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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구매할 책을 고르며 요즘은 글밥의 정도를 보는 편이다. 문고 수준을 읽는 8살 아이에게 너무 적으면 금방 끝나버리니 내용도 중요 하고 글밥도 중요하고 또 그림도 중요 하고. 그런데 그런것을 떠나 그냥 딱 꽂혀버리는 책들이 한권씩 있다. 제목부터 사로잡은 책. 발차기 중이라니. 그냥 막 희망찬 것 같고 그냥 막 뭔가가 솟구치는 것 같은 그런 날 끌어당기는 .. -응. 나 세상속에서 발차기 중이야. 빨리는 아니지만 잘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직 초급이라서 그런가? 펀딩으로 받을수 있는 수모는 또 왜이렇게 갖고 싶은가? 하필 수영 배우기로 마음먹은 내 아이의 수모를 찾다찾다 맘에 드는것이 없어 아직 사지 않았는데 참 운명 같기도 하구나 ! 이것만 쓰면 내 아이도 쑥쑥 앞으로 잘 나아갈 것 같은 느낌! 그림 기법과 색감의 쓰여짐도 너무 좋다. 그림이 글의 내용을 정말 잘 살려내는걸 느낄수 있었다. 집에서 따라 그려봐야지 ! 할 정도. 읽어보고 나면 마음에 힘이 차오르는책. 오래오래 갖고 있고 싶은책. 잘 샀군! |
| 수영 처음 배울 때 조급한 마음이 떠올랐어요. 어떤 면에서 어른들이 읽기에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수영을 배운 경험이 있는 아이나 어른들에게 잘 다가올 내용이어요. 그렇지만, 수영 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일에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