순 CRUD 수준을 넘어서 MongoDB를 더 잘 활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