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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세계사 3! 벌써 3번쌔 시리즈이다. 1,2번째가 엊그제 같은데, 많이도 왔다. 이번에도 중세편이 좀 있었고 그 외는 다 근대인데, 막장역사는 중세가 더 많은 느낌이어서 신선했다 . 그리고 읽을 때마다 느끼는데 작가님은 참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들을 많이 발굴해오신다. 그래서 그런점이 좋은 것 같다. 누구나 흔히 알고 있지 않은,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역사 이야기. 해외에서도 많이 알고 있는 역사와, 그렇지 않은 역사가 있다. 그런 이야기들을 읽을 때마다 비밀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기분이라 뭔가 좋다. 확실히 블로그에 운영하실 때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들을 포스팅 하시고 이렇게 책도 내신 이후부터 뭔가 그 역사의 인물이나 사건들을 검색하면 관련글이나 게시물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여전히 그렇지 않은 글도 있다. 이번 시리즈도 만족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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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인데 아쉬운 점이 있어요. 도판이 충실하게 많은데 확대가 되지 않아요 ㅠㅠ 전면 도판도 있긴 했지만 조그만 것들이 더 많아서 아쉬웠어요. 이북으로 구매한 걸 후회했습니다. 책의 내용에는 후회가 없어요^^ 꼭 옛날얘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그야말로 스캔들을 들려주는 스타일이라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제임스 스콧 얘기 같은 건 끔찍하기도 했지만요...서양역사의 일부가 좀더 구체적으로 머리에 들어가는 독서였습니다. |
| 거시적인 세계사만이 세계사가 아님을 확인시켜준 책이라 생각한다. 책에 소개된 소소한 에피소드로 인해 세계가 어떻게 긴 물줄기가 바뀌어졌는지 생각해 본다면, 이런 세계사책도 무시하지 못할꺼 같다. 유럽을 휩쓴 흑사병 이야기에 영화로는 미화된 진짜 포카혼타스 이야기까지 이렇게 에피소드 중심으로 세계사를 재미있게 공부한다면 커다란 흐름도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